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배곧신도시 내 유휴부지 5필지를 대상으로 수의계약 방식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매각 대상은 일반 공개경쟁입찰을 두 차례 실시했으나 유찰된 부지로, 배곧동 10·63·170·206-5·300-2번지다. 면적과 공급가격은 각각 913.5㎡~4,060.5㎡, 71억2986만원~167억6986만원 수준이다. 매수 희망자는 계약보증금 10%를 납부한 뒤 시흥시청 경제자유구역과를 방문해 용지매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매각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중도금과 잔금은 3년 무이자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부지별 허용 용도는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다르다. 배곧동 10번지와 63번지는 준주거용지로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이 가능하고, 배곧동 170번지는 복합·문화·체육시설용지로 문화·집회·운동시설 등이 허용된다. 배곧동 206-5번지는 상업용지로 판매시설과 관광휴게시설이 가능하며, 배곧동 300-2번지는 도시지원시설용지로 지식산업센터와 교육연구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기 미매각 상태였던 핵심 부지를 정비해 매각하는 것”이라며 “부지 특성에 맞는 개발로 지역 활성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2026년부터 버스요금 지원 대상에 새로 포함되는 1956년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는다. 성남시는 7일, 2026년에 만 70세가 되는 1956년생 주민을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사업 신규 대상자로 포함하고, 생일 이후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해당 연령층은 약 1만500명으로 추산된다. 성남시는 2023년 6월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최대 23만원의 버스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주민등록상 만 70세 이상 어르신 10만8천여 명 가운데 약 7만1천 명이 신청해 전체의 66%가 지원을 받고 있다. 신규 대상자는 성남지역 농협·축협 은행에서 기존 지하철 무임 이용 카드인 지패스 교통카드(G-PASS)를 신규 발급하거나 재발급받아야 한다. 카드로 성남 시내를 운행하거나 경유하는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5만7500원, 연간 최대 23만원 한도에서 교통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본인이 충전한 교통카드로 버스를 이용해 결제한 금액을 기준으로 분기별 정산되며, 분기 종료 다음 달 말(1·4·7·10월)에 신청자 명의 계좌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버스요금 지원은 어르신들의 교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 지난해 초미세먼지(PM-2.5) ‘좋음’ 등급 일수가 192일로 집계돼, 측정을 시작한 2015년 이후 가장 맑은 대기질을 기록했다. 8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2025년 경기도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8㎍/㎥로,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며 2년 연속 개선세를 이어갔다. ‘좋음’ 등급 기준인 15㎍/㎥ 이하 일수는 31개 시군 111개 도시대기측정소 평균 192일로, 종전 최고치였던 2024년(178일)보다 14일 늘었다. 연도별로 보면 경기도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9년 26㎍/㎥에서 2020~2021년 21㎍/㎥, 2022년 20㎍/㎥로 낮아진 뒤 2023년 21㎍/㎥를 기록했다. 이후 2024년과 2025년 모두 18㎍/㎥로 감소세가 이어졌다. 시군별로는 평택·김포·안성·여주가 20㎍/㎥로 상대적으로 높았고, 동두천시는 13㎍/㎥로 도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동두천은 2022년 이후 4년 연속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시군으로 확인됐다. 반면 안산시는 전년 대비 2㎍/㎥ 증가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연구원은 산업·수송·생활 부문 전반의 대기질 개선 정책과 비교적 양호한 기상 여건이 영향을 준 것으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미국 CES 참관과 일본 자매도시 방문을 연계한 글로벌 행보에 나섰다. 투자 유치와 기술 협력, 도시 간 교류를 동시에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8일 시에 따르면 고양시는 7~1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일본 하코다테시에 대표단을 파견해 국제 협력과 투자 유치 방안을 모색한다. 일정의 시작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6다. 대표단은 8일 미국·호주 소재 디지털 AI 인프라 투자·개발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올해 본격 분양 예정인 일산테크노밸리를 포함한 기업 유치 전략을 논의한다. 이어 8~9일 CES 전시장을 참관하며 로보틱스, 디지털 헬스, AI 웰니스 홈 등 최신 기술 동향을 점검한다. 또 CES에 참가한 고양시 기업 부스를 찾아 전시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향후 기업 지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셸리 버클리 라스베이거스 시장과 관광청 관계자들을 만나 대형 국제행사 운영 사례와 마이스 산업 정책을 공유하고, 고양시의 문화·전시·공연 인프라 조성과 연계한 협력 가능성도 타진한다. 미국 일정 이후 대표단은 11일 일본 하코다테시로 이동해 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시민 건의를 반영해 팔달산의 역사와 지명 유래를 알리는 유래비를 새로 설치했다. 수원시는 팔달산 성신사 옆 산책로 초입에 자연석으로 제작한 ‘팔달산 유래비’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안내판이 노후화돼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시민 의견을 반영한 조치다. 이번 유래비 설치는 지난해 11월 권선1동에서 열린 ‘새빛만남’ 자리에서 한 시민이 “팔달산의 유래를 알 수 있는 안내 시설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시는 현장 점검을 거쳐 기존 안내판 교체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팔달산의 역사적 내용을 고증해 새로운 유래비를 마련했다. 유래비에는 팔달산이 평지에 우뚝 솟은 지형적 특성으로 예부터 ‘탑산’으로 불렸던 배경과 ‘팔달산’이라는 명칭이 붙게 된 과정이 담겼다. 고려 말 학자 이고가 이곳에 은거하며 정상에서 사통팔달한 경관을 즐겼다는 기록과, 조선 개국 이후 태조가 이를 기려 ‘팔달산’이라는 이름을 하사했다는 내용도 함께 새겼다. 