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가 5일 에코힐링팜 교육연구원과 함께 평택 진위초등학교에서 ‘첨단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건강증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로봇 기반 교구와 신체 분석 장비 등 최신 에듀테크를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눈·귀·체성분 등을 직접 측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체험 중심의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흡연예방 인형극은 학교별로 콘텐츠를 달리해 반복되지 않는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담임교사·보건교사들로부터 높은 만족 평가를 받았다. 비만예방 체험에서는 ‘비만 체험복’을 활용해 훌라후프 돌리기, 스카프 운동 등 일상 속 간단한 신체활동을 익히며 비만이 주는 불편을 자연스럽게 체감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행복등 만들기’ 활동은 감성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엽서에 행복했던 순간을 기록해 마음 건강까지 함께 돌보도록 구성돼 만족도가 높았다. 노병섭 진위초 교장은 “평소 학생들의 비만을 우려해 운동기구를 상시 비치해 왔다”며 “흥미를 유발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비만과 건강관리에 더욱 관심을 갖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가 16일부터 23일까지 제298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규칙안·추경 예산안을 포함한 34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5일 회의를 통해 이번 임시회 일정을 확정했다. 회기는 16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로 시작해, 17~18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동의안 심사,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23일 제2차 본회의 의결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회기에서는 ▲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안 ▲디지털포용·역량 강화 조례안 ▲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안 ▲취업사기 피해예방 조례안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8건을 비롯해 규칙안 2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1건, 보고 1건, 예산안 1건이 상정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이날 2026년도 연간 의회운영 기본일정도 확정했다. 내년 회기 일수는 총 106일이며 정례회 2회 49일, 임시회 7회 57일로 구성된다. 첫 회기인 제299회 임시회는 2월 5일 개회하며, 연말 12월 22일 제307회 임시회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안성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보조금 전액 삭감 논란과 관련해 “대법원 확정 판결에 따른 정당한 행정 조치이며 공공 재정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동시에 장애인 지원 축소 우려는 사실과 다르며, 내년도 장애인복지 예산을 확대해 서비스 공백을 막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센터는 장애인 자립 지원 목적의 보조금 일부를 당시 대표자가 애견테마파크 시설 조성 등에 사적으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고, 이는 대법원이 2024년 최종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보조금을 개인 영업에 지출했다”고 명시했다. 시는 “보조금은 시민 세금으로 조성된 공공 재정인 만큼 부정 사용에 대해서는 원칙적이고 엄정한 대응이 기본”이라며 “법원 판결까지 난 사안에 대해 보조금을 계속 지급하는 것은 공익에 반한다”고 설명했다. 센터 측이 “대표 교체를 이유로 보조금 삭감은 부당하다”고 주장한 데 대해 시는 “보조사업자인 센터 전체가 집행 책임을 지며, 현 대표가 전 대표자의 배우자로 운영 구조 변화도 미미하다”며 신뢰 회복 판단 근거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조치가 장애인 당사자의 서비스 이용에 피해를 주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유네스코 산하 유네스코평생학습원(UIL)이 운영하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 최종 가입 승인을 받았다. 안성시는 이로써 국내를 넘어 국제사회가 공식 인정한 ‘글로벌 학습도시’ 반열에 올랐다. GNLC는 전 생애 학습, 사회적 포용, 지속가능발전, 지역 경제·문화 성장을 학습을 통해 달성하기 위한 전 세계 도시 협력 네트워크로, 현재 80개국 300여 도시가 활동 중이다. 안성시는 국내 추천을 거쳐 영문 자료 제출, 실적 검증 등 유네스코의 다단계 국제 심사를 통과하며 회원 도시로 확정됐다. 심사에서 안성시는 ▲중장기 평생학습도시 전략 ▲전 시민 접근 가능한 학습 인프라 ▲민·관·학 거버넌스 기반 협력체계 ▲다문화·장애인·중장년·청년을 아우르는 맞춤형 학습 정책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통시장과 학습을 결합한 ‘평생학습장터’, 통합형 학습 플랫폼 ‘모두e상점’, 세계언어센터와 세계언어축제를 통한 글로벌 시민교육, SDGs 연계 프로그램 등 안성만의 독창적 모델도 국제 심사에서 강점으로 작용했다. GNLC 가입으로 안성시는 ▲국제 학습도시 정책 교류 ▲공동 프로젝트 참여 ▲유네스코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2025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에 선정되며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공무원 조직 내 합리적이고 선진적인 노사문화를 정착·확산한 기관을 선정한다. 