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에 선정된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의 운영 전반을 2026년부터 개편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상상의숲이 ‘로컬100’에 이름을 올리며 전국 단위 경쟁력을 인정받은 만큼 공간 리뉴얼과 공연 확대, 유료 프로그램 개선, 특별행사 운영 등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상상의숲은 상반기 중 ▲미술놀이터 ▲알로록 그라운드 ▲천개만개놀이터 ▲아슬아슬놀이터 ▲인터랙티브아트존 등 5개 공간을 순차적으로 리뉴얼한다. 놀이 동선과 체험 구조를 재정비하고 감각·신체·놀이 활동 중심의 체험 요소를 강화해 공간별 특성을 명확히 한다는 계획이다. 공연 운영도 확대한다. 공연놀이터는 용인시 문화의 날과 연계해 ‘월간톡톡 공연놀이터’를 매월 마지막 주 화·수·목요일 오전 정례 운영한다. 평일 공연 모델을 정착시켜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주말 공연 횟수는 전년 대비 두 배로 늘린다. 1월 패브릭오브제극 ‘코 잃은 코끼리 코바’를 시작으로 5월 페이퍼아트 뮤지컬 ‘종이아빠’, 6월 ‘별주부전에 끼어든 인어공주’, ‘싸운드써커스’ 등을 선보여 장르를 다양화한다. 유료 프로그램도 개선한다. 미술놀이터, 공연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불법 수입식품과 축산물 판매업소에 대한 긴급 특별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도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도내 돈육 및 돈가공 수입식품 판매업소 240곳을 대상으로 특별수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사 대상은 ASF 발생 지역인 안성·화성·포천·평택과 외국인 밀집 지역인 안산·시흥 내 판매업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정식 수입 신고 없이 진열·판매되는 소시지·햄·육포 등 식육가공품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한글 표시가 없는 제품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진열·보관 및 냉동·냉장 기준 위반 여부 등이다. 적발된 불법 제품은 북부동물위생시험소에서 압류 후 검사와 폐기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문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번 수사는 ASF 확산을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라며 “도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누리집 경기도 콜센터(031-120), 카카오톡 채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을 통해 도민 제보를 접수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청 빙상팀이 제25회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출전 선수 전원이 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성남시청 소속 최민정, 김길리, 이준서, 이정민 선수 4명은 쇼트트랙 종목에서 모두 시상대에 올랐다. 시는 이번 성적이 팀 창단 이후 올림픽 최고 성적이라고 설명했다. 김길리 선수는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첫 메달을 신고했다. 이어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최민정 선수와 함께 금메달을 합작해 2관왕에 올랐다. 이준서 선수와 이정민 선수는 남자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민정 선수는 1500m 은메달과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추가하며 개인 통산 올림픽 메달을 7개(금 4, 은 3)로 늘렸다. 성남시청 빙상팀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금 1·은 2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이를 넘어서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여자 1500m 결승에서는 김길리와 최민정 선수가 나란히 1,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은메달을 동시에 획득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1000조 원 규모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에 맞춰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에 대한 민간 개발 공모에 착수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개발사업에 대한 민간 투자의향서를 5월 말까지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용인 전역이다. 이번 공모는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업용지 확대 공급 전략의 후속 조치로,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에서 지구단위계획이나 도시개발사업 방식으로 추진할 민간 개발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접수된 투자의향서를 토대로 6월부터 내부 검토와 부서 협의, 산업입지 정책자문회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사업 추진 가능성을 확인한 뒤 반도체 생태계 기여도, 미래 성장산업 적합성, 탄소중립·에너지 전략 반영 여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산업용지의 다양한 공급 방식을 도입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계획적 입지를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해 개정한 시가화예정용지 운영 기준도 적극 홍보해 민간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가화예정용지는 주거·상업·공업·관리 용지 등으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집값 담합 등 부동산 불법거래에 대한 공익 신고자에게 최대 5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히며 “불법은 분명히 처벌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6일 하남시내 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찾아 집값 담합으로 피해를 입은 공인중개사들을 만나 현장 상황을 듣고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경기도가 적발한 집값 담합 사례와 관련해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완전히 근절하는 것이 절대 다수 도민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부동산 거래가 건강하고 공정하도록 경기도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방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피해신고센터를 개설했다”며 “결정적인 단서와 증거가 있는 부동산 불법행위 신고가 이뤄질 경우 최고 5억 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그는 “가격 담합 행위는 용서할 수 없다. 