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버스 운수종사자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15일 수원메쎄에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업체가 참여하는 채용박람회를 연다. 경기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는 15일 수원메쎄에서 ‘경기도 버스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운송업체 43개 사가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현장 상담과 면접까지 한 자리에서 진행하는 취업 연계형 행사로 마련됐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참여 업체와 직접 상담하고 면접에 응할 수 있다. 버스 운전 경력이 없는 구직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 범위도 넓혔다. 현장에서는 버스운전자격증 취득 절차와 운수종사자 양성교육 과정, 교육생 모집 정보까지 함께 제공한다. 취업 준비 단계부터 실제 채용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한 공간에 모은 셈이다. 경기도는 최근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확대에 따라 운수종사자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박람회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운송업체의 인력 수급 부담을 덜고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유충호 경기도 버스관리과장은 “이번 채용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진석범 예비후보 측의 여론조사 홍보 방식이 왜곡과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와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 공식 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정 후보 선대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최근 지역사회에 퍼진 진 후보 측의 ‘여론조사 1위’와 ‘역전’ 주장이 통계 해석과 공표 방식에서 중대한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선대위는 통계와 설계, 시각 자료, 표본 구성 전반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선대위가 가장 먼저 문제 삼은 지점은 전체 조사 결과와 교차분석 결과의 사용 방식이다. 선대위에 따르면 전체 화성시민 대상 조사에서는 정 후보가 28.2%, 진 후보가 21.3%로 집계됐다. 선대위는 두 후보 격차가 표본오차 범위 밖인데도 진 후보 측이 전체 결과는 드러내지 않고 민주당 지지층 교차분석 수치만 부각해 ‘1위’와 ‘역전’으로 알렸다고 주장했다. 설문 문항 구성도 고발 사유에 포함됐다. 정 후보 선대위는 전체 지지도 문항에는 민주당 예비후보 3명이 모두 포함됐지만, 민주당 예비후보 적합도 문항에서는 김경희 예비후보가 빠졌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이런 설계가 양자 대결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낙상 사고 뒤 거동이 어려워진 홀몸 어르신에게 보건·의료·돌봄 서비스를 한데 묶어 지원한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의 통합돌봄 사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지원을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83세 여성 A씨다. A씨는 지난해 11월 자택에서 낙상사고를 당해 척추 수술을 받은 뒤 보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기존에는 ‘누구나돌봄’ 사업으로 가사·간병 서비스를 이용했지만, 이용 기간이 끝나면서 추가 지원이 중단된 상태였다. 이후 상현동 행정복지센터 의뢰로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A씨 가정을 찾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복합적인 돌봄 수요가 드러났다. A씨는 고혈압과 뇌경색, 우울증,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었고, 과거 양쪽 무릎 인공관절 수술 뒤 통증도 이어지고 있었다. 보호자가 없는 데다 보행이 쉽지 않아 병원 이용도 원활하지 않았다. 치과 치료가 늦어졌고, 씹는 기능 저하로 체중 감소도 확인됐다고 보건소는 전했다. 수지구보건소는 A씨를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로 등록한 뒤 방문구강진료와 방문한방진료를 연계해 구강 건강 회복과 통증 완화를 지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가 9일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날 권선구 수인로 155 일원에서 열린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새 청사 출발을 축하했다. 개청식은 신청사 준공을 기념해 열렸다.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박현수 의원, 윤경선 의원, 유재광 의원, 이대선 의원, 김소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새로 문을 연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6천275㎡ 규모의 복합 행정공간으로 조성됐다. 민원실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복지상담실 등을 갖췄고, 주차장과 주민 편의시설도 함께 확충했다.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 수요를 반영한 공간으로 꾸렸다는 점도 시의 설명이다. 이재식 의장은 “신청사 개청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랜 시간 입주를 기다려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하고 사랑받는 행정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세심한 운영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관객을 겨냥한 쇼뮤지컬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을 오는 5월 3일과 5일 용인포은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용인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공연으로 쇼뮤지컬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SAMG엔터의 대표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시즌 6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아동가족뮤지컬상을 받은 <사랑의 하츄핑> 제작진이 참여한 신작으로, 앞선 서울 공연을 마친 뒤 용인 관객과 만난다. 재단은 작품의 완성도 높은 이야기 구성과 무대 연출이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무대 연출에는 전작에 이어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총감독이 참여한다. 재단은 캐릭터 개성을 살린 움직임과 정교한 퍼펫 오브제, 다양한 시각효과를 더해 아이들이 작품 속 장면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고 전했다. 공연은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 맞춰 마련됐다. 