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새해 현장 소통 프로그램 ‘2026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이 반환점을 넘기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동행’은 시장이 직접 시민 일상 공간을 찾아 새해 인사를 전하고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을 듣는 현장 중심 소통 일정으로, 관내 25개 동을 순차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6일 성포동을 시작으로 26일 신길동까지 11개 동을 방문해 아파트 주민과 경로당 어르신 등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건의 사항을 즉시 기록하고, 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관련 부서와 연계해 신속히 개선하는 등 현장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동별로는 주거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 생활 SOC 확충과 교통·보행 환경 개선, 노후 주거지 정비와 생활 안전 인프라 보강, 글로벌 교육도시 추진과 어르신 복지 서비스 강화 등의 요구가 제기됐다. 시는 현재까지 접수된 주민 의견 112건에 대해 개선 조치에 착수했으며, 이행 상황을 지속 점검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답을 찾는 것이 이번 동행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지난해 호우와 폭염 등 농업재해로 피해를 입은 친환경농가에 대해 농작물복구비의 40%를 추가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양평·가평·안성·평택·이천·김포·용인·여주·파주 등 9개 시군의 친환경농가 76곳이다. 친환경농가는 재해 발생 시 인증 유지를 위해 오염물질 제거 등 추가 복구가 필요해 일반농가보다 비용 부담이 크다는 점을 고려했다. 도는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가 재해복구비 추가지원 사업을 도입해 지난해 1차 추경에서 예산을 확보했고, 올해는 본예산에 도비 5천만 원을 반영해 지급 시기를 앞당겼다. 이번 추가 지원 총액은 3천117만8천 원으로, 도비 1천247만 원과 시군비 1천870만8천 원이 투입된다. 재해 유형별로는 이상저온 985만6천 원, 병해충 피해 934만2천 원, 폭염 568만7천 원, 7월 호우 536만6천 원, 8월 호우 92만7천 원이 지급된다. 기존 재해복구비를 받은 농가 중 친환경농가에 한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시군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친환경농업은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추가 지원이 친환경농가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본격적인 한파가 이어지면서 빙판길 낙상과 한랭질환이 잇따라 발생해 경기 기후보험 청구와 지급 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7일 겨울철 기후 위험에 따른 보험 지급이 1월 들어 급증했다고 밝혔다. 한랭질환 진단에 따른 보험 지급 건수는 지난해 11월 1건, 12월 10건에서 1월 23일 기준 69건으로 한 달 만에 6배 이상 증가했다. 낙상 등 사고에 따른 사고위로금 지급도 늘었다. 기후보험 신청이 시작된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46건이었던 지급 건수는 대설과 한파가 이어진 12월 48건, 올해 1월 1~23일 89건으로 증가했다. 경기 기후보험은 폭염뿐 아니라 한파와 폭설 등 겨울철 기후 위험으로 발생한 동상·저체온증 등 한랭질환과 빙판길 낙상 사고를 보장하는 제도다. 한랭질환 진단 시 10만 원의 진단비를, 기상특보일에 한파·폭설로 4주 이상 상해 진단을 받은 경우 30만 원의 사고위로금을 지급한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겨울철 한랭질환이나 빙판길 사고 등 기후 재해 피해가 발생하면 경기 기후보험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며 “도민들이 청구 가능 여부를 확인해 제도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퇴직 이후 삶을 준비하는 중장년부터 돌봄이 필요한 노년층까지, 경기도가 생애 전환기에 맞춘 맞춤형 정책을 새해에도 이어간다. 도는 일·학습·돌봄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으로 도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뒷받침하겠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중장년의 인생 2막 설계를 돕는 원스톱 서비스인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운영한다. 생애전환 교육과 인생 재설계 상담, 커뮤니티 활동, 사회공헌 및 일자리 연계를 제공하며, 도 단위 2곳과 시군 5곳, 31개 시군 센터로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했다. 지난해 2만1천여 명이 이용했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중장년 갭이어 프로그램 ‘중장년 인턴캠프’도 확대된다. 40~64세 중장년에게 지역 프로젝트 기반의 일경험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참여 인원을 150명으로 늘리고 활동 지역도 5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시간제 중심의 유연·안전 일자리 ‘라이트잡’을 지속 추진한다. 도내 베이비부머를 채용한 사업자에게 근로자 1인당 월 40만 원을 지원하며, 올해부터 지원 기간을 최대 1년으로 확대한다. 