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총 40조9467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1회 추경 39조2826억 원보다 1조6641억 원 증액된 규모다. 도는 경기 회복 지연과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경제 회복, 취약계층 맞춤형 돌봄, 도민 안전, 미래산업 지원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민생경제 회복 예산은 2조3125억 원이다. 주요 내용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조1445억 원 ▲지역화폐 발행지원 1540억 원 ▲배달특급 활성화 3억 원 ▲경기패스 43억 원 ▲청년 월세 지원 94억 원 등이다. 취약계층 돌봄에는 1242억 원이 반영됐다. 난임부부 시술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임신 사전건강 지원, 친환경 학교급식,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발달장애인 활동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384억 원이 투입된다. 화재안심보험, 집중호우 피해지역 재난대책비, 홍수·태풍 재해복구 예산 등이 편성됐다. 또한 AI·양자기술 실증과 스마트도시 조성 등 미래산업 육성에 36억 원이 반영됐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오는 9월 5일부터 19일까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8건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심사를 통해 우수등급 3건, 장려등급 3건, 노력등급 2건을 확정했다. 우수등급에는 ▲신규 개발사업지 기반시설을 시가 직접 시공하는 제도 마련 ▲전국 최초 차량 기반 어르신 동행서비스 운영 ▲경남아너스빌 입주 지연 해결 및 공동주택 부실시공 방지 관리체계 구축이 포함됐다. ‘기반시설 직접 시공’ 제도는 도로·공원 등 공사지연과 부실시공 민원을 줄이기 위해 ‘용인시 위수탁기반시설 설치 운영지침’을 개정한 것으로, 품질 향상과 적기 시공을 통해 주민 만족도 제고가 기대된다. 차량 기반 동행서비스는 동행 매니저가 어르신의 병원 이용 전 과정을 함께하며 접수·수납 등 절차를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평가받았다. 또 공동주택 관련 제도 개선책은 방수 설계 의무화, 감리보고 강화, 입주예정자 사전방문 확대 등을 담아 부실시공을 예방했다. 장려등급에는 ▲기초지자체 최초 ‘알리바바 용인관’ 입점 성공 ▲용인조정경기장 갈등 해소 ▲현수막 수거량 50배 증가를 이끈 스마트 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하안동 국유지에 추진 중인 ‘K-혁신타운’이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2028년 준공된다. 시는 구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하안동 740 일원·6만2천여㎡)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개발계획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2025년 12월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6년 방치 건축물을 철거하고 부지 조성 공사에 착수, 2028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당초 준공은 2030년이었으나, 시는 기획재정부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의 협의를 통해 행정절차를 단축했다. 방치된 건축물의 안전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사업 속도를 높이는 데 힘을 모은 결과다. K-혁신타운은 청년 창업과 주거, 기업 입주 공간을 비롯해 시민 편의시설과 공원 등이 들어서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공간을 시민의 품으로 되돌려주는 동시에 광명시가 창업, 산업, 문화, 휴식을 아우르는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전환점”이라며 “기재부와 캠코와의 협력을 통해 신속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안동 국유지는 구로공단 배후 지역으로, 서울시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 중인 동탄2 종합병원 유치 사업이 윤곽을 드러냈다. 화성시와 LH는 27일 참가확약서 접수 결과 고려대의료원, 순천향대의료원이 포함된 2개 컨소시엄이 확약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참가한 컨소시엄은 ▲리즈인터내셔널(주)-고려중앙학원(고려대의료원) ▲에스디에이엠씨(주)-동은학원(순천향대의료원)으로, 각 컨소시엄은 입찰보증금 5억 원을 납부하며 사업 참여 의지를 공식화했다. 입찰보증금을 내고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보증금은 몰수되며 1년간 LH 공모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LH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뒤, 11월 위원회를 열어 종합개발구상, 병원 건립 및 운영계획, 사업수행 능력 등을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종합병원 유치는 단순한 기반시설 확보가 아니라 시민 생명권과 직결된 핵심 인프라이자 동탄2 신도시의 숙원사업”이라며 “LH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내년 2월 출범 예정인 일반구 설치에 맞춰 인허가, 건축, 녹지 행정 업무를 구청 중심으로 이관하며 시민 맞춤형 생활행정을 본격화한다. 도시정책실은 ‘3S 서비스 체계’(신속 처리·업무 표준화·사전 안내)를 도입해 토지이동신청, 부동산 거래 신고, 지적재조사, 조상땅찾기 등 주요 민원을 구청에서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시청 방문이 불가피했던 절차를 거주지 인근 구청에서 30분 내 처리 가능해져 민원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주택국은 공동주택 관리, 임대사업자 등록, 소규모 건축 인허가 등 시민 이용률이 높은 건축 민원을 구청으로 이관한다. 이에 따라 ▲6층 이하 또는 2000㎡ 미만 건축허가 ▲가설건축물 신고 ▲건축물대장 정비 ▲해체·멸실 신고 ▲건축물 안전점검 등이 구청에서 원스톱으로 가능해져 처리 시간이 절반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공원녹지사업소는 전략 기획은 본청이 맡고, 산불 예방과 진화, 재해우려목 제거, 가로수·녹지대 관리, 산림 불법행위 단속 등 현장 대응은 구청이 직접 담당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재난 대응 속도와 일상적 녹지 관리가 생활권 중심에서 이뤄질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영유아 수족구병 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28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표본감시 결과(8월 10~16일 기준)에 따르면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은 26.7명으로, 특히 06세(36.4명)가 7~18세(7.1명)보다 발생률이 높았다. 