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와 손잡고 근로자의 심리·건강 지원 체계를 확대한다. 직무 스트레스와 직업 트라우마 관리, 건강 상담, 예방 교육 등을 연계해 보다 체계적인 근로환경 관리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지난 25일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경기남부직업트라우마센터)와 근로자 건강증진과 직업 트라우마 예방, 심리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근로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직무 스트레스와 직업 트라우마에 대한 예방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직무 스트레스와 직업 트라우마 관리, 트라우마 치료 연계 등 위기 개입과 조기 회복 지원, 직업환경에 따른 질환 관리와 건강 상담,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한 예방 교육,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건강개선 사업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한다. HU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증진 체계를 강화하고, 정신건강 보호와 심리적 안정 지원을 확대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한병홍 사장은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건강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외국인 관객을 위한 국악 체험형 상설공연을 4월부터 선보인다. 지난해 시범 운영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프로그램을 정규화해 공연 관람에 전통문화 체험을 더한 참여형 콘텐츠로 확대 운영한다. 경기아트센터는 외국인 대상 국악 체험형 공연 ‘필 코리아 : 구각 익스피리언스(Feel Korea : Gugak experience)’를 오는 4월 중순부터 11월까지 경기국악원에서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악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을 결합한 70분짜리 콘텐츠다. 단순히 무대를 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경기아트센터는 최근 K-팝과 K-드라마를 계기로 확산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전통예술로 이어지는 흐름에 맞춰 외국인이 국악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공연은 2025년 시범 운영 당시 관객 만족도 97%를 기록했다. 무대는 해금과 대금 등 전통 악기 연주를 중심으로 한 국악 공연과 연희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외국인 관객에게 익숙한 멜로디를 국악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공연 뒤에는 관객 참여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대응에 초점을 맞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전체 규모는 1조3968억 원으로, 본예산보다 497억 원 늘었다. 광명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광명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당초 본예산 1조3471억 원보다 3.7% 증가한 규모다. 시는 이번 추경에서 시민 생활과 직접 맞닿은 분야에 예산을 보강했다. 민생 안정 지원과 취약계층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에너지 비용 상승과 수급 불안 대응에 재정을 집중 배분했다. 민생 안정과 취약계층 보호 분야에는 150억 원이 반영됐다. 주요 사업은 통합돌봄사업 32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 38억 원이다. 가족센터 15억 원, 자경마을 어르신 행복센터 11억 원, 청소년지원센터 10억 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그린리모델링 6억 원, 여성플러스센터 3억 원도 포함됐다. 생활 안전 분야에서는 충훈대교 옹벽 보수에 35억 원이 편성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도 150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지역화폐 예산 100억 원과 지류형 지역화폐 5억 원이 담겼다. 이와 함께 철산4동 생활문화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의 대표 공공도서관인 용인중앙도서관이 1년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시는 1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안전 성능을 높이고, 시민이 머무르는 체류형 복합공간으로 도서관을 새로 꾸몄다. 용인특례시 중앙도서관은 26일 재개관식을 열고 새 단장을 마친 도서관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개관식은 중앙도서관 어린이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열렸으며, 이상일 용인시장과 지역 주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재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중앙도서관은 1993년 문을 연 용인시 첫 공공도서관이다. 개관 이후 33년 동안 용인의 중심도서관으로 운영되며 도서관 정책의 거점이자 지역 대표도서관 역할을 맡아왔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약 1년간 시설 개선을 진행했다. 사업에는 시비 약 42억원을 포함해 모두 103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 공사에서는 건물 단열 성능을 높이고 고효율 설비를 적용해 친환경성을 강화했다. 구조 보강을 통해 안전성도 함께 끌어올렸다. 시는 단순한 시설 개선에 그치지 않고, 책과 사람이 함께 머무는 감성적 복합공간으로 도서관을 재구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 불안과 물가 상승 가능성에 대응해 비상경제 전담팀을 가동하고 시민 생활 안정 대책 점검에 나섰다. 에너지와 물가, 물류 등 핵심 분야를 집중 관리하면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취약계층 지원도 함께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민근 시장 주재로 ‘중동전쟁 위기 대응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열고 분야별 긴급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국제 정세 불안이 지역경제와 시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체계를 다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앞서 지난 19일 1차 긴급 대책회의를 연 데 이어, 이번 회의에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위기 대응 비상경제 전담팀(TF)’을 운영하기로 했다. 전담팀에는 에너지정책과와 소상공인지원과, 기업지원과 등 9개 주요 부서가 참여한다. 전담팀은 에너지와 물가, 물류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시는 상황 변화에 따라 대응 강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면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신속히 시행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대응이 추진된다. 시는 생활필수품 가격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수정·중원지역 원도심의 고질적인 하수 악취 문제 해소를 위해 하수관로 체계 개편에 나선다. 오수와 우수를 함께 흘려보내는 기존 합류식 하수관로를 분류식으로 바꾸는 중장기 사업을 추진하고, 악취 저감시설도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성남시는 이 같은 내용을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에 반영해 올해 안에 환경부 승인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원도심 지역 하수 악취의 근본 원인으로 지목되는 합류식 하수관로 구조를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수정지역과 중원지역의 합류식 하수관로를 모두 합친 분류식 전환 대상은 총 391㎞에 이른다. 