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청년들이 직접 도시 정책을 제안하고 설계하는 ‘2026년 용인 미래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청년의 상상력, 용인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3월 3일부터 31일까지 정책 제안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지역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지역 사업장에 재직 중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공모는 3인 이상 5인 이하 팀 단위로만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일자리·경제 ▲주거·교통 ▲문화·복지 ▲환경·안전 등 시정 전반이다. 청년 삶과 밀접한 정책은 물론 도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제안을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 아이디어 접수에 그치지 않고 제안자와 분야별 전문가,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숙의 토론’ 과정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정책의 실행 가능성과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제안 심사와 숙의 토론을 거쳐 최종 발표회에서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우수팀에는 시장상을 수여한다. 채택된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팀은 용인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오는 4월부터 종이형(지류형) 광명사랑화폐를 발행한다. 기존 카드형에 더해 지류형을 병행 운영해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 순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광명시는 27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한국조폐공사,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광명농협과 ‘지류형 광명사랑화폐 발행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조폐공사는 화폐 수준의 보안 기술이 적용된 지류 상품권 제조와 시스템 구축을 맡는다.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와 광명농협은 보관·판매·환전·정산 등 유통 전반을 담당한다. 시는 정책 수립과 행정 지원, 홍보를 총괄한다. 지류형 도입으로 스마트폰 앱 사용이나 카드 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이용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그동안 카드형 중심 운영으로 발생했던 이용 제한을 보완한다는 취지다. 시는 지류형 화폐를 관광 활성화 수단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주요 관광지와 축제 방문객에게 입장료 일부를 지류형 화폐로 환급해 소비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시는 지류형 가맹점을 모집 중이며, 3월 중 디자인 확정과 시스템 교육을 마친 뒤 4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 유치를 위해 전담 추진단(TF)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착수했다. 27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시청 다슬방에서 첫 정기회의를 열고 과천 경마장 이전에 대한 전략적 검토에 들어갔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29일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통해 과천 경마장의 경기도 내 이전 계획을 발표한 데 따른 조치다. 전담 추진단은 임병택 시장을 단장으로 투자유치담당관, 도시정책과, 동물축산과, 공원조성과 등 7개 부서와 시흥시정연구원이 참여하는 체계로 꾸려졌다. 추진단은 후보지 타당성 검토를 비롯해 교통 접근성, 기반시설 수용력 등을 분석한다. 문화·관광·레저산업 연계 가능성과 지역경제 파급 효과, 일자리 창출 규모 등 경제적 효과도 함께 검토한다. 정부와 한국마사회 정책 방향에 대한 대외 여건 분석도 병행한다. 시흥시정연구원은 입지 적합성과 사업성, 지역경제 영향 등을 종합 분석해 정책 판단의 기초 자료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경마장 유치가 현실화할 경우 지방세수 확대와 고용 창출, 지역 상권 활성화 등 경제적 효과와 함께 시민 여가 기반시설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가 서울경마공원 이전 대상지로 화옹지구 4공구를 공식화하고, 정부에 유치 건의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유치 대상지는 만세구 마도면 일원 화옹지구 4공구다. 해당 부지에는 마사회 경주마 조련단지 27만 평과 경기도 소유 부지 약 36만 평이 포함돼 있으며, 총 60만 평 규모의 말산업 클러스터 용지가 확보돼 있다. 시는 기존 인프라와 연계한 집적 효과를 강점으로 제시했다. 화성특례시는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수도권 말산업 특구의 중심 지역이다. 화옹지구에는 에코팜랜드를 기반으로 축산 연구개발 인프라가 구축돼 있고, 한국마사회 경주마 조련 시설도 단계적으로 조성되고 있다. 시는 경마공원 이전이 경주·조련·연구·관광 기능이 결합된 국가 종합 말산업 클러스터 완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정부의 수도권 공간 재편 기조와 연계해 서해안을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화성은 서해안권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화옹지구를 전략 거점으로 육성 중이다. 화성국제테마파크, 서해안 황금해안길, 에코팜랜드, 말산업 인프라 사업이 화옹지구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인근 송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국토교통부 중앙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가 서부로 붕괴사고의 시행·설계·시공·감리 전반의 문제점을 확인한 가운데, 오산시가 자체 조사 결과와 유지관리 경위를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오산시는 27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직후 한국지반공학회에 의뢰한 지반조사 용역 결과를 국토부 사고조사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반공학회 분석 보고서에는 ▲뒤채움재 세립분 함량 및 소성지수 일부 부적합 ▲당초 설계와 다른 지오그리드(보강재) 사용 ▲배수시설 설치 간격 기준 초과 등이 반영됐다. 시는 시공 단계의 구체적 수치도 제시했다. 뒤채움재 세립분 함량은 설계 기준 15%를 초과한 30.6~47.4%로 나타났고, 소성지수도 기준 6%를 넘는 10.8~17.2%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다짐도 역시 설계 기준 95%에 미달한 평균 85% 이하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현장 조사에서는 설계 기준 최대 입경 100mm를 초과하는 300~550mm 암석과 각목·비닐 등 이물질 혼입 사실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강재 변경 문제도 제기됐다. 