취·창업을 돕는 ‘경기 재도전학교’는 교육 규모를 250명으로 늘리고 북부권 교육을 확대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는 늘어나는 사이버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시 산하 공공기관을 하나로 연결하는 ‘사이버보안 통합관제체계’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청과 출자·출연기관에 흩어져 있던 보안 관리 기능을 한곳으로 모아, 사이버 위협을 상시 점검하고 대응 판단을 일원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개별 기관 중심의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 행정 전반의 사이버 안전 수준을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통합관제 대상은 용인도시공사를 포함한 8개 출자·출연기관이다. 시는 각 기관의 시스템 환경을 고려해 침입방지시스템(IPS), 가상사설망(VPN), 위협관리시스템(TMS) 등 핵심 보안 장비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이를 용인시 사이버침해대응센터와 연동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사이버침해대응센터의 기능도 강화한다. 모든 보안 장비에서 수집되는 정보를 통합 분석하는 통합보안관제시스템(SIEM)을 고도화하고, 탐지된 위협에 국가 보안 기준을 자동으로 반영하는 지능형 대응체계(SOAR)를 도입해 랜섬웨어와 해킹, 개인정보 유출 등에 보다 신속히 대응한다. 시는 국가 및 경기도 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시민이 주도하는 만성질환 관리체계 구축에 나섰다. 광명시는 고혈압·당뇨병 진단을 받은 시민 가운데 교육 과정을 이수한 ‘시민건강리더’ 6명을 위촉했다. 시민건강리더는 자신의 질환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환자들과 자가관리 방법을 공유하고 실천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6주간 고혈압·당뇨병 환자 22명을 대상으로 건강리더 양성 교육을 진행했으며, 수업 참여도와 시연 평가 등을 종합해 6명을 최종 선발했다. 기존 보건소 중심의 일방적 교육에서 벗어나 환자 스스로가 건강관리 주체가 되는 참여형 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달 말부터 3월까지 7주간 보수교육을 실시해 시민건강리더의 현장 활동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은 질환 이론을 비롯해 환자모임 운영 방법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민건강리더들은 ‘혈압·혈당 똑똑이 모임’을 운영하며 건강한 식사, 스트레스 관리, 합병증 예방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환자들의 자가관리를 돕는다. 환자 간 경험 공유와 정서적 지지를 통해 관리 실천의 지속성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군용비행장 소음 대책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오는 2월 2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국방부가 지정·고시한 소음 대책 지역인 수정구 오야동·심곡동·시흥동·사송동 일부 지역에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2020년 11월 27일 관련 법률 시행 이후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도 이번에 소급 신청할 수 있다. 보상금은 소음피해 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소음피해 3종은 월 최대 3만원, 2종은 월 최대 4만5천원이며, 해당 지역 거주 기간을 월 단위로 합산해 한꺼번에 지급된다. 다만 전입 시기나 근무지, 사업장 위치 등에 따라 일부 감액될 수 있다. 신청자는 국방부 군소음포털을 통해 소음 대책 지역 해당 여부를 확인한 뒤, 보상금 지급 신청서와 통장 사본, 신분증 사본을 성남시청 환경정책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가구원별 신청서를 가족 중 1명이 대표로 제출할 수도 있다. 시는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중 지급 결정 통지서를 발송하고, 보상금은 8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지방 이전에 반대하는 용인시민 서명부를 전달하고, 관련 사업의 계획대로 추진을 요청했다. 이 시장이 전달한 서명부에는 지난 1월 초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서명운동에 참여한 시민 6만 894명의 서명이 담겼다. 소상공인과 농민, 여성단체, 교육 관련 단체, 공동주택 거주자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이 참여했다. 이 시장은 “짧은 기간에 6만 명이 넘는 시민이 서명에 참여한 것은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 주장에 대한 용인 시민의 단호한 의지”라며 “시민들의 뜻을 정부가 무겁게 받아들여 달라”고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서명부와 함께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의 차질 없는 조성을 요청하는 자료도 전달했다. 