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유‧아동을 위한 신년 맞이 음악 축제를 연다. 가야금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무대로 K-컬처의 매력을 쉽고 재미있게 전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월 7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2026 키즈인비또’ 스페셜 공연 <새해 음악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키즈인비또’는 재단의 대표 가족 공연 콘텐츠다. 이번 공연은 용인 문화콘텐츠 브랜드 ‘만원 조아용’ 시리즈의 하나로, 새해를 맞아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야금과 클래식 악기가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세계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K-컬처를 음악으로 풀어낸다. 공연은 네 개의 관람 포인트로 구성된다. ‘K-컬처의 시작’에서는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 중 ‘행진곡’으로 힘찬 출발을 알린다. ‘K-리듬’에서는 ‘까치까치 설날은’, ‘산토끼’ 등 친숙한 곡을 세마치·자진모리 장단으로 체험하며 흥을 느끼는 시간이다. ‘K-판타지 사운드’에서는 가야금과 카운터테너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아리랑’으로 우리 소리의 정서를 전하고, 마지막 ‘K-컬처의 하이라이트’에서는 장단과 선율을 모아 웅장한 피날레를 완성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시민의 일상 공간을 찾아가는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안산시는 '2026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을 시작하고 아파트와 경로당 등 생활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 새해 인사를 전하며 민원과 제안을 청취하고 있다. 이번 일정은 지난 6일 성포동 경로당과 아파트 방문으로 첫 발을 뗐다. 이번 동행은 이민근 시장이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경로당, 상가 지역 등 주민 생활권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오는 2월까지 관내 129개 아파트와 71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할 계획이며, 평일 저녁 일정도 편성해 퇴근 이후 시민 의견을 폭넓게 듣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새해 인사와 시 승격 40주년을 맞은 시정 방향 소개, 시민과의 자유로운 대화, 지역 현안 민원 청취와 해결 방안 논의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즉시 처리 가능한 사안은 관계 부서와 협의해 곧바로 조치하고, 중장기 과제는 단계별 로드맵을 마련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첫 일정이 열린 성포동에서는 김홍도미술관과 인근 카페 등에서 주민 간담회가 진행됐다. 예술인아파트와 주공·현대·선경아파트 입주민 등이 참여해 경수초 학교복합시설 조성, 성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비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시흥시는 급속한 고령화와 복합적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1월 5일 자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전담 부서인 ‘통합돌봄과’를 신설했다. 이는 오는 3월 27일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앞서 제도 안착을 준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시는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같은 해 7월 복지정책과 내 ‘통합돌봄SOS센터팀’을 설치해 시범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전담 부서를 신설하며 시범 단계에서 제도화 단계로의 이행을 마무리했다. 통합돌봄과는 ▲통합돌봄지원팀 ▲통합돌봄SOS센터팀 ▲무한돌봄팀으로 구성된다. 주요 기능은 통합돌봄 정책 기획과 총괄, 의료·요양·돌봄 연계 체계 구축,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다. 이와 함께 고독사 예방, 긴급복지 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 지원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시는 2026년 상반기 중 통합돌봄 제도의 안착을 위한 핵심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관련 조례를 개정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오는 10월 개관을 앞둔 ‘광명3동 공공도서관’의 명칭을 시민 공모로 정한다. 시는 9일부터 30일까지 22일간 도서관 이름 공모를 진행한다. 새 도서관은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광명동 104-9) 내 지상 5~6층, 연면적 1600㎡ 규모로 조성된다. 어린이·종합자료실과 실감놀이터, 어린이 창작공간, 강의실, 동아리실 등을 갖춘 전 세대 이용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모는 도서관의 공간 성격과 가치를 담아내면서도 시민에게 친숙한 명칭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적합성·창의성·대중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을 선정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상한다. 결과는 2월 중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 공개된다. 참여는 도서관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온라인 양식 제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 내려받아 이메일 제출 중 선택하면 된다. 입상작은 필요 시 수정·변형해 활용할 수 있으며, 표절 등 사유가 확인되면 입상이 취소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 도서관이 머물며 배우고 교류하는 따뜻한 문화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이름이 나오길 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 시민 10명 중 8명은 10년 후에도 성남에 살고 싶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남시는 ‘제15회 사회조사(2025년 8월 20일~9월 3일)’ 결과를 9일 발표했다. 표본가구 1590가구의 1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등 7개 분야 57개 문항을 온·오프라인으로 조사했다. 조사에 따르면 ‘10년 후에도 성남에 거주하고 싶다’는 응답은 78.1%로, 2021년 대비 8.0%포인트 증가했다. 성남의 생활 전반에 만족한다고 답한 비율은 94.0%였다. 전반적인 생활에 ‘매우 만족한다(10점 만점)’는 응답은 6.0%로 4년 전보다 3배 늘었다. 성남 출생이 아니어도 ‘성남을 고향처럼 느낀다’는 응답은 61.4%로 집계됐다. 시민이 인식하는 성남의 대표 이미지는 ‘수도권 교통 중심도시’(27.6%)가 가장 많았고, ‘탄천’(18.7%), ‘첨단산업도시’(18.3%)가 뒤를 이었다. 대중교통 만족도는 지하철 59.0%, 시내·마을버스 48.8%로, 버스 만족도는 2021년보다 10.0%포인트 높아졌다. 필요한 공공시설로는 공영주차장(32.8%)과 공원·녹지·산책로(30.8%)가 꼽혔다. 