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 팽성대교와 오성신리를 잇는 지방도 315호선 구간 확장사업이 경기도의 중장기 도로계획에 최종 반영됐다. 평택시는 해당 구간이 4차로로 넓어지면 고덕국제화지구와 연계된 광역 도로망의 흐름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5일 평택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최근 ‘제4차 도로건설계획(2026~2030)’에 지방도 315호선 ‘팽성대교~오성신리’ 구간 확장사업을 반영했다. 사업 대상은 팽성읍과 오성면을 연결하는 3.77㎞ 구간이며, 총사업비는 424억 원이다. 이번 계획 반영으로 해당 구간은 기존 도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절차를 밟게 됐다. 평택시는 도시 성장과 각종 개발사업에 따라 늘어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시는 특히 ‘고덕국제화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된 4B노선이 4차로로 개통될 경우, 이미 4차로 확장이 끝난 팽성대교 구간과 맞닿는 지점에서 병목이 생길 가능성에 주목해 왔다. 이에 따라 팽성대교에서 오성신리로 이어지는 구간 확장을 핵심 현안으로 관리해 왔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 구간 확장이 마무리되면 고덕국제화지구와 연결되는 광역 도로망의 연속성이 강화될 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평택지원특별법’ 유효기간 연장을 위한 개정법률안의 국회 국방위원회 통과를 환영하며 본회의 최종 의결에 기대를 걸었다. 25일 평택시에 따르면 국회 국방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2026년 12월 31일 끝나는 특별법 유효기간을 4년 더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지역 지원과 개발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특별법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법 시행 시한이 끝날 경우 진행 중인 각종 사업과 정책 추진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이 특별법은 2004년 주한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에 맞춰 지역 발전 지원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후 평택시는 특별법을 바탕으로 도시 기반 확충과 주민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이번 개정안이 국방위원회 문턱을 넘으면서 지역 현안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고덕국제학교 유치, 공장 신·증설과 같은 핵심 현안의 이행을 마무리하고, 미군기지 주둔에 따른 운영 체계를 정비하며, 아직 끝나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성남복지재단 대표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즉각 중단하라고 성남시에 요구했다. 협의회는 지방선거를 3개월 앞둔 시점에 산하기관장 채용을 다시 추진하는 것은 차기 시정부에 부담을 넘기는 이른바 ‘알박기 인사’라고 주장했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진행 중인 성남복지재단 대표이사 공개모집과 관련해 “행정의 정당성을 잃은 채용 절차”라며 중단을 촉구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성남복지재단 대표이사 채용은 지난해 9월과 10월 두 차례 공모가 진행됐지만 모두 ‘적격자 없음’으로 결론 났다. 이후 장기간 공백 상태가 이어지던 중 성남시는 지난 18일 3차 공모 접수를 마감하며 채용 절차를 다시 시작했다. 민주당협의회는 이 같은 재공모가 단순한 절차 재개를 넘어 인사 기준과 검증 과정 전반에 대한 의문을 키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특정 인사를 염두에 둔 채용 아니냐는 의혹이 지역사회에서 제기되고 있다며 시의 설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산하기관장 자리가 단순한 임원이 아니라 시정 철학을 공유하고 정책 실행력을 뒷받침해야 하는 핵심 자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거를 앞둔 민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4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내 도서관에서 강연,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연다. 도서관별로 시민 연령과 관심사에 맞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생활밀착형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25일 시에 따르면 ‘2026년 도서관의 날 주간 운영’은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다. 선경·중앙·창룡·화서다산·호매실·서수원·한림·버드내·북수원·대추골·일월·광교홍재·태장마루·광교푸른숲·매여울·망포글빛도서관 등 시내 여러 도서관이 참여해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에는 작가 초청 강연이 집중적으로 열린다. 선경도서관은 예소연 작가와의 만남과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창룡도서관은 정문정 작가 강연을 진행한다. 화서다산도서관은 한유진 작가, 호매실도서관은 이진아 작가, 한림도서관은 이은화 작가 강연을 각각 운영한다. 북수원도서관에서는 탁현규 작가가 시민과 만나고, 광교홍재도서관은 지나 오 북콘서트를 연다. 태장마루도서관과 광교푸른숲도서관도 각각 김정은 작가 강연과 루리 작가 북콘서트를 마련했다. 가족 단위와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다수 편성됐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현재 2곳에 불과한 파크골프장을 8곳 이상으로 확대한다. 공원과 하천변, 산업단지 내 시설 상부 공간 등을 활용해 신규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실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크린 파크골프장도 추가로 설치해 늘어나는 시민 수요에 대응하기로 했다. 