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7일 화성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정명근 시장은 현직 시장의 기득권에 기대지 않고 실력과 결과로 평가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당내 경선과 본선을 향한 행보에 들어갔다. 정 시장은 이날 화성시 만세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한 뒤 “현직 시장이라는 기득권에 기대지 않고 오직 실력과 결과로 화성특례시민에게 선택받기 위해 예비후보에 등록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부터 시장으로서의 직무는 잠시 멈추지만 화성을 향한 저의 진심은 더 뜨겁게 달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당내 경선에 임하는 기조로 ‘원팀’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민주당 화성특례시장 경선은 화성의 비전을 더 분명히 세우고 더 큰 승리를 준비하는 단단한 과정이 돼야 한다”며 “상대 후보를 존중하는 아름다운 경선으로 민주당의 실력과 품격을 보여주고, 경선 뒤에는 하나로 뭉치는 원팀으로서 본선 압승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재선 도전의 배경으로는 시정 성과와 실행력을 내세웠다. 정 시장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가장 강력하고 든든한 지방정부 모델을 화성에서 완성하겠다”며 “107만 특례시 출범과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생활 속 위험요소를 시민이 직접 찾아내고 개선하는 안전보안관 145명을 새로 모집한다. 지역 안전문화 확산과 생활 밀착형 안전망 강화를 위한 조치로, 선발된 안전보안관은 2년간 안전위반 행위 신고와 지역행사 안전점검 지원, 안전문화 캠페인 등에 참여하게 된다. 23일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부터 4월 6일까지 안전보안관 145명을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화성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다. 안전보안관은 시민이 일상에서 위험요소를 살피고 신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요 활동은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7대 안전무시 관행 및 생활 속 안전위반 행위 신고, 지역행사와 축제 안전점검 지원, 안전문화 캠페인 참여 등이다. 시는 시민 참여형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행정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보다 촘촘하게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선발된 안전보안관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한다. 활동 과정에서 제안사항이 실제로 수용되면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시정알림방’ 게시판에서 ‘안전보안관’을 검색해 신청서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 일월수목원이 산림청이 선정한 ‘2026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에 포함됐다. 전국 공립수목원 가운데 처음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배리어프리(BF) 인증을 받은 점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구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수원시에 따르면 일월수목원은 산림청 주관 ‘2026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공모에서 전국 10개 수목원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산림청이 기획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운영했다. 선정 과정은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온라인 국민선호도 설문조사를 종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선정된 10곳은 공립수목원 5개소와 사립·학교수목원 5개소다. 일월수목원은 올해 선정 테마인 ‘가족과 함께 가봐야 할 수목원’에 부합하는 공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공립수목원 최초로 BF 인증을 획득한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수목원에는 다산정원과 그라스원 등 10개 생태정원과 장식정원, 빗물정원 등 7개 웰컴정원이 조성돼 있다. 도심 한가운데서 가족이 함께 찾을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시민 참여 기반의 운영도 주목받았다. 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민선 8기 수원시 공약사업 추진율이 93.7%로 집계됐다. 전체 90개 공약사업 가운데 75개 사업은 추진율 100%를 기록했고, 나머지 15개 사업도 추진 중인 것으로 평가됐다. 수원시 새로운수원위원회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전체회의를 열고 민선 8기 공약사업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약속사업 50개와 희망사업 40개 등 모두 90개 공약사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75개 사업이 완료 단계에 들어섰고, 15개 사업은 계속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진이 완료된 주요 사업으로는 기업지원 확대를 통한 수원 이탈 방지, 수원기업새빛펀드 추진, K-뷰티박람회 추진, 랜드마크 공원과 손바닥정원 조성, 재건축·재개발·가로주택정비사업 기간 단축 지원, 역세권 복합개발 추진, 영화문화 관광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집수리 지원 확대 및 통합플랫폼 구축, 발달장애인 종합대책 수립 및 이행, 반려동물 복지정책 추진, 새빛민원실 설치 등이 포함됐다. 새로운수원위원회는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등급 평가도 함께 진행했다. 그 결과 매우 우수와 우수를 포함한 ‘우수 이상’ 등급이 전체의 90%인 81개 사업으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와 화성특례시가 연계교통망 구축을 위한 두 번째 실무협의회를 열고 남사~신동 연결도로를 비롯한 협력 사업 구체화에 나섰다. 상반기 중 연계도로망 초안을 마련하는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용인시는 26일 기흥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용인-화성 연계교통 상생발전 실무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용인시와 화성시의 도로·철도 관련 부서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두 도시를 잇는 연계도로망 확충 방안과 이에 따른 세부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특히 ‘용인 남사~화성 신동 간 연결도로’ 추진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화성시가 지난달 이 연결도로의 타당성 검토 등을 포함한 ‘동탄(2)신도시 일원 교통개선 용역’에 착수한 데 따라, 양 시는 향후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협력 사항과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실무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사업 추진의 구체성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중 연계도로망 초안을 마련하고, 관련 협의를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용인시와 화성시는 앞서 지난해 11월 21일 ‘용인-화성 연계교통 상생발전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교통 인프라 확충에 공동 대응하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군 복무 중 사고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도내 주민등록을 둔 청년은 입대와 동시에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돼 군 복무 기간 발생한 사고와 질병 등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청년이 군 복무 중 겪을 수 있는 사고 피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도가 보험 가입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군인과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원, 해양경찰이다. 