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배드민턴 대표 선발전이 24일부터 26일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려 초등부와 중등부 남녀 각 부문 대표선수가 가려졌다. 이번 선발전에는 모두 182명이 출전해 3일간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했다. 남자초등부는 9개 학교 45명이 출전한 가운데 안흥초등학교 박진우가 결승에서 태장초등학교 정시우를 21-18, 17-21, 21-12로 꺾고 1위에 올랐다. 3위는 안흥초등학교 정기윤, 중부초등학교 이채훈이 기록했다. 이어 5위 원동초등학교 김동유, 6위 태장초등학교 진민준, 7위 원동초등학교 최지원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초등부는 5개 학교 23명이 경쟁했다. 명인초등학교 조윤슬이 결승에서 포천초등학교 김하진을 21-11, 23-21로 제압하며 1위를 차지했다. 공동 3위는 안산G스포츠 최윤서, 진말초등학교 오수연이다. 5위는 명인초등학교 장유진, 6위는 명인초등학교 정하영, 7위는 포천초등학교 김정원이다. 남자중등부는 9개 학교 78명이 출전했다. 하안중학교 박성준은 결승에서 수원원일중 유태웅에게 첫 게임을 13-21로 내줬지만 이후 21-14, 21-12로 뒤집으며 정상에 섰다. 공동 3위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가 산본 9-2구역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지정하고 본격적인 정비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가운데 사업시행자 지정이 이뤄진 첫 사례로, 산본신도시 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군포시는 지난 19일 산본 9-2구역 재건축사업과 관련해 LH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산본 9-2구역은 지난해 12월 23일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된 곳이다. 군포시 선도지구 2개 구역 가운데 하나로,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가장 먼저 사업시행자 지정 단계에 도달했다. 이번 지정은 토지 등 소유자 동의율이 법정 기준인 과반을 크게 웃도는 86.46%를 확보하면서 이뤄졌다. 군포시는 이 같은 동의율 확보로 사업이 계획 단계를 넘어 실제 추진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공기관인 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면서 사업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절차 전반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군포시는 사업시행자 지정 이후 주민대표회의 승인과 시공자 선정 등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아갈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서울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화성시인재육성재단과 함께 전국 최초의 지자체형 영재교육원을 열고 미래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나섰다. 지자체 출연기관이 영재교육원을 직접 설립해 운영하는 첫 사례로, 지역 공공교육과 대학의 전문성을 결합한 새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23일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1일 다원이음터에서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영재교육원은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울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가 참여하는 4자 협력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설립됐다. 시는 지역이 주도하고 대학이 교육 전문성을 보태는 방식으로 영재교육 체계를 구축해 기존 교육 모델과 차별화를 꾀했다. 개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서울대와 서울교대 관계자,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해 영재교육원의 출범을 함께했다. 영재교육원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과학과 정보 분야를 중심으로 짜였으며, 창의적 연구활동과 인성·리더십 교육을 포함한 총 100시간 규모의 심화 프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 청소년문화센터 내 새천년수영장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 준비에 들어갔다. 노후 시설을 전면 정비하면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환경 조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수원특례시의회는 24일 새천년수영장에서 열린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에 참석해 시설 개선 완료를 함께 축하했다. 이번 준공식은 노후화된 수영장을 전면 리모델링한 뒤 개선된 시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새천년수영장은 앞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이용자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생활체육 기반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김동은 의원,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오세철 위원장 등 의장단과 시의원,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준공을 기념한 뒤 시설을 둘러보며 개선 내용을 살폈다. 이재식 의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새천년수영장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해 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수원화성 일대에서 봄 특별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일 수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오는 4월 4일부터 수원화성 벚꽃길과 행궁동 골목을 해설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2종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행궁동에 벚꽃길이 열렸습니다’와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하는 ‘벚꽃 이야기길’이다. ‘행궁동에 벚꽃길이 열렸습니다’는 화홍문에서 출발해 방화수류정과 북암문 일대 벚꽃길을 따라 걷는 코스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마을해설사와 함께 행궁동 골목과 옛길에 담긴 이야기를 듣고, 매향동 옛길을 걸으며 정조 시대 군사 마을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다. 코스는 수원시미디어센터까지 이어지며, 봄꽃이 어우러진 골목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4월 4일부터 12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낮 12시를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회차별 참여 인원은 2명부터 10명까지로 팀 단위로 모집한다. ‘벚꽃 이야기길’은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수원화성 주변 벚꽃 명소를 걷는 프로그램이다. 