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맞춤박물관이 어린이날인 5월 5일 체험과 공연, 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문화 프로그램 ‘와글와글 박물관 나들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박물관을 친근한 문화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만들기 체험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 음악 무대가 함께 진행된다. 박물관 2층에서는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나노블럭을 활용한 유기 키링 만들기, 봄날의 햇빛을 담은 선캐쳐 만들기, 꽃 모양 바람개비 만들기 등이 준비됐다. 어린이들이 손으로 직접 만들고 완성품을 가져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층 로비에서는 문화 공연이 이어진다. 오전 11시에는 어린이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풍선마술과 저글링 공연이 진행된다.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축제 분위기를 더할 무대다. 오후 2시에는 현악 4중주 팀 ‘CLAKO(클라코)’가 무대에 오른다. CLAKO는 중앙대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팀이다. 국악과 클래식을 융합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문화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별도 사전 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화재·구급·재난 상황에서 소방차와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도입한다. 시흥시는 긴급차량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교통신호를 자동 제어하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우선 부여해 정차 시간을 줄이는 스마트 교통 기술이다. 화재 현장 출동이나 응급환자 이송 등 긴급 상황에서 이동 시간을 줄이는 데 활용된다.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신고를 접수한 소방본부와 경기도교통정보센터가 교통신호 정보와 긴급차량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이후 관련 정보를 시군 관계기관에 공유하고, 시흥시는 우선신호 정보 제공과 최적 이동 경로 안내를 맡는다. 시는 시스템 도입으로 긴급차량 평균 출동 시간이 기존보다 50% 이상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 혼잡 속 긴급차량 이동 지연을 줄이고, 2차 사고 위험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시스템은 인접 지방자치단체와 연계되는 광역 단위로 운영된다. 장거리 긴급 출동 때 시군 경계를 지나더라도 신호 제어가 끊기지 않아 연속적인 이동이 가능하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청소용역 입찰 과정과 법조단지 부지 매입을 둘러싼 의혹을 제기한 시민단체 관계자들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성남시는 지난 23일 오후 5시 50분 분당경찰서에 ‘성남시정감시연대’ 상임대표 이모 씨와 사무총장 백모 씨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시민단체는 지난 22일 성남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시 청소용역 입찰과 관련해 입찰 참여 업체 간 담합 의혹, 제안서 외부 작성 및 입찰 방해 의혹, 특정 업체 관계자의 시장 집무실 방문과 낙찰 요청 의혹 등을 제기했다. 시는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모두 명백한 허위”라고 반박했다. 성남시는 고발장에서 시민단체가 주장한 L·K·B 업체 간 공동이사 관계와 관련해 “입찰 참여 업체들이 제출한 법인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L업체와 K업체 사이에 중복되는 등기이사는 없었다”고 밝혔다. 또 “B업체는 서울 소재 업체로, 성남시 청소용역 입찰에 참여한 사실조차 없다”고 설명했다. 제안서 외부 작성 및 뒷거래 의혹에 대해서도 시는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냈다. 시는 제안서 작성 방식은 개별 업체의 자율적인 경영 판단에 해당하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2차 환경교육계획을 확정하고, 기후시민 양성과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중장기 정책 추진에 들어갔다. 시흥시는 환경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통합 환경교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제2차 시흥시 환경교육계획(2026~2030)’을 수립해 공고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기후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탄소중립도시 시흥’을 비전으로 삼았다. 시는 시흥형 환경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미래사회 구현, 생태전환 학교환경교육을 통한 기후시민 실천역량 강화, 도시 전반이 함께하는 시흥 특화 환경교육 협력체계 마련 등을 중심에 두고 정책 방향을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4개 영역 아래 13개 추진 전략, 33개 추진 과제를 담았다. 시는 환경교육 정책 기반을 다지고 학교와 지역사회,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넓히는 데 행정력을 모을 계획이다. 계획 수립 과정도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환경교육도시 추진 실무협의체를 꾸려 초안을 마련했고, 올해 3월 설명회를 열어 시흥교육지원청과 환경교육 네트워크, 주민자치회, 관계기관 등의 의견을 들었다. 이후 환경교육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중동 사태로 수출에 차질을 빚는 지역 중소기업을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듣고 맞춤형 지원 시책 안내에 나섰다. 수원시는 이원구 경제정책국장 등으로 꾸린 현장 지원단이 델타플렉스 벤처밸리2에 입주한 두피 보호기능 화장품 생산업체 ㈜크로마흐를 찾아 이동환 대표와 임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중동 정세 악화로 수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 상황을 직접 살피고, 시 차원의 대응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로마흐는 당초 4월 13일부터 18일까지 예정됐던 ‘수원시 중동 수출개척단’에 참가할 계획이었지만, 중동 사태로 일정이 취소되면서 수출 추진에 차질을 겪게 됐다. 이 기업은 또 중동권을 대신할 새 수출국 발굴 과정에서 국외 안전 인증 문제와 수출 계약 물량의 국제 물류 공급 지연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지원단은 기업 측과 면담하면서 수출 대응에 활용할 수 있는 시 지원 제도를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이슬람권 무역 거점으로 꼽히는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한 하반기 수출개척단 운영 계획과 국외 안전 인증 지원 제도, 수원시 특화 수출 절차 간소화 정책 등을 안내하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행정 현장의 부패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청렴정책 마련에 나섰다. 수원시는 행정, 건축, 토목 등 시민 접점이 많은 분야에서 장기간 근무한 공무원들로 ‘청렴정책 현장자문단’을 꾸려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문단에는 20년 이상 현장 경험을 쌓은 베테랑 공무원 7명이 참여한다. 