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이 정월대보름과 개기월식이 겹치는 3월 3일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정월대보름달 개기월식 특별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개기월식은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으로, 보름달일 때 발생한다. 정월대보름날 개기월식이 일어나는 사례로, 이날 최대식 시각은 오후 8시 33분이다. 행사는 정월대보름 세시풍속과 천문현상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천문과학관은 제기차기, 활쏘기, 공기놀이, 윷놀이 등 민속놀이 8종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아울러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개기월식 관측과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이 월식 진행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올해는 양력 3월 3일이다. 전통적으로 달맞이와 소원 기원을 하던 날이다. 행사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수 있어 방문 전 기상예보 확인이 필요하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탄소중립 도시 모델 구축에 나선다. 광명시는 ‘광명시 이노베이션센터 연구개발 과업 용역’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탄소중립을 위한 도시공간전략’과 ‘탄소중립도시(ZCC) 인증 모델’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4년 국토교통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핵심 과제로, 도시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둔다. 연구는 ▲탄소중립 도시공간전략 수립 ▲탄소중립도시(ZCC·Zero Carbon City) 인증 모델 개발 등 두 축으로 진행된다. 도시공간전략 수립 연구는 건물, 수송, 에너지, 흡수원 등 도시 구성 요소 전반의 탄소배출 현황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탄소중립형 도시 관리 전략을 도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건축물 유형, 교통 흐름, 에너지 사용량 등을 종합 분석해 실행 가능한 정책 과제와 단계별 확산 방안을 마련한다. 탄소중립도시 인증 모델 구축은 도시 단위의 탄소 배출량과 감축량을 통합적으로 산정·평가하는 관리 체계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건물·교통 등 개별 평가 방식에서 벗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중장년 구직자를 인턴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1인당 최대 360만 원을 지원하는 ‘중장년 인턴십 사업’을 23일부터 추진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을 인턴으로 채용한 중소·중견기업 등에 월 120만 원씩 최대 3개월, 총 36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총 730명의 중장년 도민이 참여할 수 있다. 기업이 채용 전 인력을 검증할 수 있도록 돕고, 구직자는 실무 경험을 쌓아 재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는 선발된 참여자의 직무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별도의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487개 기업과 965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목표 대비 107%의 실적을 기록했다. 참여 기업은 정규직 채용 전 인력 검증이 가능하다는 점을, 참여자는 현장 중심 실무 경험을 통해 직무 이해도와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는 23일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송은실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중장년 세대의 경험과 역량이 기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오산시가 35년간 사용해 온 남촌동 기존 청사를 대체하는 복합청사를 개청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오산시는 남촌동 복합청사가 27일 개청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개청식에는 오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남촌동 통기타강습 수강생들의 식전 공연도 이어졌다. 남촌동 복합청사는 기존 남촌동 행정복지센터와 가족센터, 청학도서관을 한 공간에 집적한 시설이다. 특히 남촌동 행정복지센터와 청학도서관은 35년간 사용한 기존 청사에서 이전했다. 공간 협소와 시설 노후화로 제기돼 온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복합청사는 부지면적 약 1만7천㎡, 연면적 약 7천㎡,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두 개의 독립 동을 복도로 연결해 기능별 공간은 분리하면서도 이용 동선은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행정복지센터동에는 남촌동 행정복지센터와 가족센터가 입주했다. 행정복지센터는 1층 민원실, 2층 강의실·다목적회의실, 3층 예비군 동대와 주민자치센터로 구성됐다. 가족센터는 1층 공동육아나눔터와 프로그램실, 2층 사무실과 교육실·상담실, 3층 강의실 등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전 11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오롯이 독립, 반드시 평화, 비로소 번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광복회 경기도지부와 시군 광복회, 보훈단체장, 평화런 주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도는 기념식에 앞서 수원현충탑에서 경기아트센터 광장까지 약 3.1km 구간을 달리는 ‘3·1절 평화런’을 진행한다. 독립유공자 후손과 도민 메신저들이 함께 참여해 독립 정신을 계승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주제 영상 ‘오롯이 독립, 반드시 평화, 비로소 번영!’ 미니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영상에는 가평 출신 신숙 지사와 화성 출신 김연방 지사의 독립운동 활동이 담긴다. 도민 메신저들이 가평 3·1 항일운동기념비와 화성 독립운동기념관을 출발해 수원 팔달산 3·1 독립운동 기념탑에서 합류하는 장면도 포함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기미독립선언서에 앞선 최초의 독립선언서로 알려진 ‘대한(무오)독립선언서’를 낭독한다. 신숙 지사 후손 신현길 씨와 김연방 지사 후손 김주용 씨,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평화런 주자들이 참여해 선열의 뜻을 기린다. 또 독립운동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법인이 원하는 시기에 지방세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방세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를 3월부터 시행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도입해 운영한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를 올해도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도는 법인이 희망하는 세무조사 시기를 사전에 신청하면 조사 일정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세무조사로 인한 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정기 세무조사 대상 97개 법인 가운데 60개 법인이 시기선택제를 신청했다. 