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는 11월 7일, 2024년 보육주간행사(수원대학교 아트센터)에 참석해 보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장철규, 김종복, 명미정, 이용운, 김상균, 배현경 위영란 의원을 비롯해 영유아의 가족과 보육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보육은 사람의 뿌리를 만드는 일이며, 영유아 시기의 교육과 보육은 아이들의 인생을 설계하는 중요한 초석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보육 교직원들이 아이들에게 심어주는 희망의 씨앗이 더욱 아름답게 피어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행복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생활 사진전'과 '보육 교직원 힐링 콘서트'가 진행되어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의회는 11월 7일, 2024년 화성시 주민자치 페스티벌(장안대학교 일야아트홀)에 참석해 각 지역의 자치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영수, 장철규, 김미영, 이용운, 김상균, 송선영 위영란 이해남 의원을 비롯해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읍면동장, 시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 사람의 꿈은 하룻밤의 꿈이지만, 우리가 꾸는 꿈은 현실이 될 것”이라며, “오늘은 주민자치의 힘을 확인하고, 여러분들이 지역의 주인공임을 증명하는 자리”라고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페스티벌의 핵심은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진행한 다양한 활동 중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각 자치회의 고유한 색깔과 자부심을 무대 경연을 통해 선보이는 것이었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각 읍면동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민자치회 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와 과제를 적극 반영해 향후 의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도의회에 국장급 중간직제인 3급 신설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에 대해 “지방의회의 온전한 독립에 한 걸음 더 다가선 역사적 계기”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의장은 7일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을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이러한 변화에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번 입장문은 전날(6일) 실시된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의회에 3급 직위 신설과 전문위원 정수 확대 내용을 담은 안건이 의결된 데 따른 것이다. 김 의장은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는 그동안 의회사무처의 조직적 한계 해소와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 중간 직급(3급) 신설을 강력히 요구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점차 늘어나는 의원 수에도 불구, 행정·의정을 지원하는 전문위원 수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제도 개선을 국회와 정부에 거듭 피력해 왔다”라며 “이번 제도 개선안 의결은 경기도의회를 비롯한 전국 지방의회 도약을 위한 유의미한 전진”이라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한층 강화된 의정 역량을 통해 1,410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면서 “지방자치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이 7일 임시의총을 열고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를 반드시 실시하겠다고 결의했다. 이날 의총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의힘의 의회 파행에 대응해 행정사무감사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의회 기능의 핵심인 행정사무감사는 국민의힘 불참하더라도 반드시 진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제79조 3항에 의하면 ‘위원장이 위원회의 개회 또는 의사진행을 거부·기피하여 위원회가 활동하기 어려울 때에는 위원장이 소속되지 아니한 교섭단체 소속의 부위원장 중에서 소속 의원 수가 많은 교섭단체 소속 부위원장 순으로 위원장의 직무를 대행한다’라고 규정돼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0월16일부터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오며 소속 의원들의 행정사무감사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또한 이날 의총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은 '견제와 감시 기능 역할에 충실하고 도정의 우수사례 적극 발굴 및 대안제시, 경기도지사 역점사업 점검' 등 행정사무감사 3대 방향을 제시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의정활동의 꽃인 행정사무감사를 하지 않겠다는 것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은 7일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와 ‘안보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기도가 직면한 안보 위협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 잘하는 국민의 힘, 안보의 힘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5일 진행된 ‘안보 전시 기획전’의 연장선상으로 경기도 안보 정책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수석대변인, 유영일 정무수석, 오창준 교육수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경택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로부터 경기도 주요 안보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안보 정책 기반 마련을 위한 소통을 이어갔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최근 전례 없는 안보 위기 속에서 도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단순한 의무를 넘어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국민의힘은 도민 한분 한분이 안심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강력한 안보 정책을 세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안보 정책에 앞장서는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국민의힘이 도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안보 정책을 수립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이 제378회 정례회 행정사무조사에서 최근 문제가 된 성남시 서현초 학교 폭력 진상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아선거구)와 조우현 경제환경위원장(사선거구), 김윤환 의원(비례)은 6일(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을 방문하여 서현초 학교 폭력 행정사무조사 진상조사 요구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서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시흥1), 신미숙 기획수석(화성4), 국중범 의원(성남4) 등이 참석했다. 