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총 25억 원을 투입해 2026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용인특례시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특례보증과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10억 원을 편성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융자를 보증한다. 완화된 보증 심사 기준을 적용하며, 올해 총 보증 규모는 100억 원이다.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보증하며, 구체적인 보증 금액은 기업 신용평가 등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에는 15억 원을 투입한다. 시와 협약을 맺은 7개 은행에서 운전자금 융자를 받을 경우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융자 규모는 총 430억 원으로 기업당 최대 3억 원 한도다. 지원 대상은 제조 중소기업, 벤처기업, 기술혁신형·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이다. 일반기업은 연 2%, 여성기업과 용인시 우수기업(일자리 우수기업 포함)은 연 2.5%, 재해피해기업은 연 3%의 이자를 대출 실행일로부터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협약은행(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SC제일은행)에서 융자 가능 여부를 상담한 뒤 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다시 시작한다.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가 2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두 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달라질 때까지 달려갑니다’를 슬로건으로, 핵심 경제·민생 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김동연 지사는 ‘달달버스’를 타고 도내 주요 정책 현장과 지역 현안을 찾아가 도민과 소통하고 추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타운홀미팅, 주민간담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방문지는 남양주시다. 25일 다산동 경기 유니티에서 주민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형 공공주택 공급계획과 노후 신도시·원도심 관련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퇴계원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이틀 뒤인 27일에는 용인시에서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상생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국회의원과 지자체 관계자, 삼성·SK하이닉스 및 소부장 기업 관계자, 반도체학과 교수와 학생,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반도체 올케어(ALL-CARE)’ 정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현장투어에 앞서 24일 광교청사 부지에서 출정식을 열고 재개 취지와 방향을 밝힌다. 도 관계자는 “이번 투어는 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도내 유통 식품과 학교·어린이집 급식 식재료를 대상으로 실시한 방사능 검사 3792건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는 도매시장 수산물과 일본·인도네시아산 수입 제품, 급식 식재료 등을 대상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 건에서 기준에 적합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사는 유통식품 1265건과 학교·어린이집 급식 식재료 2527건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유통식품 분야에서는 도내 도매시장과 수산물 직판장 유통 수산물 519건,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및 가공식품 132건, 북한 핵폐수·인도네시아산 수입 제품 25건 등 사회적 관심 품목을 포함해 총 1265건을 검사했다. 모든 검사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거나 기준치 이내로 확인됐다. 도매시장 집중검사는 2023년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도내 8개 도매시장과 수산물 직판장을 중심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넙치·돔·숭어 등 주요 어종과 일본산 돔·방어·소스·카레 등이 검사 대상에 포함됐다. 급식 식재료 분야에서도 2527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학교급식 식재료는 수산물 1479건, 농산물 327건, 가공식품 3건 등 총 18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이 3월 1일 문을 열고 오는 11월 30일까지 갯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흥시와 오이도어촌계는 봄철을 맞아 가족·친구 단위 방문객이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체험 요금은 대인 1만원, 소인 7천원이다. 이용료에는 갯벌 이동용 장화와 조개를 캘 수 있는 호미, 바구니 대여 비용이 포함된다. 현장에는 수돗가와 샤워장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체험은 11월까지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평균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최대 오후 6시까지다. 다만 바닷물 수위에 따라 매일 체험 가능 시간이 달라지므로 방문 전 어촌체험휴양마을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정확한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체험 관련 문의는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로 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22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제38회 정기연주회 ‘거장의 숨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상임지휘자 김영랑의 지휘로 진행되며, 고전음악을 대표하는 두 거장의 작품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연주곡은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과 ‘베토벤 교향곡 제4번’이다.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음악교육을 통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창단된 시립 예술단이다. 정통 클래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용인특례시를 알리는 문화홍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청소년 단원들이 고전 명곡을 자신들만의 해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소속 단원 김수아(호른)가 협연자로 나서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연 상세 페이지 내 댓글 이벤트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2026년 2만8천여 개 일자리 창출과 AI 기반 제조혁신을 핵심으로 한 경제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민생을 앞에 두고 미래를 준비’한다는 목표 아래 신산업 육성, 노동 정책 강화, 산업 생태계 고도화 등을 아우르는 전방위 경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만8천여 개 일자리 창출…청년·중장년 맞춤 지원 시는 올해 대상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2만8천여 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하고, 상반기 중 민선8기 목표인 11만2400개 일자리 달성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청년 엔지니어 육성 사업’을 지속 추진해 제조업 인력난 해소와 기술 인재 양성에 나서고, ‘경기도 미래기술학교’는 AI 자격 취득 과정 신설 등 4개 과정으로 확대 운영한다. 