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4·19혁명 66주년을 맞아 4·19 민주 이념을 계승하고 자유민주주의의 역사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19일 논평을 내고 4·19혁명을 시민과 학생들이 불의와 독재에 맞서 일어선 민주주의의 출발점으로 평가하며, 민주 영령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겠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논평에서 4·19혁명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시민적 항거였다고 밝혔다. 당시 시민과 학생들이 불의한 권력에 맞서 거리로 나섰고, 그 정신이 오늘의 민주주의를 떠받치는 뿌리가 됐다는 점을 부각했다. 민주 영령에 대한 추모와 유가족, 부상자들에 대한 위로도 함께 담겼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이번 논평에서는 헌법 전문에 담긴 4·19 민주 이념도 다시 언급됐다. 헌법 전문의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 이념을 계승한다’는 문구를 근거로, 4·19혁명이 한국 민주주의의 토대를 세운 역사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4·19혁명이 5·18민주화운동과 6월 민주항쟁으로 이어지는 민주주의 흐름의 출발점이라는 인식도 담았다. ‘보통 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제107주년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추모제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역사 계승 의지를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15일 열린 제107주년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추모제에 참석해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배현경·송선영·전성균·최은희 의원이 함께했다. 행사장에는 유가족과 보훈가족, 시민들도 참석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은 1919년 4월 15일 일제에 의해 벌어진 비극으로, 추모제는 당시 희생된 선열들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배정수 의장은 추모제에서 “제암리와 고주리의 비극은 우리 역사에 지울 수 없는 상처이자 끝내 굴복하지 않았던 선열들의 의지를 보여준 사건”이라며 “그 숭고한 희생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역사를 기억하고 지켜야 할 책임을 일깨운다”고 말했다. 이어 “기억은 누군가의 기록과 실천을 통해 이어진다”며 “화성특례시의회도 순국선열의 뜻을 깊이 새기고, 역사를 바로 기억하며 다음 세대에 평화의 가치를 전하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중원구 모란 중심상권 뒤편 도담길에 청년 점포 44곳을 추가로 유치해 청년 창업 특화거리 조성에 나선다. 성남시는 도담길 일대를 서울 성수동처럼 개성 있는 청년 점포가 모인 골목상권으로 키우기 위해 소규모 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2024년부터 도담길 일대 청년 창업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첫해 20곳, 지난해 25곳 등 2년 동안 모두 45곳의 창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청년 점포 44곳을 더 늘려 연말까지 청년 특화거리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모집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면서 도담길 창업을 희망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거나, 창업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청년이다. 신청은 1명 또는 2명으로 팀을 꾸려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5월 22일까지다. 시는 사업계획서 심사와 발표 평가 등 단계별 절차를 거쳐 창업 역량과 실행력을 갖춘 청년 창업팀 44개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는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창업 이후에도 전문가 상담을 이어가며 초기 점포의 안착을 돕고 상권 유지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가 개관 뒤 이용자가 꾸준히 늘며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2024년 6월 24일 처인구 역북동 옛 차량등록사업소 부지에 문을 연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가 장애인과 장애학생의 생활체육과 재활을 돕는 공간으로 운영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외부 환경 제약을 크게 받지 않고 체육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는 전국에서 네 번째, 경기도에서는 처음 설치됐다. 개관 과정에서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용인특례시와 대한장애인체육회,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재원을 마련했다. 용인특례시가 리모델링 비용 1억 원을 부담했고,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각각 3억 원, 2억 원을 지원했다. 이용 실적도 증가 흐름을 보였다. 2024년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이용자는 모두 2308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장애인은 1775명, 비장애인은 533명이었다.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는 전체 이용자가 4557명으로 늘었다. 장애인 이용자는 2060명, 비장애인은 2497명이었다. 올해 들어서도 증가세는 이어지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0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 이동수단을 전면 무료로 운행한다.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인 20일 교통약자의 이동 부담을 덜고 이동권 보장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용 대상은 화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사전 등록한 회원이다. 장애인을 비롯해 65세 이상 고령자,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 등 교통약자가 포함된다. 무료 운행은 20일 0시부터 24시까지 진행된다. 이용 희망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전화 접수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순서에 따라 화성나래 특장차량과 바우처 택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문의는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와 화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이동권은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며 “교통약자들이 차별 없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이동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성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서비스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는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 인증 교육 등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93억원을 확보해 분당구 삼평동 725번지 일원에 수영장과 도서관, 문화센터 등을 갖춘 학교복합시설 조성에 나선다. 