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주식회사와 유한킴벌리가 협업해 여성청소년을 위한 공동기획 생리용품을 온·오프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였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유한킴벌리와 함께 기획한 ‘좋은느낌 X 경기도주식회사’ 특별상품 2종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온라인 쇼핑몰에 단독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나온 상품은 ‘좋은느낌 오리지널 울트라 날개 대형’과 ‘좋은느낌 오리지널 수퍼롱 오버나이트’ 2종이다. ‘좋은느낌 오리지널 울트라 날개 대형’은 16개입 8팩, ‘좋은느낌 오리지널 수퍼롱 오버나이트’는 10개입 8팩 구성으로, 두 상품 모두 2만3700원에 판매된다. 이번 상품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ESG 협력 방식으로 마련됐다. 유한킴벌리는 제조사 수익을 최소화했고, 경기도주식회사는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는 방식으로 공급가를 낮췄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런 구조를 통해 온·오프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대상자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연계한 모바일 전용 생리용품 쇼핑몰에서 지역화폐 형태의 생리용품 바우처로 해당 상품을 살 수 있다.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11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 화성행궁 대표 야간 프로그램인 ‘수원화성 태평성대’가 20일 오전 10시부터 올해 첫 예약에 들어간다. 수원시는 화성행궁 야간 특화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의 5월 예약을 20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예약 시작 5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호응을 얻었고, 국가유산청 전국 우수 사례로도 선정됐다. 시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 프로그램을 화성행궁 야간 개장과 연계해 운영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기획과 운영에는 행궁동 주민들로 구성된 행궁마을협동조합이 참여해 지역 공동체와 세계유산의 연계를 담아냈다. ‘수원화성 태평성대’는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화성행궁 별주에서 열리는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과 화성행궁 일원을 둘러보는 ‘주민 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이다. 궁중다과 체험은 1795년 혜경궁 홍씨 회갑연 잔칫상이 수록된 ‘원행을묘정리의궤’를 바탕으로 재현한 1인 1궁중다과상을 즐기는 행사다. 참가자는 전통음악과 함께 별주에서 궁중다과를 맛볼 수 있다. 고궁산책은 이야기꾼의 해설과 행궁동 주민 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이 고기동 말구리고개 통학로를 지나는 공사차량 운행 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 의원은 15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고기동 노인복지주택 건설과 관련한 공사차량 운행 문제를 거론하며 “개발보다 먼저 살펴야 할 것은 아이들의 안전”이라고 밝혔다. 장 의원은 노인복지주택 건설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면서도, 공사차량이 지날 예정인 말구리고개 ‘소1-69호’ 도로가 학생들의 통학로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도로는 소명학교, 소명나무학교, 수지꿈학교 학생 약 300명이 매일 오가는 길로, 단순한 도로가 아니라 생명과 직결된 공공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구간은 경사도가 약 30도에 이르는 급경사지여서 차량 교행이 쉽지 않고, 일부 구간은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우천 시에는 토사 유출과 산사태 위험도 있는 만큼, 이 길에 25톤 덤프트럭 등 대형 공사차량 운행을 허가한 판단은 매우 위험하다고 비판했다. 행정의 일관성과 형평성 문제도 제기했다. 장 의원은 인근 다른 도로는 안전을 이유로 공사차량 운행을 제한하면서, 더 위험한 말구리고개 도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아파트 공용부분 보수공사 때 발생할 수 있는 부풀린 견적과 부실시공을 줄이기 위해 설계도서 무상 지원 사업을 본격화했다. 경기도는 오산시 엘쿠르 아파트를 시작으로 ‘2026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설계도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파트 단지에서 누수 보수나 외벽 도장 등 공용부분 공사를 진행할 때 필요한 공사내역서와 시방서를 민간 전문가가 직접 작성해 주는 방식이다. 입주자대표회의 등이 전문지식 부족으로 공사 서류를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점을 반영한 조치다. 아파트 보수공사는 통상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가 공사 범위와 자재, 시공 방식 등을 검토해야 하지만, 기술적 판단이 쉽지 않아 시공업체가 제시한 견적이나 자재 수준을 충분히 따져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경기도는 이런 문제를 줄이기 위해 설계도서 무상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도는 이 사업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추진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10개 분야 100명으로 구성된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이 현장을 찾아 공사에 필요한 설계도서를 작성하고, 단지별 상황에 맞는 공사 기준을 제시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30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아동 대상 범죄를 막기 위해 초등학교 등을 중심으로 ‘아동보호구역’ 지정 사업에 착수한다. 용인특례시는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동보호구역 지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아동보호구역은 아동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범죄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하는 구역이다. 지정 대상은 초등학교와 도시공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아동 보호 필요성이 큰 시설 주변이다. 시는 지난 3월 3일부터 ‘용인시 아동보호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시행 중이다. 시는 이 조례를 근거로 아동 안전망을 체계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올해 사업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시는 보호 필요성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뒤 우선순위를 정해 대상지를 선정한다. 특히 보호자 동행 없이 이동하는 비율이 높은 초등학교를 먼저 검토하기로 했다. 이후 예산 범위 안에서 사업 대상을 넓힌다. 아동 범죄 우려가 있는 공원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도 순차적으로 포함할 방침이다. 