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2026년을 기점으로 축제·박람회와 도시 인프라 확충을 동시에 추진하며 도시 전반의 변화를 예고했다. 연중 이어지는 대형 행사와 주요 공공시설 착공·재개관이 맞물리며 시민 체감도가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상반기에는 일산호수공원에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려 화훼 산업과 관광을 동시에 끌어올린다.
이어 5월에는 행주산성 일대에서 행주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행주문화제가 개최돼 역사·문화 콘텐츠를 강화한다.
하반기에는 고양호수예술축제와 ‘행주가 예술이야’가 이어지며 야간관광과 거리예술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산업·생활 밀착형 박람회도 연중 마련된다.
6월 킨텍스에서는 가구·리빙 전문 박람회가, 10월에는 일산문화광장에서 전국막걸리축제가 열린다.
11월에는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가 예정돼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시민 체험을 연결한다.
여름철에는 마이스·콘텐츠 산업을 주제로 한 특화 행사도 진행된다.
도시 인프라도 속도를 낸다.
상반기에는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가 착공돼 콘텐츠 기획부터 사업화까지 아우르는 거점이 조성된다.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도 시작돼 도서관과 가족센터 등 생활밀착 시설이 확충된다.
대화도서관은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하며, 일산호수공원 선인장식물원도 단계적 개선을 통해 관광 경쟁력을 높인다.
고양시는 축제와 산업, 문화·생활 인프라를 연계해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