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제107주년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추모제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역사 계승 의지를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15일 열린 제107주년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추모제에 참석해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배현경·송선영·전성균·최은희 의원이 함께했다. 행사장에는 유가족과 보훈가족, 시민들도 참석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은 1919년 4월 15일 일제에 의해 벌어진 비극으로, 추모제는 당시 희생된 선열들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배정수 의장은 추모제에서 “제암리와 고주리의 비극은 우리 역사에 지울 수 없는 상처이자 끝내 굴복하지 않았던 선열들의 의지를 보여준 사건”이라며 “그 숭고한 희생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역사를 기억하고 지켜야 할 책임을 일깨운다”고 말했다. 이어 “기억은 누군가의 기록과 실천을 통해 이어진다”며 “화성특례시의회도 순국선열의 뜻을 깊이 새기고, 역사를 바로 기억하며 다음 세대에 평화의 가치를 전하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 시화나래휴게소 인근 해역에 나타난 주황색 띠 형태는 독성이 없는 야광충의 대량 번식에 따른 현상으로, 인체와 수산물 안전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안산 시화나래휴게소 인근 바다에서 관찰된 주황색 띠 형태를 조사한 결과, 적조생물인 야광충(Noctiluca scintillans)이 대량 증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해당 해역에는 리터당 약 20만 개체 수준의 야광충이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야광충은 독성이 없어 사람의 건강이나 수산물 안전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는 생물로 알려져 있다. 연구소는 겨울철 연안 전반에 낮은 밀도로 퍼져 있던 야광충 개체군이 봄철 해양 환경 변화에 따라 항구 안쪽으로 몰리면서 바닷물이 주황색이나 적갈색으로 보이는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야광충은 먹이생물 증가와 해류 이동, 해수 정체 같은 조건이 겹치는 해역에 모이는 성향이 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경기바다 환경조사’를 통해 매달 2차례 정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소는 야광충 출현 흐름도 꾸준히 살펴보고 있으며, 지난해 4월 화성 궁평항에서도 비슷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이 수진중학교 교육여건과 학생 배정 문제를 점검하며 학생 수 감소가 교육기회 축소와 교육격차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은 17일 수진중학교 교육여건 점검 간담회를 열고 학급 수 감소에 따른 교원 운영, 교육과정, 학생 배정 문제를 교육청과 학교, 학부모 측과 함께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진중학교 교장과 학부모 관계자, 성남교육지원청 학생배치과와 중등교육지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생 수 감소가 학교 운영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소규모 학교의 교육 여건을 어떻게 보완할지 의견을 나눴다. 문 의원은 2026학년도 기준으로 수진중 학생 수가 162명인 반면 풍생중은 381명, 태평중은 539명 규모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진중이 겪는 문제는 단순히 작은 학교의 어려움이 아니라 공교육 형평성과 맞닿아 있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문 의원은 학급 수가 줄어들면 교사 수 역시 감소할 수밖에 없고, 이는 수업의 질과 평가 기회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결국 이런 부담이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내놨다. 소규모 학교의 구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연안과 도심 지역의 풍력자원을 분석하는 연구에 착수하며 도심형 풍력발전 도입 가능성 검토에 나섰다. 시흥시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기조에 맞춰 연안 및 도심 지역을 대상으로 풍력자원 분석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시흥지역의 바람 자원을 체계적으로 살피고, 풍력발전 도입 여건과 활용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구는 이달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연구용역비는 4천300만원이며,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디아이랩㈜이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시는 지역 여건을 반영해 해상풍력보다 도심과 육상 중심의 풍력발전 가능성을 우선 살펴볼 방침이다. 특히 거북섬 마리나 기상관측시설(AWS) 등 기존 기반시설을 활용해 도심 안에서 대형·소형 풍력발전 설비를 적용할 수 있는지와 실증 방안까지 함께 검토한다. 시는 오는 7월 중간보고회를 열어 현재까지의 분석 내용을 점검할 예정이다. 풍력발전을 단순한 발전 설비에 그치지 않고 경관과 관광자원과 연결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도 함께 살핀다. 향후에는 관련 공모사업 참여도 검토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기흥구 동백중앙로 일대 ‘동백 이음길’을 제28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용인특례시는 동백 이음길 골목형상점가를 신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상권은 기흥구 동백중앙로 358-19 일원에 자리하고 있으며, 9천456㎡ 면적에 190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상권은 전통시장과 같은 방식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진다. 지역화폐 가맹을 위한 매출 기준도 기존 12억원에서 30억원으로 완화된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과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상권 단위 지원 폭이 넓어지면서 소상공인들의 제도 활용 범위도 한층 커지게 됐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지정으로 지역 골목상권이 자생력을 키우고, 매출도 늘어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골목상권 활성화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지정으로 용인시 내 골목형상점가는 모두 28곳으로 늘었다. 시는 2024년 10월 보정동카페거리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21곳을 지정했으며, 올해는 2월 상현1동 골목형상점가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가 개관 뒤 이용자가 꾸준히 늘며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2024년 6월 24일 처인구 역북동 옛 차량등록사업소 부지에 문을 연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가 장애인과 장애학생의 생활체육과 재활을 돕는 공간으로 운영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외부 환경 제약을 크게 받지 않고 체육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는 전국에서 네 번째, 경기도에서는 처음 설치됐다. 