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과정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청 누락을 줄이기 위해 현장 방문형 신청 지원에 나섰다. 이번 서비스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이나 대리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공무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찾아가 신청 접수부터 지급 안내까지 돕는 방식이다. 시는 먼저 미신청 가구를 사전에 확인한다. 행정복지센터 상담을 통해 지원 가능 여부를 살핀 뒤 방문 일정을 안내한다. 이후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급 준비가 끝나면 문자로 안내한다. 이후 다시 방문해 지원금을 전달한다. 접수와 지급을 나눠 진행하는 2단계 현장 지원 방식이다. 운영 기간은 1차와 2차로 나뉜다. 1차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다. 2차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방문 지원은 관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전담 인력은 모두 34명이다. 공무원과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2인 1조로 팀을 꾸려 현장을 찾는다. 방문 과정의 안전성도 강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5월 1일부터 파주 민간인통제구역 내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의 탄약고 1·2관 관람 방식을 제한개방에서 자율개방으로 바꾼다. 경기도는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 안에 있는 탄약고 1관과 2관을 다음 달부터 자율관람 공간으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는 인솔자 안내와 제한된 인원 등 관람 제약이 있었지만, 5월 1일부터는 관람을 원하는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도는 지난해 9월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을 일반에 개방했다. 다만 과거 주한미군이 탄약 보급을 위해 사용했던 탄약고 전시관은 민간인통제구역 안에 있는 시설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해 특별관람 공간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에 자율 개방되는 탄약고는 미군 주둔 당시 병기 창고의 원형을 보존한 공간이다. 현재 탄약고 1관은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탄약고 1관에서는 이승근 작가의 작품 ‘이 선을 넘지 마시오’를 만날 수 있다. 관람객은 어두운 탄약고 내부에서 바닥의 선을 따라 이동하며 분단의 암흑기에서 평화와 희망의 공간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시각과 청각으로 체험한다. 탄약고 2관에서는 연진영 작가의 설치미술 ‘주름진 서식지’가 전시되고 있다. 미군 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권선·영통·장안구 보건소와 함께 고혈압·당뇨 질환자 60가구에 건강 식단을 배달하고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식사지원 특화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수원시는 5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식사지원 서비스 특화사업’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취약계층 가운데 고혈압·당뇨 질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 규모는 권선구, 영통구, 장안구별 20가구씩 모두 60가구다. 대상자는 각 구 보건소의 사전 건강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사업은 권선구를 시작으로 영통구, 장안구 순서로 진행되며, 구별로 8주씩 운영된다. 7~8월은 운영 기간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가구에는 8주 동안 주 5회 점심과 저녁 식사가 제공된다. 점심은 저염 일반식, 저녁은 샐러드식으로 구성한 특화 식단을 각 가정으로 배달한다. 식사 지원과 함께 보건소 전문 인력이 건강교육과 모니터링도 진행한다. 시는 사업 전후로 혈압, 혈당, 체질량지수 등을 비교해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할 계획이다. 사전·사후 건강평가 결과는 향후 서비스 개선과 확대 방안 마련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30가구에 건강식을 지원했고, 만성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의 냉방설비 실외기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을 줄이기 위해 건축 심의 단계부터 사용검사 단계까지 적용하는 관리 기준을 마련했다. 용인시는 ‘소음 없는 공동주택을 위한 실외기 소음 저감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공동주택 단지 안에 설치되는 부대·복리시설 냉방설비 배기장치, 즉 실외기로 인한 입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신청되는 신규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건에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고,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에는 관련 내용을 반영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시는 5월 중 공동주택 계획 기준을 개정해 해당 가이드라인을 공동주택단지 계획에 공식 반영한다. 현재 세대 내 냉방설비 실외기에 대한 규정은 있지만, 공동주택 단지 내 부대시설 등 공용 외부 실외기의 설치 위치와 차폐 기준은 별도로 마련돼 있지 않다. 이 때문에 일부 입주민들은 소음과 진동, 미관 저해 문제를 겪어도 사후 대응에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최근에는 공동주택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과 옥외공간 주변에 실외기가 몰려 설치되면서 저층 세대를 중심으로 소음·진동 민원이 이어졌고, 설계 단계부터 이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해구호기금 22억 원을 시군에 지원했다. 경기도는 평년보다 빠른 더위와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도 재해구호기금 22억 원을 시군에 교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이동노동자와 옥외근로자, 독거노인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시군별 사업계획을 미리 제출받아 이날 지원금을 교부했으며, 각 시군은 이를 바탕으로 폭염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2월 폭염저감시설 설치비 24억4000만 원을 시군에 지원했다. 여기에 이번 폭염 예방물품 지원 예산 22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여름철 폭염 대응을 강화한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내 온열질환자는 모두 978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7월에만 640명이 발생했다. 세부 지원 내용을 보면 이동노동자 쉼터를 이용하는 대리운전기사와 택배노동자 등을 위해 생수, 부채, 쿨토시 등을 지원하는 데 3억1000만 원이 쓰인다. 소규모 공사장 옥외근로자와 논밭 근로자에게는 쿨스카프, 쿨토시, 쿨스프레이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지원한다. 