시는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해 자연석 재질을 사용했으며,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배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유래비 설치로 팔달산의 역사적 의미를 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복지행정 전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입증하며 ‘복지 7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에서 10년 연속 수상하며 복지정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2025년 ▲보건복지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최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우수상 ▲경기도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최우수상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최우수상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운영 3년 연속 우수 시·군 ▲보건간호사 우수사례 발표 금상 ▲민관 협력 모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우수상 등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는 각 동에 배치된 통합사례관리사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정기적 모니터링과 전문 슈퍼비전 체계를 운영해 사례관리 질을 높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부문에서는 이동상담 차량,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성과를 냈다. 경기도 평가에서는 ‘위기이웃 발굴 및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 실적이 우수해 종합 1위에 올랐으며,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부문에서는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복지기관 9곳과 협력해 운영 중인 ‘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출산·주거·의료·교통 등 생활 전반의 비용 부담을 낮추는 ‘수원 새빛 생활비 패키지’를 본격 시행한다. 수원시는 출산 가정과 청소년, 청년, 어르신, 장애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지원을 묶은 새빛 생활비 패키지를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이 목표다. 패키지의 핵심은 출산지원금 확대다. 첫째 자녀 출산지원금 50만 원을 새로 도입하고, 둘째 자녀 지원금은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늘렸다. 셋째 자녀는 200만 원, 넷째 자녀는 500만 원, 다섯째 자녀는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에 180일 이상 거주한 출산 가정이 대상이며,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해야 한다.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용품 보편 지원도 이어진다. 수원시에 주소지나 체류지를 둔 11~18세 여성청소년에게 연간 최대 16만8천 원을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청년층을 대상으로는 월세와 이사비, 중개보수비를 포함해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주거 패키지’를 운영한다. 의료 분야에서는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2026년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2026년 긴급복지지원 제도의 대상자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금액을 인상해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주 소득자의 실직·사망·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 유지가 어려운 가구에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신속히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부터 1인 가구 기준 지원 대상 소득은 기존 월 179만4010원 이하에서 192만3179원 이하로 상향됐으며, 금융재산 기준은 839만2천원 이하에서 856만4천원 이하로 완화됐다. 생계지원금도 인상됐다. 1인 가구 기준 월 지원액은 2025년 73만500원에서 2026년 78만3천원으로 5만2500원 늘었다. 긴급복지지원은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단기 지원으로,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공부조 제도와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이와 함께 중위소득 100% 이하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도 운영해 기존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추가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화성시와의 택시면허 배분 갈등과 관련해 “택시 통합면허 발급안이 장기적인 해법”이라며, 화성시가 이를 수용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8일 오산시에 따르면, 경기도 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달 19일 ‘제5차 택시총량제’에 따른 신규 택시면허 배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1차 회의를 개최했으며, 회의에서 오산시가 제시한 ‘택시 통합면허 발급’ 방안을 대안 의제로 채택했다. 도 분쟁조정위는 아직 최종 결론을 내리지는 않았지만, 제2차 회의에서 양 시의 통합면허안에 대한 입장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에 대해 오산시는 “도 분쟁조정위가 통합면허안을 주요 해결책으로 본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번 갈등은 총 92대의 신규 면허를 놓고 배분 비율에 대한 의견차에서 비롯됐다. 법인택시 노조는 지난 2018년 75대(화성):25대(오산)로 배분하기로 합의했지만, 화성시가 인구와 면적을 근거로 90:10 비율로 변경을 요구하며 경기도에 분쟁 조정을 신청했다. 오산시는 해당 요청이 통합사업구역 내 교통 현실과 운행 특성을 무시한 일방적 주장이라며 반발해왔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구역 전체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인력 의존도를 낮추고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정왕동 노상주차장에 무인제어주차시스템을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 8일 시에 따르면시 정왕동 1636번지 일원 51블록 노상주차장 78면을 대상으로 무인제어주차시스템을 설치하고, 지난 1월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무인제어주차시스템은 주차면 바닥에 설치된 제어장치로 차량을 자동 인식해 입·출차를 관리하는 방식이다. 운전자는 관리 인력 없이 무인정산기에서 직접 요금을 결제할 수 있어 이용이 간편하고, 주차관리자의 도로 근무를 줄여 안전사고 예방과 인건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해당 주차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결제는 무인정산기 직접 결제 또는 정산기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친환경 차량 등 요금 감면은 관련 조례에 따라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번 사업은 민간위탁사업자 자본으로 설치부터 운영까지 진행되며, 운영 수입금 일부는 시에 납부된다. 시는 시스템 도입 초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정산기 인근에 안내 부스를 설치하고 현장 직원을 상시 배치해 사용 방법 안내와 민원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유인 관리가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