직업군인과 사회복무요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입대와 동시에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보장 범위는 군 복무 기간 발생한 사망, 상해, 질병, 사고 등이다. 훈련소 생활 중은 물론 휴가나 외출 중 발생한 사고도 보장 대상에 포함된다. 보장 한도는 상해사망·후유장해와 질병사망·후유장해가 각각 최대 5천만 원이다. 수술비는 20만 원, 입원일당은 최대 180일까지 하루 4만 원을 지급한다. 폭발이나 화재, 붕괴, 사태로 인한 상해사망 또는 후유장해가 발생하면 2천만 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노후한 시화국가산업단지 정비 사업을 4월부터 본격화한다. 도로 확장과 주차장 조성, 공원 정비 등 기반시설 전반을 손봐 산업단지 내 교통과 작업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시흥시는 정왕동 일원 시화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재생사업 공사를 4월 시작한다. 사업 대상 면적은 약 668만3천㎡로, 2018년부터 2027년까지 총 488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이번 재생사업은 산업단지 내 기반시설 개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시는 5개 노선의 도로를 정비하고, 1231면 규모의 노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원 신설도 함께 추진한다. 시는 본공사에 앞서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다. 타당성 검증 등을 마친 뒤 2023년부터 일부 구간 공사를 먼저 시행했다. 이 과정에서 공단2대로 도로 확장과 노상주차장 설치, 보도 정비, 314㎡ 규모 소공원 조성을 마쳤다. 4월부터 시작하는 공사에서는 공단1대로 구간 도로를 넓히고 노상주차장을 설치한다. 보도 정비도 함께 이뤄진다. 정왕천로 구간은 가로등을 정비하고, 희망공원에는 테니스장 6면을 조성할 예정이다. 공원 내 보도블록 정비도 포함됐다. 시는 이후 2027년까지 마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 지난해 회계 결산 결과 총부채와 채무 규모는 줄고 순자산은 늘어 재정건전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결과 총부채가 3천172억 원으로 전년보다 742억 원(19%)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장기차입금 676억 원을 상환한 점이 부채 축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채무 규모도 눈에 띄게 줄었다. 2025회계연도 채무는 1428억 원으로 전년 2054억 원보다 626억 원 감소했다. 1인당 채무는 2024년 17만2천 원에서 2025년 12만 원으로 30.2% 줄었다. 반면 재정 기반은 확대됐다. 수원시의 2025회계연도 순자산은 19조9511억 원으로, 전년보다 4290억 원 증가했다. 주민편의시설 자산이 2802억 원, 사회기반시설 자산이 979억 원 늘어난 것이 순자산 증가로 이어졌다. 시는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 신축과 도로 개설을 위한 토지 매입, 구운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등이 순자산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예산과 세입·세출 규모도 모두 증가했다. 2025회계연도 예산현액은 4조2662억 원, 세입결산액은 4조3387억 원, 세출결산액은 3조9364억 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청년 고립과 관계 단절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본관계’ 구축 정책을 본격 검토하고 나섰다. 23일 열린 주간정책회의 10분 브리핑에서 청년들이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맺는 일조차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현실을 짚으며, 공공이 관계 형성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구상이 제시됐다. 이날 브리핑은 정재원 광명시 청년동 센터장이 맡았다. 정재원 센터장은 “요즘 청년들이 사람을 만나는 데 25만~35만 원을 내는 시대가 됐다”며 민간 모임 플랫폼 확산을 사례로 들었다. 그러면서 청년층의 관계 형성이 시장 논리 속에서 거래되는 구조로 바뀌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 센터장은 실제 수치를 제시하며 문제의식을 강조했다. 사설 모임 플랫폼 유료 회원이 11만 명에 이르고, 다른 모임 애플리케이션도 1회 이용에 5만 원 수준의 비용이 들지만 가입자는 130만 명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관계를 형성하는 일 자체가 점차 유료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센터장 이런 변화의 배경으로 일상 구조의 변화를 들었다. 배달과 키오스크, 온라인 기반 서비스가 일상화되면서 동네 안에서 자연스럽게 사람을 만날 기회가 줄었고, 알고리즘 기반 플랫폼은 비슷한 취향과 성향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지난 24일 고양시가 발표한 ‘4대 현안에 대한 전향적 결단과 책임 있는 조치 요구’에 대해 26일 공식 입장을 내고,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시청사 이전, K-컬처밸리, 도비 보조율 등 쟁점별로 고양시 주장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반박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문제와 관련해 경기도는 2022년 11월 고양시와 안산시를 동시에 후보지로 선정한 뒤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안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자문 결과를 반영해 올해 1월 15일 경제자유구역 지정 성과를 냈지만, 고양시는 산업부의 4차례 자문에도 사업면적 과다, 재원조달 방안 미흡, 외국인투자기업 유치 수요 확보 부족 등의 지적사항이 충분히 보완되지 않아 지구 지정 신청이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는 지난 24일 산업부에 5차 자문을 요청했으며, 결과를 반영해 추가 지정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청사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고양시가 제시한 ‘330억원이면 이전 가능하다’는 주장에 선을 그었다. 경기도는 이 수치가 일산 백석빌딩으로 옮기는 데 드는 이사비와 리모델링 비용만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고양시가 제출한 투자심사 사업계획서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