용인시는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장 확충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달 말 기흥호수공원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열 예정이며, 이를 포함해 시 전역에 6곳 이상을 새로 조성해 전체 파크골프장을 8곳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용인에서 운영 중인 파크골프장은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일대의 9홀 규모 포곡 파크골프장과 수지구 죽전동 일대의 9홀 규모 용인아르피아 파크골프장 등 2곳이다. 이용 수요에 비해 시설이 적어 성수기에는 이른 시간부터 대기 줄이 생기고, 휴장기인 3∼4월에는 시민들이 인조잔디 운동장을 찾는 상황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신규 조성 계획에 따라 18홀 2곳, 14홀 1곳, 9홀 3곳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홀 수 기준으로 보면 현재보다 4배 이상 늘어나는 규모다. 가장 먼저 문을 열 예정인 곳은 기흥구 하갈동 434-4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군 복무 중 사고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도내 주민등록을 둔 청년은 입대와 동시에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돼 군 복무 기간 발생한 사고와 질병 등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청년이 군 복무 중 겪을 수 있는 사고 피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도가 보험 가입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군인과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원, 해양경찰이다. 직업군인과 사회복무요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입대와 동시에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보장 범위는 군 복무 기간 발생한 사망, 상해, 질병, 사고 등이다. 훈련소 생활 중은 물론 휴가나 외출 중 발생한 사고도 보장 대상에 포함된다. 보장 한도는 상해사망·후유장해와 질병사망·후유장해가 각각 최대 5천만 원이다. 수술비는 20만 원, 입원일당은 최대 180일까지 하루 4만 원을 지급한다. 폭발이나 화재, 붕괴, 사태로 인한 상해사망 또는 후유장해가 발생하면 2천만 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들이 수원 메가쇼에 참가해 도내 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과 특화 제품을 선보인다. 흑염소 보양식부터 찹쌀떡, 연잎밥, 버섯 가공품까지 10개 기업이 공동관을 꾸려 소비자와 직접 만난다.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26일부터 2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수원 메가쇼 2026 시즌1’에 참가해 인증 경영체 제품 판매부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원 메가쇼는 생활용품과 식품 등 소비재를 중심으로 250개 기업이 400개 부스를 운영하는 박람회다.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경기도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할 계획이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는 농촌 자원을 활용해 생산에 그치지 않고 가공·제조, 체험·관광 서비스를 결합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이른바 6차산업 사업자를 뜻한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272개소가 인증을 받아 운영 중이다. 이번 공동관에는 모두 10개 기업이 참여한다. 다복당은 최근 주목받은 ‘두쫀쿠’를 찹쌀떡 형태로 재해석한 제품을 내놓는다. 흑색건강은 흑염소 보양식을 소개하고, 용인송화고는 송화버섯 차와 스프레드를 선보인다. 청숨은 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4월 봄나들이 코스로 평화누리길 11코스 ‘임진적벽길’을 소개했다. 임진강을 따라 이어지는 이 길은 강변 벚꽃과 주상절리 절벽, 고구려와 고려의 흔적, 전쟁 유산까지 함께 만날 수 있는 코스다. 평화누리길은 김포·고양·파주·연천 등 DMZ 접경지역 4개 시군을 잇는 도보 여행길로, 총 12개 코스 약 189km 규모로 조성돼 있다. 2010년 개장한 뒤 DMZ 인근 철책선을 따라 걸으며 분단의 현실과 접경지의 자연, 역사 자원을 함께 체감할 수 있는 길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는 평화누리길의 계절별 매력을 소개하는 ‘DMZ 사색하다’ 기획의 하나로, 4월에 걸으면 좋은 길로 연천군 일원의 11코스 임진적벽길을 제시했다. 이 코스는 임진강을 따라 이어지며 봄철 강변 풍경이 두드러지는 구간이다. 특히 4월에는 임진교를 건너 진상리 방향 강길을 따라 1km 넘게 이어지는 벚꽃길이 펼쳐진다. 진상리 벚꽃길은 비교적 늦은 시기까지 꽃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보통 4월 20일 전후 절정을 이루는 것으로 소개됐다. 길 초입의 대표 지점은 숭의전지다. 이곳은 고려 왕건과 관련한 전승이 전해지는 곳으로, 고려 멸망 뒤 조선이 고려 왕들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무용단이 오는 4월 경기국악원에서 올해 첫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단원들의 홀춤을 중심으로 한국 춤의 전통성과 예술적 결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경기아트센터는 4월 10일 오후 7시 30분과 11일 오후 4시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경기도무용단의 ‘춤의 정경, The Body Writes: 춤_이음’을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무용단의 2026년 첫 기획공연이다. 