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무용단이 오는 4월 경기국악원에서 올해 첫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단원들의 홀춤을 중심으로 한국 춤의 전통성과 예술적 결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경기아트센터는 4월 10일 오후 7시 30분과 11일 오후 4시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경기도무용단의 ‘춤의 정경, The Body Writes: 춤_이음’을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무용단의 2026년 첫 기획공연이다. 무대는 단원 개개인의 독무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총 18명의 단원이 참여해 각자의 해석과 표현으로 한국 춤의 깊이를 풀어낸다. 공연 작품은 훈령무, 동래학춤, 산조춤, 장고춤, 태평무, 사랑가, 진쇠춤, 소고춤 등 8편이다. 전통춤과 신무용 계열의 작품을 함께 배치해 한국 춤이 지닌 절제된 미감과 역동적인 움직임을 한 무대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이틀 동안 같은 작품을 올리되, 출연 무용수를 달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같은 춤이라도 무용수에 따라 호흡과 움직임의 밀도, 해석의 결이 달라지는 점을 관객이 비교하며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대에는 라이브 연주도 함께한다. 장구와 아쟁 등 전문 연주자가 참여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식품제조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전환 지원에 나섰다. 시가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연 맞춤형 솔루션 매칭 행사에서는 1대 1 상담 51건이 진행됐고, 이 가운데 23개 기업이 기술 검증 추진 의향을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2026 성남 제조 인공지능 전환(AX) 솔루션 커넥트’ 행사를 열고 식품제조 기업과 AI 솔루션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식품제조 기업 15곳과 AI 솔루션 기업 13곳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와 네이버클라우드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현장에서는 기업별 수요를 반영한 1대 1 상담이 진행됐다. 참여 기업들은 사전에 정리한 현장 과제를 바탕으로 여러 솔루션 기업과 차례로 만나 도입 가능성을 점검했다. 상담 분야는 식품안전관리, 설비 고장 예측, 제품 불량 검사, 재무관리 등 제조와 경영 전반에 걸쳤다. 상담 결과 일부 기업은 구체적인 적용 가능성까지 확인했다. 베이글 전문 생산기업 고메베이글은 비전 AI 솔루션 기업 블루비즈와 연결돼 육안과 수작업에 의존하던 불량 검사 공정의 자동화 방안을 검토했다. 식품 제조·가공기업 아이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전시회인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대표단과 만나 스마트도시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스마트시티 어워즈 모빌리티 분야 대상을 받은 성남시에는 오는 11월 열리는 엑스포에서 우수 사례를 직접 발표해 달라는 요청도 나왔다. 26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시청에서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대표단을 접견하고 글로벌 스마트시티 정책 동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3년 연속 이뤄진 것이다. 시는 이를 두고 성남시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기술력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사례로 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접견에는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과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주관하는 스페인 피라 바르셀로나의 우고 발렌티 사장, 알바로 페르난데스 부사장, 카티아 콜로머 비즈니스 개발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도시 데이터 활용과 스마트 모빌리티, 디지털 행정 등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성남시가 2025년 스마트시티 어워즈에서 모빌리티 분야 대상을 받은 과정과 현장 분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평택지원특별법’ 유효기간 연장을 위한 개정법률안의 국회 국방위원회 통과를 환영하며 본회의 최종 의결에 기대를 걸었다. 25일 평택시에 따르면 국회 국방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2026년 12월 31일 끝나는 특별법 유효기간을 4년 더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지역 지원과 개발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특별법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법 시행 시한이 끝날 경우 진행 중인 각종 사업과 정책 추진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이 특별법은 2004년 주한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에 맞춰 지역 발전 지원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후 평택시는 특별법을 바탕으로 도시 기반 확충과 주민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이번 개정안이 국방위원회 문턱을 넘으면서 지역 현안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고덕국제학교 유치, 공장 신·증설과 같은 핵심 현안의 이행을 마무리하고, 미군기지 주둔에 따른 운영 체계를 정비하며, 아직 끝나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 시청사 이전, K-컬처밸리, 도비 보조율 문제 등 이른바 4대 현안을 둘러싼 경기도의 반박 입장에 대해 다시 반박하고 나섰다. 시는 경기도 해명이 현장 현실을 외면한 채 핵심 쟁점을 피해 간 무책임한 변명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고양시는 지난 24일 이동환 시장의 기자회견 뒤 경기도가 내놓은 입장에 대해 재반박문을 내고, 각 현안별로 도의 설명과 다른 부분이 적지 않다고 밝혔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지연 책임, 기초지자체 보조율 문제, K-컬처밸리 사업 지연, 시청사 이전 투자심사, 도지사 면담 논란 등 주요 사안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가장 먼저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 지연과 관련해 경기도가 신청권자로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도는 고양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지연되고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지만, 고양시는 지난 3년간 산업부 자문 4차례를 거쳐 사업 면적을 조정하고 입주 수요 확보, 자금조달 계획 등을 포함한 개발계획 수립까지 마쳐 경기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정부의 최종 지정을 끌어내야 하는 주체는 신청권자인 경기도라고 강조했다. 고양시의 역할 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과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해 관내 수출기업을 직접 찾아 현장 애로를 듣고 지원 연계 방안 마련에 나섰다. 