노사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서면·현지·대면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인증한다. 안성시와 전국공무원노조 안성시지부는 이번 평가에서 신뢰 기반의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까지 확장되는 상생모델 추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양측은 안정적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청소년 노동인권 교실 ▲공무원 총조사 ▲세대 소통 캠프 ▲노사화합 워크숍 등은 조직 전반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성숙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는 기반이 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노사가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며 꾸준히 소통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형성된 건강한 노사문화는 결국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돌아가는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앞으로도 협력적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시정 발전과 공직사회의 긍정적 변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함은규 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 거부로 촉발된 파행 사태를 중단하고 2026년도 예산 심의를 정상화하기로 5일 전격 합의했다. 조혜진 비서실장의 사퇴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식 사과가 이뤄지며 상황이 급반전됐다. 김 지사는 이날 도의회 의장실을 찾아 최근 정무라인의 집단 감사 불출석 사태에 대해 의장과 양당 대표에게 사과를 표명했다. 사과 직후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과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은 의장실에서 정상화 합의문에 공동 서명했다. 합의문에는 정무 고위직의 감사 거부로 촉발된 사안을 일괄 정리하고, 시급한 도민 민생과 복리 증진을 위해 2026년도 예산 심의를 정상적으로 진행한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입장 차는 있었지만 민생 해결을 위해서는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며 “예산이 적기에 집행돼 도민에게 꼭 필요한 부분에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야 합의로 의회 파행은 사실상 봉합됐으며, 예산 심의는 즉시 재개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예술의전당이 2026년 정식 개관을 앞두고 공연장 시스템 점검을 위한 첫 공연을 개최한다. 화성시는 오는 12월 27일 오후 4시 30분 동탄아트홀에서 지휘자 금난새와 성남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해 '클래식 갈라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화성예술의전당의 무대, 조명, 음향 등 공연장 시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테스트 성격의 행사다. 본 공연에 앞서 약 30분간 공연장 진동 및 음향 측정이 실시되며, 관람객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향후 개선점도 파악할 예정이다. 레퍼토리는 존 윌리엄스의 영화 '스타워즈' 모음곡, 비발디 '사계' 중 '겨울',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1악장',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 중 주요 아리아,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4악장 등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명곡들로 구성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공연은 화성예술의전당이 시민들에게 선보일 첫 예술적 신호탄"이라며 "금난새 지휘자와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연주를 통해 공연장의 음향과 시설을 점검하고, 개관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전석 1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티켓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조혜진 비서실장이 행정사무감사 불출석 논란과 관련된 정치적 갈등 해소를 위해 5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조혜진 비서실장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도민의 민생을 위한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라며 "임명권자인 지사님의 부담을 더는 드릴 수가 없었다"고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사퇴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이 11일째 단식 투쟁을 이어가며 조혜진 비서실장을 포함한 정무 라인의 파면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백현종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불출석과 예산 문제를 두고 김동연 지사와 갈등을 빚어왔다. 조혜진 비서실장은 "양우식 운영위원장과 관련된 문제는 도 공직자들의 자존감과 직결된 것"이라며 "도의회에서 책임있게 해결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애초에 직에 연연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조혜진 비서실장은 지난달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불출석 이유를 상세히 설명한 바 있다. 