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해구호기금 22억 원을 시군에 지원했다. 경기도는 평년보다 빠른 더위와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도 재해구호기금 22억 원을 시군에 교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이동노동자와 옥외근로자, 독거노인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시군별 사업계획을 미리 제출받아 이날 지원금을 교부했으며, 각 시군은 이를 바탕으로 폭염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2월 폭염저감시설 설치비 24억4000만 원을 시군에 지원했다. 여기에 이번 폭염 예방물품 지원 예산 22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여름철 폭염 대응을 강화한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내 온열질환자는 모두 978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7월에만 640명이 발생했다. 세부 지원 내용을 보면 이동노동자 쉼터를 이용하는 대리운전기사와 택배노동자 등을 위해 생수, 부채, 쿨토시 등을 지원하는 데 3억1000만 원이 쓰인다. 소규모 공사장 옥외근로자와 논밭 근로자에게는 쿨스카프, 쿨토시, 쿨스프레이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지원한다. 관련 예산은 3억9000만 원이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에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5월 15일부터 6월 27일까지 화성행궁과 수원화성 일원에서 이야기꾼과 함께 성곽길을 걷는 문화유산 특별관람 프로그램 ‘일월동행’을 운영한다. 재단은 수원화성의 역사와 지역 설화를 함께 들으며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특별관람 프로그램 ‘일월동행(日月同行)’을 마련했다. ‘일월동행’은 이야기꾼의 해설을 따라 화성행궁과 수원화성 성곽길을 걸으며 수원화성의 역사와 당시 민초들의 삶을 살펴보는 교육·투어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해설을 듣는 방식이 아니라, 한 편의 연극처럼 구성된 이야기 속에서 수원화성과 주변 공간에 담긴 의미를 접하게 된다. 역사적 사실과 지역 민간설화를 함께 다뤄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관람객이 모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간과 야간 코스로 나눠 운영된다. 주간 코스에서는 무형유산 전수회관에서 공연을 관람한 뒤 방화수류정과 용연 일대를 걸으며 수원화성에 얽힌 이야기를 듣는다. 야간 코스는 5월부터 특별 개장하는 화성행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달빛과 조명이 어우러진 궁궐 야경 속에서 수원화성의 밤 풍경과 함께 감성적인 해설을 즐길 수 있다. 전체 코스는 약 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서해선 시흥대야역 4번 출입구가 5월 1일 개통돼 은계지구 방면 시민들의 역사 접근성과 보행 편의가 개선된다. 시흥시는 서해선 시흥대야역 4번 출입구를 오는 5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은 2020년 1월 1일 시흥대야역 3번 출입구 운영 이후 추가로 이뤄지는 출입구 확충이다. 은계지구 방면에서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동 거리가 줄고, 보행 환경도 한층 나아질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시흥대야역 4번 출입구는 2011년 고시된 서해선 소사~원시 철도노선 실시계획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후 시흥시와 지역 주민들이 대야역 이용 편의와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요구했고,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시흥은계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등에 반영되면서 사업이 확정됐다. 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맡아 추진했다. 시는 지난 4월 3일 관계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벌여 시설물 전반의 안전성과 사용 적합 여부를 확인했다. 점검 이후 시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5월 1일 개통을 결정했다. 4번 출입구가 문을 열면 은계지구 북측 상가와 오피스텔, 공동주택 단지에서 시흥대야역까지 접근이 쉬워진다. 주거지와 상업시설이 밀집한 지역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풍동 소재 오피스텔과 관련해 제기된 ‘행정 편향’ 주장에 대해 정보공개와 과태료 판단 모두 법령과 절차에 따른 행정 처리라며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고양시는 27일 최근 일부 보도에서 제기된 풍동 오피스텔 관련 행정 편향 논란에 대해 “분양사업자 측에 유리하게 행정이 처리됐다는 주장은 법적 근거를 왜곡한 것”이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시는 해당 오피스텔의 설계도서와 인허가 관련 자료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를 비공개한 과정부터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해당 결정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3자 의견과 관련 법령을 함께 검토한 뒤 내려졌다. 수분양자 측은 비공개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정보공개심의회와 경기도 행정심판에서도 시의 비공개 결정이 적법하고 타당하다는 판단이 유지됐다는 것이 고양시의 설명이다. 시는 자료 은폐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현재 분양사업자와 수분양자 간 소송이 진행 중이며, 법원이 자료 제출을 명령한 경우 해당 설계도서를 제출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분양대금 가운데 계약금 수령이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시는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화성 등 5개 시군 중소기업 노동자 1861명에게 1인당 40만 원의 복지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경기도는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약 7억4400만 원을 활용해 도내 중소기업 노동자에게 노동절 복지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은 지방자치단체와 참여 기업이 함께 기금을 조성하고, 고용노동부가 일정 범위 안에서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마련된다. 이 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복지 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참여 기업 소속 노동자는 노동절과 설, 추석에 각각 40만 원씩 연간 120만 원의 복지비를 지원받는다.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은 지난해 양주시에 처음 조성됐다. 당시에는 39개 기업이 참여했고, 노동자 463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화성 2호, 의정부 3호, 양주·동두천·연천 북부권역 4호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참여 지역은 화성, 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등 5개 시군으로 늘었다. 