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풍동 소재 오피스텔과 관련해 제기된 ‘행정 편향’ 주장에 대해 정보공개와 과태료 판단 모두 법령과 절차에 따른 행정 처리라며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고양시는 27일 최근 일부 보도에서 제기된 풍동 오피스텔 관련 행정 편향 논란에 대해 “분양사업자 측에 유리하게 행정이 처리됐다는 주장은 법적 근거를 왜곡한 것”이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시는 해당 오피스텔의 설계도서와 인허가 관련 자료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를 비공개한 과정부터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해당 결정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3자 의견과 관련 법령을 함께 검토한 뒤 내려졌다. 수분양자 측은 비공개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정보공개심의회와 경기도 행정심판에서도 시의 비공개 결정이 적법하고 타당하다는 판단이 유지됐다는 것이 고양시의 설명이다. 시는 자료 은폐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현재 분양사업자와 수분양자 간 소송이 진행 중이며, 법원이 자료 제출을 명령한 경우 해당 설계도서를 제출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분양대금 가운데 계약금 수령이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시는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권선·영통·장안구 보건소와 함께 고혈압·당뇨 질환자 60가구에 건강 식단을 배달하고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식사지원 특화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수원시는 5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식사지원 서비스 특화사업’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취약계층 가운데 고혈압·당뇨 질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 규모는 권선구, 영통구, 장안구별 20가구씩 모두 60가구다. 대상자는 각 구 보건소의 사전 건강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사업은 권선구를 시작으로 영통구, 장안구 순서로 진행되며, 구별로 8주씩 운영된다. 7~8월은 운영 기간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가구에는 8주 동안 주 5회 점심과 저녁 식사가 제공된다. 점심은 저염 일반식, 저녁은 샐러드식으로 구성한 특화 식단을 각 가정으로 배달한다. 식사 지원과 함께 보건소 전문 인력이 건강교육과 모니터링도 진행한다. 시는 사업 전후로 혈압, 혈당, 체질량지수 등을 비교해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할 계획이다. 사전·사후 건강평가 결과는 향후 서비스 개선과 확대 방안 마련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30가구에 건강식을 지원했고, 만성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의 냉방설비 실외기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을 줄이기 위해 건축 심의 단계부터 사용검사 단계까지 적용하는 관리 기준을 마련했다. 용인시는 ‘소음 없는 공동주택을 위한 실외기 소음 저감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공동주택 단지 안에 설치되는 부대·복리시설 냉방설비 배기장치, 즉 실외기로 인한 입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신청되는 신규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건에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고,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에는 관련 내용을 반영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시는 5월 중 공동주택 계획 기준을 개정해 해당 가이드라인을 공동주택단지 계획에 공식 반영한다. 현재 세대 내 냉방설비 실외기에 대한 규정은 있지만, 공동주택 단지 내 부대시설 등 공용 외부 실외기의 설치 위치와 차폐 기준은 별도로 마련돼 있지 않다. 이 때문에 일부 입주민들은 소음과 진동, 미관 저해 문제를 겪어도 사후 대응에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최근에는 공동주택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과 옥외공간 주변에 실외기가 몰려 설치되면서 저층 세대를 중심으로 소음·진동 민원이 이어졌고, 설계 단계부터 이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해구호기금 22억 원을 시군에 지원했다. 경기도는 평년보다 빠른 더위와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도 재해구호기금 22억 원을 시군에 교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이동노동자와 옥외근로자, 독거노인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시군별 사업계획을 미리 제출받아 이날 지원금을 교부했으며, 각 시군은 이를 바탕으로 폭염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2월 폭염저감시설 설치비 24억4000만 원을 시군에 지원했다. 여기에 이번 폭염 예방물품 지원 예산 22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여름철 폭염 대응을 강화한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내 온열질환자는 모두 978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7월에만 640명이 발생했다. 세부 지원 내용을 보면 이동노동자 쉼터를 이용하는 대리운전기사와 택배노동자 등을 위해 생수, 부채, 쿨토시 등을 지원하는 데 3억1000만 원이 쓰인다. 소규모 공사장 옥외근로자와 논밭 근로자에게는 쿨스카프, 쿨토시, 쿨스프레이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지원한다. 관련 예산은 3억9000만 원이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에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미취업 청년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1인당 연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수원시는 ‘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오는 12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거주하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출생연도 기준으로는 1986년생부터 2007년생까지 해당한다. 신청자는 2025년 12월 1일 이후 어학시험이나 자격시험에 응시한 청년이어야 하며, 시험 응시일 당시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단기간 근로자는 미취업자로 인정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최대 30만원이다. 응시 횟수와 신청 횟수에는 제한이 없지만, 같은 시험은 연 최대 3회까지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분야는 모두 1005종이다. 세부적으로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1종, 국가전문자격 345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9종이 포함된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상반기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하반기 접수는 9월 1일부터 다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서해선 시흥대야역 4번 출입구가 5월 1일 개통돼 은계지구 방면 시민들의 역사 접근성과 보행 편의가 개선된다. 