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박물관은 입춘을 맞아 오는 1월 3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세시 행사 ‘입춘첩 나누기’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수원 방문의 해’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관람객에게 서예가 근당 양택동 선생의 친필 입춘첩을 배부한다. 입춘첩은 한 해의 액운을 막고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글귀로, 새해 첫 절기인 입춘에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전통 세시풍속이다. 참가자는 ‘입춘대길 만사여의(立春大吉 萬事如意)’ 등 사전에 선정된 문구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천 원이며, 별도 사전 접수 없이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입춘을 맞아 시민들과 전통 세시문화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매년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며 “입춘첩에 새해 소망을 담아 건강하고 뜻깊은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는 23일 제30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월 2일까지 11일간의 공식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임시회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광림 부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이어졌으며, 회기 결정의 건 등 주요 안건이 의결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2026년은 열정과 도약을 상징하는 병오년 붉은 말의 해”라며 “성남시가 강인한 추진력과 도전의 기운을 바탕으로 시민 삶 속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 부의장은 “조례안 등 일반의안 심사와 함께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는 회기”라며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시민을 위한 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올해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되는 해이자 제9대 성남시의회 의원들의 임기 마지막 해라는 점도 언급했다. 안 부의장은 “남은 기간 동안 그간의 의정활동을 차분히 돌아보고,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판단과 실천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집행부를 향해서는 “충실한 설명과 성실한 답변으로 의회와의 원활한 소통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삼죽면에 구축한 비대면 원격시스템을 통해 한파 대비에 나섰다. 시는 22일 삼죽공감센터에서 각 마을 경로당과의 영상회의를 열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겨울철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이번 회의는 삼죽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비대면 원격시스템을 활용했다. 이 시스템은 삼죽공감센터와 각 마을 경로당을 실시간 양방향 영상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현재 한파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 27개소가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각 마을의 상황을 얼굴을 보며 확인할 수 있어 현장감 있게 소통할 수 있었다”며 “한파 속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청취하고 필요한 조치를 전달하는 데 유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르신들에게 한파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난방 상태와 응급 상황 대응 가능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생활 속 불편 사항을 간단히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각 마을별 여건에 맞춘 안내도 병행했다. 한흥식 삼죽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장은 “사업을 통해 구축된 시스템이 재난·재해 상황에서도 주민을 연결하는 수단으로 의미 있게 활용돼 기쁘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삼죽공감센터를 거점으로 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9일 제308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도시 선도, 민생 우선, 청년 활력, 시민 행복이라는 핵심 가치를 공고히 해 안양이 변화와 행복을 체감하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국방부와의 합의각서 체결에 이어 안양시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됐고, 인덕원 인텐스퀘어가 착공에 들어가며 미래 거점도시로 나아가는 전환점을 맞았다”며 “안양시가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스마트 콤팩트시티의 선도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I 기술의 발전은 사회 전반의 근본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으로 현재의 변화를 더 큰 성장 기회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으로 ▲AI 기반 스마트 콤팩트 도시 ▲민생경제 활성화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청년 활력 도시 ▲시민 안심·행복 도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평촌신도시 정비 본격화 ▲철도 신규노선의 국가계획 반영 추진 ▲레벨4 자율주행 차량 도입 ▲안양3동 주거재생혁신지구 조성 ▲전통시장 청년상인 가업승계 지원 ▲청년 월세·이사비·보증금 이자 지원 ▲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빈집 철거 시 재산세를 5년간 50% 감경하는 내용 등을 담은 ‘빈집정비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시군에 배포했다. 빈집정비 가이드라인은 방치된 빈집을 조사·분류하고 철거·보수·활용까지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행정·실무 기준으로, 각 시군 빈집정비사업의 기본 지침으로 활용된다. 이번 개정안에는 빈집을 포함한 빈 건축물 관리와 정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 사항이 반영됐다. 개정 가이드라인의 핵심은 빈집 철거에 따른 세제 부담 완화다. 빈집을 철거하면 재산세를 5년간 50% 감경하고, 철거 후 해당 부지에 주택이나 건축물을 신축할 경우 취득세를 최대 150만 원 한도로 감면받을 수 있다. 이는 경기도가 2023년부터 정부에 지속 건의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시행된다. 또 빈집을 철거한 나대지를 주차장 등 공공목적으로 1년 이상 활용할 경우, 해당 기간 동안 재산세 세부담 상한 5%가 적용되도록 한 지방세법 시행령도 함께 시행돼 경우에 따라 재산세 부담이 낮아질 수 있다. 도는 빈집 활용 활성화를 위해 고립·은둔 청소년·청년·중장년의 사회 복귀와 자활을 지원하는 공동생활시설로 빈집을 활용하는 방안도 가이드라인에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1월 29일부터 미양면과 공도읍을 직접 연결하는 노선형 똑버스 정식 운행을 시작하며, 지역 간 단절된 교통 불편 해소에 나섰다. 