참여 기업은 159곳, 지원 대상 노동자는 1861명이다. 지난해 463명과 비교하면 1년 만에 수혜 규모가 약 4배로 증가했다. 복지비 40만 원은 전액 각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체육인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을 처음 시행하고 5월 6일부터 한 달간 신청을 받는다. 안산시는 체육 분야 종사자를 지원하는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 신청을 5월 6일부터 6월 5일까지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지만 충분한 보상을 받기 어려웠던 체육인에게 연간 1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체육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넓히고, 체육 분야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2026년 5월 6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체육인이다. 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여야 하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지원 분야는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체육행정 종사자 등이다. 신청자는 각 분야별 세부 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방식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에서 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안산시청 체육진흥과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안산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 요건 심사와 성범죄 경력 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병역의무를 마친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병역의무 이행 청년카드’ 혜택을 5월부터 공영주차장 감면과 청년몰 할인 등으로 확대한다. 안산시는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병역의무 이행 청년카드 혜택을 다음 달부터 대폭 늘린다고 30일 밝혔다. 새로 추가되는 혜택은 모두 5종이다.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청년몰인 다농마트·신안코아 10% 할인, 기차카페 세라티 포장 음료 10% 할인, 안산 썰매장 군인요금 적용, 청년정책 정보 ‘청필모’ 모바일 소식 정기 발송 등이다. 기존 혜택도 계속 유지된다. 평생학습강좌 수강료 전액 면제와 화랑오토캠핑장 등 문화·관광시설 이용료 감면, 올림픽기념관 등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39세 이하 제대군인이다. 신청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경기도 행정서비스 앱 ‘경기똑D’를 이용하면 모바일 카드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안산시는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안산시 병역의무 이행 청년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올해 1월부터 카드 발급을 시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5월 1일부터 소하동 시흥대교 인근 안양천변에 9홀 규모의 ‘광명소하 파크골프장’을 운영한다. 광명시는 시민 생활체육 공간을 넓히기 위해 조성한 광명소하 파크골프장을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광명소하 파크골프장은 소하동 1-1 일대 4485㎡ 부지에 들어섰다. 지난해 기형도문화공원에 조성된 광명시 1호 파크골프장에 이은 두 번째 파크골프장이다. 사업비는 도비 1억2천만 원과 시비 3억7천여만 원 등 모두 약 5억9천만 원이 투입됐다. 시는 지난해 11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조성을 마쳤다. 골프장은 9홀 규모로, 전체 길이는 536m다. 파는 33 기준으로 설계됐다. 하천변 지형을 활용해 홀마다 거리와 난이도를 다르게 구성해 처음 이용하는 시민부터 숙련자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안양천 자연경관과 어울리도록 코스를 조성하고, 천연 잔디를 깔았다. 이용 편의를 위해 이동식 화장실과 쉼터도 설치했다. 광명소하 파크골프장이 운영되면 안양천을 찾는 시민들이 산책과 함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난다. 시는 기형도문화공원 파크골프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안전과 쾌적한 이용 환경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에 대비해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 구 보건소 중심의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감염병 감시와 초기 대응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감염될 수 있다. 주요 증상은 설사, 복통, 구토 등이다.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살모넬라균 등 병원체 증식이 활발해진다. 학교 급식소, 야외행사장, 집단 취식 장소에서는 한 차례 오염만으로도 다수 환자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 관리가 중요하다. 화성특례시 4개 구 보건소는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한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질병관리청과 비상연락망도 상시 유지한다. 집단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과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 개인위생 관리도 강조했다. 주요 예방수칙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우려와 유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이 일상에서 참여할 수 있는 물 절약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 시흥시는 ‘범시민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중동 전쟁 장기화 등으로 에너지 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물 사용을 줄이는 생활 습관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수돗물이 취수, 정수, 공급, 하수 처리 과정을 거치는 동안 많은 전력과 에너지를 사용하는 자원이라는 점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생활 속 물 사용을 줄이면 전력 소비를 낮추고 온실가스 감축에도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실천 과제는 시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양치할 때 컵 사용하기 ▲설거지할 때 물 받아 쓰기 ▲샤워 시간 1~2분 줄이기 ▲절수형 기기 사용하기 등이다. 홍보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함께 활용한다. 시는 동 반상회 자료 배포, 맑은물사업소 누리집과 블로그 게시, 엘리베이터 광고 송출, 누리소통망(SNS) 카드뉴스 제작 등을 진행한다. 공공화장실에는 물 절약 안내 스티커를 배부하고, 맑은물사업소 청사에는 관련 현수막을 게시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