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고유가 대응과 민생 안정을 중심에 둔 1조6237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경기도는 17일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냈다고 밝혔다. 전체 규모는 41조6814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40조577억 원보다 1조6237억 원 늘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37조3378억 원, 특별회계 4조3436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번 추경안은 중동전쟁 장기화로 커진 유가 부담과 지역경제 위축, 생활 불안을 반영해 민생 회복과 이동권 보장, 농가 지원, 취약계층 보호에 무게를 실었다. 가장 큰 비중은 민생경제 지원 분야에 배정됐다. 경기도는 민생경제 방어 예산으로 모두 1조1534억 원을 반영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1조1335억 원이 포함됐다. 또 경기 극저신용자 대상 소액금융 지원 30억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123억 원, 경기도 참전명예수당 지원 10억 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36억 원도 담겼다. 도민 이동권 보장 예산은 1492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수도권 환승할인 지원 634억 원과 The 경기패스 확대지원 858억 원이 반영됐다. 대중교통 이용 부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지하차도 7곳과 반지하 주택가에 침수감지 알람장치와 침수 방지시설을 설치한다. 광명시는 지하차도와 반지하 등 침수 취약 지역의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련 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설치 대상은 광명시 내 모든 지하차도 7곳과 침수가 잦은 목감천 인근 반지하 주택가 등이다. 시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오는 6월까지 설치와 점검을 모두 끝낸다는 계획이다. 우선 광명, 철산, 하안, 소하, 덕안, 광명나들목(IC) 등 관내 지하차도 7곳에는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설치한다. 이 장치는 침수 상황을 확인하면 재난 담당자와 현장 대응 인력에게 즉시 경보를 보내고, 현장에서는 강한 경보음을 울려 차량 진입과 인명 사고를 막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광명시는 기존에 운용 중인 레이저 수위계측기와 새 알람장치를 함께 활용해 지하차도 대응체계를 더 촘촘하게 갖춘다는 방침이다. 상습 침수 지역인 목감천 인근 반지하 주택가에도 스마트 안전 시스템이 들어선다. 시는 하천 범람 때 신속한 대피가 쉽지 않은 골목 곳곳에 침수감지 알람장치 18대를 설치해 인근 270여 가구 주민이 조기에 경보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교육감 진보 진영 단일화 최종 후보 선정을 하루 앞두고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3개월간 이어온 현장 행보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유 예비후보는 지난 2월 4일 출마를 공식 선언한 뒤 같은 달 19일부터 약 62일 동안 경기도 전역을 돌며 아침 출근 인사를 이어갔다. 수원과 성남, 의정부를 비롯해 안양, 부천, 평택, 안산, 고양, 남양주, 오산, 시흥, 용인, 화성 등 도내 주요 지역 지하철역과 생활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보는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의지를 앞세운 일정이었다. 유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뒤 월간·주간·일간 계획을 세밀하게 짜고, 더 많은 시민과 만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하루를 시작했다. 2월의 차가운 새벽 공기 속에서도 일정은 계속됐다. 지하철역 입구와 역사 안에서 이름과 사진이 담긴 피켓을 들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비가 내리는 날에도 우산을 들고 거리로 나가 일정을 이어갔다. 현장에서 마주한 시민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바쁜 걸음으로 지나치는 시민도 있었고, 손을 흔들며 응원을 보내는 시민도 있었다. “추운데 괜찮으냐”고 걱정하는 시민, 따뜻한 커피를 건네는 직장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5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에서 ‘수원수목원 봄 밤빛정원’을 운영한다. 수원특례시는 5월 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2026년 수원수목원 봄 밤빛정원’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의 운영 시간이 연장된다. 주제정원과 온실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8시 30분이다. 방문자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행사 기간 두 수목원에서는 동화를 소재로 한 특별 전시도 선보인다. 일월수목원 전시온실에서는 ‘꽃에서 태어난 소녀, 엄지공주’를, 영흥수목원 전시온실에서는 ‘헨젤과 그레텔: 유혹의 숲’을 각각 운영한다. 정원 곳곳에서는 봄 식물도 만날 수 있다. 일월수목원은 튤립과 팬지 등 봄꽃을 시작으로 5월 중순 이후 블루세이지와 알리움 등 파랑·보라·흰색 계열 초화류를 중심으로 한 정원을 선보인다. 영흥수목원에는 부채붓꽃과 카마시아, 산딸나무 등 다양한 봄 식물이 조성된다. 야간 관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밤빛 정원산책’, ‘밤에 빛나는 나의 화분 만들기’, ‘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돌봄과 교육, 주거, 교통, 에너지 분야 정책을 묶어 시민 생활 전반을 뒷받침하는 ‘시흥형 기본사회’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국가 차원의 기본사회 강화 기조에 발맞춰 시민의 일상과 맞닿은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경제적 격차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지방정부가 시민 삶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지난 1월 기본사회팀을 신설해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전담 조직을 꾸렸다. 연내 관련 조례 제정과 기본사회 위원회 구성도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시흥형 기본사회 기본계획을 마련해 단계적인 정책 전환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기본사회 정책의 한 축은 기본소득이다. 시는 민선 7기부터 지역화폐 ‘시흥화폐 시루’를 운영하며 지역 내 경제 순환 기반을 다져왔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전원에게 1인당 1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했고, 2021년에는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인을 대상으로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원했다. 