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SK하이닉스가 용인 반도체 생산라인(팹) 착공 이후 약속한 대로 지역 자원 활용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특례시는 9일 SK하이닉스가 지난해 2월 24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제1기 팹을 착공한 뒤 같은 해 11월 말까지 지역 장비·자재·인력 등에 1726억7천만원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기간 목표액 1412억6천만원을 314억원 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항목별로는 자재 조달이 725억원으로 목표를 92억원 초과했고, 지역 장비는 296억6천만원으로 목표 대비 14억9천만원 많았다. 임대료·식대 등 일반경비는 322억3천만원, 노무비는 207억1천만원, 외주비는 175억7천만원으로 각각 계획치를 상회했다. 시 관계자는 “구내식당 식자재를 지역에서 조달하고 식당 직원과 경비원도 지역 거주민을 채용하는 등 생활·운영 전반에서 지역 이용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팹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는 2024년 12월 제1기 팹 건축 과정에서 4500억원 규모의 용인지역 자원 활용 계획서를 시에 제출했다. 이는 2024년 체결된 협약에 따라 시가 건축허가를 신속히 지원하고, SK 측이 지역 자재·장비 우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5년 출생아 수 8116명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전국 기초지자체 출생아 수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으로, 전년보다 11.4%(833명) 증가한 수치다. 화성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8천 명을 돌파했으며, 인근 대도시인 수원(7060명), 용인(5906명), 청주(5525명), 고양(5522명)을 큰 격차로 앞섰다. 특히 경기도 전체 출생아 수 7만7702명 중 10.4%가 화성시에서 태어나 ‘10명 중 1명은 화성에서 출생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선제적인 저출생 대응 정책과 체감형 지원책의 결과로 보고 있다. 출산지원금은 첫째 100만 원, 둘째·셋째 200만 원, 넷째 이상은 300만 원까지 지급하고 있으며, 2025년 총 지급액은 112억 원을 돌파했다. 또한, 다자녀 기준을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해 지원 대상을 7만 가구(약 24만 명)까지 확대했다. 이들에게는 공영주차장, 공연장, 캠핑장 등에서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보육환경 조성도 적극적이다. 시는 국공립 어린이집 163개소를 운영 중이며, ‘화성형 아이키움터’ 및 ‘휴일 어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에서 추진 중인 반도체 산단의 지방 이전 주장에 대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현실성 없는 이야기”라며 강하게 선을 그었다. 이상일 시장은 7일 한국경제TV ‘뉴스플러스’에 출연해 “속도감 있게 정상 추진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단과 원삼면 일반산단을 지방으로 이전하자는 주장에 시민들이 어이없어하고 있다”며 “나라의 미래와 용인 발전을 위해 계획대로 진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12월 19일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산업시설용지 분양계약을 체결한 점을 들어 “삼성이 다른 지역이 아닌 용인에 팹을 건설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라며 “지방 이전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용인 국가산단은 2024년 말 정부 승인을 받았고, 2025년 12월 22일부터 보상이 시작돼 현재 20% 이상 진행됐다”며 “이처럼 상당히 진척된 사업을 떼어내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서도 “지난해 2월 제1기 팹 공사에 착수했고 전력·공업용수 공정률이 90%에 가깝다”며 “집적화에 따른 경제적 이익이 핵심인 반도체 산업 특성상 일부 이전은 경쟁력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10일부터 시내버스 8번과 마을버스 5번의 노선을 조정해 유림2동 고진역 힐스테이트 1·2단지 내부를 경유하도록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정에 따라 두 노선은 고진역 힐스테이트 1단지 정문과 후문, 2단지 신설 정류장에 정차한다. 단지 내부까지 버스가 진입하면서 입주민과 인근 주민의 보행 부담이 줄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노선 변경은 지난해 7월 ‘공동주택 민생현장 소통버스킹’에서 주민들이 단지 내 정차를 요청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시는 운수업체와 협의를 마친 뒤, 아파트 주변 도로 준공 시점에 맞춰 조정을 완료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노선 조정으로 고진역 힐스테이트 1·2단지와 인근 지역의 대중교통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것”이라며 “변경 사항을 시민들이 충분히 알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시내버스 20번 노선을 일부 조정해 모현 몬테로이 아파트 단지 내부를 경유하도록 운행 방식을 변경한다. 용인특례시는 오는 10일부터 시내버스 20번 노선을 변경해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20번 버스는 처인구 모현읍 몬테로이 아파트 단지 내부를 통과하게 된다. 노선 변경에 따라 모현몬테로이 1·2단지와 도현초·중학교, 왕산2리마을회관 정류장이 새롭게 추가된다. 반면 기존에 정차하던 ‘모산마을’ 정류장은 운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번 조치로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 입주민과 인근 모현읍 주민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통학과 출퇴근 시간대 버스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 여건 변화와 주민 이용 수요를 반영해 시내버스 노선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노선 변경에 따른 혼선이 없도록 사전 안내와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이 시흥시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의 중단 위기를 막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예산 10억 원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 시흥시는 해당 시스템의 실효성이 입증됐음에도 2026년도 본예산에 관련 예산을 반영하지 않아 중단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김진경 의장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은 중단될 수 없다”며 도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재정 지원을 성사시켰다.