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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광명시, 두 번째 여성 친화 공간 10월 개소…‘여성플러스센터’ 조성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 4층 1150㎡ 규모로 마련
상담·문화치유·휴식 결합한 생활밀착 지원 거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여성과 시민의 쉼, 상담, 문화치유를 결합한 두 번째 여성 친화 소통·문화 공간인 ‘여성플러스센터’를 오는 10월 개소한다.

 

시는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 4층에 연면적 1150㎡ 규모의 여성플러스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여성플러스센터는 지역 내 문화 접근 격차를 줄이고, 가사·육아·직장생활 등으로 지친 여성과 시민의 심리 안정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센터는 상담과 문화치유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통합형 지원 공간으로 꾸려진다. 심리적 스트레스와 정서적 고립을 겪는 시민에게 휴식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센터는 광명7동 생활문화복지센터 2층에 마련된 여성소통문화공간 ‘도란도란’에 이어 광명시가 조성하는 두 번째 여성 친화 공간이다.

 

주요 시설도 다양하게 구성된다.

 

휴식과 소통을 위한 오픈라운지가 들어선다. 황토방, 족욕실, 건식사우나를 갖춘 휴식공간도 마련된다.

 

상담 기능도 강화된다.

 

개인상담실 2개와 집단상담실 1개가 설치된다. 미술실, 음악실, 신체활동실 등 문화치유 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아이사랑공간도 들어선다. 8명 이내 소모임이 가능한 소모임방도 설치돼 주민 간 교류와 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

 

시는 여성플러스센터를 여성 건강 지원사업, 일상회복 문화치유 프로그램, 취향 공동체 기반 문화돌봄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쉼과 치유, 성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안정적인 운영 준비도 시작됐다.

 

광명시는 29일 재단법인 광명문화재단과 여성플러스센터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광명문화재단은 개소 후 3년간 센터 운영과 프로그램 기획을 맡는다. 문화예술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과 문화 프로그램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여성플러스센터가 일상에 지친 여성과 시민들이 쉼과 회복을 경험하고, 서로 소통하며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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