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올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7749억 원을 투입한다. 일자리와 소득, 거주공간, 자립 전·후 생활지원 등 3대 영역 43개 사업을 추진해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스스로 삶을 선택하고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계획은 ‘장애인 스스로 삶을 선택하는 기회의 경기도’를 비전으로 내걸고, 장애인이 시설이나 보호 중심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 안에서 자립생활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체 예산은 국비 1조202억 원, 도비 1366억 원, 시군비 6181억 원으로 구성됐다. 도는 우선 일자리와 소득 분야에 5822억 원을 배정해 22개 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이 경제활동에 참여해 소득을 얻고, 이를 바탕으로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공공일자리와 맞춤형 일자리, 장애인 기회소득 등을 확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세부적으로는 행정기관과 복지기관 등의 사무보조 업무를 중심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공공일자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군공항 이전과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운동이 새빛세일페스타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전개됐다.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는 지난 21일 ‘제7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행사장에서 군 공항 이전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10만 서명운동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시민협의회는 이날 부스를 찾은 시민들에게 수원 군 공항 이전의 필요성과 경기국제공항 신설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설명했다. 또 고도 제한 완화와 소음피해 보상 현실화 등 관련 제도와 추진 현황도 함께 안내하며 서명운동의 취지를 알렸다. 이 과정에서 시민협의회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사업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넓히는 데 주력했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회장은 “사업 추진에는 시민들의 정확한 이해와 공감,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서명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뜻을 모아 정부에 신속한 사업 추진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협의회는 앞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서명운동을 이어가고, 여러 시민단체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수원 군공항 이전과 경기국제공항 건설 필요성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넓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봄꽃 명소를 찾는 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생활관광 이벤트를 연다. 지정된 관광지에서 봄꽃 배경 사진을 인증하면 시 캐릭터 ‘조아용’을 지급하고, 누적 수량에 따라 기념품도 제공한다. 용인시는 4월 19일까지 ‘Challenge 용인!! 생활관광 미션투어 봄꽃 사진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인의 봄꽃 명소를 생활관광 자원과 연계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역 관광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생활관광 미션투어는 지난 2022년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참가자가 관광지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조아용을 모으면 일정 기준에 따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참가자는 지정된 봄꽃 명소를 방문해 얼굴이 확인될 수 있도록 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한 뒤, 생활관광 미션투어 누리집 내 ‘봄꽃 이벤트 1·2·3’ 페이지에 사진을 올리면 된다. 이벤트 대상지는 남사화훼단지, 용인농촌테마파크, 용인중앙공원, 호암미술관 희원, 만골근린공원, 경희대 국제캠퍼스, 보정동 카페거리, 구갈레스피아, 동백호수공원, 정암수목공원, 상현공원, 정평천 등 모두 12곳이다. 인증 참여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중동 정세 불안으로 종량제봉투 원료 수급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성남시가 최소 6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재고를 확보했다며 공급 차질 가능성을 일축했다. 시는 조례 개정 없이는 가격 인상이 불가능하다며 불필요한 사재기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종량제봉투 비닐 원료인 나프타 수급 불안 우려 속에서도 규격별로 6개월에서 12개월분 재고를 확보하고 있다. 생산과 공급에는 문제가 없도록 관리 중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최근 원료 수급 불안 관련 보도가 이어지면서 성남지역 종량제봉투 유통량은 평소보다 크게 늘었다. 지난 23일에는 49만 장이, 24일에는 76만 장이 성남도시개발공사를 통해 지정판매소로 공급됐다. 금액으로는 각각 22억 원, 32억 원 상당이다. 이는 평소 하루 평균 유통량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성남시의 종량제봉투 일평균 유통량은 15만 장가량으로, 금액은 7500만 원 수준이다. 시는 수급 불안에 대비한 조치도 이미 진행했다고 밝혔다. 3월 초 원료를 확보한 제작업체와 계약을 마쳤고, 4월 초에는 추가 업체도 선정할 예정이다. 공급망을 분산해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유지하겠다는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산업과 주요 생활권을 잇는 도로망 확충 사업 4건이 경기도 도로 건설 계획에 반영됐다. 지방도 321호선 역북~서리 구간 확장과 지방도 318호선 덕성~묵리 구간 신설, 독성~백봉 및 백암~이천 설성 구간 확장 등이 포함됐다. 용인시는 이번 반영으로 지역 간 접근성과 산업단지 연결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시는 24일 경기도 ‘제4차 경기도 도로 건설 계획’에 지방도 321호선과 318호선 관련 4개 도로 신설·확장 사업이 담겼다고 밝혔다. 앞서 이상일 시장은 지난 1월 23일 용인을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11개 지방도 신설·확장 사업을 계획에 최대한 반영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시가 건의한 11개 사업 가운데 지방도 321호선 역북~서리 구간 확장, 지방도 318호선 덕성~묵리 구간 신설, 지방도 318호선 독성~백봉 구간 확장, 용인 백암~이천 설성 구간 확장 등 4건이다. 지방도 321호선 역북~서리 구간 확장 사업은 학고개터널부터 사기막골삼거리까지 약 3.06㎞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넓히는 내용이다. 사업비는 약 534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24일 당선 즉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삭감된 복지 예산을 먼저 복원하고, 소상공인과 골목경제 회복에 재정을 투입하겠다는 구상이다. 