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대표 캐릭터 ‘수원이’가 청년상인 매장에 들어서며 골목상권 연계 사업이 본격화한다. 수원특례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여자대학교, 수원청년상인회와 ‘수원이 캐릭터를 활용한 민·관·학 지역 상생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수원이 캐릭터 사용을 승인하고 대내외 홍보를 맡는다. 수원여대는 최신 흐름을 반영한 수원이 캐릭터 굿즈를 기획·개발하고, 수원청년상인회는 회원 매장에 굿즈 전시·판매 공간을 마련한다. 수원시는 수원이 캐릭터 지식재산권을 민간에 개방해 청년 상인들이 별도 비용 부담 없이 캐릭터를 마케팅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여대 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실무 교육 과정의 하나로 굿즈 개발에 참여한다. 수원청년상인회 소속 16개 업체는 매장 안에 ‘수원이 굿즈존’을 운영하며 시민과 방문객에게 캐릭터를 알릴 예정이다. 수원시는 이달 안에 청년상인회 매장에서 수원이 캐릭터 굿즈 전시와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오는 6월까지 신규 상품 구성을 확정한 뒤 하반기부터 상생 모델 확산에 나선다. 시는 이번 협약이 수원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대학의 디자인 역량과 청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행리단길 일원의 전국 첫 지역상생구역 지정과 유통시설총량제 시행 등을 앞세워 지역상권 보호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원시는 2024년 5월 ‘지역상권 보호도시, 수원’을 선포한 뒤 성장·상생·지원을 축으로 한 종합계획을 추진하며 지역 상권 보호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계획은 5대 중점 과제와 60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5대 과제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새빛세일페스타 정례화, 상생협력 상권 조성, 유통시설총량제 전면 시행, 상권활성화센터 확대 운영이다. 시는 현재 세부 사업 60건 가운데 49건을 마무리했고, 11건은 계속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원시 지역상권 보호 정책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사례는 행궁동 일대다. 지난 1월 팔달구 행리단길이 전국 최초 지역상생구역으로 지정됐다.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말 경기도에 행궁동 지역상생구역 지정을 신청했고, 경기도가 지역상권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를 승인했다. 지역상생구역은 팔달구 화서문로를 중심으로 장안동과 신풍동 일원 2만9520㎡ 규모다. 이곳은 유동 인구가 늘며 상권이 살아났지만, 임대료 상승과 기존 상인 이탈 우려가 커진 곳으로 꼽힌다. 시는 상권 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연안과 도심 지역의 풍력자원을 분석하는 연구에 착수하며 도심형 풍력발전 도입 가능성 검토에 나섰다. 시흥시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기조에 맞춰 연안 및 도심 지역을 대상으로 풍력자원 분석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시흥지역의 바람 자원을 체계적으로 살피고, 풍력발전 도입 여건과 활용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구는 이달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연구용역비는 4천300만원이며,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디아이랩㈜이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시는 지역 여건을 반영해 해상풍력보다 도심과 육상 중심의 풍력발전 가능성을 우선 살펴볼 방침이다. 특히 거북섬 마리나 기상관측시설(AWS) 등 기존 기반시설을 활용해 도심 안에서 대형·소형 풍력발전 설비를 적용할 수 있는지와 실증 방안까지 함께 검토한다. 시는 오는 7월 중간보고회를 열어 현재까지의 분석 내용을 점검할 예정이다. 풍력발전을 단순한 발전 설비에 그치지 않고 경관과 관광자원과 연결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도 함께 살핀다. 향후에는 관련 공모사업 참여도 검토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수원시 선수단을 격려하며 선전을 응원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16일 광주시 G-스타디움에서 열린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에 출전한 수원시 선수단을 만나 사기를 북돋았다.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광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약 1만2천여 명이 참가해 2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에 선수와 지도자, 임원 등 473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선수단은 각 종목에서 그동안 쌓아온 훈련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에 나선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식 현장에서 선수단을 향해 “그동안의 노력과 땀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활력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날 개회식 참석으로 수원시 선수단에 힘을 보태는 한편, 경기도체육대회가 도민 화합의 장으로 이어지도록 함께 뜻을 모았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서진천 이사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정인 신임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수원 경제의 핵심 거점 역할을 당부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14일 수원시 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제4·5대 이사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제4대 서진천 이사장의 이임과 제5대 정인 이사장의 취임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수원특례시 관계자와 시의회, 지역 경제계 인사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임사와 취임사, 감사패 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수원산업단지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시의회에서는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최원용 의회운영위원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조미옥 의원, 홍종철 의원, 이대선 의원이 참석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델타플렉스의 성장과 발전에 힘써 온 서진천 이사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정인 신임 이사장이 산업단지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수원 경제의 핵심 거점 역할을 더욱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은 수원델타플렉스의 효율적인 관리와 입주기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 뱃놀이축제는 올해 화려한 무대 연출보다 시민 체감도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안전사고·바가지·의전·쓰레기를 줄이는 ‘4무 축제’ 운영에 나선다. 