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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수원시, 계약심사·설계변경 점검으로 15억 아꼈다…예산 낭비 사전 차단

329건 계약심사로 15억 3546만 원 예산 절감
설계변경 46건 점검…소규모 공사 낭비 요인 차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공사·용역·물품 계약심사와 소규모 공사 설계변경 모니터링으로 지난해 예산 15억6300만원을 절감했다.

 

수원특례시는 감사관이 2025년 한 해 동안 계약심사와 설계변경 모니터링을 운영한 결과 모두 15억6300만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냈다고 17일 밝혔다.

 

시와 구청, 사업소, 공공기관이 발주한 사업 가운데 329건, 총 961억원 규모의 계약을 심사해 15억3546만원을 줄였다.

 

또 소규모 공사 설계변경 46건, 총 23억원 규모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2808만원을 아꼈다.

 

계약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입찰과 계약 과정에서 기초금액과 예정가격, 설계변경 금액의 적정성 등을 사전에 심사·검토하는 제도다. 사업비 산정이 적절한지 살펴 예산 낭비를 줄이고 재정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쓰인다.

 

수원시는 시와 구청, 사업소 등이 발주하는 사업 가운데 2억원 이상 공사, 7000만원 이상 용역, 2000만원 이상 물품 구매를 계약심사 의무 대상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1억원 이상 공사는 계약심사를 권장하고 있다.

 

소규모 공사 설계변경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계약금액이 5000만원 이상 5억원 미만인 공사 가운데 설계변경으로 계약금액이 10% 이상 늘어나는 경우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불필요한 증액 요인을 사전에 걸러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건전한 재정 운영 속에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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