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은 23일 열린 제308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성남시는 여전히 행정 혼란과 기회 상실의 늪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원은 연설에서 지난 3년간의 국정 혼란과 정권 교체 이후의 변화 흐름을 언급하며, “이제 정치는 말이 아니라 성과로 책임을 증명해야 할 단계”라고 말했다. 이 대표의원은 신상진 성남시장의 시정 운영을 직접 거론하며 “과감한 결단이 필요한 순간마다 행정이 지연되면서 재개발·재건축, 공공의료, 지역경제 전반에서 혼선이 반복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원도심 재개발과 분당 노후계획도시 정비와 관련해 “속도가 아니라 원칙과 공정이 기준이 돼야 한다”며, 절차 간소화와 예측 가능한 행정 기준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철도망 확충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 대표의원은 지하철 8호선 연장, 월곶–판교선, 수서–광주선, 경기남부광역철도, 성남 트램 사업을 차례로 언급하며 “노선 나열이 아닌 생활권을 연결하는 실질적 철도망 완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민생경제 대책으로는 성남사랑상품권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강화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온라인쇼핑몰 ‘마켓경기’에서 전 상품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덜고 지역 농수축산물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마켓경기 온라인 할인 행사는 1월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 마켓경기에서 경기미와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선물세트 등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20% 할인쿠폰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쿠폰 1매당 최대 할인 금액은 3만 원이다. 오프라인 할인 행사는 2월 8일부터 16일까지 대형마트와 중소형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 지정된 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할인쿠폰은 설 상차림 재료부터 명절 선물 세트까지 설 준비에 필요한 모든 농수축산물에 적용된다.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오프라인 매장 목록은 2월 6일 이후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중소기업에 근무 중인 청년들의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내일응원금’ 사업을 오는 4월부터 시행한다. 이 사업은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청년기본소득 정책을 화성시의 지역 여건에 맞춰 구체화한 맞춤형 청년지원정책이다. 시는 ‘청년 내일응원금’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한 19~39세 청년 중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인 200명을 선정해 최대 100만 원을 화성시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1차로 6개월 근속 시 50만 원, 추가로 6개월 이상 근무하면 2차로 50만 원이 지급된다. 전액 시비로 추진되며, 총 2억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신청은 4월부터 ‘잡아바 어플라이’(경기도일자리재단 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접수 후 서류 검토와 소득 수준 등을 기준으로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중소기업 청년들의 삶을 응원하는 마음을 정책에 담았다”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고,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 내일응원금은 청년의 경제 부담을 덜고, 장기근속을 유도해 지역 정착을 돕는 동시에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의원은 27일 제3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대표연설에서 “경제특례시에 걸맞은 책임 있는 시정 운영과 재정의 건전성 확보가 시급하다”며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정책 중심의 시정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수원시는 특례시라는 새로운 명함을 들고 더 큰 자치와 행정 권한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고, ‘경제특례시’라는 청사진에 대한 기대도 컸다”며 “임기 말에 이른 지금, 그 이름에 걸맞은 성과를 내고 있는지 냉정하게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최근 제기된 ‘삼성전자 반도체 새만금 이전론’과 관련해 “용인 국가산업단지는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하며 본궤도에 올랐지만, 정치권과 정부의 무책임한 발언으로 시민과 기업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양질의 일자리와 삶의 터전이 흔들릴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또 수원시의 기업 유치 성과를 언급하며 “대기업·첨단기업 30개 유치 공약은 수치상 80%를 달성했지만, 실제 투자나 사업 진행이 확인되지 않는 사례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재정 운영과 관련해서는 “법인지방소득세 감소로 재정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의존하고 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구리1)이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 지키기 챌린지’에 동참하며 반도체 산업 수호 의지를 밝혔다. 백 대표의원은 26일, 허원 건설교통위원장(이천2)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더 이상 정치 논리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앞장서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를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 지키기 챌린지’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둘러싼 이전 주장 등에 맞서, 국가 전략산업인 반도체의 경쟁력을 수호하고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2일 SNS를 통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후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등 여권 인사들이 잇따라 참여하고 있다. 