조혜진 비서실장은 "양우식 운영위원장이 행정사무감사 사회를 본다는 것은 경기도민의 인권을 경시하고, 성폭력을 사소한 문제로 치부하는 처사"라며 "성희롱 범죄 피고인이 운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범계역 광장에 ‘희망 2026 사랑의 온도탑’을 세우고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 목표 9억 원 달성을 위한 공식 캠페인을 시작했다. 시는 12월 4일 제막식을 열고 내년 1월 31일까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안양’을 슬로건으로 시민 참여형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도탑은 모금액이 목표액의 1%인 900만 원씩 모일 때마다 1도씩 상승하며, 목표 달성 시 100도에 도달한다. 제막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시의회 의장, 경기 사랑의열매 관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기부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나눔 동참을 독려했다. 현장에서 열린 기탁식에서는 연성대학교 사회복지경영과가 100만 원, 용마로지스㈜ 300만 원, 안양지역 건축사회와 별별협동조합이 각 100만 원, 명륜진사갈비 안양범계점이 200만 원을 기부했다. 육아용품과 겨울이불 등 물품 기탁도 이어져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는 30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 30박스, 크리스토퍼 안양군포의왕 총동문회는 200만 원 상당의 겨울이불 50채를 전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따뜻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2025년 도시재생 분야 전반을 평가한 결과, 정책 추진·사업 지원·빈집 정비·노후주택 집수리 등 각 부문에서 수원·안산·동두천·시흥시 등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도는 매년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 집행력을 평가해 시군의 역량을 살피고 있으며, 올해 평가에서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도시재생사업 지원 ▲빈집철거 공공활용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종합 점검을 진행했다. 정책추진 분야에서는 수원·광명·동두천 등 8개 시군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1위를 차지한 수원시는 영화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 선정,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참여 실적, 도시재생 사후관리 조례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에서는 안산·부천·의정부·고양 등이 우수로 선정됐다. 안산시는 월피동 도시재생을 통해 복지어울림센터 조성, 범죄예방디자인(CPTED) 적용, 거리경관 개선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 성과가 두드러졌다.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우수 시군으로는 동두천·의정부가 선정됐다. 특히 동두천시는 도내 최다 빈집 정비 실적과 빈집을 아동돌봄센터로 전환한 시범사업 추진 등 활용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조사 결과 자살사망자의 대부분이 생전 위험 신호를 보냈지만 이를 가족이 알아차린 비율은 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기 발견과 서비스 연계 체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도는 12월 5일 ‘심리부검 기반 자살위험 요인 분석’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는 2015~2024년 전국 심리부검 사례 1250건 중 도내 자살사망자 289건을 분석한 것으로, 자살 직전 경고신호를 보인 비율은 95.1%였지만 가족 인지는 22.8%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인지한 가족 중 절반 가까운 46.8%는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특성은 남성 59.2%, 여성 40.8%였으며, 연령은 청년층 32.5%, 장년층 35.0%, 중년층 24.9% 순이었다. 사망 전 정신질환·경제·대인관계·신체 문제 등 4개 이상의 스트레스 요인을 동시에 경험한 비율도 65%로 높았다. 도는 복합적 위험군이 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기존의 단일 지원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경기도는 이를 토대로 12월 4일 ‘자살예방대책 추진 TF’ 첫 회의를 열고 경제위기군, 정신건강 위기군 등 고위험군에 대한 통합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12월 4일 저녁부터 시작된 올겨울 첫 강설에 대비해 밤새 전역에서 제설과 도로 안전조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퇴근 시간대 시간당 3~5㎝의 강한 눈이 집중되며 27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고, 일부 지역에서는 버스 미끄러짐과 지하차도 통제 등 교통 장애가 잇따랐다. 5일 도에 따르면 이날 평균 적설은 4㎝, 최대는 하남 6.6㎝였다. 눈발이 굵어진 오후 7시 전후로 의정부 장암지하차도, 국도 46호선, 국도 3호선 등 주요 간선도로에서 차량 지정체가 발생했고, 서수원–의왕 민자도로에서는 버스 미끄러짐 신고가 접수돼 제설차가 역방향으로 진입하는 긴급조치가 이뤄졌다. 도는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제설인력 등 총 6417명을 투입해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 장비 1924대가 동원됐고, 제설제 2만916t이 살포됐다. 시군 합동으로 이면도로·육교·결빙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과 사전 살포도 병행했다. 기상 악화로 9개 시·군 25개 버스 노선은 단축 또는 우회 운행됐으며, 소방은 눈길 안전조치 32건 등 165건의 출동을 기록했다. 강풍주의보가 함께 발효된 시흥·안산·김포 등 5개 시는 오후 11시 이후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