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체육회가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부 경기에서 6개 종목 우승을 휩쓸며 종합 경쟁력을 드러냈다. 광명시체육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 2부 경기에서 탁구와 보디빌딩, 육상, 유도, 배드민턴, 검도 등 6개 종목 시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광명시체육회는 25개 종목에 선수단을 내보냈다. 이 가운데 6개 종목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며 고른 전력과 종목별 경쟁력을 함께 보여줬다. 세부 성적도 눈에 띈다. 탁구는 남자부 1위, 여자부 3위를 기록했다. 보디빌딩은 남자부 1위에 올랐다. 육상은 마라톤 1위, 필드 2위, 트랙 3위를 거뒀다. 배드민턴은 남자부 1위, 여자부 2위를 기록했고, 검도는 남자부 1위, 여자부 2위로 대회를 마쳤다. 남자 탁구선수단의 상승세는 특히 주목받았다. 지난 2월 창단한 뒤 두 달 만에 우승을 일궈냈기 때문이다. 광명시체육회는 의왕시를 4대 1로, 군포시를 4대 0으로, 포천시를 4대 1로 잇달아 꺾으며 빠르게 전력을 입증했다.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산악과 댄스스포츠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두 종목 모두 종합 2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2026 수원연극축제 주제공연 ‘껄렁하게, 춤을’에 참여할 시민 참가자를 3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는 관객 참여형 브레이크댄스 공연 ‘껄렁하게, 춤을’에 함께할 시민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공연은 관객과 참여자가 구분 없이 함께 어울려 춤추고 즐기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하나의 공동체, 이른바 크루의 일원이 돼 각자 리듬에 맞춰 무대를 함께 꾸민다. 공연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 프로그램 ‘껄렁하게, 파티 위드 힙합(with Hip Hop)’은 5월 9일과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본공연 ‘껄렁하게, 춤을’은 5월 16일과 17일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80명 안팎으로, 공연 날짜별로 40명씩 선발한다. 신청 대상은 12세 이상 시민이다. 참가자는 사전 프로그램과 본공연을 포함한 전체 일정에 모두 참석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5월 3일 2026 수원연극축제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수원시는 이와 함께 연극축제를 함께 운영할 자원활동가도 모집하고 있다. 문화와 예술, 축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고물가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이 커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월 16일부터 5월 29일까지 복지 사각지대 2차 집중 발굴에 나섰다. 시는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에 따른 물가 상승 등으로 위기가구가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찾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현재 운영 중인 ‘중동 상황 관련 비상 대응 전담조직(TF)’과 연계해 추진된다. 시는 민생경제 안정 대책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제도권 밖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1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조사를 벌여 모두 1천990건의 위기가구를 확인했다. 이 가운데 1907건에는 기초생활보장, 통합사례관리, 민간 후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번 2차 발굴 기간에는 고용보험 상실, 실직, 관리비 체납, 금융연체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소득 인정액이 낮아 기초 생계급여 수급이 가능한 가구와 차상위계층 가운데 주거·교육급여 신청이 가능한 대상자도 함께 찾아 권리 구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인공지능(AI)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서관이 청년 창작가들의 작업 공간인 ‘청년기회스튜디오’를 처음으로 도민에게 공개하고, 작가들과 직접 만나는 오픈 스튜디오 행사를 연다. 경기도서관은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서관 5층 청년기회스튜디오에서 ‘오픈 스튜디오 데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기회스튜디오는 디지털 콘텐츠 창작을 위한 공간으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창작가에게 작업 공간을 제공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이곳에서는 AI 미디어아트, 웹툰, 애니메이션, AI 플랫폼 개발 분야 입주 작가 4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주간인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기간에 맞춰 마련됐다. 평소 외부에 공개되지 않던 창작 공간을 도민에게 열고, 입주 작가들의 작업 과정을 현장에서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 당일 방문객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스튜디오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작가들이 직접 공간을 소개하고, 각자의 작업 방식과 창작 과정에 대한 설명도 들려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입주 작가 4명이 차례로 참여하는 릴레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미디어아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를 앞두고 111개 정량지표를 중심으로 부서별 추진 상황 점검에 나섰다. 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 시군종합평가 대비 부서별 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지표 달성을 위한 부서별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표 관련 부서장 3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등급 관리 방향과 세부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지표 이행 과정에서 필요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종합 행정평가다. 지방정부의 행정 수준과 실행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광명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지표별 추진 상황을 더 세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신규 지표와 협업 지표에 대해서는 선제 대응에 나서고, 정기 점검을 병행해 실질적인 행정 성과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성과 관리를 위한 내부 인센티브도 함께 운영한다. 