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처음으로 탄소크레딧 거래를 지원하는 ‘탄소거래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5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탄소컨설팅 및 탄소거래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수익으로 연결하는 탄소거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 기업, 공공기관 등의 탄소 감축 활동을 탄소크레딧으로 발행해 수익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탄소 감축 참여를 넓히고, 탄소중립 실천이 경제적 보상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사업은 크게 두 축으로 추진된다. 하나는 탄소크레딧 발행을 돕는 컨설팅 사업이고, 다른 하나는 발행된 크레딧을 보다 편리하고 투명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탄소거래플랫폼 구축이다. 현재 국내에는 정부가 운영하는 배출권거래제 등 규제시장(CCM)이, 해외에는 민간 중심의 자발적 시장(VCM)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탄소크레딧 발행을 위해서는 감축사업 선정부터 감축량 산정, 검증 준비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해 진입 장벽이 높다는 지적이 있었다. 광명시는 이런 한계를 줄이기 위해 지역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청년가구의 주거 이전 부담을 덜기 위해 이사비와 중개보수비를 합쳐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안양시는 청년가구의 초기 정착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안양시로 전입하거나 안양시 내에서 이사한 뒤 전입신고를 마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가구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50만 원이다. 이사비용은 최대 20만 원, 중개보수비는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며, 생애 1회에 한해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서 청년 본인이 무주택자여야 한다. 또 거래금액 2억 원 이하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이어야 한다. 신청은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 또는 안양시 청년정책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청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이라며 “올해도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이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사비 지원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양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출산·양육 복지 확대에 나섰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출산과 양육 전 과정에 걸친 지원사업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출산가정의 산후 회복과 육아 부담 완화를 위해 출생아 1인당 5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역화폐인 수원페이로 지급한다. 다태아 가정은 출생아 수에 따라 1인당 50만 원씩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산후조리비는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산후조리원 이용,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산후 회복을 위한 의료·건강관리 비용, 육아용품 구입 등이다. 유효기간은 지급일로부터 3년이다. 지원 대상은 출생일과 신청일 현재 모두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출산가정이다. 신청은 출생신고를 마친 뒤 12개월 이내에 해야 한다. 출생아 첫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기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뿐 아니라 이를 초과하는 가정까지 지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장시간·반복 민원 전화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상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민원 통화 자동 종료 시스템을 전 부서로 확대 시행했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민원 응대 직원 보호와 원활한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 통화 자동 종료 시스템’을 전면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정당한 사유 없이 장시간 이어지는 민원 통화에 대응하기 위한 장치다. 수원시는 지난 1월 26일부터 주요 민원 부서와 인허가 부서 등 33개 부서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했고, 장시간 통화 감소와 직원 심리 부담 완화 등 효과가 확인돼 지난 3일부터 모든 부서로 확대 적용했다. 이번 조치는 2025년 6월 개정된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 민원 대응 방안’ 지침을 반영한 것이다. 해당 지침에는 민원인이 폭언을 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통화를 장시간 이어갈 경우 기관별 권장 시간을 정해 상담을 종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원시는 행정안전부 권고와 다른 지방자치단체 운영 사례를 검토해 민원 통화 권장 시간을 20분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민원 전화가 연결되면 “직원 보호와 정확한 상담을 위해 통화 내용은 녹음되며, 20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임진왜란 3대 대첩 가운데 하나인 행주대첩의 승전을 기리는 제433주년 행주대첩제를 오는 14일 행주산성 충장사에서 연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3월 14일 행주산성 충장사에서 ‘제433주년 행주대첩제’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행주대첩제는 임진왜란 당시 민관군과 부녀자가 힘을 모아 이뤄낸 행주대첩의 승전을 기념하고, 호국정신을 계승하며 순국선열을 기리는 전통 제례 행사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역사 현장을 찾을 수 있도록 올해 행사를 토요일에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일반 시민들의 참관 기회도 한층 넓어지게 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안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례 순서에 들어간다. 제례는 행주대첩 제전위원회 주도로 진행되며, 전향례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요례 등 주요 절차가 약 35분간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전통 제례 절차를 중심으로 운영되면서도 시민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 해설이 함께 제공된다. 제례악 연주도 마련돼 역사성과 전통성을 더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기념 의식을 넘어 시민이 함께 행주대첩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역사 문화를 체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차량등록사업소를 찾는 시민들의 민원 처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장 지원 인력을 배치하고 민원실 환경 개선에 나섰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차량등록사업소 방문 민원의 처리 시간을 줄이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5일부터 ‘민원웰컴서포터즈’ 운영을 시작했다. 민원웰컴서포터즈는 차량등록 관련 신청서 작성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을 돕고 민원 처리 절차를 안내하는 현장 지원 서비스다. 청년인턴 2명이 ‘용매니저’와 ‘차매니저’라는 이름으로 민원실에 배치돼 신청서 작성과 구비서류 확인, 업무별 창구 안내를 맡는다. 그동안 차량등록사업소를 찾은 민원인들은 이전등록신청서와 양도증명서 등 작성 항목이 많고 용어가 낯선 서류를 미처 준비하지 못한 채 번호표를 먼저 뽑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 때문에 호출 이후 창구 앞에서 서류를 작성하느라 접수가 늦어지고 전체 민원 처리 시간이 길어지는 불편이 반복돼 왔다. 시는 이런 문제를 줄이기 위해 민원실 입구에 ‘민원웰컴존’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신청서 작성 방법을 1대1로 설명하고 보험가입증명 등 필수 서류를 사전에 확인하며 업무에 맞는 창구도 안내한다. 