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아파트 3곳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하고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25일 기흥구 2곳과 처인구 1곳 등 총 3곳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기 위해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 협약’을 맺었다. 설치 대상은 ▲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 ▲민속마을 현대 모닝사이드 ▲역북동 서희 스타힐스포레스트다. 현재 용인 지역에는 28곳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에 따른 3곳이 추가되면 전체 운영 규모는 31곳으로 늘어난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아파트는 법적 설치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입주민과 인근 주민의 돌봄 수요를 반영해 시와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해당 아파트는 초등학생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민공동시설 일부 공간을 10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아동의 방과후 돌봄 공간을 확보하게 된다. 시는 해당 공간에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위탁법인을 선정한 뒤, 2026년 하반기부터 이용 아동을 모집할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일상생활 지도와 급·간식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2026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단열 성능 개선과 고효율 설비 교체 등 건축물 에너지 성능을 높이는 공사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공사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건축물로 ▲단독·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 다세대·연립주택 ▲연면적 660㎡ 이하 근린생활시설 복합주택의 주거 부분이다. 다만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구역에 포함된 건축물과 위반건축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항목은 ▲단열재 보강 ▲고효율 기밀성 창호 및 현관문 교체 ▲고효율 전기·조명 시스템 교체 ▲지붕 녹화 조성 ▲쿨루프(옥상 차열 페인트) 시공 등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건축물 소유자가 성남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서류와 함께 시청 건축과(동관 7층)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4월 중 녹색건축물 조성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건축물은 통보일로부터 3개월 이내 공사를 시작해 11월까지 공사를 완료해야 한다. 성남시는 2020년부터 해당 사업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건설에 따른 교통 혼잡과 주차 문제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대규모 건설 공사로 현장 근로자와 차량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거점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하고 셔틀버스 노선을 조정하는 등 교통 환경 개선에 나선다. 우선 원삼면 독성리 1235번지 일원과 가재월리 499번지 일원에 총 10만726㎡ 규모의 거점 주차장 2곳을 새로 확보해 3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 이 주차장은 각각 약 1500대씩 총 3000대 규모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현재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공사 현장 근로자를 위한 거점 주차장은 ▲원삼면 독성리 1250 일원(970대) ▲원삼면 가재월리 589 일원(375대) ▲백암면 가좌리 616 일원(495대) ▲원삼면 두창리 35 일원(13대) 등 총 1970대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주차장까지 운영되면 공사 현장 주변에는 약 5000대 규모의 거점 주차장이 마련된다. 시는 추가적인 교통 수요에 대비해 올해 안으로 5만~6만평 규모의 거점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도 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혼자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전문 매니저가 진료 전 과정을 함께하는 ‘고령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70세 이상 어르신이 병원 방문 시 전문 동행 매니저가 함께 이동해 병원 접수와 진료 안내, 수납, 처방전 수령 등 진료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동 편의를 위해 전국 최초로 국토교통부 실증특례 승인을 받은 전용 차량 플랫폼을 활용해 병원 이동부터 진료 절차까지 지원한다.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해당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으며,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9%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 사업은 복지서비스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용인특례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사업을 정식으로 시행하고, 병원 진료 전 과정에 맞춘 ‘원스톱 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이용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2시간 기준 차량 실비 2만 원으로, 시가 동행 매니저 인건비를 보조금으로 지원해 민간 서비스 대비 약 20% 수준의 비용만 부담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새해를 맞아 57일 동안 시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 의견을 듣는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일정을 마무리하고 350여 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월 6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한 시민 소통 프로그램 ‘2026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을 통해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추진된 연두 방문 형식의 현장 소통 프로그램으로, 이 시장은 57일 동안 안산시 25개 동을 순회하며 시민과 직접 대화를 나눴다. 이 시장은 지역 아파트단지와 경로당 등 시민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총 103곳을 방문해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다양한 생활 민원을 청취했다. 방문 대상은 관내 129개 공동주택과 71개 경로당 가운데 주요 거점 시설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이 과정에서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은 약 350건으로 집계됐다. 