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찾아 “전력 문제 해결을 위한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며 “경기도가 끝까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29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 일정으로 용인시 원삼면 산업단지 조성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SK하이닉스와 협력업체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전날 경기도와 한국전력이 체결한 ‘도로-전력망 공동건설 협력체계 구축’ 협약이 주요 화제로 떠올랐다. 이 협약은 지방도 318호선 신설구간 27.02km 하부에 전력망을 구축하는 것으로, 전국 최초로 도로와 전력망을 동시에 건설해 공사기간을 5년 단축하고 비용도 30% 절감하는 방식이다. 경기도는 도로 공사, 한전은 전력망 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김 지사는 “이 방식으로 용인 일반산단 3GW 전력 공급이 가능해졌고, 소부장·R&D 중심의 입주기업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게 됐다”며 “국가산단 남은 전력 문제도 중앙정부와 협력해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연이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케이씨텍 권원택 사장은 “반도체인들의 꿈이었던 클러스터에 희망을 줬다”고 했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족과 이웃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신청을 2월 1일부터 받는다. 28일 시에 따르면,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생후 24~36개월 아동이 있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에서 맞벌이나 질병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했을 경우,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이나 이웃이 돌봄을 제공하면 수당을 지원하는 제도다. 사업비는 경기도와 안양시가 50%씩 분담해 추진한다. 돌봄 제공자는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매달 40시간 이상 아동을 돌볼 경우, 아동 1명은 월 30만 원, 2명은 45만 원, 3명은 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아동이 4명 이상인 경우에는 돌봄조력자 2명까지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아동과 양육자 모두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맞벌이·취업·질병 등으로 실질적 양육 공백이 발생해야 한다. 단, 정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부터는 소득 요건으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조건이 새롭게 적용된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15일까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양육 공백을 증명할 서류와 돌봄조력자의 위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인 32구역 양지마을을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1월 17일 양지마을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접수한 뒤 관계기관 협의와 검토 절차를 진행했으며, 같은 해 12월 15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날 최종 지정 고시를 마무리했다. 양지마을 재건축사업은 분당구 수내동 24번지 일대에 최고 37층, 6839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기존 단지 대비 2447세대가 늘어나며, 공원과 공공시설, 보행자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주거환경 전반이 개선될 것으로 성남시는 보고 있다. 이번 양지마을 지정으로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4곳, 총 7개 구역의 특별정비구역 지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앞서 성남시는 지난 1월 19일 △시범단지(23구역·S6구역) △샛별마을(31구역·S4구역) △목련마을(6구역·S3구역)에 대해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한 바 있다. 성남시는 선도지구 지정이 마무리되면서 분당 재건축사업이 계획 수립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추진 국면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신상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가 26일 동탄 패밀리풀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동탄역 순환버스 개통식’에 참석해, 지역 맞춤형 교통체계 개편의 시작을 시민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은진·이해남 의원 등 시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시 관계자와 시민 다수가 함께해 개통을 축하했다. 동탄역 순환버스는 동탄 내 주요 생활권과 동탄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대중교통 취약지역 해소와 지역 간 균형 있는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시민들의 지속적인 민원과 건의가 반영된 결과물로, 실효성 있는 교통정책 실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동탄은 빠른 도시 성장만큼 교통 인프라에 대한 수요도 매우 크다”며 “이번 순환버스 개통은 단순한 노선 증설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삶의 질을 바꾸는 변화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화성시의회는 장기적으로 버스 노선 개편 용역 등을 통해 교통 소외지역을 포괄하는 촘촘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교통복지 실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추진 중인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실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를 앞두고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돌입했다. 시는 사업이 지구지정과 개발계획 승인에 이어 실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단계에 근접하며 당초 계획대로 일정이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다고26일 밝혔다. 운암뜰 도시개발사업은 오산동 일원 58만4천㎡ 부지에 공동주택 약 4천 세대, 공공시설, 복합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민관협력 도시개발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약 7044억 원 규모에 달하며, ‘AI시티’ 개념이 적용된 미래형 도시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업은 당초 2021년 도시개발법 개정으로 민간이 주도하는 방식의 추진이 중단되며 위기를 맞았으나, 오산시가 중앙정부, 국회, 경기도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3년 7월 법 개정 유예를 이끌어냈다. 