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2026년 2만8천여 개 일자리 창출과 AI 기반 제조혁신을 핵심으로 한 경제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민생을 앞에 두고 미래를 준비’한다는 목표 아래 신산업 육성, 노동 정책 강화, 산업 생태계 고도화 등을 아우르는 전방위 경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만8천여 개 일자리 창출…청년·중장년 맞춤 지원 시는 올해 대상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2만8천여 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하고, 상반기 중 민선8기 목표인 11만2400개 일자리 달성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청년 엔지니어 육성 사업’을 지속 추진해 제조업 인력난 해소와 기술 인재 양성에 나서고, ‘경기도 미래기술학교’는 AI 자격 취득 과정 신설 등 4개 과정으로 확대 운영한다. 장기 미취업 청년을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도 규모를 넓혀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중장년층은 시흥시중장년센터를 통해 직업 역량 강화 교육과 인생 재설계 상담을 지원받는다. 결혼이민여성과 경력 보유 여성에 대해서도 맞춤형 취업 설계와 실무 중심 직업훈련을 제공한다. 노동지원과 신설…생활임금 확대 시는 올해 노동지원과를 신설하고 노동 정책 기반을 강화한다. 노사민정 협의회를 운영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27일부터 공장 등록 업무를 시청으로 일원화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그동안 각 구청과 시청으로 나뉘어 처리하던 공장 등록 업무를 2월 27일부터 시청 기업지원과에서 통합 처리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조시설 면적 500㎡ 미만 소규모 공장을 포함해 면적과 관계없이 모든 공장 등록 업무를 시청이 담당한다. 기존에는 제조시설 면적 500㎡ 이하 공장은 구청에서, 500㎡를 초과하는 공장은 시청에서 각각 처리해 왔다. 시는 한 부서가 공장 설립부터 등록, 사후 관리까지 일괄 관리하게 되면서 민원 처리 기간을 줄이고, 구청과 시청을 오가야 했던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구청별로 달라질 수 있는 법령 해석과 지침 적용을 시청으로 일원화함으로써 행정의 신뢰성과 예측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 현장에서 제기된 불편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며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줄이고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자율주행 기반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새빛 디알티(DRT)’를 광교신도시에서 시범 운행한다. 수원시는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새빛 디알티(DRT) 서비스 개통식’을 열고 자율주행 대중교통 실증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새빛 디알티는 스마트폰 앱으로 호출하면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자율주행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다. 시는 3월 3일부터 4개월간 차량 2대를 투입해 광교신도시 일원 6.6㎞ 구간에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범 운영한다. 이용자는 전용 앱에서 수원 지역 ‘새빛 디알티(DRT)’를 선택한 뒤 목적지와 탑승 시간대를 예약하면 된다. 1단계로 광교중앙역, 수원컨벤션센터, 광교카페거리 등을 순환 운행한다. 이후 실증 기간을 거쳐 2단계로 광교호수공원과 국토정보지리원 구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시스템의 기술력과 안전성을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에 참여해 국비를 확보하고 정규 운행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광교신도시는 유동 인구와 교통 수요가 높은 지역이지만 일부 구간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시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도의회 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27일 논평을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1919년 3월 1일 전국 각지에서 울려 퍼진 ‘대한독립 만세’의 함성을 언급하며, 이는 일제의 총칼 앞에서도 꺾이지 않은 독립의 의지이자 민주주의와 평화의 씨앗이었다고 평가했다. 경기도 내 안성·화성·수원 등이 대표적인 3·1운동 항쟁지였으며, 제암리 사건을 비롯한 희생 속에서도 임시정부 수립으로 이어져 대한민국 정부 수립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3·1운동은 역사적 사건에 그치지 않고 민주주의 쟁취와 한반도 평화, 분단 극복을 위한 노력 속에 이어져 온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3·1운동 정신은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사법개혁과 부동산 투기 혁파를 통해 정치·경제의 민주주의를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조들이 꿈꿨던 민주주의와 평화, 번영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도민과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5년 합계출산율 1.09명을 기록하며 경기도 1위에 올랐다. 출생아 수는 8000명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았다. 27일 시에 따르면 국가통계포털(KOSIS)이 지난 25일 발표한 자료에서 화성특례시는 2025년 합계출산율 1.09명을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평균 0.84명과 전국 평균 0.80명을 웃도는 수치다. 2025년 출생아 수는 8000명으로 집계됐다. 2024년 7201명보다 799명 증가했으며, 2023년 이후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해당 수치는 경기도 전체 출생아 수 7만6346명의 10%를 넘는다. 같은 기간 도내 인구 100만 이상 지자체 출생아 수는 수원시 7000명, 용인시 5800명, 고양시 5400명으로 나타났다. 화성특례시는 저출생 대응 강화를 위해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2026년 본예산에 75개 사업, 총 5445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아이돌봄 지원 122억 원, 출산지원금 86억 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74억 원 등이다. 다자녀가구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새롭게 포함됐다. 출산지원금은 2023년 1월부터 확대 지급하고 있다. 