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은 시 관용차에 인공지능 기반의 IoT 센서와 카메라를 부착해 도로 파손(포트홀)과 낙하물 등 위험 요소를 실시간 감지하는 첨단 인프라다. 지난해 8월 김 의장이 사업비 전액인 10억 원을 도 특조금으로 확보해 도입됐다. 운영 두 달 만에 도로 파손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1%, 영조물 배상 건수는 77% 감소하며 실효성을 입증했다. 그럼에도 시흥시가 후속 예산을 반영하지 않으면서 시민 안전망에 공백이 생길 위기에 놓였던 상황이다. 김진경 의장은 이를 도 차원에서 적극 보완했다. 이번 조치로 2026년에도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은 중단 없이 운영될 수 있게 됐다. 민선 8기 지방의회가 시민 일상과 직결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이 국가대표와 차세대 유망주를 동시에 영입하며 2026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전력을 크게 끌어올렸다.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일 국가대표 조대성 선수와 청소년국가대표 허예림 선수, 유망주 조대현 선수의 입단식을 열고 새 시즌을 대비한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번 영입의 핵심은 국가대표 조대성 선수다. 국제무대 경험이 풍부한 조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승부처 해결 능력을 갖춘 선수로, 팀의 즉각적인 전력 상승을 이끌 중심 자원으로 평가된다. 허예림 선수의 합류도 주목된다. 허 선수는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팀에서 성장한 ‘유스 출신’ 선수로,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우승과 U19 세계랭킹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가능성을 입증해 왔다. 지역 기반 육성 시스템이 프로팀 성과로 이어진 사례로 의미를 더한다. 여기에 고교 무대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은 조대현 선수까지 가세하면서,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은 즉시 전력과 미래 자원을 함께 확보하게 됐다. 베테랑과 유망주가 조화를 이루는 선수단 구성이 완성됐다는 평가다.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국가대표 선수와 공사의 육성 시스템을 통해 성장한 선수들이 한 팀에서 뛰게 된 점이 뜻깊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노후 저층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수원시는 5일부터 2월 27일까지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새빛하우스 사업 신청을 받는다. 주거 안전과 도시 경관을 함께 개선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2006년 1월 1일 이전 사용승인을 받은 4층 이하 단독주택(다가구 포함)과 다세대·연립주택이다. 주택 성능 개선과 외관 정비, 노후 전기 배선 교체 등 필수 공사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금액은 총 공사비의 90% 이내에서 최대 1천200만 원까지다. 주택 소유자는 수원시 집수리통합플랫폼을 통해 신청 자격을 확인한 뒤, 등록된 집수리 지원업체를 통해 서류를 준비해 수원도시재단 집수리추진단에 제출해야 한다. 시는 서류 검토와 정량 평가를 거쳐 4월 말까지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사 전 단계부터 체계적인 심사를 통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집수리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집수리통합플랫폼에서 사전 예약 후 만석공원과 고색역 인근에 마련된 현장 상담소에서 건축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026년 새해 첫 업무를 시민 생활 현장에서 시작하며 현장 중심의 시정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시무식을 진행한 뒤, 오후에는 시민 건의사항이 접수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새빛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해 진행된 ‘새빛만남’을 통해 접수된 시민들의 건의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고 소통하겠다는 취지다. 온라인 시무식은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됐으며, 이 시장과 방송인 서경석 씨가 대담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재준 시장은 “2026년 수원시 정책의 기준은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가”라며 “모든 정책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이 시장은 세류2동 새터경로당을 찾아, 노후 보일러 교체 이후 난방 상태와 어르신들의 이용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 보일러 교체는 2025년 11월 24일 전병옥 경로당협의회장이 요청한 사안으로, 수원시는 이후 전 경로당을 전수 조사해 10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를 교체해 왔다. 이 시장은 “한 건의 건의가 시 전체의 복지를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교육청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된 정책사업을 놓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내실 있는 집행을 주문했다. 민주당은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2026년도 본예산 정책사업 간담회’를 열고, 당 정책사업의 진행 현황을 공유하며 원활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장한별 총괄수석과 전자영 수석대변인, 이채명 소통·협력수석이 참석했으며,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들도 함께했다. 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대안교육기관 운영비 지원 ▷학교시설 현안 수요 사업 ▷탄소중립교육 ▷학교도서관 지원 ▷문화예술교육 ▷지역거점 예술활동 운영 ▷학생 마음성장 지원 ▷상상형 학교놀이터 ▷고교학점제 1대1 맞춤형 대입 진학 컨설팅 등 주요 정책사업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장한별 총괄수석은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만들어진 정책사업인 만큼, 기획 단계부터 실행과 결과까지 민주당과 긴밀히 협의하며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자영 수석대변인은 “사업의 속도도 중요하지만,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내실 있게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채명 소통·협력수석은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