무대는 단원 개개인의 독무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총 18명의 단원이 참여해 각자의 해석과 표현으로 한국 춤의 깊이를 풀어낸다. 공연 작품은 훈령무, 동래학춤, 산조춤, 장고춤, 태평무, 사랑가, 진쇠춤, 소고춤 등 8편이다. 전통춤과 신무용 계열의 작품을 함께 배치해 한국 춤이 지닌 절제된 미감과 역동적인 움직임을 한 무대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이틀 동안 같은 작품을 올리되, 출연 무용수를 달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같은 춤이라도 무용수에 따라 호흡과 움직임의 밀도, 해석의 결이 달라지는 점을 관객이 비교하며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대에는 라이브 연주도 함께한다. 장구와 아쟁 등 전문 연주자가 참여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지역 일자리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일자리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시는 위원 위촉과 함께 올해 일자리정책 추진계획안을 심의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일자리 거버넌스 가동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4일 중회의실에서 ‘2026년 수원시 일자리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 14명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는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새로 출범한 수원시 일자리위원회는 김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수원시의회 의원과 고용 분야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12명, 당연직 위원 2명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수원시 일자리 정책의 수립과 시행 전반에 대해 심의와 자문을 맡는다. 아울러 민간과 공공기관의 일자리 정책을 연결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도 함께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일자리정책 추진계획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계획안은 경제특례시 완성을 위한 기업 유치·지원, 창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맞춤형 일자리 지원 서비스 제공, 청년층 일자리 대책 확대 등 4대 전략과 18개 추진 과제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이날 나온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계획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확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오는 28일 밤 1시간 동안 조명을 끄는 글로벌 기후행동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한다. 공공기관과 문화·상업시설 조명을 일제히 소등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광명시는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어스아워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최하는 국제 환경 캠페인으로, 올해 20회를 맞았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등을 끄는 방식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다. 전 세계 180여 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해 자매도시인 독일 오스나브뤼크시의 제안으로 처음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당시 시청과 유관기관 건물의 내·외부 조명을 비롯해 광명대교 미디어파사드, 한내천 은하링, 광명동 먹자골목 간판 등을 소등했다. 올해도 시는 정해진 시간 동안 공공기관 건물과 문화시설, 상업시설 조명을 함께 끄기로 했다. 단순한 소등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기후행동의 의미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참여형 행사도 마련했다. 시민 참여 방식은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불을 끄는 장면을 타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대응에 초점을 맞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전체 규모는 1조3968억 원으로, 본예산보다 497억 원 늘었다. 광명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광명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당초 본예산 1조3471억 원보다 3.7% 증가한 규모다. 시는 이번 추경에서 시민 생활과 직접 맞닿은 분야에 예산을 보강했다. 민생 안정 지원과 취약계층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에너지 비용 상승과 수급 불안 대응에 재정을 집중 배분했다. 민생 안정과 취약계층 보호 분야에는 150억 원이 반영됐다. 주요 사업은 통합돌봄사업 32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 38억 원이다. 가족센터 15억 원, 자경마을 어르신 행복센터 11억 원, 청소년지원센터 10억 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그린리모델링 6억 원, 여성플러스센터 3억 원도 포함됐다. 생활 안전 분야에서는 충훈대교 옹벽 보수에 35억 원이 편성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도 150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지역화폐 예산 100억 원과 지류형 지역화폐 5억 원이 담겼다. 이와 함께 철산4동 생활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