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올해 노후 저층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 대상 904호를 선정하며 누적 지원 규모 3000호를 넘어섰다.
수원특례시는 2026년 새빛하우스 지원 대상 904호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새빛하우스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3049호가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서류 검토와 현장 점검을 거쳐 건축물 노후도, 공사 필요성,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지원 대상을 확정했다.
올해 선정된 904호에 지원되는 보조금은 총 42억6935만 원이다.
수원시는 5월부터 9월까지 집수리 사업 착공과 중간 점검을 진행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준공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새빛하우스는 집수리지원구역 안에 있는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단독·다세대·연립주택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 규모는 총공사비의 90% 이내에서 최대 1200만 원까지다. 자부담은 10%다.
지원 항목은 주택 성능 개선과 외부 경관 개선, 재해 예방 공사 등으로 나뉜다.
방수, 단열, 창호, 설비, 외벽 공사와 함께 담장 철거, 균열 보수, 대문 교체, 쉼터·화단 조성 등이 포함된다. 침수와 화재 등 재해를 막기 위한 시설 설치 공사도 지원 대상이다.
수원시는 2023년 305호, 2024년 791호, 2025년 1003호를 지원했다. 올해 904호를 추가로 선정하면서 당초 세운 누적 3000호 이상 지원을 달성했다.
지난 22일 수원도시재단에서 열린 집수리 자문위원회에서는 참석자들이 새빛하우스 누적 3000호 지원 달성을 기념했다.
시 관계자는 “새빛하우스는 노후 주거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복지 사업”이라며 “낡은 주거지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