설계에 반영된 자재 대신 다른 보강재가 사용됐으나 시험성적서와 구조계산서 등 관련 근거 자료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시는 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재개발·재건축·공공재개발 등 정비사업 전 과정에 대한 관리 체계를 전면 강화하고, 갈등 대응 방식을 사후 처리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한다. 시는 26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정비사업 갈등관리 강화 및 공공관리 대책’ 정책브리핑을 열고, 인허가 중심의 수동적 행정에서 벗어나 능동적 관리·지원 체계로 전환하는 5대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갈등조정 전문가(코디네이터) 파견 ▲정비사업 운영실태 점검 정례화 ▲신탁방식 정비사업 관리 강화 ▲주민·공무원 교육 확대 ▲정비사업 지원 및 관리강화를 위한 조례 제정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4개 실행 정책은 2분기 내 시행하고, 조례는 3분기 내 제정을 추진한다. 우선 시는 도시정비·법률·감정평가 등 분야별 전문가를 현장에 직접 투입하는 코디네이터 제도를 2분기부터 운영한다. 정비구역별로 분쟁 징후가 확인되면 즉시 전문가를 파견해 사업 단계별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분쟁 원인을 분석해 중재안을 제시한다. 단순 민원 대응을 넘어 구조적 갈등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정비사업 운영실태 점검도 정례화한다. 변호사, 세무사, 도시정비·감정평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정에 대한 긍정평가가 67%로 나타났고, 도민 78%는 2026년 도정 운영 방향인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에 공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에 대한 도민 인식 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경기도정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7%, “잘못하고 있다”는 23%, “모름·무응답”은 10%로 집계됐다. 도정 신뢰도는 68%로, 도정 평가와 신뢰도 모두 지난해 12월 조사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는 도민이 일상에서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의 2026년 도정 운영 표어다. 이에 대해 도민 78%가 “바람직하다”고 응답했고, “바람직하지 않다”는 16%였다. 해당 방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내 삶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가 3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어서”(19%), “정책의 방향과 목표가 명확해서”(19%), “경기도 이미지와 잘 맞아서”(13%), “표현이 쉽고 기억에 남아서”(7%) 순으로 나타났다. 김원명 홍보기획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3월 21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7회 정기연주회 ‘Dream of Singing Stars’를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이 소년소녀합창단의 목소리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음악적 여정을 담은 무대로 꾸며진다고 밝혔다. 1998년 4월 창단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클래식, 뮤지컬, 동요, 민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정기연주회와 기획공연을 통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합창단은 용인특례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음악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제47회 정기연주회는 객원지휘자 정민희가 지휘를 맡아 무대를 이끈다. 공연은 노래의 흐름을 따라 시간의 여정을 오가는 음악극 형식으로 구성되며, 합창단원들의 맑고 힘찬 목소리로 하나의 서사를 완성할 예정이다. 레퍼토리는 클래식과 동요, K-pop 등 다양한 장르를 포함해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로 꾸며진다. 스페셜 게스트로 바이올리니스트 박재현이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더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연 상세페이지에서 댓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2026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를 시민에게 추천받는다.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 공동체 형성을 위해 내달 23일까지 ‘2026년 안양시 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접수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한 도시 한 책 읽기’는 시민이 선정한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 운동이다. 어린이, 청소년, 일반 부문별로 국내 작가의 도서 각 1권씩 총 3권을 선정할 예정이다. 추천 대상은 각 계층 수준에 맞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국내 작가 작품이다. 참여는 안양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공공도서관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접수 방식으로 가능하다. 시는 시민 추천 도서를 1차 후보로 선정한 뒤, 전문가로 구성된 도서심의위원회 심사와 시민 최종 투표를 거쳐 부문별 ‘올해의 책’을 확정한다. 최종 선정 도서는 서평 공모전과 북튜브 공모전, 작가 초청 북토크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의 콘텐츠로 활용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같은 문장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과정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함께 정서를 공유하는 독서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도내 27개 시군과 함께 ‘2026년도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경기도는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산하고 참여 27개 시군에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를 대상으로 10만 원 상당의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 지역은 용인시, 화성시, 남양주시, 안산시, 평택시, 안양시, 시흥시, 김포시, 광주시, 하남시, 광명시, 군포시, 양주시, 오산시, 이천시, 안성시, 구리시, 의왕시, 포천시, 양평군, 여주시, 동두천시, 과천시, 가평군, 연천군, 파주시, 부천시 등이다. 도는 올해 약 2만 명의 산모에게 꾸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출산·양육 환경 개선과 가족 간 화합 증진,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시군별 수요와 선호도를 반영해 1~4개 유형의 꾸러미를 구성했다. 산모는 온라인 신청 과정에서 구성 사진을 확인하고 원하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2025년 출산 산모의 경우 2026년 2월 28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 또는 거주지 시군 행정복지센터 방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