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 내 임도 정비에 착수하고 우기 전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관리에 나섰다. 용인특례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 피해를 줄이고 산림 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임도시설 정비사업에 총 4억8700만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비 대상지는 왕산리, 묵리, 남동, 제일리 등 4곳이다. 시는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인 6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왕산리와 묵리 일원 임도에는 재해예방 정비사업이 진행된다. 이 구간에는 배수시설 개선 공사를 하고, 토사 유실을 막기 위한 돌망태심줄막이를 설치한다. 비탈면 안정을 위한 개비온 옹벽 공사와 차량 추락 방지를 위한 가드레일 설치도 함께 이뤄진다. 남동 일원 임도에는 구조개량 사업이 적용된다. 시는 깎여 나간 노면을 정비하고 측구 터파기, 횡단 배수공, 돌쌓기 등의 공종을 시행해 임도 내구성을 높일 방침이다. 제일리 임도에는 보수공사가 진행된다. 초입부 토사 유실 사면 구간을 손봐 통행 기능과 안전성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본격적인 공사와 함께 사전 예방 차원의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임도관리원을 집중 배치해 지역 내 전체 20개 임도 가운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풍동 소재 오피스텔과 관련해 제기된 ‘행정 편향’ 주장에 대해 정보공개와 과태료 판단 모두 법령과 절차에 따른 행정 처리라며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고양시는 27일 최근 일부 보도에서 제기된 풍동 오피스텔 관련 행정 편향 논란에 대해 “분양사업자 측에 유리하게 행정이 처리됐다는 주장은 법적 근거를 왜곡한 것”이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시는 해당 오피스텔의 설계도서와 인허가 관련 자료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를 비공개한 과정부터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해당 결정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3자 의견과 관련 법령을 함께 검토한 뒤 내려졌다. 수분양자 측은 비공개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정보공개심의회와 경기도 행정심판에서도 시의 비공개 결정이 적법하고 타당하다는 판단이 유지됐다는 것이 고양시의 설명이다. 시는 자료 은폐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현재 분양사업자와 수분양자 간 소송이 진행 중이며, 법원이 자료 제출을 명령한 경우 해당 설계도서를 제출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분양대금 가운데 계약금 수령이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시는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2026 성남 연등회’가 오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6일간 분당 탄천 야탑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성남시 불교사암 및 불교시설복지관 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 연등 문화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성남에 피어나는 희망의 빛’을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일인 30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시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전통 다도 시음, 사찰 음식 시식, 연꽃등 만들기, 자개 풍경 만들기, 합장주 만들기, 소원 띠 적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연등 점등식은 같은 날 오후 6시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점등식에는 시민 400여 명과 성남시 관계자, 관내 사찰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점등 버튼이 눌리면 30m 길이의 등터널을 채운 연등 500여 개가 불을 밝힌다. 행사장에는 높이 6m 규모의 미륵사지 석탑등을 비롯해 코끼리, 범종, 법고를 형상화한 장엄등과 인기 만화 캐릭터 조형물 등 모두 16점이 설치된다. 탄천 야탑 다목적광장과 이어지는 동방삭 보도교에도 24개의 등간등과 연등이 놓여 행사장 주변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다중이용시설과 숙박시설, 공연장 등 재난 우려 시설을 대상으로 두 달간 집중 안전점검에 들어간다. 시흥시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지역 내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2026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20일 집중 안전점검 관련 부서가 참석한 추진계획 점검 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과 부서별 협조 사항, 향후 일정 등을 점검했다. 집중 안전점검은 정부와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으로, 2015년부터 해마다 이어지고 있다. 올해 점검 대상은 다중이용시설, 숙박시설, 공연장 등 재난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들이다. 시는 주민이 직접 점검 필요 시설을 신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 신청제’를 함께 운영해 점검 대상을 추가로 반영하기로 했다. 현장 점검은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진행한다. 토목,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각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안전 상태를 살필 수 있도록 자율 안전점검표도 배부해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도 함께 추진한다. 점검 과정에서 비교적 경미한 사항은 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금융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5월 6일 오전 9시부터 ‘경기 극저신용대출 2.0’ 2차 접수를 시작하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전화 예약 접수를 병행한다. 경기 극저신용대출 2.0은 신용도가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접수 대출 규모는 34억4천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19세 이상 도민 가운데 신용평점이 하위 10% 이하인 사람이다. 기준은 KCB 675점 이하, NICE 724점 이하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은 신용평점 하위 20%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출 금액은 심사를 거쳐 1인당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정해진다. 금리는 연 1%다. 