시흥시는 서해선 시흥대야역 4번 출입구를 오는 5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은 2020년 1월 1일 시흥대야역 3번 출입구 운영 이후 추가로 이뤄지는 출입구 확충이다. 은계지구 방면에서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동 거리가 줄고, 보행 환경도 한층 나아질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시흥대야역 4번 출입구는 2011년 고시된 서해선 소사~원시 철도노선 실시계획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후 시흥시와 지역 주민들이 대야역 이용 편의와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요구했고,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시흥은계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등에 반영되면서 사업이 확정됐다. 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맡아 추진했다. 시는 지난 4월 3일 관계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벌여 시설물 전반의 안전성과 사용 적합 여부를 확인했다. 점검 이후 시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5월 1일 개통을 결정했다. 4번 출입구가 문을 열면 은계지구 북측 상가와 오피스텔, 공동주택 단지에서 시흥대야역까지 접근이 쉬워진다. 주거지와 상업시설이 밀집한 지역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 보건소가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설사 집단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5월부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용인특례시 보건소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체계는 기온이 오르는 여름철에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집중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보건소는 해당 기간 설사 환자 집단발생 등 감염병 상황에 대비해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보건소는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해 상황 발생 시 즉시 출동과 조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 질병관리청과도 협력해 감염병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과 식품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와 과일 깨끗이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을 때 음식 조리·준비하지 않기 ▲조리기구 구분 사용과 소독 등 위생적인 조리 실천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사와 구토 등 위장 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진료를 받아 달라”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 100일 동안 운영한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에 시민 민원 915건이 접수돼 안전교통 분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수원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4월 24일까지 운영한 ‘2026년 상반기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 접수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분야별 접수 현황은 안전교통이 25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도로·건설 235건, 도시·환경 143건 순으로 집계됐다.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은 시민 생활과 가까운 불편 사항을 폭넓게 듣기 위해 마련된 민원 접수 창구다. 수원시는 지난해 5월 1일부터 100일 동안 같은 이름의 민원함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운영 체계를 보강해 상반기 접수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1월 15일 시민 의견을 전담 관리하는 시민소리해결팀을 신설했다. 접수된 민원은 시민소리해결팀을 거쳐 매일 담당 부서로 전달됐고, 실·국·소장과 구청장이 처리 상황을 관리했다. 올해 운영에서는 답변의 구체성과 시민 피드백 관리가 강화됐다. 시는 민원인에게 감사 문자메시지를 보내 접수 사실을 알리고, 답변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대응 품질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민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에 대비해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 구 보건소 중심의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감염병 감시와 초기 대응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감염될 수 있다. 주요 증상은 설사, 복통, 구토 등이다.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살모넬라균 등 병원체 증식이 활발해진다. 학교 급식소, 야외행사장, 집단 취식 장소에서는 한 차례 오염만으로도 다수 환자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 관리가 중요하다. 화성특례시 4개 구 보건소는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한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질병관리청과 비상연락망도 상시 유지한다. 집단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과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 개인위생 관리도 강조했다. 주요 예방수칙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연, 강연, 전시 프로그램을 도서관별로 운영한다. 안양시도서관은 가족 단위 시민이 도서관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5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가족공연, 인문학 강연, 생활문화 강좌,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우리 문화와 역사를 직접 접할 수 있는 K-컬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석수도서관은 가족 체험 프로그램 ‘우리가족 간판 만들기’를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통공예 체험 ‘손끝으로 느끼는 K-전통공예’와 역사 특강 ‘역사가 지우려 했던 왕, 단종의 못다 한 이야기’도 준비했다. 만안도서관은 ‘슬기로운 가정생활’과 ‘K-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생활 밀착형 강좌를 선보인다. 정리정돈, 차와 명상, 건강 식단 관리 등 가족의 일상과 연결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달도서관에서는 ‘국악 인형극, 전통 속 K-컬처 이야기’가 열린다. 김수연 작가와의 만남 ‘1억을 모으는 내 아이의 첫 ETF’, 북콘서트 ‘K-컬처 속 책과 노래의 즐거운 만남’도 진행된다. 큰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