분명히 처벌한다”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에게도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협회 회원들에게 경기도의 확고한 의지와 처벌 방침을 알려 달라”며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공인중개사들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날 김 지사를 만난 공인중개사 B씨는 “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 유치를 위한 전담 체계를 가동하고 본격 대응에 나섰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과천 경마장 유치를 위한 실무 협의체(TF)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유치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29일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통해 과천 경마장 이전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대체 부지 검토 등 유치 방안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 이날 구성된 전담팀은 임병택 시장을 위원장으로 관련 부서와 시흥시정연구원이 참여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전담팀은 시흥시정연구원을 통해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해 관내 유치 가능 후보지를 발굴하고, 관련 법령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경마장 유치와 연계한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 인프라 확충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시흥시는 경마장 유치가 이뤄질 경우 지역 인프라 구축에 따른 지방세수 증가와 관련 산업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민 여가 기회 확대 등 파급 효과도 함께 전망했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의 강점과 지역 발전 전략을 연계한 종합적인 유치 방안을 마련해 기민하게 대응하겠다”고 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출생아 수가 최근 3년간 1000명 증가하는 등 출산 지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양육 부담 완화와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축으로 한 저출생 대응 정책을 본격화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수원시 출생아 수는 2023년 6034명에서 2024년 6575명으로 8.9% 증가했고, 2025년에는 7060명으로 다시 7.3% 늘었다. 최근 3년간 1000명 이상 증가한 셈이다. 합계출산율도 상승했다. 국가통계포털 자료를 보면 수원시 합계출산율은 2023년 0.677명에서 2024년 0.732명으로 0.055명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0.766→0.789명)와 전국(0.721→0.748명)보다 큰 증가 폭이다. 시는 저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해왔다. 지난해 기초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중소사업장 초등생 학부모 10시 출근제’는 대표 사례다. 300인 미만 사업장에서 근로자가 1시간 늦게 출근하거나 조기 퇴근할 경우 최대 120만원(4개월)의 임금 손실분을 지원했다. 1년간 49개 사업장 87명이 참여했고, 이 중 36명은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였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종합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안양시는 23일 오전 9시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대호 시장 주재로 ‘2026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22일 기준 지역 산불위험지수를 낮은 단계로 파악하고 있으나, 올해 1~2월 전국에서 100건 이상의 산불이 발생한 점을 고려해 취약지 순찰과 감시, 대시민 홍보, 초기 진화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해 운영 중이다. 정원도시과와 양 구청 교통녹지과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평일은 물론 주말·공휴일에도 예방·감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장에는 산림재난대응단 23명이 투입돼 사전 차단과 초기 진화에 집중한다. 또 시시티브이(CCTV)를 통한 24시간 감시와 함께 임차 헬기를 활용해 산지 인접 경작지와 주말농장, 농막 주변을 계도 비행하고, 산불 발생 시 즉시 출동해 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등산로 20곳에는 소화기와 등짐펌프 등을 갖춘 진화장비 보관함을 정비했다. 산불 감시 드론 7대를 상시 운영해 감시카메라 미설치 지역까지 예찰 범위를 확대하고, 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자율주행 기반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새빛 디알티(DRT)’를 광교신도시에서 시범 운행한다. 수원시는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새빛 디알티(DRT) 서비스 개통식’을 열고 자율주행 대중교통 실증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새빛 디알티는 스마트폰 앱으로 호출하면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자율주행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다. 시는 3월 3일부터 4개월간 차량 2대를 투입해 광교신도시 일원 6.6㎞ 구간에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범 운영한다. 이용자는 전용 앱에서 수원 지역 ‘새빛 디알티(DRT)’를 선택한 뒤 목적지와 탑승 시간대를 예약하면 된다. 1단계로 광교중앙역, 수원컨벤션센터, 광교카페거리 등을 순환 운행한다. 이후 실증 기간을 거쳐 2단계로 광교호수공원과 국토정보지리원 구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시스템의 기술력과 안전성을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에 참여해 국비를 확보하고 정규 운행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광교신도시는 유동 인구와 교통 수요가 높은 지역이지만 일부 구간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시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출퇴근 시간대 혼잡 완화를 위해 여의도행 11-1번과 11-2번 버스를 3월 1일부터 각 2대씩 총 4대 증차한다. 평균 배차간격은 약 2분 단축된다. 27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번 증차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 정비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로 교통 수요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두 노선은 기존 각 15대에서 17대로 늘어난다. 11-1번은 하루 운행 횟수가 127회에서 144회로 17회 증가하며, 배차간격은 8~10분에서 6~8분으로 줄어든다. 소하2동에서 7호선 철산역을 거쳐 여의도까지 운행하는 11-2번은 하루 운행 횟수가 95회에서 107회로 12회 늘어난다. 배차간격은 10~14분에서 8~13분으로 단축된다. 시는 특히 출근·퇴근 시간대에 평소보다 6회 이상 차량을 집중 배치해 혼잡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시 성장 속도에 맞춰 대중교통 체계를 확충하고 정비하겠다”며 “시민 이동 편의와 안전을 높이는 교통 인프라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