수원화성 서남각루와 팔달산 회주도로, 서장대 등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 가구에는 대출 잔액의 1.5% 범위에서 연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기존 신혼부부 중심 지원에서 다자녀가구까지 대상을 넓혔다. 23일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2026년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의 주거 안정을 돕고, 출산과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최근 주거비 부담 완화 기조에 맞춰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원 범위를 확대해 저출생 대응과 주거복지 강화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신혼부부 중심으로 운영했지만, 올해부터는 다자녀가구도 포함해 보다 폭넓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화성특례시 내 주거용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 가운데 소득 합산액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경우다. 지원 금액은 주택자금 또는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범위 안에서 가구당 최대 150만원이다. 신청은 연 1회 가능하며, 최대 4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기존에 지원을 받은 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가칭)고려대학교 동탄병원 설립 계획이 보건복지부의 종합병원 개설허가 사전 승인을 통과했다. 7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건립 계획이 정부 절차를 넘어서면서 동탄권 의료 인프라 확충 사업도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가게 됐다. 화성시는 24일 보건복지부가 전날 (가칭)고려대학교 동탄병원 설립 계획에 대해 종합병원 개설허가 사전 승인을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승인으로 병원 건립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복지부의 승인 내용에 따르면 화성특례시가 포함된 수원권역은 ‘제3기 병상수급 기본시책’상 일반 병상 공급이 가능한 지역으로 분류돼 있다. 수원권역에는 수원·화성·오산이 포함된다. 화성시는 앞서 지난 18일 동탄구청 대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려대학교 의료원, 컨소시엄 대표사인 리즈인터내셔날·우미건설·미래에셋증권과 함께 병원 건립 지원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700병상 규모, 26개 진료과목을 갖춘 병원 건립 계획이 복지부 사전 승인 절차를 마치면서 사업 추진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이번 사전 승인 제도는 의료법 제60조에 따른 병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공동근로복지기금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노동자 복지 지원에 본격 나섰다. 지역 중소기업이 함께 기금을 조성해 대기업과의 복지 격차를 줄이는 안산형 상생 노동복지 모델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안산지청, 안산시 공동근로복지기금 1호 법인과 함께 ‘안산시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및 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근로복지기금을 기반으로 기업 규모에 따른 복지 수준 차이를 완화하고, 지역 내 상생과 연대의 노동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산시는 앞서 지난해 7월 ‘안산시 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다.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기금법인이 함께하는 3자 협력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양승철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안산지청장, 장현준 기금법인 대표, 참여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동근로복지기금 사업 출범을 기념하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종량제봉투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밝히며 시민들에게 필요 이상의 과잉 구매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중동 정세 장기화로 일부 지역에서 수급 불안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현장 점검을 통해 공급 체계가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25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날 안산도시공사 종량제봉투 판매소를 찾아 종량제봉투 생산과 유통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시는 사전에 세운 수급 계획에 따라 생산과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전반적인 공급 공정에도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다만 최근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 종량제봉투를 평소보다 많이 사두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일시적인 불안 심리에 따른 과잉 구매는 자제하고, 일상적인 사용량에 맞춰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산시는 수급 상황을 계속 살피면서 변화가 생길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공급망 전반을 상시 점검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이번 상황을 계기로 생활폐기물 감량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종량제봉투 사용량 자체를 줄이기 위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이 김동연 경기지사, 추미애 의원, 한준호 의원의 3파전으로 재편됐다. 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예비경선 결과 세 후보의 본경선 진출을 확정했고, 양기대 전 의원과 권칠승 의원은 탈락했다. 예비경선은 21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100% 권리당원 투표로 진행됐으며, 후보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본경선은 4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결선투표가 치러진다. 이번 예비경선 결과가 나오자 본경선에 오른 세 후보는 일제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당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며 본선 경쟁에 돌입했다. 세 후보 모두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경기도 승리를 공통 메시지로 내세웠지만, 표현 방식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김동연 후보는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 감사하다”며 “당원의 마음과 함께 더 뛰겠다.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기대, 권칠승 두 후보의 좋은 정책을 이어가겠다”며 탈락한 후보들의 정책과 역할을 함께 끌어안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현직 도지사로서 안정감과 통합 메시지를 동시에 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