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춘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 공사에 들어가며 2028년 9월 준공을 예고했다.
광명시는 오후 옛 철산동 노둣돌 청사 부지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기공식을 열었다.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다목적실, 휴게·편의공간 등을 갖춘 복합 생활체육시설이다.
시는 전 세대가 일상 가까이에서 운동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생활체육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센터는 철산동 379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총사업비 407억원을 들여 연면적 약 7600㎡,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건립하며 준공 시점은 2028년 9월로 잡았다.
이번 사업은 노후 공공청사 부지를 시민 건강과 여가를 위한 체육 공간으로 다시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기존 공공시설 부지를 생활체육 인프라로 전환해 활용 폭을 넓히는 사업이기도 하다.
시설 배치도 시민 이용 편의를 고려해 짰다.
수영장은 지하가 아닌 지상 4층에 넣었다. 25m 5레인 규모로 조성해 채광과 개방감을 확보하도록 했다.
시민 수요가 높은 수영장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배치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지상 5층에는 다목적실 4개가 들어서고, 지상 6층에는 농구와 배드민턴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이 마련된다.
지상 2층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민다. 쉼터와 휴게공간, 편의시설 등을 배치해 운동 전후는 물론 평소에도 머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기공식에서 “시민들이 소통하고 삶의 활력을 얻는 도심 속 체육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게 건립하겠다”며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을 계속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