시는 환경부 승인을 받으면 전체 사업비의 6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어 재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성남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재개발·재건축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삼아 단계적으로 분류식 전환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비사업 인가 단계에서 단지 내 오수와 우수를 분리 시공하는 조건으로 협의를 이어간다. 하수 이송 체계 안정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시는 오수를 복정동 하수처리장으로 보내는 통로인 독정천과 단대천, 대원천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최근 중동 사태로 종량제봉투 원료 수급 불안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수원특례시가 올해 8월까지 물량을 충분히 확보했고 가격 인상 계획도 없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종량제봉투 주원료인 폴리에틸렌 수급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지만 현재 봉투 공급과 수급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다. 시는 올해 초 종량제봉투 제작업체와 계약을 마치고 상시 비축 물량을 확보해 둔 만큼 당분간 수급 차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시는 확보한 비축 물량을 바탕으로 최소 8월까지는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여기에 신규 제작 물량도 지속적으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시민들이 종량제봉투를 필요 이상으로 구매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가격 인상 가능성에도 선을 그었다. 시는 종량제봉투 제작 단가가 오르더라도 판매 가격은 수원시 조례로 정해져 있어 곧바로 소비자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현재 가격을 올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고 신규 제작 물량도 계속 공급될 예정”이라며 “시민들께서는 필요 이상으로 구매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개정된 아동수당법 시행에 맞춰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9세 미만으로 넓히고, 지급이 중단됐던 일부 아동에게도 4월부터 다시 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20일 개정·공포된 아동수당법에 따라 지급 연령이 종전보다 확대되면서 더 많은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안내와 홍보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도 개편으로 아동수당 지급 대상은 9세 미만으로 조정됐다. 지급액은 종전과 같은 월 10만 원이며, 매달 25일 아동 또는 보호자 명의 계좌로 입금된다. 지급 범위는 앞으로도 단계적으로 넓어진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1세씩 대상 연령이 상향돼 장기적으로는 13세 미만까지 지원이 확대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는 연령 확대에 따라 기존에 8세 도달로 수당 지급이 끊겼던 아동 가운데 2017년 1월 1일부터 2018년 3월 31일 사이 출생한 아동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 없이 지자체 직권신청 절차를 거쳐 4월부터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보호자 정보나 계좌번호가 바뀐 경우에는 지급이 지연되지 않도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변경 내용을 알려야 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은 이력이 없는 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지역 일자리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일자리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시는 위원 위촉과 함께 올해 일자리정책 추진계획안을 심의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일자리 거버넌스 가동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4일 중회의실에서 ‘2026년 수원시 일자리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 14명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는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새로 출범한 수원시 일자리위원회는 김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수원시의회 의원과 고용 분야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12명, 당연직 위원 2명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수원시 일자리 정책의 수립과 시행 전반에 대해 심의와 자문을 맡는다. 아울러 민간과 공공기관의 일자리 정책을 연결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도 함께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일자리정책 추진계획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계획안은 경제특례시 완성을 위한 기업 유치·지원, 창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맞춤형 일자리 지원 서비스 제공, 청년층 일자리 대책 확대 등 4대 전략과 18개 추진 과제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이날 나온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계획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확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제종길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신안산선 연장과 자이역 신설을 안산 남부권 개발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중앙정부 설득에 나섰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에 대해 올해 상반기 발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연계해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7일 제 예비후보는 최근 서울에서 김 장관을 만나 신안산선을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해양동과 송산그린시티를 거쳐 대부도까지 연장하고, 해양동 그랑시티자이 일대에 이른바 ‘자이역’을 신설하는 방안을 공식 건의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당 노선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제 예비후보는 이후에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주요 인사들과 면담하고,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들과 정책 협의를 이어가며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순 건의에 그치지 않고 정부와 국회, 지방정치권을 함께 상대로 설득에 나선 셈이다. 이번 구상의 중심에는 안산 남부권 재편 구상이 놓여 있다. 제 예비후보는 신안산선 연장과 자이역 신설을 통해 해양동과 송산그린시티, 대부도를 하나의 생활권이자 해양관광·산업 거점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노선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