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신규 허가하고, 선정 방식을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전환한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신규 허가 모집 공고를 내고 3월 31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수원시는 현재 13개 대행업체가 운영 중이며, 신규 업체 진입은 2012년 이후 없었다. 기존 적격심사 방식은 신규 업체의 사실상 진입이 어려웠으나,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은 평가 점수에 따라 협상 적격으로 분류되면 신규 업체도 협상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수원시 혁신민원과를 방문해 허가 신청서, 시설·장비 명세서,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허가 요건은 ▲수원시 내 연락장소 또는 사무실 보유 ▲밀폐형 압축·압착 차량 1대 이상 보유 ▲4.5톤 이상 밀폐형 차량 또는 밀폐형 덮개 설치 차량 1대 이상 보유 등이다. 시는 허가 요건을 갖춘 업체에 4월 20일까지 적정 통보를 하고, 적정 통보를 받은 사업자는 6월 26일까지 최종 허가 신청을 해야 한다. 이후 현지조사를 거쳐 허가증을 교부한다. ‘협상에 의한 계약’에는 신규·기존 업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평가위원회가 기술능력과 입찰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FC가 7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2026 시즌 출정식을 열고 1부리그 승격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화성FC는 지난 21일 오후 2시 화성특례시 봉담읍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콘서트홀에서 ‘2026 화성FC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선수단과 시민이 함께 새 시즌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출정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화성FC 구단주),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명근 구단주의 출정사를 시작으로 2026시즌 선수단 및 코치진 소개가 이어졌다. 이어 팬들이 선정한 2025시즌 MVP와 BEST골 시상식에서는 김승건 선수가 시즌 MVP, 우제욱 선수가 BEST골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출정식에서는 서포터즈 ‘오렌지샤우팅’과 참석자 전원이 “우리는 화성” 구호를 함께 외쳤으며, 선수단 Q&A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신규 유니폼 전시, 마스코트 포토월 운영, 시즌권 판매가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로 선수단과 팬이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이벤트’가 열려 2026년 슬로건 ‘BUILDING TWOGETH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광교 경기융합타운에서 두 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버스’ 출정식을 열고 재가동을 선언했다. 김 지사는 “집중과 속도, 체감”을 핵심 기조로 내세웠다. 김 지사는 “작년 8월부터 5개월간 첫 번째 달달버스를 마무리하고 내일부터 두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며 “경기도 현안 과제에 집중해 속도감 있게 처리하고 도민이 체감할 만큼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거, 반도체, 생활SOC, 노동, 기후, 돌봄 등 6개 주제로 현장을 찾겠다”며 “생활비 절감, 격차 해소, 일자리 문제 해결을 통해 도민 삶의 변화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첫 방문 주제로 ‘주거’를 선정한 배경에 대해서는 “중앙정부가 부동산 문제 해결에 역점을 두고 있는 만큼, 경기도가 현장에서 책임 있게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투어는 25일 남양주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이어진다. 슬로건은 ‘달라질 때까지 달려갑니다’다. 김 지사는 25일 남양주 다산동 경기 유니티에서 주민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형 공공주택과 노후 신도시·원도심 비전을 발표한 뒤 퇴계원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27일에는 용인에서 ‘반도체’를 주제로 일정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경기도 360° 통합돌봄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경기도가 주관한 360° 통합돌봄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비 17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정든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누리는 따뜻한 안성”을 비전으로 ‘안성맞춤 360° 통합돌봄도시 모델’을 제안했다. 이 모델은 경기도 평가에서 효율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핵심 사업은 세 가지다. 먼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퇴원환자 일상복귀 치료스테이션’을 설치한다. 급성기 치료 후 즉시 가정 복귀가 어려운 환자에게 기능 회복과 일상 적응 훈련을 지원해 재입원이나 시설 입소 사례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둘째, 서안성의원과 농민의원 등 재택의료센터 운영 의료기관과 연계해 ‘우리동네 방문돌봄 주치의’를 확대한다.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물리치료사·치위생사로 구성된 방문의료·돌봄팀이 가정을 찾아 진료와 간호, 재활치료, 구강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셋째, 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15개 읍·면·동이 협력해 ‘AIP 코디네이터’ 지원을 강화한다. 대상자 발굴과 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A3블록 지역주택조합 사태와 관련해 이번 주 안에 조합과 호반 측의 면담을 성사시키라고 지시하며, 불발 시 직접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23일 오전 열린 2월 넷째 주 GM 주간정책회의에서 박승원 시장은 모두발언과 마무리 발언을 통해 A3블록 집회 장기화 문제를 비롯해 재개발·재건축 대응체계, 조직 혁신, 보건소 운영 체계 개선 등을 핵심 현안으로 제시했다. 박승원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설 연휴 기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비상근무와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해 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1일 발생한 비닐하우스 화재와 관련해 “피해를 입은 시민에 대해서는 안전주택 지원과 시민생활안전보험, 구호물품, 심리상담 등 가능한 지원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 등 유사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을 적극 점검해 달라”며 “소방서와 협력해 안전총괄 부서가 철저히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재개발·재건축 공사와 관련해서는 “초기 단계에서 소음·진동 민원이 굉장히 많다”며 “새벽 5시에 공사를 한다는 이야기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작업 시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형 공공주택’ 3대 비전을 제시하고, 적금주택과 ‘경기 All Care(올 케어)’를 통해 도심 내 안정적 주택공급 통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5일 남양주 ‘경기 유니티’에서 열린 달달버스 시즌2 현장 행사에서 ‘경기도형 공공주택, 경기 All Care 비전 발표 및 타운홀미팅’을 열고 공공주택 정책 방향을 공개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달달버스로 3,200km를 이동하며 31개 시군으로부터 약 350건의 건의를 들었고, 이 중 70%를 해결했다”며 “오늘 주제는 공공주택으로, 경기도는 정부의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을 가장 빠르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형 공공주택의 3대 비전으로는 ▲사람 중심 ▲공간복지 거점 ▲부담 가능한 주거 사다리를 제시했다. ‘사람 중심’ 공공주택은 다인가구를 위한 대형 평형 분양주택과 1인가구를 위한 최소면적 확대를 통해 주거기본권을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인가구 최소면적은 기존 14㎡에서 25㎡로 1.8배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공간복지 거점’은 주거·돌봄·건강·여가 기능을 통합한 모델이다. 이날 행사가 열린 ‘경기 유니티’는 남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정조대왕 능행차를 기반으로 한 K-축제 구상을 밝히며 “100억 원을 투자하면 1조 원의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25일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해 “정조대왕 능행차를 기점으로 K-축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며 “100억만 지원해 주면 서울·경기·수원이 함께 K-컬처의 진수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원 정조대왕 능행차는 62년째 이어져 온 행사로, 서울·경기도·수원·화성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행사를 중심으로 일주일간 K팝, K드라마, K뮤직, 영화, K푸드까지 아우르는 종합 축제로 확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중앙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100억은 큰돈이 아니다. 환경부 사업으로 350억 원, 국토부 사업으로 300억 원을 받는 사례도 있다”며 “100억은 마중물 성격의 예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100억을 투자하면 당장 1조 원의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관광을 산업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외 사례를 근거로 제시했다. 브라질 리우 삼바축제는 6일간 1조5천억 원의 매출을, 독일 옥토버페스트는 16일간 2조 원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와 출산 지원, 정신건강 관리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건강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행정·소방·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응급의료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임신·출산 지원과 정신건강 관리 정책을 확대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권역응급의료센터 2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2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3개소 등 총 7개 응급의료기관과 3869개 병상을 기반으로 183개 응급실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북부 모자의료 진료협력 대표기관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경기도 소아응급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소아·모자의료 치료 연계도 강화됐다.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과 일산차병원은 모자의료 중증치료기관, 일산백병원은 지역분만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도 진행해 지난해 1,026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출산 지원 정책도 확대한다. 지난해 고양시 출생아 수는 5522명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시는 20~49세 시민을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운영해 최대 3회 필수 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면적 45만㎡, 8700호 규모의 상대원3구역 재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단일 구역 기준 전국 최대 규모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4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성남시 2030-2단계 상대원3 재개발’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박현근 LH 수도권특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는 순환정비방식 재개발의 사업시행자로서 공공임대주택 확보 등을 통해 재개발지역 주민의 이주대책을 마련한다. 성남시는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관련 행정절차의 신속한 이행을 지원한다. 시는 상대원3구역에 LH를 공공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시 2030 재개발사업’은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면 철거식 재개발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순환정비방식을 도입했다. 1단계 사업인 수진1구역(5060호)과 신흥1구역(3754호)은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관리처분 단계에 있다. 2단계 대상인 신흥3구역(3395호)은 지난해 12월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고, 태평3구역(2778호)은 시공사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상대원3구역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2026 전곡항 1090 플린스(Plinth) 퍼블릭아트 프로젝트' 지명 대상자 5인을 발표하며 국제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재단은 이번 사업이 ‘화성 국제조형프로젝트(MWIP : MARS WEST International Project)’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전곡항 입구 광장을 해양 공공예술 플랫폼으로 재구성하는 도시 전략 사업이라고 24일 밝혔다. 공모는 2월 16일부터 4월 1일까지 지명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선작에는 5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명 대상자는 ▲Adjaye Associates(영국) ▲Jean-Michel Wilmotte(프랑스) ▲MVRDV(네덜란드) ▲왕광현(대한민국) ▲조병수(대한민국) 등 5인(팀)이다. 이들은 건축과 조형예술의 경계를 넘는 협업 팀을 구성해 설계안을 제안하며, 최종 선정 작품은 실제 제작·설치까지 이어진다. 프로젝트는 단일 조형물 설치에 그치지 않고 작품과 기단(Plinth), 동선, 바닥, 시야축, 해양 경관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공간 단위의 퍼블릭아트를 제안하도록 기획됐다. ‘Plinth’는 조형물을 받치는 기단을 의미하는 동시에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