시는 조사 시기를 사전에 선택·조율할 수 있게 되면서 기업이 세무조사를 준비하는 부담이 줄고, 일정 예측과 관리가 가능해 경영계획 수립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 법인 관계자는 “세무조사 일정이 미리 정해져 인력 배치 등 내부 준비를 할 수 있었다”고 밝혔고, 또 다른 법인 관계자는 “예전에는 세무조사 시기에 다른 업무가 마비되다시피 했는데, 시기선택제 덕분에 대비할 수 있어 업무가 수월했다”고 전했다. 올해 적용 대상은 긴급 조사가 필요하거나 부과제척기간이 임박해 일정 조정이 어려운 법인을 제외한 91개 법인이다. 시는 지난해 운영 성과를 토대로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 기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3월 24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오퍼스 체임버 소사이어티(Opus Chamber Society·OCS)와 함께 <OCS 음악의 향연, Beethoven to Broadway> 공연을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OCS 스트링 오케스트라 단원 20명이 무대에 오르며, OCS 대표이자 음악감독인 피아니스트 오윤아를 비롯해 지휘자 김재윤, 뮤지컬 배우 최지이가 출연한다. 김용배 교수는 콘서트 프로그램 가이드로 참여해 작품 해설을 맡는다. OCS는 작품번호를 뜻하는 ‘Opus’를 모티브로 2024년 창단된 비영리 전문예술법인이다. 청년부터 중·장년 음악가, 대중적 예술가와 비주류 예술가를 아우르며 국내·외 작곡가의 실내악 작품을 재해석하고,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실내악 작품을 소개하는 등 정기연주회를 통해 활동하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다장조로 문을 연다. 이어 영화 ‘시네마 천국’, ‘보헤미안 랩소디’ OST와 ‘황금별’, ‘Once Upon a Dream’ 등 클래식과 영화음악, 뮤지컬 넘버를 아우르는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초등학생 이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실무 협의체 ‘안산 로봇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안산시는 ‘안산시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한 데 이어, 지난 2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 로봇얼라이언스’ 위촉식을 열고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안산 로봇얼라이언스는 기존 실무협의체를 확대·개편한 조직이다. 로봇 수요처와 중앙부처 유관기관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실효성을 강화했다.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유관기관을 비롯해 안산상공회의소,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 등 수요기관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등 전국 단위 기관 전문가 20여 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얼라이언스를 이끌 회장과 부회장을 호선으로 선출했다. 회장에는 박태준 위원(한양대 ERICA 지능형로봇사업단장), 부회장에는 박상민 위원(경기테크노파크 제조로봇팀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어 시가 수립한 ‘로봇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단계별 실행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 시책 발굴 ▲기관 간 기술 협력 및 교류 ▲시 로봇산업 발전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3월 지역화폐 ‘오색전’ 충전 금액의 8%를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1인당 충전 한도를 100만 원으로 운영한다. 오산시는 3월 오색전 인센티브를 충전액의 8%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시민 1인당 월 충전 한도는 100만 원이며, 최대 8만 원까지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인센티브는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충전 즉시 지급된다.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해당 월 인센티브 지급은 조기에 종료된다. 오색전은 관내 전통시장, 음식점, 학원, 병원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과 오색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수단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만 금융기관 전산시스템 점검과 업그레이드 작업으로 3월 1일 0시부터 23시 59분까지 하루 동안 충전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기존 보유 잔액은 점검 시간에도 정상적으로 결제할 수 있다. 3월 인센티브가 적용되는 충전은 3월 2일 0시부터 가능하다. 시민들은 충전 일정에 유의해야 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금융기관 시스템 점검으로 3월 1일 하루 동안 충전 서비스가 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의 농지전용협의를 완료하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거점 조성에 속도를 낸다. 경기도는 안성시 보개면·금광면 일원에 추진 중인 동신일반산업단지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와의 농지전용협의를 최종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신일반산업단지는 2023년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다만 농지 보전과 산업 입지 간 균형 확보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농지전용협의가 장기간 이어져 왔다. 도는 산업단지 승인권자로서 안성시, 한국산업단지공단(사업시행자)과 협력해 산업단지 규모 조정과 농지 보전 대책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중앙부처와 협의를 지속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농지전용협의가 마무리되면서 사업 추진의 주요 행정 절차가 해소됐고,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후속 인허가 절차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동신일반산업단지는 성남·수원·용인·평택·화성·이천·안성으로 이어지는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원하는 소부장 산업 거점으로 조성된다. 도는 이를 통해 반도체 공급망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민경 반도체산업과장은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