시는 우수 성과를 낸 지표 담당자에게 근무성적 평정 가점과 성과시상금을 지급해 부서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혜민 권한대행은 “시군종합평가는 시민의 삶과 맞닿아 있는 만큼 체계적인 지표 관리가 중요하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생명안전기본법의 조속한 처리와 국가 책임 강화를 촉구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15일 추모 논평을 통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은 지금까지도 유가족과 친구들의 슬픔은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가 1년 넘게 처리가 늦어지고 있는 생명안전기본법을 서둘러 통과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이태원 참사와 오송 지하차도 참사, 아리셀 사고, 무안공항 참사 등 대형 재난이 반복됐다며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책무를 제대로 다하지 못한 현실을 지적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최근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진상규명 작업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점도 함께 언급했다. 지난 10일 서울고법이 세월호 참사 관련 대통령기록물 목록 비공개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하면서 진실 규명과 국가 책임 확인의 실마리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또 지난 12일 ‘대통령 소속 국민생명안전위원회’를 신설하는 규정이 입법 예고된 점을 거론하며,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직접 책임지는 방향으로 제도 정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도의회 민주당은 생명안전기본법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다며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수지구 동천동 주민들의 집단민원을 계기로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정부에 건의하고, 기존 광역노선 확대와 마을버스 운행 개선 방안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용인특례시는 동천동 일대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광역버스 신설과 기존 노선 공급 확대, 마을버스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동천동 일대는 5000세대 이상 규모의 주거단지가 들어서 있지만 대중교통 체계가 충분히 갖춰지지 않아 출퇴근 불편이 이어져 왔다. 주민들은 동천동 생활권을 지나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과 마을버스 배차간격 조정, 필요 시 신규 노선 도입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동천동 공동주택 7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 동안 서명운동을 벌여 주민 약 7500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들은 이 서명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용인시에 교통 개선 민원을 공식 제출했다.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들은 지난 14일 용인시청을 찾아 이상일 시장에게 집단민원을 제기한 배경과 지역 교통 여건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동천동 주민들의 불편을 시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해당 지역 교통 편의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음식물쓰레기 자동계량장비(RFID)와 연동되는 스마트폰 앱을 도입하기 위해 관련 업체와 협약을 맺고 흥덕지구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용인특례시는 음식물쓰레기 배출 편의를 높이기 위해 RFID 장비 연동 앱 개발사 ㈜피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은 세대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어렵고, 기존 키패드 방식 장비에서 잦은 고장이 발생해 유지관리 부담이 이어진 점을 반영해 마련됐다. 이번에 도입하는 앱은 ‘비움쓰’다. 시민은 RFID 장비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해 앱에 접속한 뒤 장비를 열 수 있다. 장비를 직접 누르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위생적인 이용이 가능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앱에서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과 예상 수수료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배출 정보를 손쉽게 살펴볼 수 있어 음식물쓰레기 감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기존 RFID 카드도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된다. 카드 휴대에 따른 불편이나 분실 우려를 덜 수 있다는 점도 이번 서비스 도입 배경 중 하나다. 이번 사업은 시 예산을 별도로 투입하지 않는 비예산 협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세월호 참사 기록물인 ‘4.16 아카이브’의 체계적 보존과 활용을 위한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은 15일 안산시 4.16생명안전교육원에서 열린 ‘4.16 아카이브 지원 간담회’에 참석해 세월호 참사 기록의 보존과 확산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4.16기억저장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단원고 4.16 아카이브’의 관리와 활용 방안, 앞으로의 추진 사업,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재난 기록유산의 공공성과 지속 가능한 관리 필요성에 대한 공감도 이어졌다. ‘4.16 아카이브’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단원고 학생들의 생전 기록, 참사 이후 시민과 유가족의 추모와 연대 과정을 담은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한 기록물이다. 개인의 기억이 공동체의 기록으로 확장된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재난 이후 사회가 기억과 치유를 어떻게 이어왔는지를 보여주는 기록 자산으로도 의미를 갖는다. 경기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 기록물 23만5220점에 대한 재정리를 시작으로 가치 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가 안양교도소 현대화사업 과정에서 교정시설을 의왕시 구역에 배치하는 방안에 강하게 반대하며 법무부와 안양시를 향한 대응 수위를 끌어올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1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양시와 법무부가 추진 중인 안양교도소 현대화사업과 관련한 의왕시의 반대 입장과 시민 우려를 다시 밝혔다. 의왕시에 따르면 현재 법무부 소유 안양교도소는 의왕시 경계와 맞닿은 안양시 부지에 자리하고 있다. 안양시는 그동안 이 시설을 관외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해 왔지만, 여의치 않자 2022년 법무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현 부지 안에서 현대화사업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바꿨다. 하지만 최근 안양시와 법무부가 안양교도소 이전 및 법무시설 현대화사업 계획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하는 과정에서 기존 안양시 부지에 있는 교정시설을 의왕시 오전동 일원으로 옮겨 짓는 방안이 본격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왕시 반발이 커졌다. 김 시장은 의왕시 구역 안에 교정시설을 두는 방안에 대해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노후한 안양교도소를 안양시 부지 안에서 다시 짓는 데는 반대하지 않지만, 의왕시와 사전 설명이나 협의 없이 교정시설을 의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