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가 19개 글로벌 기업과 함께 기업 인공지능 전환을 지원하는 ‘MARS 얼라이언스’를 출범시켰다. 화성시는 24일부터 25일까지 푸르미르 호텔에서 ‘MARS 2026 AI 투자유치 & 컨퍼런스’를 열고 개회식과 투자유치 설명회, 기업지원 프로그램, 학술 세션, AI 체험존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AI 산업을 둘러싼 기술 변화에 대응해 기업 현장의 도입 장벽을 낮추고, 투자와 협력, 정책 논의를 한자리에서 잇는 일정으로 꾸려졌다. 개회식은 24일 오전 10시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정명근 화성시장과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추미애 국회의원, 도·시의원, 학계, 기업인, 시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 순서는 AI 로봇 퍼포먼스, 내빈 소개, 시장 개회사, 주요 내빈 축사, 한국IBM 대표 기조연설, MARS 얼라이언스 선언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개회사에서 인공지능을 개별 산업의 기술 혁신에 그치지 않고 행정·복지·교통·안전 등 도시 전반의 운영 체계와 시민의 삶을 바꾸는 핵심 변화로 짚었다. 정명근 시장은 “AI는 단순히 산업 지형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행정, 복지, 교통, 안전 등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역 금융기관과 손잡고 정책적금 만기 청년에게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연계 지원 사업을 도입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정책적금 만기자를 대상으로 별도 예금상품을 연계 지원하는 것은 전국 처음이라고 시는 밝혔다.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9개 금융기관과 ‘용인형 청년예금 우대금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용인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 청년 가운데 장병내일준비적금, 청년도약계좌, 청년내일저축계좌 만기자는 NH농협과 신협 등 지역 내 34개 지점에서 특별우대금리가 적용된 전용 예금상품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상품은 가입 한도 1천만원, 예치 기간 12개월로 운영된다. 협약에 참여한 금융기관은 기준금리에 1%의 특별우대금리를 더해 제공하며, 약 1250명의 청년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정책적금 만기 이후 자산 형성의 흐름이 끊기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지역 연계형 청년자산형성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청년들이 제도권 금융 안에서 자산을 이어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용인농협, 모현농협, 원삼농협, 백암농협, 기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가 백암초등학교에 들어설 학교복합시설인 ‘(가칭) 백암복합문화센터’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확정했다. 용인특례시는 ‘(가칭) 백암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가 공공건축물 설계공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공공건축물 설계공모 개선방안’을 처음 적용한 사례다. 당선작은 백암초등학교 내 학교복합시설 조성이라는 사업 특성을 반영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동선 분리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 설계안이 시설의 기능성과 예술성을 함께 갖췄다고 평가했다. 백암복합문화센터는 총사업비 약 272억6300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지역 주민과 학생이 함께 이용하는 체육관과 거점공유학교, 25m 5개 레인 규모의 수영장 등이 주요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용인시는 2027년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9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 시설이 지역의 새로운 공공건축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도 함께 적용됐다. 시는 심사위원을 15명으로 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2030년까지 15개 시군에서 지방도 25개 노선을 새로 짓거나 넓히는 내용의 도로건설계획을 확정했다. 총사업비는 1조6133억 원으로, 관광 활성화와 교통혼잡 해소, 반도체 산업 기반 지원 등을 아우르는 도로망 확충이 본격 추진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026~2030)’을 이날 경기도보에 고시했다. 이번 계획은 향후 5년간 추진할 지방도 건설 방향과 사업을 담은 법정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2년간 시군이 건의한 68개 사업을 대상으로 타당성 검토와 종합평가를 진행한 뒤, 시급성과 경제성 등을 따져 최종적으로 25개 노선, 총연장 85.52km를 계획에 반영했다. 지역별로는 남부권에 18개, 북부권에 7개 노선이 포함됐다. 남부는 광주 2개, 김포 1개, 안성 3개, 양평 1개, 여주 1개, 용인 4개, 이천 3개, 평택 1개, 화성 2개 사업이다. 북부는 가평 1개, 남양주 1개, 양주 2개, 연천 1개, 파주 1개, 포천 1개 노선으로 구성됐다. 경기도는 이 가운데 실행 가능성과 파급효과, 도로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4개 분야 11개 핵심사업도 따로 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의 민간 주도 소비축제인 ‘제7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막을 올렸다. 수원시는 지난 21일 팔달구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오는 29일까지 새빛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백화점, 대규모점포 등이 참여한다. 참여 업체들은 행사 기간 자체 할인과 사은행사를 진행하며, 판매 품목과 할인율은 각 업체가 자율적으로 정한다. 개막식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개회사와 개막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플리마켓과 ‘수원방문의 해’ 기념 포토부스 등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새빛세일페스타 기간에는 수원페이를 활용한 소비 촉진 행사도 함께 열린다. 참여 업체에서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20%를 환급받을 수 있다. 페이백은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제공되며, 관련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시는 이번 행사가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과 맞물려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비하기 좋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24일 경제·교통·교육·복지·문화·균형·안전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한 시정 구상을 공개했다. 이날 제시한 비전에는 관내 기업 우선 선택제 도입과 시민 참여형 시정 운영 확대 방안이 담겼다. 