한 후보는 이날 수원시 화성행궁광장 신풍루 앞에서 2차 비전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예술·체육·관광·소상공인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한 후보는 “가장 먼저 지켜야 할 예산이 가장 먼저 줄었다”며 “복지는 나중이 아니라 처음부터 지켜야 할 기준”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에서 한 후보는 2026년 복지 예산 214개 사업, 2440억 원이 삭감됐다고 지적했다. 노인일자리 223억 원, 노인복지관 운영비 39억 원, 장애인 복지 지원 등이 줄었다고 언급하며, 추경을 통해 이를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분야에서는 지역화폐 3조 원 유지와 경기형 기본금융 도입 방침을 내놨다.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안에서 소비가 돌고 매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31개 시군이 각자의 상권을 직접 설계하는 소상공인 친화도시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문화 분야에서는 예산 확대를 전면에 내세웠다. 한 후보는 2026년 문화예산이 5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올해 일자리 2만8천 개 창출을 목표로 한 세부 계획을 확정해 공시했다. 청년 고용과 기업 성장, 취약계층 지원을 아우르는 495개 사업에 3222억 원을 투입해 지역 고용 확대에 나선다. 시흥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고용 목표 공시제’에 따라 ‘2026년 일자리창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공표했다고 밝혔다. 지역고용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추진 전략을 세운 뒤 이를 공개하고, 다음 해 이행 성과를 평가받는 제도다. 시는 이번 공시를 통해 올해 일자리 정책 방향과 실행 계획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정책 비전으로 ‘청년이 모이고, 기업이 성장하며, 모든 세대가 함께 일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도시 시흥’을 제시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산업단지 고용 활성화, 미래산업 육성, 기업 경쟁력 강화, 취약계층 고용 확대 등 4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일자리 사업을 편다. 시는 특히 산업구조 고도화와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질 좋은 민간 일자리 기반을 넓히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모두 495개 일자리 사업에 3222억 원을 투입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올해 시민 생활 편의와 도시 인프라, 복지, 안전 등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사업 136건을 추진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민원 대응 속도 향상을 주문했다. 용인시는 23일 기흥구 보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상일 시장 주재로 현장 간부회의를 열고 지난해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올해 추진할 생활밀착형 행정의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의 성과를 언급하며, 각 부서가 시민 일상 속 불편과 개선 과제를 세심하게 살펴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3년부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다양한 성과도 거둘 수 있었다”며 “각 부서가 추진하는 사업이 시민이 느낄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민원에 대한 응대와 해결 의지는 과거보다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일부 민원은 처리에 시간이 걸린다는 지적도 있다”며 “법과 행정의 틀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에서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하면 시민 만족도는 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흥시장 출마 예정자인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임 시장을 중심으로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24일 양측 설명을 종합하면 임 시장과 김 의장은 최근 수차례 논의를 이어온 끝에 시흥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후보 단일화를 성사시켰다. 이번 결정은 당내 경쟁 구도를 조기에 정리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단일 대오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양측은 선거 과정에서 벌어질 수 있는 소모적 경쟁을 줄이고 지역 발전에 힘을 모으는 데 이번 단일화의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김진경 의장은 시흥시의 더 큰 도약과 선거 승리를 위해 임 시장 중심의 단일화에 힘을 싣기로 했으며, 앞으로 임 시장 승리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임 시장도 김 의장의 결단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흥시민과 당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로 보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단일화를 계기로 시흥시갑 지역 출마 예정자들은 ‘원팀’ 기조 아래 선거전에 나서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갑 지역위원회는 양측 지지 기반을 하나로 묶기 위한 통합 선거대책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수정·중원 생활권 재개발 후보지 5개 구역을 대상으로 정비계획안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 절차에 들어간다. 시는 이달 말 주민설명회를 연 뒤 4월 한 달간 주민공람을 진행하고,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심의를 거쳐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성남시는 수정·중원 생활권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5개 구역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과 관련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상 구역은 수진2구역과 태평2·4구역, 산성구역, 단대구역, 상대원1·3구역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각 구역별 정비계획 수립안을 안내하고, 향후 추진 절차를 설명하는 한편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방침이다. 설명회 일정은 구역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25일 오후 2시 태평2·4구역 주민설명회가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어 26일 오전 10시에는 산성구역,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수진2구역 설명회가 각각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상대원1·3구역은 30일 오후 2시 중원구청 대회의실에서, 단대구역은 31일 오후 2시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설명회에는 해당 구역 토지등소유자와 세입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