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신봉·성복동 일원에 조성 예정인 ‘수지중앙공원’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가 완료돼 손실보상 협의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는 공원 조성을 위한 부지 확보의 첫 단계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8월 11일부터 토지 소유자에게 절차와 구비서류 등을 안내하고 있다. 협의가 원활히 이뤄질 경우 공원은 2026년 상반기 착공해 2027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수지중앙공원은 약 52만㎡ 규모로 축구장 73개 크기에 달한다. 공원에는 맨발길, 댕댕숲길, 꽃누리길 등 총 4㎞ 길이의 5개 테마 숲길과 파크골프장, 모험놀이터 등 시민들이 다양한 연령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감정평가를 마치고 보상협의에 돌입한 만큼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LH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시민에게 건강과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026년 2월 개청 예정인 4개 일반구 출범에 맞춰 생활권 밀착형 행정 서비스 이관을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15년간 시민 숙원이었던 권역별 맞춤형 행정 실현의 출발점으로, 위생·문화·체육 분야 주요 사무가 시청 중심에서 구청 중심으로 대폭 분산된다. 환경국 위생정책과 업무 가운데 ▲식품·공중위생업소 인허가(2만3천278개소) ▲이·미용사·조리사 면허 관리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 등이 구청으로 이관된다. 시민들은 기존처럼 시청이나 출장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생활권 내 구청에서 신속히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시청은 탄소중립 등 중장기 전략을 담당하고, 구청은 실행 중심 업무를 맡아 역할 분담이 명확해진다. 문화예술과는 영화·게임·출판·음악 등 콘텐츠 산업 관련 ▲인허가 ▲변경 ▲폐업 신고 등을 구청에 위임한다. 노래연습장, 비디오감상실, 인터넷게임시설 등 생활과 밀접한 업종의 민원이 구청에서 처리되면서 업계 불편이 줄고 지도 감독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체육진흥과는 ▲신고체육시설업 인허가(1천481개소)와 안전점검 ▲야외체육시설 운영·유지보수 ▲생활체육 프로그램 및 행사 운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운영 중인 ‘공유냉장고’가 지역 사회 나눔과 공동체 회복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민 누구나 음식을 기부할 수 있고, 필요한 사람은 자유롭게 가져가는 방식으로 현재 7호점까지 확대됐다. 이달 초 석수2동 공유냉장고(5호점)에는 한 주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구입한 두유 120개를 기부했다. 매주 반찬을 기부하는 ‘꽃집천사’ 등 정기적인 기부자들도 늘고 있다. 공유냉장고는 2024년 3월 박달1동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7곳이 운영된다. 관리자가 기부 식품을 검수해 비치하고, 매일 밤 10시 이후 남은 음식은 폐기해 위생을 철저히 지킨다. 소비기한 지난 식품, 주류, 약품류 등은 공유할 수 없다.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해 먹거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독거노인, 위기가구, 은둔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이 도움을 받고 있으며, 주민 모임과 봉사로 이어지는 등 공동체 복원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유냉장고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뿐 아니라 탄소배출 저감과 시민 연대를 이끄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안정적 운영과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에서 명예의 전당 지자체 공로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현지시각 26일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렸으며,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참석해 상을 받았다. 명예의 전당 공로상은 ITS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기업·개인에 수여되며, 지자체 부문은 대륙별로 단 한 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 지자체는 국가별 이사회의 투표로 결정된다. 올해 ITS 세계총회는 ‘오늘의 실현, 내일의 혁신(Deploying Today, Empowering Tomorrow)’을 주제로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됐다. 전 세계 53개국에서 전문가, 기업, 도시,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교통혁신 기술과 정책을 공유했다. 수원시는 지자체 최초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도입하고, 스마트 교통 인프라를 확충했으며, 지난해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속가능한 스마트 교통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해 왔다”며 “이번 수상은 그 결실이자 국제적 인정으로, 앞으로도 ITS 발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추진한 ‘2025년 체납자 실태조사사업’에서 23억700만 원을 징수했다. 시는 조사반 15명을 투입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2만6993명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안내문 부착, 전화상담을 진행했다. 8480명의 체납자로부터 1만9074건의 납부를 이끌어 냈다. 징수액은 총 사업비 1억9700만 원의 12배이며, 전년 같은 기간(17억6600만 원)보다 5억4100만 원 늘었다. 시는 단순 징수에 그치지 않고 복지 사각지대 체납자 6명을 발굴해 이 중 3명에게 경제적 회생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했다. 