주요 내용은 ▲생활 불편 개선 ▲도로·교통 문제 ▲주거·환경 개선 ▲노인 돌봄 ▲시민 안전 ▲도시 기반시설 확충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생활 현안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안산시는 현장에서 즉시 해결 가능한 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설치비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물쓰레기 배출을 발생 단계부터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처리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생활밀착형 자원순환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일반 가정으로, 총 50대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감량기 구입 금액의 50% 범위에서 최대 3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 제품은 가열·건조(분쇄) 방식이나 미생물 발효 방식 등 감량 효과가 높은 가정용 감량기로, 케이(K)마크, 큐(Q)마크, 단체표준, 환경표지 인증 중 하나 이상을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싱크대에 설치하는 오물분쇄기(디스포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3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광명시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자원순환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은 대상자로 선정된 뒤 감량기를 자부담으로 먼저 구입·설치하면 지급된다. 선정 통보 이전에 구매한 제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지원받은 감량기는 정상 작동 여부와 사용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2027년도 본예산 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3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모한다. 시는 시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사업을 제안하는 ‘주민참여예산 주민의견사업’ 집중공모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재정법과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에 근거해 추진되는 제도로,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 의견을 제도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골자다. 공모 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한 공공사업, 생활 불편 해소 사업,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이다. 단순 민원성 사업이나 타 기관 소관 사무, 법령 및 예산편성 기준에 위배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비 규모와 관계없이 제안이 가능하다. 접수는 주민e참여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을 비롯해 전자우편, 우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으로 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6월 중 소관 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친 뒤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서 우선순위를 정한다. 이 과정에서 시민 온라인 투표 결과가 30% 반영된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부서 검토를 거쳐 2027년도 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변화하는 장사 문화에 대응하기 위해 함백산추모공원에 봉안담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최근 봉안시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함백산추모공원 내 봉안담을 설치하고 3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봉안담은 벽과 담 형태로 조성된 봉안시설로, 늘어나는 안치 수요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장사시설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함백산추모공원은 화장로 18기와 함께 실내 봉안당 3만270기, 자연장지(수목장·자연장) 1만6455기를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를 비롯해 부천시·안산시·안양시·시흥시·광명시·군포시 등 7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이용하는 광역 장사시설이다. HU공사는 제1봉안담 개인단 4,568기를 2월 중 설치 완료하고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어 6월까지 개인단 1267기와 부부단 1470기를 추가 조성해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제1봉안담은 사망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연속해 7개 공동 이용 지자체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경우 이용할 수 있다. 봉안시설 사용료는 관내인 화성시민은 50만 원, 부천·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 시민 등 관외 이용자는 100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난임부부 3만7천여 쌍에게 총 6만 건 이상의 난임 시술비를 지원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 실적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2025년 난임부부 3만7,441쌍에게 총 6만999건의 난임 시술비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도 5만5965건보다 5034건(약 9%) 증가한 수치로, 도내 난임 지원 사업 가운데 가장 많은 지원 규모다. 시술비 지원을 통해 확인된 임신 성공 건수는 1만3981건으로, 전체 시술 대비 임신 성공률은 22.9%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3년부터 시술비 지원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기존 소득 기준과 거주 기간 제한, 여성 연령별 차등 지원 기준을 폐지하고 지원 횟수도 기존 21회에서 25회로 확대했다. 또 2024년 11월부터는 난임부부 기준이 아닌 ‘출산당 25회’로 지원 기준을 변경해 더 많은 부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난임 시술 지원은 출생 증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경기도 전체 출생아 7만1285명 가운데 1만1503명이 난임 시술을 통해 태어나 약 6.3명 중 1명이 난임 시술로 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고시원과 다가구주택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응급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선다. 도는 오는 10월까지 위기가구 4,005가구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 뒤에 동·층·호 정보를 추가해 개별 가구의 위치를 정확히 표시하는 주소 체계다. 아파트와 달리 다가구주택이나 원룸, 고시원 등은 별도로 신고하거나 지자체가 부여해야 법적 주소로 인정된다. 그동안 다가구주택이나 고시원은 건물 전체에 하나의 주소만 부여되는 경우가 많아 개별 세대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이로 인해 복지 안내문 등 우편물이 잘못 전달되거나 화재·응급 상황 발생 시 구조대가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해 왔다. 경기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 부서와 협력해 실거주지 확인이 어려운 위기가구와 화재 취약 시설인 고시원 등을 중심으로 4,005가구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건물 소유주나 임차인의 신청을 기다리지 않고 시장·군수·구청장이 현장 조사 후 직권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하는 제도를 적극 활용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