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 출신 여성 독립운동가 김향화와 이선경이 국가보훈부가 선정한 ‘2026년 3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이름을 올렸다. 27일 수원박물관에 따르면 두 인물은 수원지역 3·1운동과 항일 비밀결사 활동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의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지정됐다. 수원박물관은 수원 기생만세운동을 주도한 김향화와 학생비밀결사조직 ‘구국민단’을 이끈 이선경의 독립운동 사실을 발굴해 국가보훈부에 포상을 신청했다. 그 결과 김향화는 2009년 대통령 표창, 이선경은 2012년 애국장을 각각 받았다. 김향화(金香花, 1897~?)는 수원예기조합 대표로 활동하며 1919년 1월 21일 고종 황제 승하 당시 대한문 앞에서 망곡을 했고, 같은 해 3월 29일 자혜의원(현 화성행궁 봉수당) 앞에서 수원 기생 30여 명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이후 체포돼 6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이선경(李善卿, 1902~1921)은 수원면 산루리 출신으로 수원공립보통학교(현 신풍초등학교)를 졸업했다.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김세환의 연락 임무를 맡았으며, 1920년 박선태 등과 함께 ‘구국민단’을 결성해 항일 활동을 전개했다. 일제 경찰에 체포된 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공공형 생리용품 도입을 검토하며 월경 전문 스타트업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가칭) 코리요 생리대’ 제작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화성특례시는 최근 월경 전문 스타트업 ㈜해피문데이를 방문해 생리용품 가격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형 생리대 도입을 통한 생리용품 접근성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생리대 가격 문제를 언급한 이후 생리용품 가격 안정과 접근성 확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화성특례시는 이러한 정책 흐름에 맞춰 지방정부 차원에서 공공형 생리용품 도입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 생리용품 부담 완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를 열어 생리대 제조 업체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후속 조치로 월경 전문 기업과 추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성특례시 특화 브랜드인 ‘(가칭) 코리요 생리대’와 관련해 ▲시범사업 추진 방안 ▲제품 제작 및 공급 구조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시제품 확인과 함께 실제 운영 가능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진행됐다. 특히 시는 공공형 생리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올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63명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6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을 받는다. 선발 인원은 총 463명이다. 최종 선정자는 5월 11일부터 8월 19일까지 약 4개월간 시민농원, 폐기물처리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 64개 사업장에 배치돼 환경정비 등 업무를 수행한다. 근무 조건은 연령에 따라 다르다. 19세부터 64세까지는 하루 5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최저시급 1만320원을 적용해 하루 5만1천600원을 받는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로 하루 3만960원을 지급받는다. 이와 별도로 하루 5천원의 교통·간식비가 추가 지급되며, 연령 기준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적용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성남시민 가운데 가구원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경우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 신분증과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시는 가구 소득과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참여자를 선발하며, 결과는 4월 23일 시 홈페이지 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민자적격성 조사 신속 통과와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1일부터 시작했다.. 서명운동은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5만 명 이상 참여를 목표로 한다. 시는 이날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용인FC 홈 개막전 현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캠페인을 개시했다. 이상일 시장도 현장을 찾아 서명에 참여했다. 오프라인 서명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서명부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참여는 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물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이뤄진다. 시는 관련 절차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의 사전 검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노선이 연결되는 청주시와 안성시, 진천군도 이번 서명운동에 함께한다. 앞서 용인시는 지난 25일 김포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JTX 조기 착공 건의안’을 제안했고, 해당 안건은 원안 가결됐다. 이 안건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식 안건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JTX는 처인구를 관통하는 철도로, 오랜 기간 철도 노선을 염원해 온 주민들에게 필요한 교통망”이라며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5일 제399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27건을 심사하는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계기로 수원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전환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한국 영화사의 상징적 작품인 나운규 감독의 영화 ‘아리랑’ 개봉 100주년을 언급하며 문화의 힘을 강조했다. 이 의장은 “일제강점기라는 어려운 시대 속에서 탄생한 ‘아리랑’은 단순한 영화를 넘어 우리 민족을 하나로 묶는 구심점이었다”며 문화가 시대를 움직이는 중요한 동력이었음을 짚었다. 