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특별정비계획안 접수를 시작으로 올해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안양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2026년 이후 정비사업 추진 절차를 지난해 12월 공고한 데 이어, 선도지구 외 구역에 대한 특별정비계획 사전자문 신청을 이달 27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구역별 주민대표단이 특별정비계획안을 마련해 사전자문을 신청하는 단계다. 시는 접수된 계획안에 대해 부서 협의와 자문을 거쳐 보완사항을 통보하고, 이후 주민설명회와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를 거친 주민제안이 접수되면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지정 절차는 수용 여부 통보, 주민공람, 의회 의견 청취, 경기도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특별정비구역 지정·고시 순으로 진행된다. 정비사업은 ‘주민대표단 중심’으로 추진된다. 주민대표단은 단지별로 5~25명의 토지등소유자로 구성되며, 전체 토지등소유자 과반수와 단지별 3분의 1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한다. 또 오는 8월 4일 시행 예정인 법령 부칙에 따라 시행 이후 3개월 이내 구성요건을 갖춰 지정권자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안양시의 2026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안성 호수관광벨트 조성사업’의 두 번째 사업지인 칠곡호수공원을 오는 3월 27일 정식 개장한다. 개장 하루 전인 26일 오후 7시에는 준공식을 열고 국내 최초 3·1운동 콘셉트 음악분수 ‘기억의 빛’을 공개한다. 칠곡호수공원은 지난해 조성된 금광호수 하늘전망대에 이은 호수관광벨트 프로젝트의 연장선이다. 기존 농업용 저수지를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재정비해 시민과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시는 ‘노을빛이 아름다운 호수’라는 특성을 살려 공원 곳곳에 전망 공간과 휴식 공간을 배치했다. 방문객이 낙조를 감상하며 체류할 수 있도록 공간 구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핵심 콘텐츠는 음악분수 ‘기억의 빛’이다. 안성이 남한 내 유일한 전국 3대 실력 항쟁지였다는 역사성을 반영해 3·1운동을 주제로 한 연출을 선보인다. 음악분수 제작에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의 협력 사업이 포함됐다. 지역 대학생들이 연출 과정에 참여했다. AI 기법을 활용해 독립운동가의 모습을 워터스크린에 구현하는 기술도 도입했다. 지역 초등학생들이 그린 그림을 분수 연출에 반영해 세대 공감 요소를 더했다. 칠곡호수공원은 관광 활성화와 주민 참여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로봇 산업 관계자들과 현장 간부회의를 열고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안산시는 23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로봇 산업 지원·실증기관, 생산기업, 수요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민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소장,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 정대균 오성철강사 실장, 김태형 반월시화AX실증산단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로봇 산업 전반의 현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연구·개발에서 생산, 현장 적용, 실증에 이르는 단계별 역할과 연계 구조를 점검하고, 기관과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원·실증기관의 인프라와 기술 역량, 수요기업의 현장 활용 경험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산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 또 현장에서 체감하는 제도 개선 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설계 과정에 이를 반영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안산시는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로봇 산업 정책을 보완하고, 연구·실증·생산·활용이 선순환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계 기관 및 기업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로봇 산업은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스테로이드와 발기부전치료제, 임신중절약 등 무허가 전문의약품의 불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연중 집중 수사에 나선다. 경기도 특사경은 2월부터 10월까지를 집중 수사 기간으로 정하고,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한 무허가 의약품 판매 행위를 단속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사 대상은 처방이 필요한 발기부전치료제와 스테로이드, 국내 수입·판매가 금지된 임신중절약 등이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오픈채팅방, 중고거래 플랫폼, 성인용품점 등을 통한 비대면 거래를 중점 점검한다. 특사경은 불법 판매 게시글과 거래 정황을 추적해 발송자와 배송자를 확인하고, 전문기관에 의약품 성분 분석과 제조사 감정을 의뢰할 계획이다. 현행 약사법에 따르면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판매 목적으로 취득할 경우, 또는 의약품과 유사하게 표시·광고된 제품을 판매·진열할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스테로이드 주사제를 불법 구매한 경우 구매자에게도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기도는 도 누리집과 콜센터(031-120), 카카오톡 채널(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을 통해 도민 제보를 받고 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모바일 앱을 활용해 지역 관광지를 방문하는 ‘in산in해 안산여행 캐릭터잡기 챌린지’를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관내 대표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캐릭터를 잡는 게임형 프로그램을 2회차로 나눠 진행한다. 1회차는 3~4월 안산12경을 주제로, 2회차는 5~6월 ‘걸으며 만나는 안산’을 테마로 걷기 좋은 길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내려받은 뒤 앱 내 ‘in산in해 안산여행 캐릭터잡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지도에 나타나는 캐릭터를 따라 관광지를 방문해 클릭하면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1회차 대상지는 대부도 6곳과 안산 시내 5곳 등 총 11곳이다. 대부도 지역은 시화호조력발전소, 대부해솔길, 구봉도 낙조, 탄도 바닷길, 풍도, 바다향기수목원이며, 시내 지역은 안산갈대습지, 다문화거리, 김홍도길, 수암봉과 안산읍성, 호수공원과 무궁화동산이다. 