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제부도와 국화도를 무대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할 참여 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화성특례시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6 섬-기업 상생 관광 프로젝트’에 선정돼 제부도와 국화도를 대상으로 한 참여 기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화성시 제부도·국화도와 함께 제주 서귀포시 가파도, 충남 보령시 원산도, 전남 여수시 금오도·낭도, 경남 통영시 용호도·상도 등 전국 5개 지방자치단체 8개 섬이 참여한다.
사업은 섬이 가진 고유 자원을 활용해 머무는 관광 콘텐츠를 만들고,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각 섬에는 3개 기업이 매칭돼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공모 대상은 관광·여행·콘텐츠 분야 기업으로, 법인과 개인사업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4월 20일부터 5월 4일까지다. 신청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최종 참여 기업은 한국관광공사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6천300만원 규모의 실증 지원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섬과 권역 특성에 맞춘 멘토링, 현장 전문가 매칭,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 협업 네트워킹, 통합 홍보·마케팅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사업 기간은 2026년 5월부터 11월까지다. 전체 사업 운영은 한국관광공사가 맡는다.
백영미 문화관광국장은 “공공과 민간, 지역주민이 함께 협력하는 구조를 바탕으로 제부도와 국화도의 관광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며 “지속 가능한 섬 관광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