관련 예산은 3억9000만 원이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에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화성 등 5개 시군 중소기업 노동자 1861명에게 1인당 40만 원의 복지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경기도는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약 7억4400만 원을 활용해 도내 중소기업 노동자에게 노동절 복지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은 지방자치단체와 참여 기업이 함께 기금을 조성하고, 고용노동부가 일정 범위 안에서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마련된다. 이 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복지 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참여 기업 소속 노동자는 노동절과 설, 추석에 각각 40만 원씩 연간 120만 원의 복지비를 지원받는다.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은 지난해 양주시에 처음 조성됐다. 당시에는 39개 기업이 참여했고, 노동자 463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화성 2호, 의정부 3호, 양주·동두천·연천 북부권역 4호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참여 지역은 화성, 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등 5개 시군으로 늘었다. 참여 기업은 159곳, 지원 대상 노동자는 1861명이다. 지난해 463명과 비교하면 1년 만에 수혜 규모가 약 4배로 증가했다. 복지비 40만 원은 전액 각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5월 1일부터 소하동 시흥대교 인근 안양천변에 9홀 규모의 ‘광명소하 파크골프장’을 운영한다. 광명시는 시민 생활체육 공간을 넓히기 위해 조성한 광명소하 파크골프장을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광명소하 파크골프장은 소하동 1-1 일대 4485㎡ 부지에 들어섰다. 지난해 기형도문화공원에 조성된 광명시 1호 파크골프장에 이은 두 번째 파크골프장이다. 사업비는 도비 1억2천만 원과 시비 3억7천여만 원 등 모두 약 5억9천만 원이 투입됐다. 시는 지난해 11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조성을 마쳤다. 골프장은 9홀 규모로, 전체 길이는 536m다. 파는 33 기준으로 설계됐다. 하천변 지형을 활용해 홀마다 거리와 난이도를 다르게 구성해 처음 이용하는 시민부터 숙련자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안양천 자연경관과 어울리도록 코스를 조성하고, 천연 잔디를 깔았다. 이용 편의를 위해 이동식 화장실과 쉼터도 설치했다. 광명소하 파크골프장이 운영되면 안양천을 찾는 시민들이 산책과 함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난다. 시는 기형도문화공원 파크골프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안전과 쾌적한 이용 환경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풍동 소재 오피스텔과 관련해 제기된 ‘행정 편향’ 주장에 대해 정보공개와 과태료 판단 모두 법령과 절차에 따른 행정 처리라며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고양시는 27일 최근 일부 보도에서 제기된 풍동 오피스텔 관련 행정 편향 논란에 대해 “분양사업자 측에 유리하게 행정이 처리됐다는 주장은 법적 근거를 왜곡한 것”이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시는 해당 오피스텔의 설계도서와 인허가 관련 자료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를 비공개한 과정부터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해당 결정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3자 의견과 관련 법령을 함께 검토한 뒤 내려졌다. 수분양자 측은 비공개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정보공개심의회와 경기도 행정심판에서도 시의 비공개 결정이 적법하고 타당하다는 판단이 유지됐다는 것이 고양시의 설명이다. 시는 자료 은폐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현재 분양사업자와 수분양자 간 소송이 진행 중이며, 법원이 자료 제출을 명령한 경우 해당 설계도서를 제출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분양대금 가운데 계약금 수령이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시는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체육인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을 처음 시행하고 5월 6일부터 한 달간 신청을 받는다. 안산시는 체육 분야 종사자를 지원하는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 신청을 5월 6일부터 6월 5일까지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지만 충분한 보상을 받기 어려웠던 체육인에게 연간 1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체육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넓히고, 체육 분야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2026년 5월 6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체육인이다. 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여야 하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지원 분야는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체육행정 종사자 등이다. 신청자는 각 분야별 세부 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방식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에서 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안산시청 체육진흥과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안산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 요건 심사와 성범죄 경력 조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에 대비해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 구 보건소 중심의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감염병 감시와 초기 대응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감염될 수 있다. 주요 증상은 설사, 복통, 구토 등이다.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살모넬라균 등 병원체 증식이 활발해진다. 학교 급식소, 야외행사장, 집단 취식 장소에서는 한 차례 오염만으로도 다수 환자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 관리가 중요하다. 화성특례시 4개 구 보건소는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한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질병관리청과 비상연락망도 상시 유지한다. 집단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과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 개인위생 관리도 강조했다. 주요 예방수칙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