최근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자녀가 학교 폭력에 연류되었으나 학교 측과 경기도교육청이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서 지역사회에 큰 분노를 샀다.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은 자녀의 학폭이 문제가 되자 현재 탈당을 한 상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요구서를 전달하면서 “시의원 자녀가 포함된 서현초 학폭 사건을 학교와 경기도교육청이 제대로 조치하지 않아 피해자들이 2차 가해를 당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사감사에 서현초 학포 사건의 진상이 정확히 밝혀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 노력해달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 체결했던 합의문을 파기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7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합의문 파기를 선언하며 책임이 민주당에 있음을 명확히 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후반기 의회 운영에 필요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 6월 27일 체결한 합의문에 따라 양당 간 공정한 원구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민주당이 합의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양당이 합의한 원구성과 위원회 구성을 5:5로 배분해 상호 균형을 지키기로 했으나, 김진경 의장이 편파적으로 본회의를 운영하고 민주당이 이에 동조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양당이 협의한 "의회운영위원장과 기획재정위원장을 2025년 6월 마지막 본회의에서 교체 운영한다"는 조항이 민주당의 위반으로 인해 파기되었으며, 국민의힘은 이에 따라 의회운영위원장 직위를 2년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의회 국민의힘은 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과의 협상을 거부한다고 선언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최종현 의원이 협상파트너로서 신뢰를 저버리고 협치를 훼방해왔다"며, 민주당 이 책임감 있는 새로운 협상파트너를 내세울 것을 요구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7일 ‘경기도의회 사무처장(김종석) 징계 요구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사무처장 징계 요구 건의안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 76명 중 71명이 서명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김종석 사무처장의 불성실한 직무수행과 업무 태만이 극에 달했다”며 “도의회 첫 개방형 사무처장으로 취임했으나 도의회 안팎의 기대와 달리 그 역할과 소임을 전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불거진 ‘경기도의회 자료요구 거부 사태’와 관련해서도 사무처장으로서 그 어떤 역할을 하지 않았다”며 “이외에도 ▲진상규명 없이 넘어간 사무처 내 성희롱 문제 ▲사무처 채용 면접 과정의 성차별적인 질문 사건에 대한 본질 외면 ▲‘청렴도 꼴찌’ 쇄신 의지 제로 ▲의정백서 및 수첩의 심각한 표기 오류 등 소홀한 직무수행을 열거하자면 끝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금일 오전 의원총회 직후 ‘더불어민주당과의 합의문 파기 선언, 최종현 대표의원을 협상파트너로 거부한다!’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7일(목) 제379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앞두고 본회의장 앞에서 터무니없는 이유로 등원거부와 의장불신임안을 제출한 국민의힘에 대한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신미숙 기획수석 사회로 진행된 규탄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민생외면 등원거부 국민의힘 돌아오라’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명분없는 의회파행을 일삼고 있는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의원들은 명재성 의원의 선창으로 “민생외면하는 국민의힘 각성하라!!!”, “어처구니없는 의장 불신임 철회하라!!!” , “습관성 등원거부 국민의힘 돌아오라!!!”의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실정으로 도민들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오직 정쟁을 위해 의회를 파행으로 몰고 가고 있다”면서 “국민의힘은 명분없는 의회파행을 즉각 멈추고 의회로 돌아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김진경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제출하며 경기도의회 내 여야 갈등이 격화되는 모양세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6일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소속 의원 76명 중 71명의 서명을 받아 김진경 의장 불신임안을 의회에 공식 제출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김진경 의장이 중립 의무를 저버리고 민주당 의원들과 의사일정을 강행하며 여야 동수 상황에서 국민의힘을 배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잊은 채 철저히 민주당 편에 서는 모습을 보여 더 이상 국민의힘은 의장을 신뢰할 수 없다”며 불신임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김 의장이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바꾸고 편파적인 의회 운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불신임안 제출 직후 국민의힘 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 ‘김진경 의장 사퇴’ ‘파행 원인은 민주당’ ‘김동연 지사 사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반면, 도의회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불신임안 제출을 “경기도민을 외면한 파렴치의 극치”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성명 통해 “국민의힘이 의회를 정쟁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며," 1410만 경기도민의 민생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