반도체 산업은 속도가 경쟁력이라며, 국가 차원의 전략 산업은 정부가 수립한 계획과 로드맵에 따라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히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정부가 지정한 국가산단 가운데 유일하게 계획 승인을 받은 사례라는 점을 언급하며, 범정부 차원의 추진단 회의를 조속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26일 목감지구 두 번째 시민 문화복합공간인 ‘목감2어울림센터’를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목감2어울림센터는 시흥시 목감둘레로 99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165㎡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수영장과 어르신 작은복지관, 아이누리 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시간제보육실, 작은도서관, 미디어아트홀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센터 건립에는 부지 매입비를 포함해 총 311억 원이 투입됐다. 2019년 5월 건립계획 수립 이후 2020년 6월부터 설계와 공사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11월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1월 5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2025년 말 기준 목감동 인구는 4만705명으로, 시는 센터 개관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복지·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목감2어울림센터는 문화와 여가, 복지, 건강 서비스를 한곳에서 누릴 수 있는 시민 중심 복합공간”이라며 “지역 생활의 질을 높이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길 바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26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추진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공식 요청했다. 이번 건의에는 안성시를 비롯해 성남시, 광주시, 용인시, 화성시, 충북 진천군, 청주시 등 7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이들 지자체는 중부권 광역 교통망 확충 필요성에 공감하고 민자적격성 통과를 포함한 사업 추진 의지를 정부에 전달했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서울 잠실에서 출발해 안성과 청주공항 등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안성 지역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수도권·충청권 간 물류 연계,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지자체 대표들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해당 노선이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핵심 광역 교통 인프라로서 지역 간 이동 편의성 향상과 생활권 통합, 국가균형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공동건의문 전달과 함께 철도와 도로 등 교통 분야 사회간접자본(SOC)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단순한 교통 사업을 넘어 안성의 철도 시대를 여는 핵심 과제”라며 “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특례시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 화성예술지원’ 통합 공모를 오는 28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예술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화성예술활동지원,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 화성’, 신진예술인 지원, 장애·다문화 예술인 특화지원 등 4개 예술지원사업을 하나로 묶어 운영한다. 총 지원 규모는 7억25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화성특례시 전문예술인과 예술단체이며, ‘모든예술31 화성’ 분야에 한해 경기도 소재 전문예술인과 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 다원예술 등 전 장르를 아우르며, 사업별로 개별 프로젝트당 400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해 사업계획서와 필수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외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결과는 3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예술 프로젝트는 2026년 한 해 동안 화성특례시 전역에서 전시, 공연, 출판 등 다양한 형태로 추진돼 시민과 만난다. 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의 가치 확산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동탄역과 동탄구청을 중심으로 주요 생활권을 연결하는 ‘동탄역 순환버스’를 26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순환버스 개통을 통해 동탄신도시 내 행정서비스 접근성과 철도 환승 편의를 대폭 개선하고, 구청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를 확충하겠다는 방침이다. 개통식은 이날 동탄패밀리풀 공영주차장에서 열렸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전용기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순환버스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동탄역 순환버스는 ▲동탄1순환 A·B노선, ▲동탄2순환 A·B노선 등 총 4개 노선으로 운영된다. 동탄1순환 A노선은 우남퍼스트빌을 출발해 신일, 메타폴리스, 새강마을, 동탄초 등을 경유해 동탄역(동탄구청)에 도착하며, B노선은 푸른마을, 예당마을, 예당고 등을 지난다. 동탄2순환 A노선은 치동천힐링정원에서 시작해 11자상가, 롯데캐슬 등을 거쳐 동탄4동 단독주택지를 종점으로 하며, B노선은 같은 구간을 역순으로 운행한다. 이번 순환버스 노선은 동탄구청의 2월 개청과 오는 6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동탄역 개통에 대비한 교통 전략의 일환이다. 행정 중심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