현재는 가용 재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계층에 대한 기본소득 성격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16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2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생존자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어 참사 이후에도 재난과 사고가 반복되는 현실을 언급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기민한 재난관리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세월호 참사 이후 국민안전의 날 제정 등 사회적 변화가 있었지만, 여전히 안전 현장은 불안하다고 짚었다.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이 일상을 위협하고 있는 만큼, 공공의 대응 역량을 더 촘촘히 갖춰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도의회의 가장 우선하는 책무라고 강조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안전을 의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든 도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송옥주 국회의원이 화성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을 위한 2027년 국비 2억6400만원 반영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건의했고,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정부 예산안 반영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송옥주 의원실에 따르면 송 의원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만나 화성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 사업에 필요한 국비 지원 방안을 요청했다. 송 의원은 화성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 사업비 가운데 2억6400만원을 2027년 국가유산청 예산안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사업은 화성시가 2023년부터 추진해 왔지만, 정부가 문화유산 전수시설 신축 예산의 신규 편성에 신중한 태도를 보여 국비를 확보하지 못했다. 화성시는 현재 지역 내 무형문화유산 전수시설이 없는 상태다. 이 때문에 지역 무형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전승할 전용 교육·전수시설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져 왔다. 화성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 사업이 2027년부터 추진되면 3년간 국비 50억원과 시비 90억원 등 모두 140억원이 투입된다. 전수교육관에는 화성팔탄민요, 화성이동안류 등 지역 무형유산을 계승하기 위한 전수시설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장애인의 날인 오는 20일 교통 약자 전용 특별교통수단 ‘착한수레’ 전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 안양시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동에 큰 불편을 겪는 장애인 등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착한수레를 하루 동안 무료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용 거리와 관계없이 요금을 전면 면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운행 범위는 안양시 안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전역까지 배차가 이뤄진다. 운영 방식도 평소와 같다. 시는 교통 약자의 일상 이동에 차질이 없도록 24시간 연중무휴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 차량을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무료 이용 대상자는 사전에 착한수레 회원으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접수는 20일 0시부터 자정까지 가능하다.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콜센터(1666-0420)와 전용 모바일 앱,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안양시는 현재 착한수레 42대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무료 운행이 평소 장거리 이동 때 비용 부담을 느꼈던 장애인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준비한 이번 무료 운행이 이동에 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의 ‘그냥드림’ 사업이 전국 지방정부의 벤치마킹이 이어지며 현장 중심 복지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광명시는 오는 5월 본사업 시행을 앞둔 ‘그냥드림’ 사업을 둘러싸고 다른 지방정부의 방문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금천구 복지정책과를 시작으로 4월 2일 오산시 희망복지과, 4월 14일 의정부시 복지정책과가 잇따라 광명시를 찾아 운영 사례를 공유받았다. 현장 방문뿐 아니라 전화 문의도 계속되고 있다고 시는 전했다. ‘그냥드림’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놓인 시민에게 별도 조건 없이 기본 먹거리를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다. 단순 물품 지원에 머물지 않고 위기가구를 조기에 찾아 공적 복지서비스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광명시는 여기에 사례관리 기능을 더해 시가 직접 선제 대응에 나서는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2021년부터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을 운영하며 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과 복지자원 연계를 체계화해 ‘광명형’ 모델로 발전시켰다고 설명했다. 현재 사업은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1일 ‘그냥드림’ 코너를 연 뒤 지난 4월 13일까지 누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주민 보상 착수와 산업단지 조기 분양을 서둘러야 한다며 경기도의 적극 대응을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유종상 의원은 21일 열린 제3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관련해 주민 보상 지연 문제와 산업단지 분양 차질을 거론하며 조속한 해법 마련을 요구했다.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흥 주민들이 10년 넘게 특별관리지역 규제에 묶여 재산권 행사에 큰 제약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2021년 신도시 계획 발표 이후 5년이 지났지만 보상 절차가 본격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경기도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긴밀히 협의해 조기 보상이 시작될 수 있도록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산업단지 분양 문제도 함께 제기했다. 유 의원은 일반산업단지와 첨단산업단지 분양이 늦어지면서 관련 기업들이 유형·무형의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입주 대상 선정 기준을 분명히 하고, 조기 분양을 포함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책을 경기도가 내놓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유 의원은 적절한 보상과 충분한 준비 기간이 함께 보장돼야 광명 신도시가 제대로 출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