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5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에서 ‘수원수목원 봄 밤빛정원’을 운영한다.
수원특례시는 5월 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2026년 수원수목원 봄 밤빛정원’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의 운영 시간이 연장된다.
주제정원과 온실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8시 30분이다. 방문자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행사 기간 두 수목원에서는 동화를 소재로 한 특별 전시도 선보인다. 일월수목원 전시온실에서는 ‘꽃에서 태어난 소녀, 엄지공주’를, 영흥수목원 전시온실에서는 ‘헨젤과 그레텔: 유혹의 숲’을 각각 운영한다.
정원 곳곳에서는 봄 식물도 만날 수 있다.
일월수목원은 튤립과 팬지 등 봄꽃을 시작으로 5월 중순 이후 블루세이지와 알리움 등 파랑·보라·흰색 계열 초화류를 중심으로 한 정원을 선보인다.
영흥수목원에는 부채붓꽃과 카마시아, 산딸나무 등 다양한 봄 식물이 조성된다.
야간 관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밤빛 정원산책’, ‘밤에 빛나는 나의 화분 만들기’, ‘압화 한지등불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주민이 참여하는 공연도 열린다. 우쿨렐레와 첼로 등 8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프로그램 신청 방법과 공연 일정은 수원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엄지공주와 헨젤과 그레텔 특별 전시, 주민 참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봄꽃과 빛, 자연이 어우러진 수목원에서 시민들이 편안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