지금까지 미양면 주민들이 공도읍으로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 전무해 장보기, 병원이용, 행정업무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노선 신설은 두 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생활권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새로 운행되는 노선은 미양면 신촌리에서 출발해 미양면행정복지센터와 개정산업단지를 거쳐 구)공도정류장에서 회차한 뒤 다시 신촌리로 복귀하는 왕복 구조다. 하루 4차례 운행되며, 출·퇴근 시간대와 생활수요 시간대를 고르게 반영해 주민 편의가 극대화되도록 편성됐다. 특히 공도읍으로 출근하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도 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 똑버스는 일반 시내버스와 달리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용을 원할 경우 ‘똑타’ 앱 또는 콜센터(1688-0181)를 통해 사전에 예약해야 탑승이 가능하며,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 메디필드 한강병원이 오는 3월 2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MRI·CT·X-ray 등 주요 영상 검사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대대적으로 도입하며 스마트 종합병원 구축에 나섰다. 병원 측은 뇌·심장·폐·유방 등 정밀 진단이 요구되는 검사 영역에 AI 분석 시스템을 적용해 병변 탐지 정확도와 진단 효율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질환의 조기 발견과 함께 의료진의 판독 부담을 줄이고 진료 속도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AI 검사 도입은 자동화에 그치지 않고 전문 의료진과의 협업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AI가 영상 분석을 통해 위험 신호를 사전에 포착하면, 각 분야 전문의가 이를 토대로 최종 진단과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병원 관계자는 “AI는 의료진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판단을 보조하는 수단”이라며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AI 기술의 결합을 통해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필드 한강병원은 총 300병상 규모로 약 20개 진료과를 운영하며, 척추·관절센터, 심장혈관센터, 소화기센터 등 전문 특화센터를 갖춘 종합병원이다. 병원은 AI 기반 진단 시스템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의원은 27일 제3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대표연설에서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은 협치와 통합을 통해 민주주의를 지키고, 민생을 최우선에 두는 것”이라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지방의회는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을 감시하고, 필요할 때는 분명히 지적하며, 협력해야 할 때는 책임 있게 함께해야 하는 기관”이라며 “언제나 시민의 눈높이와 시민의 목소리를 중심에 둬야 한다”고 밝혔다. 2024년 수원시의회가 후반기 원 구성 문제로 파행을 겪었던 점을 언급하며 “상임위원회 구성이 지연되고 조례와 예산이 제때 처리되지 못했다”며 “그 책임에서 자유로운 의원은 단 한 사람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시민들로부터 ‘정치는 싸우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삶을 해결하라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질책을 받았다”며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협치의 길로 돌아와 의회를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민주주의의 위기 상황 속에서 지방의회의 역할도 강조했다. 그는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를 언급하며 “지방의원의 정치활동을 금지한 계엄 포고령은 주민이 선출한 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사회적경제제품 온라인몰 ‘공삼일샵(031#)’에서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2026 새해맞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공삼일샵에 입점한 사회적경제기업 80여 곳의 400여 개 전 상품을 대상으로 하며, 기간 내 구매 금액의 20%를 할인한다. 할인 한도는 최대 2만 원이다. 또 공삼일샵 온라인몰에서 ‘알림받기’를 설정한 고객에게는 설 명절을 맞아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중복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해당 쿠폰의 할인 한도는 최대 1만 원이다. 이와 함께 기획전 기간 중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우수 리뷰 작성자 5명을 추첨해 네이버 포인트 3천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공삼일샵(031#)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의 새로운 브랜드로 2024년 처음 선보였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도내 사회적경제기업과 공정무역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착한 소비에 동참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도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노동조합을 시정 운영의 핵심 동반자로 삼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올해도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이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안양시는 노동조합과의 협의를 바탕으로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증진을 추진하는 한편,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과제로는 인공지능(AI) 당직시스템 도입과 육아시간 업무대행수당 신설이 포함됐다. AI 당직시스템은 정부의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에 맞춰 당직 근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민원 응대 시스템을 도입해 시범 운영을 거친 뒤, 당직제도 전반을 개선할 방침이다. 육아시간 업무대행수당은 육아시간을 사용하는 직원을 대신해 월 20시간 이상 업무를 수행한 직원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로, 업무대행자의 사기 진작과 함께 육아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안양시는 이러한 제도들이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조직 내 상호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조 안양시지부는 2004년 출범해 2008년 첫 단체협약을 체결했으며, 2019년에는 두 번째 단체협약을 맺었다. 현재는 근로조건 개선과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