이후 2024년 6월 경기도의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까지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다만, 최근 공사비 상승과 금융시장 불안정 등으로 사업 추진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시는 후속 절차인 실시계획 용역 착수를 준비하며 사업의 연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실시계획 용역에 착수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1기 팹이 본격 가동되는 2031년에는 두 회사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용인에 내는 세금이 1조 78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흥구 구갈동·상하동 주민 소통간담회에서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의 재정 효과와 지역 발전 비전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업황에 따라 변수가 있을 수 있지만,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이 계획대로 추진된다는 전제하에 2031년에는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서 약 6680억원, 삼성전자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에서 약 2500억원의 세수가 발생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어 “반도체 소부장 기업 세수 약 1600억원을 더하면 총 1조780억원 규모”라고 덧붙였다. 용인특례시의 2024년 지방세 규모는 약 1조2천억원 수준이다. 이 시장은 “두 산업단지에 각각 팹 4기와 6기가 들어서는 점을 감안하면, 법인 지방소득세 세수는 시간이 갈수록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SK하이닉스 원삼면 일반산단이 국가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수소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 4440대에 대한 구매 보조금 지원 신청을 2월 2일부터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보급 물량은 수소차 126대와 전기차 4314대다. 수소차는 승용차 96대와 고상버스 3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수소 승용차는 현대자동차 ‘디 올 뉴 넥쏘’를 대상으로 대당 325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수소 고상버스는 현대자동차 ‘유니버스’에 대당 3억4640만 원을 지원한다. 전기차는 승용차 4천 대, 화물차 304대, 개인 승합차 5대, 어린이 통학버스 5대를 지원한다. 이 가운데 상반기에는 승용차 2천 대, 화물차 150대, 개인 승합차 3대, 어린이 통학버스 3대에 대해 우선 지원한다. 전기차 보조금은 차종별로 차등 지급되며 최대 지원 금액은 ▲승용차 928만 원 ▲화물차 1680만 원 ▲어린이 통학버스 1억1555만 원이다. 대상자 조건에 따라 추가 보조금도 받을 수 있다.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가 전기 승용차를 구매하면 자녀 수에 따라 2자녀 100만 원, 3자녀 200만 원, 4자녀 이상 300만 원의 추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 진욱을 시흥시 명예문화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28일 시흥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진욱은 앞으로 2년간 시흥시의 주요 문화행사와 축제에 참여하고 시정 홍보 콘텐츠 제작에 나서며 시흥의 문화적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가수 진욱은 ‘미스터트롯2’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과 미성을 바탕으로 ‘실크 미성’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최종 톱7에 오른 트로트 가수다. 현재 시흥시 배곧동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시정 홍보에 참여하게 됐다. 시흥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대중예술인의 재능과 애향심을 시정 홍보에 접목해 시민과의 공감대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20일 거북섬에 거주하는 가수 강애리자를 초대 명예문화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이번에 진욱이 합류하면서 7080세대부터 MZ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홍보대사 구성을 갖추게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에 거주하는 훌륭한 예술인들과 함께 시흥을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진욱 씨가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시흥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수원페이 인센티브는 2월 1일 오전 9시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급된다. 1인당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최대 충전 시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수원페이 1인당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기존 잔액을 사용해야 잔여 한도만큼 추가 충전이 가능하다. 수원페이는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충전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충전소에서도 가능하다. 다만 오프라인 충전소는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오프라인 충전소 목록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수원시 지역화폐’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설과 추석 명절에 인센티브를 확대 발행한 결과, 명절 기간 수원페이 사용액이 확대 이전보다 65% 증가했다”며 “인센티브 확대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설 연휴에도 수원페이 인센티브 확대로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소비가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전세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28일부터 ‘2026년 경기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 신규 대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한국주택금융공사, NH농협은행과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주거복지 사업으로, 전세자금 대출 시 발생하는 보증료와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층이다. 대출 한도는 가구당 4500만 원 이내이며, 대출 실행 시 발생하는 대출보증료 전액과 함께 최대 4년간 대출 이자(연 최대 4%)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올해 총 500가구 규모의 신규 대출자를 지원할 계획이며, 기존 대출자에 대해서도 이자 지원이 중단되지 않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2019년 시작된 이후 지난해까지 7년간 총 7511가구를 지원했다. 신규 대출 신청을 희망하는 도민은 주소지 관할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NH농협은행 중앙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단위농협이나 지역농협에서는 신청을 받지 않아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김태수 주택정책과장은 “전세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도민들이 주거비 부담을 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