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제393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관련 조례안 등도 함께 심의할 예정이다. 1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정영모 의원은 광교저수지 데크길 노후화를 지적하며 전면 교체를 요청했고, 윤경선 의원은 공정한 행정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현수 의원은 시청 청사공간의 임의 개방 사례를 언급하며 관리체계 정비를 촉구했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추경예산안은 시민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실효성과 적정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며, “시민안전과 민생 회복을 위한 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