첫째 100만 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집값 담합 등 부동산 불법거래에 대한 공익 신고자에게 최대 5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히며 “불법은 분명히 처벌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6일 하남시내 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찾아 집값 담합으로 피해를 입은 공인중개사들을 만나 현장 상황을 듣고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경기도가 적발한 집값 담합 사례와 관련해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완전히 근절하는 것이 절대 다수 도민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부동산 거래가 건강하고 공정하도록 경기도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방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피해신고센터를 개설했다”며 “결정적인 단서와 증거가 있는 부동산 불법행위 신고가 이뤄질 경우 최고 5억 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그는 “가격 담합 행위는 용서할 수 없다. 분명히 처벌한다”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에게도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협회 회원들에게 경기도의 확고한 의지와 처벌 방침을 알려 달라”며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공인중개사들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날 김 지사를 만난 공인중개사 B씨는 “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 유치를 위한 전담 체계를 가동하고 본격 대응에 나섰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과천 경마장 유치를 위한 실무 협의체(TF)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유치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29일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통해 과천 경마장 이전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대체 부지 검토 등 유치 방안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 이날 구성된 전담팀은 임병택 시장을 위원장으로 관련 부서와 시흥시정연구원이 참여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전담팀은 시흥시정연구원을 통해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해 관내 유치 가능 후보지를 발굴하고, 관련 법령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경마장 유치와 연계한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 인프라 확충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시흥시는 경마장 유치가 이뤄질 경우 지역 인프라 구축에 따른 지방세수 증가와 관련 산업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민 여가 기회 확대 등 파급 효과도 함께 전망했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의 강점과 지역 발전 전략을 연계한 종합적인 유치 방안을 마련해 기민하게 대응하겠다”고 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3월 지역화폐 ‘오색전’ 충전 금액의 8%를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1인당 충전 한도를 100만 원으로 운영한다. 오산시는 3월 오색전 인센티브를 충전액의 8%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시민 1인당 월 충전 한도는 100만 원이며, 최대 8만 원까지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인센티브는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충전 즉시 지급된다.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해당 월 인센티브 지급은 조기에 종료된다. 오색전은 관내 전통시장, 음식점, 학원, 병원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과 오색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수단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만 금융기관 전산시스템 점검과 업그레이드 작업으로 3월 1일 0시부터 23시 59분까지 하루 동안 충전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기존 보유 잔액은 점검 시간에도 정상적으로 결제할 수 있다. 3월 인센티브가 적용되는 충전은 3월 2일 0시부터 가능하다. 시민들은 충전 일정에 유의해야 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금융기관 시스템 점검으로 3월 1일 하루 동안 충전 서비스가 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11~18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연 최대 16만8천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시는 3월 4일부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며, 지원금은 지역화폐(모바일 시루)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 등록·국내거소신고가 돼 있는 11세~18세(2008년 1월 1일~2015년 12월 31일 출생) 여성청소년이다. 다만 여성가족부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대상자는 중복 신청할 수 없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1만4천원, 연 최대 16만8천원이다. 온라인 신청은 3월 5일 오후 2시부터 3월 31일 오후 6시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3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시는 올해 온라인 접수 기간을 3월 한 달로 한정했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존에 지원받았던 대상자도 올해는 다시 신청해야 한다. 지원금은 거주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4월 20일 이후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지급된 금액은 시흥시 내 CU, GS25,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생리용품 구매에 사용할 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국토교통부 중앙시설물 사고조사위원회가 26일 오산 서부로 보강토옹벽 붕괴 사고 조사 결과를 공개한 가운데, 오산시는 같은 날 입장문을 내고 시의 유지관리 조치와 초동 대응 경위가 보고서에 충분히 담기지 않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시는 이날 빙장문을 통해 “먼저 이번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부상을 입으신 분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7월 16일 해당 사고와 관련해 (사)한국지반공학회에 의뢰해 지반조사에 착수했고, 그 결과를 국토부 사조위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조위는 해당 조사 결과를 포함한 자료를 토대로 시행·설계·시공·감리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다만 “오산시가 실시한 유지관리 조치와 초동 대응 과정의 구체적인 경위와 조치 내용은 보고서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2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시공상 문제점과 사고 직후 초동 대응 조치의 세부 타임라인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사실관계를 명확히 전달하고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