시는 이들의 실무 경험과 현장 이해도를 바탕으로 행정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부패 취약 요소를 살피고, 보다 현실성 있는 청렴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자문단은 지난 21일 새빛민원실에서 열린 ‘부패 취약 분야 정밀 진단 포커스그룹 인터뷰(FGI)’를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서는 현장에서 체감한 법령의 사각지대와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부조리 요인, 업무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청렴 저해 요소 등을 실무 시각에서 점검했다. 수원시는 자문단 운영을 3단계로 진행할 계획이다. 단계별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실제 업무 과정에서 축적된 해결 경험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면서 공직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준 정립에 나선다. 시는 자문단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실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수원형 청렴·적극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올해 노후 저층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 대상 904호를 선정하며 누적 지원 규모 3000호를 넘어섰다. 수원특례시는 2026년 새빛하우스 지원 대상 904호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새빛하우스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3049호가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서류 검토와 현장 점검을 거쳐 건축물 노후도, 공사 필요성,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지원 대상을 확정했다. 올해 선정된 904호에 지원되는 보조금은 총 42억6935만 원이다. 수원시는 5월부터 9월까지 집수리 사업 착공과 중간 점검을 진행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준공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새빛하우스는 집수리지원구역 안에 있는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단독·다세대·연립주택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 규모는 총공사비의 90% 이내에서 최대 1200만 원까지다. 자부담은 10%다. 지원 항목은 주택 성능 개선과 외부 경관 개선, 재해 예방 공사 등으로 나뉜다. 방수, 단열, 창호, 설비, 외벽 공사와 함께 담장 철거, 균열 보수, 대문 교체, 쉼터·화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6개 대학에서 직업훈련 24개 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생 600명을 모집한다. 경기도는 올해 처음으로 ‘중장년 일자리캠퍼스’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장년 일자리캠퍼스는 중장년층의 취업·창업 수요와 기업의 인력 수요를 연결하는 실무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도내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이다. 도는 지난 4월 수행기관으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민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여주대학교, 연성대학교 등 6개 대학을 선정했다. 각 대학은 4개 과정씩 맡아 모두 24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25명으로, 총 모집 규모는 600명이다. 교육은 참여자 상황에 따라 재직자, 구직자, 창업자 과정으로 나뉜다. 현장 기술 습득, 취업 연계, 창업 실습 등 필요에 맞춘 교육이 진행된다. 재직자 과정은 태양광 응용,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실무 등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최신 기술 중심으로 구성된다. 구직자 과정은 전기기능사, 통합돌봄 전문가 등 취업과 연결될 수 있는 분야가 포함됐다. 창업자 과정은 뷰티와 반려동물 케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오는 5월 5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시흥의 밝은 미래, 어린이의 흥으로 꽃피우다’를 주제로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한다. 시는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공연, 체험,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한다. 행사는 오전 10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김시영 밴드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어린이 헌장 낭독과 어린이·내빈이 함께하는 슬로건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축하 공연에는 원태윤 마술사가 나서 마술과 저글링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장은 오후 3시 30분까지 구역별 테마 놀이터로 운영된다. 공연 놀이터에서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 공연과 시흥시태권도시범단 시범 무대가 펼쳐진다. 명랑 놀이터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명랑 운동회’가 1·2회차로 나뉘어 열린다. 예능 놀이터에서는 아동들이 무대에 오르는 ‘제3회 꾸러기 경연대회’와 청소년 댄스팀 ‘플린’의 특별공연이 이어진다.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팝업 놀이터,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아트캔버스, 너프건 사격, 비눗방울 체험 등 모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임종을 앞둔 시민이 병원이나 요양원이 아닌 자택에서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으며 삶의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내집 생애말기케어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 성남시는 24일 ‘내집 생애말기케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애 말기 시민이 원할 경우 익숙한 집에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자택에서 사망할 경우 협약 의료기관과 연계해 장례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 방안도 포함됐다. 시는 그동안 거동이 불편한 만성질환자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사업은 재택의료 지원 대상을 모든 시민으로 넓히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성남시의 ‘내집 생애말기케어’를 받던 시민이 자택에서 사망하면 기존 방문 진료를 맡았던 협약 의료기관 의사가 사망진단서를 발급해 장례 절차를 이어갈 수 있다. 현재는 자택에서 사망할 경우 사망이 명확하면 112, 사망 여부가 불분명하면 119에 신고한 뒤 경찰 현장 확인과 검사의 지휘를 거쳐야 장례식장 이송이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장례가 지연되는 사례가 생겨 자택 임종을 선택하기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