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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 평택서 개막

전국 350명 선수단, 체급별 기량 겨뤄
신인 발굴·실전 적응 기회 제공
경기도, 장애인체육 예산 32% 확대
체육인 기회소득 제도 전국 첫 도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가 18일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개막해 22일까지 5일간 열린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후원,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시·도에서 35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체급·종목별로 기량을 겨루며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

 

대회는 신인 발굴과 실전 적응 훈련의 기회로도 마련됐다.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력 강화와 과학적 훈련법 공유, 역도 전반의 정보 교류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역도는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의 스포츠”라며 “선수들의 도전 속에서 관객과 도민이 희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장애인체육을 체육정책이자 복지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장애인체육 예산을 전년 대비 32% 확대했고,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체육인 기회소득을 도입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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