범계역 일대에서는 물가안정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벌이며 민생경제 대응 행보를 이어갔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오후 동안구 소재 수출기업 ㈜크로버와 ㈜케이디랩을 잇달아 방문해 최근 중동 사태에 따른 기업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물류비 상승, 수출입 차질 가능성 등 기업이 체감하는 부담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번 방문은 대외 변수에 따른 지역 기업의 경영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확인하고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시는 기업 대표와 관계자들로부터 수출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향후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살폈다. ㈜크로버는 냉온수기와 정수기, 커피머신 등 생활·환경가전을 제조해 수출하는 지역 기업이다. ㈜케이디랩은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아라리’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미국과 남미, 유럽, 일본, 중동 등 5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안양시는 앞서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국제 유가 변동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식목일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별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나무와 숲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환경의 의미를 문화예술로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번 행사의 핵심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5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특별행사 ‘상상쑥! 초록파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무와 숲을 소재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환경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씨앗이 자라 나무가 되고 숲을 이룬다’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의 브랜드 스토리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이 창작과 체험에 참여해 하나의 숲을 완성하는 참여형 공공예술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버려지는 나뭇가지를 활용해 악기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체험 ‘막대 나무 피리 만들기’가 마련된다. 폐목재를 활용해 악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자원순환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백유연 작가와 함께하는 ‘우리 가족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70세 이상 시민에게 연간 최대 36만원의 버스 교통비를 지원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시는 관련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다음 달 15일까지 시민 의견을 받는다. 시는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용인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지난 25일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은 70세 이상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여가·문화·사회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시민이다. 지원 범위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수요응답형버스 등이며, 실제 사용한 버스 요금을 1인당 연간 최대 36만원, 분기별 최대 9만원 한도에서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는 입법예고 기간인 지난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조례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의견을 제출하려는 시민은 예고 사항에 대한 항목별 찬반 의견과 그 사유를 적어 내면 된다. 성명과 주소, 전화번호도 함께 기재해야 하며, 단체는 단체명과 대표자 성명을 적어야 한다. 의견 제출은 용인시 대중교통과로 우편이나 전화, 팩스, 전자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누리집 ‘용인소식’ 내 ‘입법예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칠곡호수공원을 조성하고 개장식을 열며 호수관광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 확대했다. 금광호수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이번 사업은 음악분수와 보도교, 데크쉼터 등을 갖춘 복합 호수공원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을 넓히는 새 거점으로 추진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칠곡호수공원 개장식을 열고 호수관광도시 조성의 두 번째 사업을 본격화했다.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문화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는 구상이다. 칠곡호수 개발사업은 지난해 준공한 금광호수와 연계해 추진됐다. 시는 두 호수 관광자원을 연결해 지역 관광의 외연을 넓히고, 야간 체류형 관광 기반까지 함께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금광호수 하늘전망대와 이어지는 관광 동선이 형성되면서 안성을 대표하는 호수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이번 사업에는 총 275억원이 투입됐다. 이 가운데 토지매입비 105억원이 반영됐고, 나머지 170억원은 호수공원과 음악분수, 데크쉼터, 보도교, 주차장,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에 들어갔다. 칠곡호수공원에서 가장 눈에 띄는 시설은 국내 최초로 ‘3·1운동’을 주제로 한 음악분수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4연패를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시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결단식을 열어 선수단의 각오를 다지고 선전을 다짐했다. 화성특례시는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은 오는 4월 광주시에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고 대회 필승 의지를 모으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 회장, 시의원,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관계자,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통고를 시작으로 출전 보고, 선수단기 전달, 시장과 내빈 격려사,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 시장이 박종선 화성시체육회 회장에게 선수단기를 전달하는 순서에서는 대회 선전을 향한 화성시 선수단의 결의가 강조됐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대회에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등 모두 27개 종목에 출전한다. 출전 규모는 선수 346명, 임원 131명 등 총 477명이다.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는 오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