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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수원시, 중동발 수출 차질 중소기업 긴급 점검…현장지원단 가동

수출개척단 취소 여파에 현장 찾아 애로사항 직접 청취
대체 시장 개척·인증 지원·물류 대응 시책 안내 나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중동 사태로 수출에 차질을 빚는 지역 중소기업을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듣고 맞춤형 지원 시책 안내에 나섰다.

 

수원시는 이원구 경제정책국장 등으로 꾸린 현장 지원단이 델타플렉스 벤처밸리2에 입주한 두피 보호기능 화장품 생산업체 ㈜크로마흐를 찾아 이동환 대표와 임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중동 정세 악화로 수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 상황을 직접 살피고, 시 차원의 대응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로마흐는 당초 4월 13일부터 18일까지 예정됐던 ‘수원시 중동 수출개척단’에 참가할 계획이었지만, 중동 사태로 일정이 취소되면서 수출 추진에 차질을 겪게 됐다.

 

이 기업은 또 중동권을 대신할 새 수출국 발굴 과정에서 국외 안전 인증 문제와 수출 계약 물량의 국제 물류 공급 지연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지원단은 기업 측과 면담하면서 수출 대응에 활용할 수 있는 시 지원 제도를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이슬람권 무역 거점으로 꼽히는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한 하반기 수출개척단 운영 계획과 국외 안전 인증 지원 제도, 수원시 특화 수출 절차 간소화 정책 등을 안내하고 참여 방법도 소개했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수출 의존도가 높은 지역 기업들을 상대로 현장 점검을 이어가며, 기업별 애로에 맞는 지원 시책을 연결할 방침이다.

 

이원구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수출 의존도가 큰 기업이 중동 사태로 심각한 위기에 빠지기 전에 골든타임 안에 선제 대응하겠다”며 “지역 기업들이 수원시의 수출기업 지원 시책에 폭넓게 참여해 위기 상황을 돌파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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