앱 게시판을 통해 관내 식당이나 카페 이용 후 인증 후기를 남기면 모바일 기프티콘도 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적립 마일리지에 따라 기념품을 신청할 수 있으며, 기념품은 매월 추첨을 통해 다음 달 지급된다. 50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 빙상부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종목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빙상부 소속 노도희 선수가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신동민 선수가 남자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노도희 선수는 19일 열린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대표팀 주자로 출전해 팀 우승에 힘을 보탰다. 침착한 레이스 운영과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신동민 선수는 남자 5000m 계주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데 힘을 보탰다. 16일 열린 준결승전에 출전해 적극적인 레이스 전개로 팀의 결승 진출에 기여했고, 대표팀은 21일 결승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화성특례시 빙상부는 2011년 11월 창단했으며 현재 지도자 2명과 선수 1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올림픽에는 노도희·신동민 선수 2명이 출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림픽 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이 107만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계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국토교통부 중앙시설물 사고조사위원회가 26일 오산 서부로 보강토옹벽 붕괴 사고 조사 결과를 공개한 가운데, 오산시는 같은 날 입장문을 내고 시의 유지관리 조치와 초동 대응 경위가 보고서에 충분히 담기지 않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시는 이날 빙장문을 통해 “먼저 이번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부상을 입으신 분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7월 16일 해당 사고와 관련해 (사)한국지반공학회에 의뢰해 지반조사에 착수했고, 그 결과를 국토부 사조위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조위는 해당 조사 결과를 포함한 자료를 토대로 시행·설계·시공·감리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다만 “오산시가 실시한 유지관리 조치와 초동 대응 과정의 구체적인 경위와 조치 내용은 보고서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2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시공상 문제점과 사고 직후 초동 대응 조치의 세부 타임라인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사실관계를 명확히 전달하고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27일부터 공장 등록 업무를 시청으로 일원화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그동안 각 구청과 시청으로 나뉘어 처리하던 공장 등록 업무를 2월 27일부터 시청 기업지원과에서 통합 처리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조시설 면적 500㎡ 미만 소규모 공장을 포함해 면적과 관계없이 모든 공장 등록 업무를 시청이 담당한다. 기존에는 제조시설 면적 500㎡ 이하 공장은 구청에서, 500㎡를 초과하는 공장은 시청에서 각각 처리해 왔다. 시는 한 부서가 공장 설립부터 등록, 사후 관리까지 일괄 관리하게 되면서 민원 처리 기간을 줄이고, 구청과 시청을 오가야 했던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구청별로 달라질 수 있는 법령 해석과 지침 적용을 시청으로 일원화함으로써 행정의 신뢰성과 예측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 현장에서 제기된 불편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며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줄이고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24일 곽도용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직무수행능력과 경영역량, 조직관리 능력,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뒤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청문회에는 윤경선 위원장과 사정희 부위원장을 비롯해 오세철·이재형·김동은·이대선·배지환·김소진 의원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곽도용 후보자는 수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의회사무국장, 다문화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사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은 문화재단의 출연금 의존 구조를 지적하며 자립 기반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재단 설립 취지에 맞는 시민 문화서비스 질 제고와 지역 문화공동체 형성 기여를 주문했다.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은 화성행궁 주차장 무인정산 시스템 바이러스 감염 사건을 언급하며 구조적 원인 점검과 제도 개선을 병행하는 책임경영을 요구했다.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문화예술 환경 변화를 거론하며 사업 진단을 통한 슬림화와 효율화, 전략적 방향 설정을 위한 선택과 집중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김상겸·유승은 선수를 만나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용인시는 이상일 시장이 24일 오후 시장실에서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은메달리스트 김상겸 선수와 스노보드 빅에어 동메달리스트 유승은 선수를 초청해 환담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두 선수의 가족도 함께했으며, 이 시장은 올림픽 출전 과정과 경기 후일담을 청취하고 스포츠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상겸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통산 400번째 메달을 기록했다. 유승은 선수는 스노보드 빅에어 종목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달을 획득했다.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 후원회 주영종 회장은 두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동계올림픽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김상겸 선수와 유승은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용인 시민으로서 시민 모두에게 큰 자부심과 감동을 안겨줬다”고 말했다. 이어 “인프라가 잘 갖춰진 유럽과 비교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한 두 선수에게 110만 용인 시민을 대표해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부상 없이 건강하게 선수 생활을 이어가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