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4일 저녁 이권재 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 약사를 격려했다. 설 연휴 기간 병·의원 휴진이 늘어나는 데 대비해 심야 시간대 의약품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취지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센느약국을 찾아 심야 운영 상황과 애로사항을 확인했다. 명절 연휴에도 시민 건강을 위해 근무하는 약사에게 감사 뜻을 전하며 “명절에는 의료 공백이 커지는 만큼 약국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복약 지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오산시 공공심야약국은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전문 약사가 상주해 의약품 조제·판매와 복약 상담을 제공한다.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심야 시간대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설 연휴 기간 운영하는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정보는 오산시 보건소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E-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도내 31개 시·군의 산업 수요를 직접 조사해 지역 맞춤형 산업단지를 적시에 공급하는 ‘경기 31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GH는 기존 지자체 요청 방식의 한계를 넘어서는 선제적 공급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GH는 4월까지 3개월간 전 지역을 대상으로 산업입지 수요, 조성 계획, 주요 현안 등을 전수 조사한다. 산업·기업 수요와 정책 목적에 부합하는 단지를 제때 공급하기 어려웠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조사에서는 시·군별 산업입지 규모, 인허가·민원·규제 등 병목요인, 주요 현안이 종합적으로 분석된다. 자료는 GH가 마련할 단·중·장기 산업단지 마스터플랜의 기초가 되며 권역별·유형별 특화 전략에도 반영된다. GH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제적 산업입지 확보 전략, GH형 산업단지 포트폴리오, 노후 산단 재생·고도화 모델, 시범사업 실행계획 등을 포함한 종합 로드맵도 수립한다. 또한 지난 1월 고시된 ‘제5차 경기도 산업입지 수급계획’과 연계해 공급 물량·시기·권역 배치를 구체화해 공급 일관성과 사업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31개 시·군의 실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연휴 기간에도 일상이 중단되지 않도록 안전, 의료, 교통, 생활 분야 전반을 촘촘히 관리할 방침이다. 시는 총괄반을 포함한 11개 대응반에 210여 명을 배치해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위급한 상황에는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일상서비스는 평소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생활 공백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했다”고 말했다. 의료 분야에서는 응급·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하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해 화재·사고·자연재난 등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한다. 비상급수반도 상시 운영되며 누수나 수도 불편은 누수복구센터(02-2680-6280)로 접수한다. 물가안정 상황실은 성수품 16종 가격 동향을 관리하고 원산지·가격 표시 점검을 강화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교통대책본부가 경찰서·버스업체와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해 대중교통 상황에 대응한다. 노외주차장 10곳은 유료, 노상공영주차장 8곳과 시청·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 병점구청이 5일 공식 개청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개청식에 참석해 시민 중심 생활행정의 새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청식은 진안동 병점구청(구 동부출장소)에서 진행됐으며,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상균·김미영·명미정·박진섭·배현경·이용운·이해남·오문섭·위영란·유재호 의원 등 13명의 시의원이 참석했다. 주민과 공공기관 관계자 등 약 300명도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 하모니카 연주와 클래식 통기타, 팝페라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경과보고와 구청 소개 영상이 상영되며 병점구청 출범의 의미를 공유했다. 개청 선언 퍼포먼스에서는 주민대표들이 종이비행기를 무대 앞으로 날리고 터치버튼을 누르며 개청을 공식화했다. 참석자 전원이 참여한 카드섹션과 1층 현관 제막식도 이어져 병점구 출범을 상징적으로 알렸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병점구 개청은 시민 중심 행정이 다시 움트기 시작하는 순간”이라며 “병점은 화성의 삶과 문화가 집약된 공간이고, 그 중심에서 새로운 행정의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정은 더 이상 멀리 있지 않다”며 “병점구청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3월 27일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춰 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개인별 필요에 따라 연계하는 ‘지역 돌봄 통합지원(통합돌봄)’ 체계를 전면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고령·장애·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민이 요양시설이 아닌 평소 살던 집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는 서비스별 신청 기관과 기준이 달라 여러 기관을 찾아야 했지만, 앞으로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지원창구에서 한 번의 신청만으로 필요한 지원을 안내받을 수 있다. 소득 기준 없이 ‘돌봄 필요도’를 중심으로 지원 대상이 정해지며, 시는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종합 평가해 개인별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서비스 연계부터 사후 관리까지 담당한다. 통합돌봄 체계 안에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치매 관리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 ▲누구나 돌봄 ▲주거 취약계층 지원 ▲장애인 활동지원 등 43개 사업이 포함되며, 예산 규모는 약 440억 원에 달한다. 안양시는 복지정책과 내 돌봄정책팀·돌봄지원팀 신설과 관련 조례 제정을 완료했으며, 1월 말 돌봄기관 간담회와 2월 초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현장 의견을 반영했다. 이달 중에는 의료·요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이 여권 민원실의 단일 운영 체계가 시민 불편을 심화시키고 있다며 전면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5일 제398회 임시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서 시민협력국 혁신민원과를 대상으로 2026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점검하며 운영 실태를 비판했다. 박 의원은 “여권 민원실은 수원시 전체에서 가장 이용이 많은 창구 중 하나”라며 “인구 밀집도가 높은 대도시 상황에서 단일 민원실 운영은 구조적으로 시민 불편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화성시나 용인시처럼 민원 창구를 지역별로 이원화하는 방안, 최소한의 인력 보강, 운영시간 확대 등이 현실적 대안”이라며 “타 지자체의 모델을 그대로 답습할 것이 아니라 수원이 선도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개편해야 한다”고 말했다. 긴급 여권 발급 대기시간 문제도 언급했다. 박 의원은 “주 1회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야간 민원만으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며 “시간대 확대 등 탄력적 운영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원실 인근 공사로 인한 교통 혼잡과 출입 불편에 대해서도 “민원인이 방문부터 출차까지 겪는 불편이 상당하다”며 “현장 여건을 면밀히 점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공영·노상 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전통시장 방문객의 주차 부담을 낮춰 명절 대목을 준비하는 상인들의 매출 회복을 뒷받침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단속 유예 지역은 안성맞춤시장(서인사거리~인지사거리 양측 300m)과 중앙시장 인근(서인사거리~안성농협 양측 100m, 석정삼거리~인지사거리 양측 500m) 등이다. 서인동·동본동·석정동의 건축식 공영주차장과 전통시장 주변 노상주차장도 같은 기간 무료 개방된다. 다만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안전을 위해 예외 없이 단속이 이뤄진다. 안성시는 안성경찰서와 협조해 유예 기간에는 계도 중심의 현장 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이번 조치가 주차 공간이 부족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줄이고 상권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차 편의를 위해 단속을 한시적으로 완화했다”며 “성숙한 시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