백 대표의원은 “반도체 산업은 정치의 대상이 아닌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지는 핵심 산업”이라며 “공급망 재편과 기술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글로벌 정세 속에서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는 곧 국가 경쟁력의 핵심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와 용인시가 오랜 시간 협력해 일궈온 이 프로젝트가 정치적 이해관계로 흔들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의원은 23일 제308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정치는 의도가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정용한 대표의원은 이날 연설에서 ‘위민(爲民)’을 정치의 기준으로 제시하며 “시민을 앞세운 명분이 아니라 시민에게 실제 이익이 돌아갔는지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의원은 위례·대장동·백현동 개발사업을 언급하며 성남시 주요 개발정책을 짚었다. 그는 “공공이익 환수를 내세운 대규모 개발사업 가운데 시민에게 온전히 이익이 귀속된 사례가 있었는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대장동 개발과 관련해서는 “민간사업자가 막대한 배당 이익을 가져갔다”며, “결과적으로 성남시민은 정치적으로 채권자, 경제적으로는 채무자가 됐다”고 밝혔다. 백현동 개발 역시 용도 변경과 종상향 과정에서 대규모 민간 이익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정자동 일대 시유지 수의계약 매각 사례도 연설에서 거론됐다. 정 대표의원은 네이버 사옥, 두산 사옥, 호텔 개발 등을 언급하며 “공공자산 활용의 결과가 시민의 장기적 유익으로 이어졌는지 냉정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전 행정에 대해서는 정자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관련해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골든타임을 지켜낼 강력한 엔진이 장착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특별법 통과는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경기도가 최초로 제안하고 이끌어낸 법안인 만큼, 이제는 행동으로 성과를 내 전 세계 반도체 지형도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법은 경기도가 2023년 9월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입법을 제안한 뒤 국회 설득과 토론회 개최 등을 거쳐 통과됐다. 법안에는 ▲전력·용수·도로망 등 기반시설 설치에 대한 국가 책임 지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인·허가 특례 ▲재정 지원 근거 등이 담겼다. 경기도는 용인·평택·화성 등 반도체 거점 지역의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협의해 국가 계획에 도의 요구사항을 반영할 방침이다. 도는 법 통과에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을 운영해 왔다. 전담조직은 정부의 클러스터 지정 절차에 대응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기업 상담 창구 확대와 규제 애로 해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경기도는 최근 한국전력공사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2026년 지역공헌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대학의 교육·학문 자원을 시민 일상과 연계하는 협력 사업을 확대한다. 시흥시에 따르면 지난 1월 14일 열린 ‘시흥 커뮤니티 아카데미-행복 역량 기르기’ 강연에는 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1월 20일에는 서울대학교 규장각과 연계한 한국학 프로그램이 관내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는 지난해 말부터 공연, 강연, 체험, 창업 분야를 아우르는 지역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2천여 명이 참여했다. 크리스마스 플라자 전야제에는 약 350명이 참석했고, ‘대학과 도시포럼’ 교육·진로 강연에도 300명이 참여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시흥 커뮤니티 아카데미’를 정례 운영하고, 학생 대상 체험형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포럼을 확대해 대학과 도시의 동반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서울대학교 교수진이 참여하는 시민 대상 강연 프로그램을 1월부터 5월까지 월 1회, 총 5회 운영한다. 강연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홀과 시청 늠내홀에서 열리며,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월 20일에는 시청 늠내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권선구 금곡동에 공공도서관을 건립한다. 수원시는 27일 금곡동 1080번지 신축 부지에서 금곡동 공공도서관 기공식을 열었다. 금곡동 공공도서관은 연면적 1,69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1층에는 어린이·유아열람실과 다목적실, 휴게실이 들어서고, 2층에는 일반열람실과 독서테마스탠드, 3층에는 청소년열람실과 사무실, 라운지가 마련된다. 2027년 2월 준공해 같은 해 3월 개관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109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도서관 건립은 2021년 주민 서명운동을 계기로 추진됐다. 금곡동 일대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으나,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이 없어 주민들의 건립 요구가 이어져 왔다. 수원시는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공유재산 심의, 건축설계 용역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차와 조경, 휴게공간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백혜련 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오랫동안 공공도서관 건립을 염원해 온 주민들이 금곡동 공공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K-패스에 월 무제한 정액권 방식의 ‘모두의 카드’가 도입되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이 완화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K-패스는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대중교통비 환급 사업으로, 월 15회 이상 시내버스·지하철·광역버스·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을 이용하면 교통비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정률 환급 방식에 더해 월 교통비 지출 상한을 정하고 이를 초과한 금액을 전액 돌려주는 ‘모두의 카드’가 새로 도입됐다. 지난해까지는 이용 횟수 기준을 충족하면 지출액의 20~53%를 환급받는 구조였으나, 이제는 일정 금액까지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모두의 카드’는 별도 신청 없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자동 적용된다. 회당 평균 이용 금액 3천 원을 기준으로 일반형과 플러스형이 자동 구분되며, 이용자에게 유리한 방식이 적용된다. 수도권 기준을 적용받는 고양시민은 성인 일반형의 경우 월 6만2천 원, 플러스형은 월 10만 원까지만 부담하면 된다. 청년·2자녀 가구·65세 이상은 일반형 5만5천 원, 플러스형 9만 원으로 상한선이 낮아지며, 3자녀 이상 가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