용인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콘텐츠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생활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중동사태 여파에 따른 고유가와 민생 부담에 대응하기 위해 429억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전체 가구에 10만 원씩 에너지 안심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성남시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올해 예산을 429억 원 늘리는 내용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의 중심은 ‘에너지 안심지원금’ 편성이다. 시는 증액 예산 가운데 420억 원을 투입해 41만 모든 가구에 10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해당 지원금은 정부가 소득 하위 70% 이하 국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과 별도로 마련됐다. 성남시 지원금은 정부 지원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에너지 기본 조례’ 개정 등 관련 근거 정비를 마치는 대로 다음 달 초부터 지원금 지급에 들어갈 방침이다. 지역경제 지원 예산도 이번 추경안에 담겼다. 성남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5억 원과 점포 경영환경 개선을 돕는 소상공인 희망팩 사업비 1억7천500만 원을 반영했다.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는 사업도 포함됐다. 시는 모바일 걷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 사업비 2억 원을 추경안에 편성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8일 본선 체제 전환을 공식화하며 ‘실용주의 경기도’를 앞세운 민생 중심 구상을 내놨다. 당내 경선 주자들의 공약을 함께 담는 ‘용광로 선대위’를 꾸리고, 31개 시·군 후보들과 연계한 민생 대응 체계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선 전략과 도정 구상을 발표했다. 추 후보는 “31개 시·군 후보자가 확정되는 대로 가칭 ‘더불어민주당 민생대책위원회’를 구성하겠다”며 도민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핵심은 통합형 선대위 구성과 민생 중심 대응 체계를 함께 내세운 데 있었다. 추 후보는 당내 경선 과정에서 나온 공약을 폭넓게 수용해 본선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선거 조직도 계파나 진영 구도가 아닌 실용과 통합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추 후보는 경선에서 큰 지지를 받은 배경으로 오랜 정치 경험과 개혁 성과를 들었다. 그러면서 “30여 년 정치 인생 동안 검찰개혁과 사법개혁 등에서 거둔 성과와 신뢰를 당원들이 인정해 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중동 사태 장기화와 비상 국정 상황을 언급하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새빛민원실이 3년 가까이 운영되며 복합·고질 민원 4008건을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20년 이상 경력을 지닌 팀장급 공무원들이 직접 민원 해결에 나서는 방식이 시민 만족도를 끌어올렸고, 대통령상 수상과 전국 지자체·정부기관의 벤치마킹으로도 이어졌다. 수원시 새빛민원실은 2023년 4월 10일 시청 본관에 문을 연 뒤 민원 행정의 흐름을 바꾸는 창구로 자리 잡았다. 단순 안내를 넘어 부서가 분명하지 않거나 여러 기관 협의가 필요한 민원을 직접 맡아 해결하는 구조를 갖췄다. 중심에는 ‘베테랑 공무원’이 있다. 행정, 토목, 건축, 사회복지, 세무 등 각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팀장급 공무원들이 자원해 복합민원을 전담한다. 부서 경계가 애매한 이른바 ‘핑퐁민원’, 장기간 반복된 고질민원, 다수 부서와 외부 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을 직접 챙긴다. 실제 해결 사례도 다양하다. 한국전쟁 당시 납북된 아버지의 흔적을 찾으려던 80대 시민을 위해 관련 기관 자료 확보를 지원했고, 복잡한 생활 여건 탓에 어려움을 겪던 시민이 21개월 만에 기초생활수급 자격을 얻도록 도왔다. 거동이 불편한 청장년 시민의 이사 문제를 푼 사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예비후보가 9일 오전 안양아트센터에서 4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새로운 사람이 아니라 완성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현직 시장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예비후보로 섰다고 전했다. 네거티브가 아닌 비전으로, 경쟁이 아닌 정책으로 평가받겠다는 입장도 함께 내놨다. 최근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고 서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도시의 방향은 더 분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마의 명분은 ‘완성’에 맞춰졌다. 최 예비후보는 안양이 결코 쉬운 도시가 아니지만 가용 토지가 부족한 여건 속에서도 정책으로 도시의 틀을 바꿔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안양에 필요한 건 새로운 실험이 아니라 이미 시작된 변화를 끝까지 이어갈 검증된 실력이라고 밝혔다. 안양 발전의 핵심 과제를 멈춤 없이 이어가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이날 출마 선언에는 8개 핵심 구상이 담겼다. 위례과천선과 서울서부선 연장, 경부선 철도 지하화, 안양교도소 부지 개발,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서울대 기반 AI 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내세우며 ‘대한민국 중심 도시 안양’을 완성하겠다고 밝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SK아트리움이 도서관 회원에게 30% 특별할인을 제공하며 4~5월 기획공연 4편을 잇달아 선보인다.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은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기획공연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할인 대상은 4월 10일부터 25일까지 예매하는 도서관 회원이며, 할인율은 30%다. 이번 할인은 4월 12일 ‘도서관의 날’과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마련됐다. 수원SK아트리움은 책을 가까이하는 시민들이 공연장에서도 문화예술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봄 시즌 공연 4편을 준비했다. 첫 공연은 4월 25일 무대에 오르는 연극 ‘나의 아저씨’다. tvN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삶의 무게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들이 서로를 통해 위로를 얻는 과정을 그린다. 수원SK아트리움은 전 세대가 함께 볼 수 있는 휴먼드라마로 소개했다. 4월 29일에는 ‘살롱 드 아트리움 시즌Ⅵ’가 관객을 맞는다. 수원SK아트리움 대표 공연으로 자리 잡은 이 시리즈는 명화와 클래식 연주를 함께 감상하는 콘서트 형식이다. 올해는 ‘200년 미술사, 조선에서 유럽까지의 거장들의 공감각적 여정’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