지속 발전과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올해부터 미등록 이주배경 아동을 대상으로 월 10만 원의 보육지원금을 지급하고, 공적확인증 발급 제도를 도입한다. 이는 제도권 밖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전국 최초의 종합적 지원 정책이다. 보육지원금은 화성시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미등록 외국인 아동에게 제공되며, 보호자가 아닌 어린이집을 통해 보육료 감면 방식으로 지원된다. 그동안 등록 외국인 아동은 보육료 전액 지원을 받았지만, 미등록 아동은 전액 자부담해야 해 재원 자체를 포기하는 사례가 많았다. 시는 이번 제도를 통해 돌봄 공백을 줄이고 아동의 생존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미등록 아동의 존재를 제도권 내에서 인정하고 공식화하기 위해 ‘공적확인증’ 제도도 함께 추진된다. 공적확인증은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지구별화성)에서 발급하며, 이를 통해 해당 아동은 센터의 공적 서비스 이용은 물론,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한 후원도 받을 수 있다. 화성시는 이번 정책으로 조기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장기적으로 공동체 적응력 향상과 사회통합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UN아동권리협약을 실현하는 아동친화도시로서, 모든 아동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2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6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정명근 시장이 직접 시민을 만나 새해 인사를 전하고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한다. ‘당신 곁에, 화성특례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특례시 지정 이후 처음 열리는 신년인사회로, 향후 일반구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시정 비전과 방향성을 시민과 직접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 정 시장은 현장을 찾아 시민과 직접 새해 인사를 나누고, 일상 속 민원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행사는 남양읍과 새솔동을 시작으로 ▲13일 마도면·송산면·서신면, ▲14일 팔탄면·우정읍·장안면, ▲15일 정남면·향남읍·양감면, ▲16일 매송면·비봉면, ▲20일 진안동·화산동·기배동·봉담읍, ▲21일 병점1·2동·반월동, ▲22일 동탄1~3동, ▲27일 동탄4·5동, ▲28일 동탄6~9동으로 이어진다. 시민 누구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 가능하며, 시는 주요 시정 현안과 시민 건의 사항을 정리해 향후 행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지난 10년간의 눈부신 성장을 시민과 함께 이뤘다”며 “이제는 속도보다 시민 일상에 더 가까운 시정을 만들어가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분석에서 최고등급을 받으며 건전한 재정운영 성과를 공식 인정받았다.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2024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종합등급 ‘가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받은 최고 등급이다. 행정안전부 재정분석은 지방자치단체의 전년도 결산자료를 바탕으로 재정 현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공개하는 제도다. 재정 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건전성·효율성·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재정지표를 기준으로 인구와 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 유형별 상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종합등급 ‘가’를 받으며 2022년(2021회계연도) ‘마등급’에서 최고 등급으로 도약했다. 특히 건전성 분야에서 최고 평가를 받아 안정적인 재정 구조와 효율적인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가등급 획득은 2026년 채무 제로 도시를 목표로 책임 있게 재정을 운영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전 재정을 기반으로 꼭 필요한 분야에는 과감히 투자하는 균형 잡힌 재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시민 건의를 반영해 팔달산의 역사와 지명 유래를 알리는 유래비를 새로 설치했다. 수원시는 팔달산 성신사 옆 산책로 초입에 자연석으로 제작한 ‘팔달산 유래비’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안내판이 노후화돼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시민 의견을 반영한 조치다. 이번 유래비 설치는 지난해 11월 권선1동에서 열린 ‘새빛만남’ 자리에서 한 시민이 “팔달산의 유래를 알 수 있는 안내 시설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시는 현장 점검을 거쳐 기존 안내판 교체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팔달산의 역사적 내용을 고증해 새로운 유래비를 마련했다. 유래비에는 팔달산이 평지에 우뚝 솟은 지형적 특성으로 예부터 ‘탑산’으로 불렸던 배경과 ‘팔달산’이라는 명칭이 붙게 된 과정이 담겼다. 고려 말 학자 이고가 이곳에 은거하며 정상에서 사통팔달한 경관을 즐겼다는 기록과, 조선 개국 이후 태조가 이를 기려 ‘팔달산’이라는 이름을 하사했다는 내용도 함께 새겼다. 시는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해 자연석 재질을 사용했으며,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배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유래비 설치로 팔달산의 역사적 의미를 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2026년 긴급복지지원 제도의 대상자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금액을 인상해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주 소득자의 실직·사망·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 유지가 어려운 가구에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신속히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부터 1인 가구 기준 지원 대상 소득은 기존 월 179만4010원 이하에서 192만3179원 이하로 상향됐으며, 금융재산 기준은 839만2천원 이하에서 856만4천원 이하로 완화됐다. 생계지원금도 인상됐다. 1인 가구 기준 월 지원액은 2025년 73만500원에서 2026년 78만3천원으로 5만2500원 늘었다. 긴급복지지원은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단기 지원으로,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공부조 제도와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이와 함께 중위소득 100% 이하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도 운영해 기존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추가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