수족구병은 봄부터 가을까지 주로 발병해 당분간 확산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수족구병은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 질환이다. 환자의 대변이나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 진물 등)과의 직접 접촉, 또는 오염된 장난감·집기 등을 만지면서 전파된다. 주요 증상은 손·발·입에 생기는 수포성 발진과 발열, 무력감, 식욕부진, 설사·구토 등이다. 대부분은 7~10일 후 자연 회복되지만, 드물게 뇌수막염·뇌염·마비 증상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6개월 미만 영아 ▲수분 섭취가 원활하지 않은 경우 ▲2일 이상 발열 시에는 반드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또한 환자는 외출과 등원을 자제하고 다른 사람과 접촉을 피해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수족구병은 백신이 없어 철저한 손 씻기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불법 투기 행위를 벌인 23명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 적발된 불법 거래 규모는 총 134억5천만 원에 달한다. 손임성 도시주택실장은 28일 도청 브리핑에서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기획수사를 벌여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23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23년 해당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 세대원 전원이 거주하고 직접 이용해야 허가를 내주고 있다. 그러나 적발자들은 위장전입, 허위 토지이용계획서 제출, 기획부동산을 통한 지분쪼개기, 농업회사법인 명의 악용 등으로 허가를 받아냈다. 사례별로는 용인 공인중개업자 A씨가 가족과 지인 명의로 ‘직접 농사’를 이유로 허가를 받아놓고 실제로는 대리 경작자를 고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수원 거주 B씨는 원룸에 위장전입한 뒤 허가를 받아 친인척에게 농사를 맡겼고, 화성 거주 C씨는 회사 기숙사로 주소를 옮기고 임업경영을 내세워 허가를 받은 뒤 조림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 기획부동산 투기도 확인됐다. 인천 법인 대표 D씨와 E씨는 임야를 매입해 도시개발지구 포함이라고 홍보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2조571억 원 규모의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2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제2회 추경예산 1조8274억 원보다 2297억 원이 늘어나 12.57%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기존보다 1984억 원(12.43%) 늘어난 1조7951억 원, 특별회계는 313억 원(13.58%) 증가한 2620억 원으로 편성됐다. 안전과 교통 분야에서는 유가보조금 18억 원, 호암2터널 제연설비 설치 9억 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 8억7천만 원, 비산대교 환경개선 8억 원, 평촌대로 도로포장 정비 6억 원 등이 반영됐다. 문화와 관광 분야에서는 평촌도서관 건립 86억 원, 시민프로축구단 운영 10억 원, 안양문화예술재단 운영 9억7천만 원, 호계체육관 등 생활체육시설 환경개선 7억5천만 원이 포함됐다. 사회복지와 보건 분야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410억 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55억 원, 치매전문 요양원 14억 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12억 원, 국공립 및 법인 교직원 인건비 7억 원이 편성됐다. 산업과 경제 분야에는 지역화폐 발행 121억 원과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 4천5백만 원이 포함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SK그룹이 30년 전 건립해 수원시에 기부했던 선경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25억 원을 지원한다. 28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선경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에 사용된다. 사업은 2026년까지 진행되며, 기존 노후 공간을 개선해 ▲창작체험공간 ▲복합인문공간 북카페 ▲시민 갤러리 ▲AI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장 ▲스터디·힐링 라운지 등을 새로 마련한다. 어린이·유아자료실은 확장된다. 선경도서관은 고(故) 최종현 전 SK그룹 회장이 1995년 고향 수원시에 기증한 도서관으로,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았다. 당시 총사업비 250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도서관리시스템과 장서 구매까지 SK가 지원했다. 개관 이후 지금까지 2100만 명이 이용하며 수원의 대표 도서관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6월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30주년 기념행사 ‘서른 번째 책의 정원’이 열리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성 사업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 열람을 넘어 독서와 휴식, 창작과 교류가 가능한 열린 문화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7명이 민선8기 경기도 교통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4월 25~28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경기도 교통정책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71%를 차지했다. 부정평가는 25%에 그쳤다. 긍정 평가는 연령·권역을 불문하고 과반을 넘겼다. 연령별로는 20대가 80%로 가장 높았고, 50대가 66%로 가장 낮았다. 권역별로는 남부임해권이 77%로 가장 높았으며, 서북부권은 60%로 가장 낮았다. 분야별로는 ▲The 경기패스 등 교통비 부담 완화(66%) ▲철도망 확충(64%)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63%) ▲국도·지방도 등 도로 인프라 확충(60%) 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통약자 이동권 개선(57%), 대중교통 소외지역 이동편의 증진(54%)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교통환경 전반에 대해서는 61%가 ‘좋다’고 응답했으며, 최근 3년간 교통환경이 ‘좋아졌다’는 응답은 76%에 달했다. 특히 북부내륙권의 경우 현재 만족도는 46%로 낮았지만, 최근 3년간 개선됐다는 응답이 86%로 높아 정책 효과가 체감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