화성시는 올해 시민 중심 운영과 지역경제 연계를 앞세워 4무 축제를 추진하고, 해상 개막식과 시민 참여형 퍼포먼스로 의전은 줄이면서 관내 기업·소상공인 참여와 관광지 할인 연계는 확대한다. 변화는 운영 방식에서도 드러난다. 화성시는 지역주민과 상인회의 사전 논의를 거쳐 메뉴와 가격을 조정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적정 가격 유지를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 체험과 판매부스에서 운영할 먹거리 메뉴 조사도 병행한다. 현장에서는 로컬푸드 마켓과 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운영된다. 지역 해산물과 먹거리, 특산물을 판매하는 부스를 꾸리고, 갯벌체험과 맨손 물고기 잡기 같은 직접 체험형 콘텐츠도 넣는다.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은 팝업스토어 운영, 프로그램 참여, 관객 대상 체험 제공 등 방식으로 축제에 들어온다. 축제 소비가 행사장 안에서만 끝나지 않고 지역 상권으로 번지도록 설계한 셈이다. 주민 편의와 약자 배려도 강화했다. 시는 베리어프리 존과 대기 방문객 쉼터를 조성하고, 편의시설을 전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정부에 청년월세 지원금 상향과 지원 대상 확대를 공식 건의했다. 경기도는 지난 15일 정부에 ‘청년월세 지원사업’ 제도개선 방안을 전달했다. 건의안에는 소득 기준 완화, 청년 연령 범위 확대, 월세 지원금 상향 등 세 가지 개선 방향이 담겼다.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는 19세부터 34세까지 무주택 청년에게 2년간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다만 현행 기준으로는 1인 청년독립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60% 이하여야 하고,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해 실제 지원 문턱이 높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경기도는 먼저 소득 기준을 더 넓혀야 한다고 정부에 요청했다. 지금 기준으로는 지원 대상이 지나치게 좁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비 지원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연령 기준 조정도 함께 건의했다. 현행 제도는 청년 연령 상한을 34세로 두고 있지만, 경기도는 ‘청년기본법’에 맞춰 각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청년 기준을 정할 수 있도록 권한을 넓혀 달라고 제안했다.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면 경기도에서는 39세까지 청년월세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지원금 상한도 수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국민의힘 경기 지역 국회의원 6명이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를 향해 경기도지사 후보를 서둘러 확정하라고 공개 촉구하고 나섰다. 후보 선출이 늦어질수록 현장 선거조직이 흔들리고 수도권 전체 판세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경고다. 결의문에는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성원·송석준·안철수·김은혜·김용태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16일 공관위에 전달한 건의문에서 경기도지사 후보 선출 지연에 따른 위기감을 정면으로 꺼내 들었다. 도내 31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와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선거운동의 구심점을 잃고 표류하고 있으며, 경기도지사 후보 공백이 길어질수록 당의 준비 부족 이미지만 키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시간표를 앞세운 압박 수위도 높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은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의원들은 후보 확정이 더 늦어지면 경기도지사 후보가 도정 비전을 알리고 유권자 접촉면을 넓힐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진다고 지적했다. 결의문에는 상대 진영과의 속도전에서 밀리고 있다는 위기 인식도 담겼다. 이들은 상대 측은 이미 정책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국민의힘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도내 특수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건강지원 사업에 착수한다. 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장애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특수학교 대상 건강지원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교육과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장애 청소년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사업은 학생건강증진센터와 전문기관 협력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도내 16개 특수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과 의료 지원을 결합한 통합형 건강서비스로 꾸려진다. 장애 청소년이 일반 청소년과 다르지 않은 수준의 건강교육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학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건강증진과 성교육 등을 주제로 한 체험형 부스가 운영된다. 연극과 뮤지컬 형식의 프로그램도 마련해 마약과 각종 중독 물질의 위험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의료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경기도치과의사협회가 참여해 특수학교를 방문하고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장기요양등급이 없는 거동불편 시민까지 대상으로 넓힌 재택의료 서비스를 도입해 집에서 주치의 진료와 돌봄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광명시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시민이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동네 방문돌봄주치의 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경기도 360도 통합돌봄도시 공모 선정 이후 추진 중인 ‘365 안심 링크 프로젝트’의 하나다. 의료와 요양, 주거, 정서 지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현장에 적용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는 의사와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또는 작업치료사, 영양사 등이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의료진과 돌봄 인력이 함께 방문해 진료와 건강관리, 생활 지원을 연계하는 통합 방문형 서비스다. 광명시는 기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장기요양 등급자 중심으로 운영됐던 한계를 보완해,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시민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경우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용자는 건강 상태 평가를 받은 뒤 개인별 상황에 맞춘 케어플랜을 바탕으로 기본검사와 진료, 간호처치, 복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