서비스가 시작된 첫날 현장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취업 취약계층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일자리 참여자 300명을 모집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2026년 2단계 희망드림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2단계 사업 모집 인원은 총 300명이다. 근로 능력이 있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용인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재산총액 4억원 이하이면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시민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5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3개월 동안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공공재 사후관리 등 3개 분야 222개 사업에 배치된다. 근무시간은 연령에 따라 구분된다. 65세 미만은 하루 5시간, 주 25시간 근무하며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15시간 근무한다. 임금은 2026년 최저임금인 시급 1만320원이 적용된다. 근무 일수에 따라 부대비도 별도로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 콜센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6일 오후 후보자 사무실 인근에서 기자들과 차담회를 열고 출마 배경과 교육 정책 방향을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10년 넘게 교육 정책을 다뤄온 경험을 현장에서 완성해 보고 싶다는 판단이 출마의 계기가 됐다”며 “경기교육의 변화를 통해 우리 교육의 방향을 다시 세우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교육 정책과 행정 경험을 자신의 강점으로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어릴 때 교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고 국회의원 시절에도 교육 상임위원회 활동을 계속해 왔다”며 “교육 정책에 대한 관심과 경험이 이어져 교육부 장관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부 장관으로 3년 7개월 동안 교육 행정을 맡으며 정책이 현장에서 구현되는 과정과 이해관계 조정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했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출마 배경과 관련해 “장관 재임 시기 추진했던 교육 정책들이 정부 교체 이후 상당 부분 방향이 달라진 점이 아쉬웠다”며 “교육 패러다임 전환은 결국 학교 현장에서 시작돼야 한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경기도교육청의 역할을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교육부 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되기 위해서는 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제34회 수원시배드민턴협회장기 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과 수원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수원시체육회와 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마련한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동호인 간 화합과 교류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대회 종목은 남자복식·여자복식·혼합복식 개인전으로 구성되며 연령대와 급수에 따라 경기가 치러진다. 연령 구분은 20대부터 70대 이상까지이며 A·B·C·D급 등 급수별로 참가한다. 경기는 예선 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점수는 랠리포인트 25점 1경기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날인 21일에는 50대·60대·70대 경기, 둘째 날인 22일에는 20대·30대·40대 경기와 초심 경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개인전 입상자에게는 라켓과 가방 등 시상품이 제공되며 클럽 단체상은 1위 상금 50만 원, 2위 30만 원, 3위 20만 원이 수여된다. 또 참가 선수들에게는 리저브백과 수건, 양말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최원영 수원시배드민턴협회장은 “협회장기 대회는 수원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자리”라며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건강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도내 중소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피해 접수센터 설치와 금융·수출 지원 확대 등 4가지 긴급 대응 조치를 주문했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중동 지역 상황 악화로 예상되는 기업 피해를 줄이고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도에 긴급 대응 사항 마련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우선 도에 피해 접수센터를 개소하고 1대1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도내 기업 피해 상황을 신속히 접수하고 맞춤형 대응을 추진한다는 취지다. 또 호르무즈 해협 우회 항로 이용이나 공항 폐쇄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물류비 증가분에 대한 긴급 지원 방안 검토도 당부했다. 아울러 경기신용보증재단 등을 통한 관련 기업 보증 확대와 긴급 경영자금 지원 방안을 신속히 검토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중동 수출 품목을 대상으로 한 수출 바우처 등 추가 지원 대책 마련도 검토 대상에 포함됐다. 경기도는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수출·물류 환경 불확실성에 대응해 도내 기업 피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 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본예산보다 1902억 원을 늘린 3조9425억 원 규모로, 본예산 대비 5.07% 증가한 수준이다. 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사업과 민생 안정 정책을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편성 사업에는 ▲3기 신도시 조성을 위한 화성도시공사 현금출자금 400억 원 ▲시민 현안사업 80억 원 ▲복지 등 민생 안정 대응 165억 원 ▲도로 확충 및 재포장 115억 원 ▲2월 1일 개청한 4개 구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예산 96억 원 등이 포함됐다. 시민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한 사업도 반영됐다. 세부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34억 원 ▲소하천 정비 32억 원 ▲제부도 꼬리길 재정비 11억 원 ▲동탄권 버스공영차고지 진입도로 재포장 공사 10억 원 ▲황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4억 원 등이 편성됐다. 화성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도시 기반시설 확충과 시민 안전 강화, 생활 밀착형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정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3월 16일부터 열리는 화성시의회 제249회 임시회 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5일 제399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27건을 심사하는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계기로 수원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전환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한국 영화사의 상징적 작품인 나운규 감독의 영화 ‘아리랑’ 개봉 100주년을 언급하며 문화의 힘을 강조했다. 이 의장은 “일제강점기라는 어려운 시대 속에서 탄생한 ‘아리랑’은 단순한 영화를 넘어 우리 민족을 하나로 묶는 구심점이었다”며 문화가 시대를 움직이는 중요한 동력이었음을 짚었다. 또 한국어 콘텐츠가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는 현재의 흐름을 언급하며 한국 문화의 저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의장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수원특례시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2026년과 2027년을 ‘수원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대전환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의 역사적 자산에 혁신적인 콘텐츠를 결합해 세계와 소통하는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문화와 관광이 지역경제 성장과 시민 자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과 입법으로 뒷받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