지역 예산이 지역 기업과 일자리, 상권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진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를 내세우며 화성시부터 관내 기업 우선 선택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동탄 트램 정상 추진,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교통약자 이동 지원 체계 점검도 약속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아이 돌봄부터 어르신 돌봄, 장애인 자립, 통합돌봄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체계를 제시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진로 체험 기반 확대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투자 강화를 언급했다. 문화·균형 발전 분야에서는 관광·레저 인프라 확충과 권역별 생활 인프라 격차 해소 방침을 밝혔다. 서부권 발전 방안으로는 신안산선 남양역~향남역 연장, 조암신도시 개발, 모빌리티 전문지역 조성, 향남권 제약·바이오·코스메틱 클러스터 조성, 송산권 관광 중심 육성 등을 제시했다. 예산 운용과 관련해서는 신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4월부터 서울대 안양수목원 등을 중심으로 산림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산림치유와 목공체험, 숲해설, 유아숲 등 4개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이어지며, 시민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다음 달부터 서울대 안양수목원을 비롯한 관내 수목원과 유아숲체험원에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안양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도심 가까운 숲과 수목원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 분야는 산림치유, 목공체험, 숲해설, 유아숲 등 모두 4가지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만안구 예술공원로 280에 있는 서울대 안양수목원에서 운영된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숲 환경 속에서 스트레스 완화와 기분 전환, 건강 증진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목공체험은 서울대 안양수목원 내 나눔목공소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목재 제품을 직접 만들 수 있고, 우드버닝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다. 산림치유와 목공체험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된다. 숲해설 프로그램도 서울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에너지 위기 대응 차원에서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를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 시행한다.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출입 통제와 징계 등 강한 조치도 검토하기로 했다. 도는 원유 자원안보위기 ‘주의’ 단계 경보 발령에 따라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요일제)’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적용 대상을 출자·출연기관까지 넓혔다. 기존 정부 지침 적용 대상이 아닌 출자·출연기관도 이번 조치에 포함됐다. 도는 각 기관에 자체 실행계획을 제출하도록 했다. 도내 출자·출연기관은 24곳이다. 남부청사와 북부청사, 직속기관, 사업소, 지방공기업 등을 포함하면 모두 85개 기관이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에 참여하게 된다. 경기도는 정부 지침에 맞춰 지난 25일 0시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청이 포함된 경기융합타운 내에서 5부제 적용 대상이 되는 차량은 10인승 이하 승용자동차 4천310여 대다. 시행 첫날인 25일에는 현장 계도도 진행됐다. 도는 차량 출입 게이트 6곳에 현장 인력 30여 명을 배치하고, 현수막과 함께 5부제 시행 내용과 제외 차량 스티커 부착 절차 등을 안내했다. 위반 차량에 대한 관리도 강화한다. 경기도는 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미래 성장성이 높은 앵커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기 위해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사업에 나선다. 일정 규모 이상의 투자와 고용 창출이 이뤄지는 기업을 대상으로 토지 매입비와 건축비, 건물 취득비, 임대료 등을 지원해 기업 유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받는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를 비롯한 시 전역에 우수 기업을 끌어들여 산업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단지 가운데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점도 이번 사업 추진의 배경으로 꼽힌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신설이나 이전, 증설을 계획하고 있거나 추진 중인 기업 가운데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다. 구체적으로는 본사·공장·연구시설 등을 신·증설하면서 50억 원 이상을 투자하거나 상시 고용인원이 30명 이상인 관내 첨단업종 기업, 관외에서 본사·공장·연구시설 등을 이전하면서 100억 원 이상을 투자하거나 상시 고용인원이 50명 이상인 첨단업종 기업, 조세감면 대상 외국인 투자기업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동백 일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사업을 앞두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는 3월부터 5월까지 시험운행을 진행한 뒤 안전성과 운영 결과를 토대로 5월 중 여객 운송 개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25일 기흥구 동백동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된 ‘용인 동백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사업’ 현장 점검에 참석해 시험운행 차량에 직접 탑승했다. 이 시장은 자율주행자동차의 운행 상황을 점검하고, 이용자 관점에서 탑승객 안전과 운행 방식, 자율주행 시스템, 노선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시험기간 동안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정성과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개선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 시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테스트 기간에 다양한 상황을 충분히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용인세브란스병원과 동백역, 동백이마트, 동백도서관 등을 오가는 자율주행자동차가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범운행 기간 운영기관과 이용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차량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