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서관이 청년 창작가들의 작업 공간인 ‘청년기회스튜디오’를 처음으로 도민에게 공개하고, 작가들과 직접 만나는 오픈 스튜디오 행사를 연다. 경기도서관은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서관 5층 청년기회스튜디오에서 ‘오픈 스튜디오 데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기회스튜디오는 디지털 콘텐츠 창작을 위한 공간으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창작가에게 작업 공간을 제공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이곳에서는 AI 미디어아트, 웹툰, 애니메이션, AI 플랫폼 개발 분야 입주 작가 4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주간인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기간에 맞춰 마련됐다. 평소 외부에 공개되지 않던 창작 공간을 도민에게 열고, 입주 작가들의 작업 과정을 현장에서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 당일 방문객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스튜디오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작가들이 직접 공간을 소개하고, 각자의 작업 방식과 창작 과정에 대한 설명도 들려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입주 작가 4명이 차례로 참여하는 릴레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미디어아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를 앞두고 111개 정량지표를 중심으로 부서별 추진 상황 점검에 나섰다. 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 시군종합평가 대비 부서별 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지표 달성을 위한 부서별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표 관련 부서장 3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등급 관리 방향과 세부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지표 이행 과정에서 필요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종합 행정평가다. 지방정부의 행정 수준과 실행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광명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지표별 추진 상황을 더 세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신규 지표와 협업 지표에 대해서는 선제 대응에 나서고, 정기 점검을 병행해 실질적인 행정 성과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성과 관리를 위한 내부 인센티브도 함께 운영한다. 시는 우수 성과를 낸 지표 담당자에게 근무성적 평정 가점과 성과시상금을 지급해 부서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혜민 권한대행은 “시군종합평가는 시민의 삶과 맞닿아 있는 만큼 체계적인 지표 관리가 중요하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2010년 이전 허가를 받고도 준공하지 않은 개발행위허가 계획 128건에 대한 정비에 나서며, 요건을 갖추지 못한 사업은 7월 중 허가 취소와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처인구는 장기간 미준공 상태로 남아 있는 개발행위허가 계획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일괄 취소 절차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2010년 이전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뒤 현재까지 준공하지 않은 사업이다. 구는 허가를 받은 뒤 실제 사업을 추진할 의사가 없거나, 허가 기간 만료 등으로 효력을 잃은 건축 관련 계획을 정리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처인구의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정비 대상은 모두 128건이다. 이들 사업지는 오랜 기간 방치되면서 도시 경관을 해치고 안전사고 우려를 키운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행정상 데이터가 제때 정리되지 않아 통계 왜곡을 부르는 원인으로도 꼽혔고, 국토 관리에도 부담을 주는 요인으로 파악됐다. 처인구는 우선 5월까지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사업 시행을 촉구하는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사전 절차를 밟는다. 이어 6월에는 행정절차법에 따른 청문을 실시해 사업 시행자의 의견을 듣고 장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음식물쓰레기 자동계량장비(RFID)와 연동되는 스마트폰 앱을 도입하기 위해 관련 업체와 협약을 맺고 흥덕지구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용인특례시는 음식물쓰레기 배출 편의를 높이기 위해 RFID 장비 연동 앱 개발사 ㈜피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은 세대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어렵고, 기존 키패드 방식 장비에서 잦은 고장이 발생해 유지관리 부담이 이어진 점을 반영해 마련됐다. 이번에 도입하는 앱은 ‘비움쓰’다. 시민은 RFID 장비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해 앱에 접속한 뒤 장비를 열 수 있다. 장비를 직접 누르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위생적인 이용이 가능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앱에서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과 예상 수수료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배출 정보를 손쉽게 살펴볼 수 있어 음식물쓰레기 감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기존 RFID 카드도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된다. 카드 휴대에 따른 불편이나 분실 우려를 덜 수 있다는 점도 이번 서비스 도입 배경 중 하나다. 이번 사업은 시 예산을 별도로 투입하지 않는 비예산 협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의 ‘그냥드림’ 사업이 전국 지방정부의 벤치마킹이 이어지며 현장 중심 복지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광명시는 오는 5월 본사업 시행을 앞둔 ‘그냥드림’ 사업을 둘러싸고 다른 지방정부의 방문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금천구 복지정책과를 시작으로 4월 2일 오산시 희망복지과, 4월 14일 의정부시 복지정책과가 잇따라 광명시를 찾아 운영 사례를 공유받았다. 현장 방문뿐 아니라 전화 문의도 계속되고 있다고 시는 전했다. ‘그냥드림’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놓인 시민에게 별도 조건 없이 기본 먹거리를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다. 단순 물품 지원에 머물지 않고 위기가구를 조기에 찾아 공적 복지서비스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광명시는 여기에 사례관리 기능을 더해 시가 직접 선제 대응에 나서는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2021년부터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을 운영하며 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과 복지자원 연계를 체계화해 ‘광명형’ 모델로 발전시켰다고 설명했다. 