장기 미취업 청년을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도 규모를 넓혀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중장년층은 시흥시중장년센터를 통해 직업 역량 강화 교육과 인생 재설계 상담을 지원받는다. 결혼이민여성과 경력 보유 여성에 대해서도 맞춤형 취업 설계와 실무 중심 직업훈련을 제공한다. 노동지원과 신설…생활임금 확대 시는 올해 노동지원과를 신설하고 노동 정책 기반을 강화한다. 노사민정 협의회를 운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춤축제가 ‘제1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글로벌 명품 부문 수상 축제로 선정되며 6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다. 안양시는 25일 시와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 ‘2025 안양춤축제’가 2026 제1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글로벌 명품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전국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이 운영 성과와 콘텐츠 구성, 지속 가능성,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축제를 선정한다. 안양춤축제는 춤 경연대회와 랜덤플레이 댄스, 댄스버스킹(거리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공간을 활용한 시민 참여형 축제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 문화자원에 국제적 감각을 더한 기획력과 안정적인 운영 역량도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시상식은 24일 오후 1시 30분 용산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렸다. 안양시는 같은 날 오후 4시 35분 시청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고 안양문화예술재단 최우규 대표이사로부터 수상패를 전달받았다. 시와 재단 관계자들은 수상의 의미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경기도 360° 통합돌봄 시범도시로 선정돼 사업비 18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 광명시는 통합돌봄사업의 3월 27일 본격 시행을 앞두고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그간 구축해 온 행정 기반과 서비스 연계 체계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통합돌봄사업은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기존 거주지에서 의료·요양·주거·정서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받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시는 사업 준비 단계에서 7개 부서가 협력해 6개 분야 60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부서 간 연계 구조를 마련했다. 의료·요양·주거·정서 지원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모델을 설계해 실행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돌봄 통합지원 조례’를 제정해 사회연대경제조직 참여 구조를 제도화한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시는 국비 지원 기본 서비스에 이번에 확보한 예산을 더해 의료와 돌봄, 주거가 끊김 없이 이어지는 지역 통합돌봄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와 병원이 협업해 의사와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하는 ‘방문돌봄주치의’ 체계를 강화하고, 퇴원 이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와 함께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나선다. 올해 31개 기업에 총 16억7천만 원을 투입하는 도내 최대 규모다. 23일 화성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생산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자동화 설비와 공정관리 솔루션(POP·MES·ERP 등) 도입을 지원하는 기초 단계 사업이다.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을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스마트공장 전문가로 구성된 ‘DX멘토단’의 컨설팅을 통해 도입 초기부터 과제 완료까지 약 7개월간 밀착 지원을 받는다. 화성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제조업체가 밀집한 도시로, 제조 혁신 확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6억7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도내 22개 시‧군 전체 111개사 모집 물량 가운데 31개사를 배정받아 가장 큰 규모로 추진한다. 사업 수행기관은 경기테크노파크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참여기업 이해를 돕기 위해 24일 기업 대상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열고, 3월 11일에는 온라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0일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반도체·모빌리티 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수정·중원지역 원도심 하수관로 6곳에 스마트 하수 악취 저감 시설을 설치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신흥2동, 중앙동, 은행2동 일대 일부 보행로 구간에 스마트 하수 악취 저감 시설을 설치했다. 맨홀과 빗물받이 등에서 올라오는 하수 악취로 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해당 구간의 악취 농도(1~5등급)를 측정한 결과 평균 4등급(황화수소 10ppm 이하)으로 나타났다. 시는 총 3억6000만원(1곳당 6000만원)을 투입해 높이 3.5m의 지주형 구조물 형태의 악취 저감 시설을 설치했다. 센서를 통해 하수관 내부의 황화수소 등 악취 농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악취 농도가 기준치인 0.5ppm 이상이면 송풍 팬이 자동으로 작동해 악취 가스를 포집한다. 포집된 가스는 내부에 장착된 활성탄 등 흡착·분해 장치를 통해 처리된 뒤 정화된 공기로 배출된다. 시는 활성탄 등 흡착·분해제를 연 1회 교체·관리해 저감 효율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 오는 3월에는 시설에 큐알(QR)코드를 부착해 시민이 스마트폰으로 악취 농도 측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수정·중원지역 4곳에 시설을 추가 설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