시 관계자는 “징수율 제고와 함께 취약계층 발굴에도 힘써 체납 관리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추진한 ‘세입자 보호 제도화’가 결실을 맺으면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구역의 세입자도 이사비와 영업손실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해 9월 ‘경기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개정을 경기도에 공식 제안했고, 경기도가 이를 받아들여 지난 7월 개정안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재개발사업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세입자의 이사비·영업손실 보상이 보장돼 왔으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법적 근거가 없어 세입자들이 피해를 고스란히 감수해야 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주거용 세입자는 이사비, 상가 세입자는 영업손실액을 보상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사업시행자 입장에서도 보상 비용을 부담하는 대신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조례는 보상 시 ▲용적률 완화 ▲용도지역 상향 시 공공임대주택 기부채납 비율 완화 등을 적용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는 세입자 보호와 함께 사업 추진 동력을 높이는 장치로 평가된다. 광명시는 현재 관내 9개 구역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시는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향후 사업시행계획 수립 단계에서 반드시 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9월 1일부터 자율주행 시내버스 ‘판타G버스’의 운행 구간을 판교 제2테크노밸리 2구역까지 넓힌다. ‘판타G버스’는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다. 이름은 ‘판교에서 타는 G(경기도)버스’라는 의미를 담았다. 2023년 7월 운행을 시작한 이후 판교역과 기업성장센터를 연결하며 첨단산업단지의 교통 수요를 담당해 왔으며, 올해 7월 기준 누적 탑승객은 6만 2천 명을 넘었다. 기존에는 제1·2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7개 정류소, 총 5.9km 구간을 하루 24회 순환 운행했다. 이번 확대에 따라 판교이노베이션랩, 스마트모빌리티실증허브, 벤처타운 남문·서문 등 4개 정류소가 추가돼 총 11개 정류소, 8.3km 구간을 운행하게 된다. 경기도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와 대중교통 접근성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온 2판교 지역 근로자와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한규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판교는 기술과 산업이 밀집된 공간으로 자율주행버스 상용화에 가장 적합하다”며 “출퇴근길 불편을 덜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판타G버스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29일 ‘2025년도 제1회 경기도 화성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329명을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합격자는 지난 6월 21일 필기시험과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면접시험을 통과한 인재들이다. 성별은 여성 191명(58%), 남성 138명(42%)이며, 연령별로는 20대가 209명(63.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98명(29.8%), 40대 20명(6.1%), 50대 1명(0.3%), 10대 1명(0.3%) 순이었다. 최고령은 1971년생, 최연소는 2006년생이다. 시는 이번 시험에서 특례시 최초로 ‘집단토론 면접시험’을 도입했다. 응시자들의 시정 현안 이해도와 의사소통 능력을 심층 평가해 미래 시정을 이끌 인재를 가려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합격자들은 내년 2월 일반구 체제 출범을 앞두고 오는 9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합격자들은 일반구 출범 이후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뒷받침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공정한 채용 절차를 거쳐 선발된 만큼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 행정을 실천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5일 정남면 음양리 들녘에서 올해 첫 벼 수확 행사를 열고 ‘한눈에 반한 쌀(히토메보레)’ 출하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정남면이장단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송문호 화성시 농정해양국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이홍근 의원, 화성시의회 이용운·송선영·최은희 의원, 김창겸 화성시지부장, 김조향 농업정책과장, 조성하 정남면장 등이 참석했다. 수확이 진행된 논은 약 1만2684㎡(3840평) 규모로, 지난 4월 28일 모내기를 시작한 지 119일 만에 첫 결실을 맺었다. ‘한눈에 반한 쌀’은 단맛과 찰기가 뛰어나며 구수한 향과 윤기가 특징인 품종이다. 음양2리 우동학 이장은 “100만 특례시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 쌀을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송문호 농정해양국장은 “올해 계약재배를 통해 거둔 첫 벼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고품질 쌀 생산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해 못자리용 상토 지원(17억6천만 원), 벼 병해충 방제 활동(48억7천3백만 원) 등 관련 예산을 확보해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안성시 자전거 맵지도'를 제작해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자전거 맵지도에는 안성시의 테마별 자전거도로 노선, 자전거 상식과 안전수칙, 자전거보험 안내 등이 포함돼 있다. 시민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인쇄물 배부 대신 홈페이지 게시 방식으로 전환해, 시민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지도 파일은 다운로드도 가능해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는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시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이동 수단”이라며 “이번 맵지도가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 이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자전거 맵지도'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안성소개→안성지도→자전거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