또 한국어 콘텐츠가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는 현재의 흐름을 언급하며 한국 문화의 저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의장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수원특례시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2026년과 2027년을 ‘수원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대전환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의 역사적 자산에 혁신적인 콘텐츠를 결합해 세계와 소통하는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문화와 관광이 지역경제 성장과 시민 자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과 입법으로 뒷받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 106억 원을 투입해 18개 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도로망 확충을 통해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생활 여건을 높이기 위한 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색역 중심도로 확장 공사를 비롯해 소방도로 개설, 기반시설 미설치 지역 도로 정비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인 고색역 중심도로 확장 공사는 고색역과 수원델타플렉스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고산로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함께 주민 휴식과 소통 공간을 조성하는 등 보행 친화적인 도로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며 연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권선구 오목천동 가림마을과 온정마을 일원은 도시가스와 하수도 등 생활 기반시설이 부족해 정비 필요성이 제기된 지역이다. 수원시는 현재 해당 지역의 토지 보상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8년까지 도로 개설과 기반시설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수원시 전역 14개 지역에 소방도로를 설치해 긴급 차량 접근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배우 김영옥과 하희라가 출연하는 연극 ‘노인의 꿈’을 오는 4월 1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이날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 진행된다. 이번 무대는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초연된 뒤 호평을 받은 작품의 전국 투어 일정 가운데 하나다. 연극 ‘노인의 꿈’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서로 다른 세대가 만나 삶과 꿈의 의미를 다시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 드라마다. 작품은 작은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중년 여성 ‘봄희’가 경영난과 가족 갈등, 갱년기로 인한 불안 등으로 흔들리는 상황에서 “내 영정사진을 직접 그리고 싶다”고 말하는 할머니 ‘춘애’를 만나며 삶의 변화를 겪는 과정을 그린다. 두 인물은 그림을 매개로 마음을 나누며 세대 간 이해와 화해,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용인 공연에서는 원로배우 김영옥이 솔직하고 유쾌한 할머니 ‘춘애’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배우 하희라는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봄희’ 역을 맡아 다양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한다. 남경읍은 봄희의 아버지 ‘상길’ 역으로 출연해 가족 간 갈등과 관계 회복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이 밖에도 다수의 배우들이 참여해 작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주한 덴마크 대사와 만나 스마트시티와 디지털 혁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성남시는 신상진 시장이 4일 시청에서 미카엘 헴니티 빈터(Mikael Hemniti Winther) 주한 덴마크 대사를 접견하고 디지털 기반 도시 운영과 스마트시티 정책 분야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날 면담에는 빈터 대사를 비롯해 필립 알렉산데르 할크비스트(Philip Alexander Halkqvist) 부대사, 디테 뢴데 바이써(Ditte Rønde Weisser) 이노베이션 덴마크 센터장 등 주한 덴마크 대사관의 경제·혁신 분야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덴마크 대표단은 성남산업진흥원으로부터 성남시의 산업 구조와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첨단 산업과 스마트시티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대표단은 이어 성남시청 도시정보통합센터와 드론통합관제실을 방문해 재난·안전 대응과 교통 관리 등 도시 운영이 데이터 기반으로 통합 관리되는 현장을 둘러봤다. 또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는 ‘스마트시티 성남’ 운영 사례도 살펴봤다. 신 시장은 “주한 덴마크 대사관 대표단의 성남 방문을 환영한다”며 “덴마크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FC가 오는 8일 김해를 상대로 2026시즌 홈 개막전을 치르며 팬들과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시즌 출발을 알린다. 화성특례시는 화성FC가 8일 오후 4시 30분 홈경기장에서 김해를 상대로 2026시즌 첫 홈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개막전은 경기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구단 행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구단은 개막전을 맞아 경기장 장외 광장을 가족 중심 체험 공간으로 운영한다. 새롭게 공개된 화성FC 마스코트 ‘마스’ 포토존을 비롯해 기념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서비스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현장에는 팬 참여형 이벤트도 다수 준비된다. 응원 피켓 만들기 체험과 슈팅 다트 에어바운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미션형 놀이 공간 등이 운영되며 어린이 응원단 ‘뀨울크루’ 부스에서는 신규 모집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과 출석 체크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기 시작 전에는 얼리버드 팬캠 전광판 이벤트가 진행돼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장 내 티켓 판매처에서는 2026시즌 연간회원권 판매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설치비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물쓰레기 배출을 발생 단계부터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처리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생활밀착형 자원순환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일반 가정으로, 총 50대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감량기 구입 금액의 50% 범위에서 최대 3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 제품은 가열·건조(분쇄) 방식이나 미생물 발효 방식 등 감량 효과가 높은 가정용 감량기로, 케이(K)마크, 큐(Q)마크, 단체표준, 환경표지 인증 중 하나 이상을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싱크대에 설치하는 오물분쇄기(디스포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3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광명시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자원순환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은 대상자로 선정된 뒤 감량기를 자부담으로 먼저 구입·설치하면 지급된다. 선정 통보 이전에 구매한 제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지원받은 감량기는 정상 작동 여부와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