개관 과정에서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용인특례시와 대한장애인체육회,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재원을 마련했다. 용인특례시가 리모델링 비용 1억 원을 부담했고,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각각 3억 원, 2억 원을 지원했다. 이용 실적도 증가 흐름을 보였다. 2024년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이용자는 모두 2308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장애인은 1775명, 비장애인은 533명이었다.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는 전체 이용자가 4557명으로 늘었다. 장애인 이용자는 2060명, 비장애인은 2497명이었다. 올해 들어서도 증가세는 이어지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0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 이동수단을 전면 무료로 운행한다.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인 20일 교통약자의 이동 부담을 덜고 이동권 보장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용 대상은 화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사전 등록한 회원이다. 장애인을 비롯해 65세 이상 고령자,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 등 교통약자가 포함된다. 무료 운행은 20일 0시부터 24시까지 진행된다. 이용 희망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전화 접수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순서에 따라 화성나래 특장차량과 바우처 택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문의는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와 화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이동권은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며 “교통약자들이 차별 없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이동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성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서비스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는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 인증 교육 등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기억은 책임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16일 오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기리고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이번 기억식은 4.16재단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유가족과 시민 등 2천여 명이 함께했으며, 이재명 대통령과 우원식 국회의장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했다. 행사는 304명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어 추도사와 기억 영상 상영, 추모 공연 등이 진행되며 세월호 참사의 의미를 다시 새기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김 의장은 희생자들을 향해 묵념하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방명록에는 “기억은 책임으로 이어가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김 의장은 세월호 참사를 두고 우리 사회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아픔이자 반드시 기억해야 할 책임이라고 말했다. 또 희생자 한 사람 한 사람을 기억하는 일이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참사 12년이 지난 지금도 유가족의 고통은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가 그 아픔을 잊지 않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FC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김포전 홈경기를 장애인 인식 개선과 공감의 장으로 꾸민다. 화성FC는 오는 19일 열리는 김포와의 홈경기를 장애인의 날 기념 테마 경기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낮추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구장을 만들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구단은 화성특례시 지역 장애인 유관단체를 공식 초청해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그라운드 체험도 함께 마련해 참가자들이 경기장의 현장감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 전 공개되는 콘텐츠에도 이번 테마의 의미를 담았다. 화성FC 주장단 5명은 수어로 홈경기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화성시 시각장애인 축구단과 김승건 선수가 함께하는 미니 클리닉 영상도 공개된다. 구단은 이 콘텐츠를 통해 축구가 차이를 넘어 모두를 잇는 매개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경기 당일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슈팅다트와 응원도구 제작소, 점자 키링 만들기, 장애인 인식 개선 슛 챌린지 등이 마련된다. 축구 체험과 인식 개선 요소를 함께 녹여낸 프로그램들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서진천 이사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정인 신임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수원 경제의 핵심 거점 역할을 당부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14일 수원시 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제4·5대 이사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제4대 서진천 이사장의 이임과 제5대 정인 이사장의 취임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수원특례시 관계자와 시의회, 지역 경제계 인사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임사와 취임사, 감사패 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수원산업단지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시의회에서는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최원용 의회운영위원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조미옥 의원, 홍종철 의원, 이대선 의원이 참석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델타플렉스의 성장과 발전에 힘써 온 서진천 이사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정인 신임 이사장이 산업단지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수원 경제의 핵심 거점 역할을 더욱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은 수원델타플렉스의 효율적인 관리와 입주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