성남시는 분당구 삼평동 725번지 시유지인 삼평중학교 인근 부지에 오는 2030년 말까지 교육·문화·체육 기능을 아우르는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의 ‘2026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속도를 내게 됐다. 총사업비는 586억원으로, 이 가운데 절반인 293억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사업은 성남시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삼평중학교가 협력해 추진한다. 학생 교육과 지역 주민의 문화·체육 수요를 함께 담아내는 복합 공간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진행 중이다. 성남시는 해당 부지 1만2152㎡에 연면적 1만5000㎡ 규모, 지하 3층·지상 5층의 시설을 건립할 방침이다. 완공 뒤에는 학생과 시민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운영한다. 현재 구상 중인 시설 배치는 지하 2~3층 102면 규모 주차장, 지하 1층 25m 5레인 수영장, 지상 1층 개방형 북카페와 수영장, 지상 2~3층 인공지능 체험존 등을 포함한 문화센터, 지상 4~5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FC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김포전 홈경기를 장애인 인식 개선과 공감의 장으로 꾸민다. 화성FC는 오는 19일 열리는 김포와의 홈경기를 장애인의 날 기념 테마 경기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낮추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구장을 만들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구단은 화성특례시 지역 장애인 유관단체를 공식 초청해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그라운드 체험도 함께 마련해 참가자들이 경기장의 현장감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 전 공개되는 콘텐츠에도 이번 테마의 의미를 담았다. 화성FC 주장단 5명은 수어로 홈경기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화성시 시각장애인 축구단과 김승건 선수가 함께하는 미니 클리닉 영상도 공개된다. 구단은 이 콘텐츠를 통해 축구가 차이를 넘어 모두를 잇는 매개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경기 당일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슈팅다트와 응원도구 제작소, 점자 키링 만들기, 장애인 인식 개선 슛 챌린지 등이 마련된다. 축구 체험과 인식 개선 요소를 함께 녹여낸 프로그램들이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국제유가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화물 운송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화물차 유가보조금 예산을 38억원 가까이 늘렸다. 용인특례시는 15일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자 유가보조금 예산 37억9500만원을 추가 편성했다. 이에 따라 예산은 기존 246억3300만원에서 284억2800만원으로 확대됐다. 시는 최근 중동 지역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등 불안정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화물 운송업계의 유류비 부담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예산 증액도 이런 현장 상황을 반영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추가로 확보한 예산은 지역 내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자 약 1만1700명에게 지급된다. 지원 항목은 ‘유류세 연동보조금’과 ‘경유가 연동보조금’이다. 유류세 연동보조금은 현재 유류세액 가운데 2001년 6월 당시 유류세액을 제외한 차액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경유가 연동보조금은 경유 가격이 1ℓ당 1700원을 넘을 경우 초과분의 70%를 추가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추경 편성이 지역 물류산업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가 상승 국면에서 화물차주의 경영 부담을 덜고, 물류 흐름을 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안산 4.16생명안전교육원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다시 새겼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임태희 교육감과 도교육청 직원들은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이틀 앞둔 14일 안산 4.16생명안전교육원 기억관을 방문해 ‘단원고 4.16 기억교실’에서 추모 행사를 했다. 이날 방문단은 먼저 추모 영상을 시청한 뒤 묵념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기억교실로 이동해 책상마다 국화를 헌화했다. 헌화한 국화는 모두 261송이였다. 임 교육감은 교육원 1층 로비에 마련된 전자 방명록에 “사랑하는 단원의 별, 늘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이 기록은 4.16생명안전교육원 서버에 저장돼 부정적 문화유산인 다크 헤리티지 기록으로 보존된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가장 아픈 자리를 ‘민주시민교육원’에서 ‘생명안전교육원’으로 바꾼 이유는 분명하다”며 “‘잊지 않겠다’는 약속은 말이 아닌 실천으로 이어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슬픔에만 머무르지 않고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겠다”며 “4.16생명안전교육원은 우리 학생들의 내일을 지키는 울타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 동백도서관이 7~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천 권 읽기 챌린지’ 참여자 1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용인특례시 동백도서관은 어린이 독서 프로그램 ‘천권로드(ROAD)’ 참여 신청을 20일 오전 10시부터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권장 도서를 꾸준히 읽으며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읽기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6월 9일부터 12월 27일까지로, 동백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된다. 운영 방식은 ‘책 꾸러미 대출’이다. 책 꾸러미는 여러 분야의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되며, 연령대에 따라 1단계와 2단계로 나뉜다. 1단계는 7~8세, 2단계는 9~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 어린이는 하루에 책 꾸러미 1개를 빌릴 수 있다. 책을 읽고 반납하면 스탬프북에 인증 도장을 받는 방식으로 참여 기록을 쌓게 된다. 동백도서관은 12월 27일까지 책 꾸러미 60개, 모두 300권을 읽은 어린이에게 완주 인증서와 기념품을 준다. 여기에 1년 동안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보다 2배로 늘려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2017년생부터 2020년생까지의 용인시 도서관 정회원 어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