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 뒤 첫 일정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박승원 예비후보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 국립현충원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묵념하고 참배한 뒤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다시 새겼다고 밝혔다. 참배에는 아내도 함께했다. 박 예비후보는 1987년 대선 당시 대학생으로 김대중 후보를 지지하며 여의도와 보라매공원 유세에 참여했고, 고향에 내려가 선거운동도 했다고 전했다. 젊은 시절 자신이 만난 김대중 전 대통령은 선각자이자 민주주의자, 통일운동가, 대중경제이론가였으며, 청년들에게 민주화 의지를 키워준 인물이었다고 적었다. 또 이날 현충원 참배를 계기로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로 시민 대중과 함께하겠다는 다짐을 다시 세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더 깊이 고민하는 혁신가로 나아가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로 알려진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 감각으로 정치해야 한다”는 문장을 언급하며, 이를 가슴에 새기고 광명시민에게 더 효능감 있는 유능한 시장으로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국립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에는 광명 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제29회 시민의 날을 맞아 4월 3일부터 이틀간 아양2공원 일원에서 ‘2026 안성문화장 페스타’를 연다. 조선시대 3대 장터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안성장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행사로, 공연과 전시, 체험, 판매 프로그램을 한데 모아 시민 참여형 문화축제로 꾸민다. 안성시는 오는 4월 3일부터 4일까지 아양2공원 일원에서 ‘2026 안성문화장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29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시는 전통 장터인 안성장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바탕으로 공예와 공연, 전시, 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안성만의 문화적 특색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운영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행사는 4월 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이어진다. 첫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시민의 날 기념 공연이 열리며, 가수 테이와 10CM가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에는 ‘안성의 결’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역 예술단체와 지역 대학이 참여하는 공연을 비롯해 천연염색 시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7일부터 12일까지 중국 닝보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BWF 그레이드2 레벨2 등급으로 치러진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대회와 같은 수준의 세계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다. 총상금은 55만 달러다. 대표팀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선수는 여자단식 안세영이다. 안세영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세계개인선수권대회 등 주요 국제무대에서 정상에 올랐지만 아시아선수권 우승 경력은 아직 없다. 지난 대회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첫 아시아선수권 정상에 도전한다. 지난 2026 전영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안세영을 꺾었던 왕즈이(중국)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려 다시 맞대결이 성사될지 관심이 쏠린다. 남자복식 서승재-김원호 조의 상승세도 대표팀 기대를 키우는 대목이다. 세계랭킹 1위인 서승재-김원호는 지난 2026 인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도중 서승재의 어깨 부상으로 기권해 우려를 낳았지만, 이후 전영오픈 우승으로 건재를 알렸다. 전영오픈 정상에 오른 뒤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서승재-김원호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1일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 3인의 공동 공세에 정면으로 맞섰다. 김영준·안성환·양이원영 예비후보가 광명시청 앞 기자회견에서 박승원 시장의 3선 도전 포기와 각종 의혹 해명을 요구하자, 박 시장은 SNS에 반박 글을 올리고 “광명시민의 성장을 모독하지 말라”고 밝혔다. 이날 광명시장 경선 국면은 정면충돌 양상으로 번졌다. 세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박 시장 시정을 두고 ‘시민 주권’이라는 표현 뒤에 독단과 불통이 가려져 있다고 비판했다. 구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에 추진 중인 지식산업센터 문제와 여러 의혹에 대한 해명이 충분하지 않다고도 주장했다. 박 시장을 겨냥한 공세는 시정 운영 전반으로 번졌다. 박 시장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박 시장은 SNS 글에서 세 후보의 주장을 “경솔한 주장”이라며 깊은 유감을 나타냈다. 이어 근거 없는 비방은 단순한 시정 비판을 넘어 지난 8년간 시정과 함께 호흡해 온 30만 광명시민의 노력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일이라고 적었다. 공격의 화살을 개인이 아닌 시민 전체에 대한 부정으로 돌려세운 셈이다. 박 시장이 가장 강하게 내세운 지점은 지난 8년의 의미였다. 박 시장은 광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4월 한 달간 성남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한 가격에 특별 판매한다. 중동 정세 악화와 경기침체, 물가 상승으로 커진 시민 부담을 낮추고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나서기 위한 조치다. 성남시는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을 뒷받침하고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 성남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판매는 지류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류 상품권은 4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고, 모바일 상품권은 4월 6일 오전 6시부터 발행액이 소진될 때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할인율은 기존보다 높아진 10%가 적용된다. 1인당 구매 한도도 50만 원으로 늘어난다. 다만 지역 안에서 자금이 원활히 돌 수 있도록 모바일 상품권 보유 한도는 기존 1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낮췄다. 성남시는 올해 성남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도 확대했다. 