상환 기간은 최장 10년으로, 금융취약계층의 상환 부담을 낮춘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만 재외국민, 외국인, 해외체류자, 2020~2022년 경기 극저신용대출을 모두 갚지 않은 사람, 장기연체 중인 사람, 금융질서문란정보 또는 법원 판결 채무불이행 등록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기존과 같이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온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도내 경기행복주택 28개 단지에 입주할 예비입주자 2034명을 모집한다. 경기도와 GH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자립준비청년 등을 대상으로 경기행복주택 예비입주자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은 화성, 남양주, 평택, 수원, 연천, 광주, 성남, 용인 등 도내 17개 시군에 있는 경기행복주택 28개 단지다. 모집 규모는 모두 2034명이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대학생·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다. 청년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가 해당하며, 신혼부부와 고령자 등도 세부 자격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자립준비청년도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보호 종료 5년 이내 자립준비청년은 주거비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청약 신청은 5월 4일부터 8일까지 GH 주택청약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도와 GH는 신청 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기념행사, 어버이날 경로잔치, 청소년축제, 도서관 특강 등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양시는 어린이와 청소년, 어르신을 비롯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5월 5일 평촌중앙공원에서는 ‘2026년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기념식과 모범아동 표창 수여가 진행된다.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연성대 치어리더가 무대에 올라 어린이날 분위기를 더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잔디밭 독서, 모종 심기, 친환경 텀블러 꾸미기, 자전거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키링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증강현실(AR) 레이싱, 전통놀이, 다문화 체험과 함께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아동 목소리 발표존도 운영된다. 어버이날을 앞두고는 동별 경로잔치가 열린다.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다. 경로잔치에서는 각 동 사회단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저출생 대응과 출산가정의 초기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5월부터 산후조리비를 50만원으로 올리고, 2026년 출생아 가정에 첫째아 100만원부터 넷째아 최대 850만원까지 출산지원금을 지급한다. 시흥시는 가정의 달인 5월부터 산후조리비 지원액을 기존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확대된 산후조리비는 2026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영아부터 적용된다. 시 출생축하금까지 합산하면 지원 규모는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150만원, 셋째아 250만원, 넷째아 최대 850만원이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인 ‘산후조리 공공서비스 지원 강화’에 따라 2024년부터 모든 출산가정에 자체 산후조리비를 지역화폐로 지원해 왔다. 현재까지 지원을 받은 신생아 가정은 6천908명이다. 2026년부터는 지원 범위도 넓혔다. 시는 첫째아 출생축하금을 새로 마련했고, 둘째아와 셋째아 지원금은 기존보다 2배로 인상했다. 산후조리비는 영아 출생일로부터 12개월 안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부 또는 모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 신고나 입양 신고를 할 때 함께 신청하면 된다. 올해 출생아 가운데 산후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가 왕송호수 주변 대규모 개발사업을 철도특구 브랜드와 연계하기 위해 관계부서 전략회의를 열고 통합 개발 방향을 논의했다. 의왕시는 지난 24일 부시장 집무실에서 ‘의왕 철도특구 주변 개발 전략 수립을 위한 관계부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시정책과를 비롯한 7개 주요 부서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왕송호수 일대에서 추진 중인 개발사업을 서로 연계하고, 철도특구로서 의왕시의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방안이 다뤄졌다. 주요 논의 대상은 부곡 지역에서 추진 중인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철도박물관 시설 개선, 왕송호수공원 조성 등이다. 참석 부서들은 개별 사업이 따로 추진되면서 생길 수 있는 비효율을 줄이고, 왕송호수 일대를 하나의 완성도 높은 철도도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철도특구라는 지역 위상에 맞춰 기반 시설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의왕시만의 특색을 담은 공간 설계와 운영 방향도 논의했다. 시는 이날 회의 내용을 종합해 앞으로 개발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왕송호수 일대를 주거, 관광, 철도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은 “시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미취업 청년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1인당 연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수원시는 ‘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오는 12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거주하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출생연도 기준으로는 1986년생부터 2007년생까지 해당한다. 신청자는 2025년 12월 1일 이후 어학시험이나 자격시험에 응시한 청년이어야 하며, 시험 응시일 당시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단기간 근로자는 미취업자로 인정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최대 30만원이다. 응시 횟수와 신청 횟수에는 제한이 없지만, 같은 시험은 연 최대 3회까지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분야는 모두 1005종이다. 세부적으로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1종, 국가전문자격 345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9종이 포함된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상반기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하반기 접수는 9월 1일부터 다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