현재 사업은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1일 ‘그냥드림’ 코너를 연 뒤 지난 4월 13일까지 누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최근 전국과 지역에서 수두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흥시는 질병관리청 감염병 감시체계 분석 결과 전국 수두 환자가 3월 초 358명에서 4월 초 673명으로 늘어나는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흥지역도 같은 기간 3명에서 9명으로 늘었고, 누적 환자는 36명으로 집계됐다. 수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발진성 감염병이다. 발열과 함께 전신에 가려움을 동반한 물집성 발진이 나타나며, 기침이나 재채기 때 나오는 비말과 수포액 접촉 등으로 쉽게 퍼진다. 전염력이 강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같은 집단생활 시설을 중심으로 확산 우려가 크다.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가장 중요하다. 생후 12개월~15개월 영유아는 국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수두 백신 1회를 맞아야 하며, 13세 이상 미접종자는 4주~8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권장된다. 수두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사업에 따라 무료로 지원된다. 접종은 전국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일상에서 지켜야 할 개인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주민을 위한 무료진료사업을 본격 가동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화성특례시는 외국인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외국인 무료진료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첫 진료는 4월 19일 만세구보건소 1층에서 진행된다. 진료는 내과와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물리치료와 정신건강 상담, 감염병 예방 홍보 등 보건의료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일정에는 태안정형외과의원과 아미고병원이 참여해 진료를 지원한다. 화성시는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외국인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예방 중심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무료진료는 올해 모두 4차례 운영된다. 일정은 4월 19일, 6월 21일, 8월 30일, 10월 18일이다. 모든 진료는 만세구보건소 1층에서 진행되며, 일정이 바뀌는 경우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에는 동탄시티병원과 동탄제일병원, 아미고병원, 원광종합병원, 디유치과의원, 바로선치과의원, 태안정형외과의원 등이 참여한다. 만세구보건소를 비롯해 화성시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제부도와 국화도를 무대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할 참여 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화성특례시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6 섬-기업 상생 관광 프로젝트’에 선정돼 제부도와 국화도를 대상으로 한 참여 기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화성시 제부도·국화도와 함께 제주 서귀포시 가파도, 충남 보령시 원산도, 전남 여수시 금오도·낭도, 경남 통영시 용호도·상도 등 전국 5개 지방자치단체 8개 섬이 참여한다. 사업은 섬이 가진 고유 자원을 활용해 머무는 관광 콘텐츠를 만들고,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각 섬에는 3개 기업이 매칭돼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공모 대상은 관광·여행·콘텐츠 분야 기업으로, 법인과 개인사업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4월 20일부터 5월 4일까지다. 신청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최종 참여 기업은 한국관광공사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6천300만원 규모의 실증 지원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섬과 권역 특성에 맞춘 멘토링, 현장 전문가 매칭,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 협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 운영 재개 1년을 넘긴 가운데 48개 노선을 안정적으로 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성남종합버스터미널(야탑버스터미널)을 찾아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최근 국제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터미널 운영에 차질이 없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한 방문이다.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기존 운영업체가 2021년 휴업을 신청한 뒤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면서 2022년 말 영업이 종료됐다. 성남시는 터미널 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2023년 1월부터 터미널 앞 도로변에 임시터미널을 설치해 운영해 왔다. 이후 시는 신규 운영자 공모 절차를 진행했고, ㈜NSP를 최종 선정·승인하면서 2025년 3월부터 정상 운영을 다시 시작했다. 재개 당시에는 17개 운수업체 33개 노선으로 출발했으며, 현재는 48개 노선으로 늘어나 1년 넘게 운영이 이어지고 있다. 신 시장은 이날 터미널 내부를 돌며 승차장과 하차장, 매표소 등 주요 시설을 살폈다. 에너지 위기 상황이 실제 운행에 미치는 영향도 점검했다. 시는 노선 변경 여부와 감차, 배차 간격 조정 등 이용객 불편으로 이어질 수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수지구 현암초등학교 운동장을 빗물 순환형 천연잔디와 주민 휴게공간을 갖춘 기후위기 대응 거점으로 바꾸는 ‘운동장 기후적응 그린존 조성사업’에 나선다. 용인특례시는 국비 3억 원을 포함해 총 6억 원을 투입하는 ‘운동장 기후적응 그린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위기에 취약한 아동과 노인 등 주민들이 일상 가까운 곳에서 더위를 피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2026년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 대상지는 수지구 죽전1동 현암초등학교다. 시는 학교시설을 활용해 기후위기 대응 공간을 조성하고, 평일 방과 후와 주말에는 지역 주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현암초에는 빗물 순환형 천연잔디 운동장이 들어선다. 이 시설은 비가 내릴 때 빗물을 저장했다가 잔디 생육과 관리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별도의 관수시설 없이도 잔디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집중호우 때 침수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시설로 평가받는다.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도 보탬이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학교 주변 유휴공간에는 나무를 심고 휴게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