기존 3500억 원에서 150억 원 늘린 3650억 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시는 여기에 필요한 활성화기금 예산 367억 원을 추후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성남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류 상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교육을 확대해 ‘인공지능 인재’ 양성에 나선다. 올해 4만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공직자 AI 교육 의무화와 인센티브 제도도 도입해 시민 중심의 인공지능 선도도시 구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수원시는 31일 수원시의회 다목적라운지에서 ‘수원시 인공지능(AI) 주요 정책 언론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AI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오민범 AI스마트정책국장은 “인공지능 기본사회의 출발점이자 가장 중요한 과제는 인공지능 교육과 인재 양성”이라며 “시민 누구나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공직자도 이를 바탕으로 행정을 혁신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올해 AI 정책의 중심축을 교육과 인재 양성에 두기로 했다. 시민 대상 교육은 시 9개 부서와 3개 협업 기관이 함께 추진하며, 올해 교육 대상은 4만여 명 규모다. 취업 준비생과 어린이, 청소년 등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과정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직자 교육도 강화한다. 시는 공직자들이 AI 기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의무화하고, AI를 적극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청년들에게 해외 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185명 선발에 5250명이 지원해 28.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년들의 해외 연수 수요가 집중된 데다, 올해 처음 도입한 장애청년 참여 방식에도 신청이 이어지면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지난 3월 6일부터 26일까지 3주 동안 ‘2026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도내 청년들이 해외 대학 연수를 통해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미국, 싱가포르, 중국, 캐나다, 프랑스, 호주 등 6개국 8개 대학에서 3주에서 4주간 연수가 진행된다. 연수에 앞서 사전 역량 강화 교육이 운영되며, 연수 이후에는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이어질 예정이다. 대학별 지원 현황을 보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지원자가 111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국 워싱턴대 902명, 호주 퀸즐랜드대 832명, 미국 미시간대 655명, 싱가포르국립대 648명, 프랑스 리옹가톨릭대 441명, 미국 버팔로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서울 광화문에서 출발해 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당일형 버스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왕복 교통비와 입장료, 체험비, 가이드 비용을 포함한 1만 원대 상품으로,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용인특례시는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당일형 버스 관광상품 ‘조아용! 용인 힐링 원데이 투어’를 출시한다. 이 상품은 민간 여행사와 협업해 마련한 지자체 지원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비교적 부담이 적은 가격에 용인의 대표 관광지와 체험 공간을 하루 일정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투어는 서울 광화문에서 출발해 양재를 거쳐 용인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전용 버스를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순환 방문하게 된다. 일정에는 포은 정몽주 선생 묘, 와우정사, 용인중앙시장, 용인농촌테마파크, 용인자작나무숲 등이 포함됐다. 역사와 전통시장, 농촌 체험, 자연경관을 함께 둘러보는 코스로 짜였다. 참가비는 성인 기준 1만8900원이다. 왕복 교통비를 포함해 입장료와 체험비, 가이드 비용까지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용인중앙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5천 원권도 지급한다. 시는 상품권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SK하이닉스 반도체 일반산업단지로 연결되는 핵심 진입도로 ‘보개원삼로’ 전 구간을 2일 임시 개통했다. 가재월1교를 포함한 1.88㎞ 구간의 통행이 열리면서 국도 17호선에서 반도체 클러스터로 들어가는 차량 흐름도 한층 나아지게 됐다. 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 국도 17호선 가재월사거리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잇는 보개원삼로 전 구간의 차량 통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개통은 가재월1교 공사를 마무리하면서 이뤄졌다. 보개원삼로는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단으로 드나드는 주요 진입축이다. 그동안 대형 공사 차량과 일반 차량이 함께 몰리면서 정체가 빚어졌는데, 이번 전 구간 개통으로 교통 혼잡 완화에 힘이 실리게 됐다. 시는 앞서 올해 1월 1일 가재월1교 교량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을 먼저 개방한 바 있다. 이후 교량 공사를 마친 뒤 이번에 전 구간 통행을 시작했다. 확장 공사는 처인구 원삼면 가재월리에서 독성리까지 이어지는 1.88㎞ 구간을 기존 왕복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넓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투입된 사업비는 433억 원이다. 공사는 지난해 5월 22일부터 추진됐다. 용인특례시는 SK하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기흥호수 수변산책로에 14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열었다. 시는 잔디 활착이 마무리되는 5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추가 부지를 확보해 18홀로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31일 기흥구 하갈동 434-4번지 일원 하갈2교 하부에 마련한 기흥호수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파크골프장은 약 1만4천㎡ 규모다. 시는 당장은 14홀로 운영 준비를 마친 뒤, 앞으로 공간을 더 확보해 4홀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18홀 규모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지역 주민, 파크골프 동호인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준비된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시장은 기념사에서 “지역 주민과 동호인들이 오랫동안 바라온 기흥호수 파크골프장 공사가 마무리돼 5월부터 문을 열게 됐다”며 “기다려 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4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은 전국 최초”라며 “추가 공간을 확보해 18홀로 넓히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기흥호수 파크골프장은 용인에서 세 번째로 운영되는 파크골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