아동보호구역 지정은 신청서를 낸 학교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시는 지역 여건과 안전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대상지를 정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장기요양등급이 없는 거동불편 시민까지 대상으로 넓힌 재택의료 서비스를 도입해 집에서 주치의 진료와 돌봄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광명시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시민이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동네 방문돌봄주치의 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경기도 360도 통합돌봄도시 공모 선정 이후 추진 중인 ‘365 안심 링크 프로젝트’의 하나다. 의료와 요양, 주거, 정서 지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현장에 적용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는 의사와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또는 작업치료사, 영양사 등이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의료진과 돌봄 인력이 함께 방문해 진료와 건강관리, 생활 지원을 연계하는 통합 방문형 서비스다. 광명시는 기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장기요양 등급자 중심으로 운영됐던 한계를 보완해,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시민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경우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용자는 건강 상태 평가를 받은 뒤 개인별 상황에 맞춘 케어플랜을 바탕으로 기본검사와 진료, 간호처치, 복약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에 477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키며 종합우승 4연패를 향한 일정에 들어갔다.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6일 오후 광주시 G-스타디움에서 열린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 개회식에 참석해 화성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광주시 일원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가하는 대규모 종합체육행사다. 개회식에는 윤 권한대행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시의원, 체육회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 행사는 31개 시·군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대회사, 선수단 및 심판대표 선서, 성화점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특례시 선수단은 입장식에서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화성’을 앞세워 존재감을 드러냈다. 윤 권한대행은 “화성특례시는 체계적인 선수 지원과 종목별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 자리하고 있다”며 “그동안 흘린 땀이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107만 화성시민의 자긍심을 높여달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문화 기반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동부권에 시민들이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 거점 공간 ‘오산이음라운지’를 조성했다. 오산시는 지난 15일 부산동에 들어선 ‘생활문화센터 오산이음라운지’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민 동아리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이음라운지는 부산동 792번지에 연면적 959.92㎡,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머물 수 있는 마주침공간인 라운지를 비롯해 마루공간, 방음연습실, 다목적홀 등이 마련됐다. 이 공간은 공연과 연습, 소규모 모임 등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이 가능하도록 꾸며졌다. 특정 연령층이나 계층만을 위한 시설이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조성된 점도 눈에 띈다. 오산시는 오산이음라운지가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교류하는 지역 문화 거점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동아리 활동과 주민 모임,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에서 학교폭력 피해학생 회복 지원 조례안이 4대4 동수로 부결되면서, 조례 심사 기준을 둘러싼 공방이 커지고 있다. 20일 성남시의회 서은경 의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제310회 임시회 행정교육위원회에서 발의한 ‘성남시 학교폭력 피해학생 회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의 반대로 처리되지 못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치유와 일상 회복을 지방자치단체가 복지 차원에서 뒷받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은경 의원은 학교폭력을 교육청 사무로만 한정해 볼 사안이 아니라, 성남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지역사회 안전망으로 돌봐야 할 문제라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학교폭력 피해학생이 학교를 벗어나거나 대안교육을 선택하는 경우, 그 이후의 보호와 회복 지원은 지역사회가 함께 맡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교육청의 징계 절차와는 별개로,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복지 차원에서 지원 체계를 마련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행정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원들도 비슷한 입장을 내놨다. 민주당 위원들은 학교폭력을 단순히 학교 안의 문제로만 볼 수 없으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학생 수요가 늘고 있는데도 학교 신설이 제때 이뤄지지 않는 문제를 풀기 위해 도시계획 단계부터 교육 인프라를 함께 설계해야 한다는 주장이 경기도교육청 결산검사에서 나왔다.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결산검사위원인 임창휘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2)은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5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검사에서 학교 신설 지연 문제와 관련해 ‘학교시설 복합화’를 포함한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광주시 쌍령동 도시개발사업과 곤지암역세권, 광주역 역세권 2단계, 삼동역세권 사업 등을 언급하며 대규모 주택 공급으로 인구는 늘고 있지만 학교 신설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입주 예정자들의 학교 신설 요구가 이어지고 있으나, 실제 신설이 늦어지면서 주민 불만도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신설 관련 행정 절차는 완화되는 흐름이지만, 전반적인 학령인구 감소 추세 때문에 대단지급 규모가 아니면 신설에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규 택지의 인구 유입과 구도심의 학생 수 감소가 동시에 나타나는 상황에서 학교 운영의 안정성까지 고려해야 해 단순히 인구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