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7일간 독일과 프랑스의 해양치유 기관을 방문해 운영체계와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대부도 해양치유 정책에 활용할 국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17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민근 시장은 독일 우제돔과 프랑스 생말로를 찾아 해양치유시설 운영 방식과 건강관리·재활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진분 위원장과 백승희 부위원장도 일정에 동행했다. 독일 우제돔에서는 해양치유센터와 치유의 숲, 해양치유 재활병원을 방문했다. 자연과 해양자원을 건강관리와 재활에 연계하고 이용 대상에 따라 프로그램을 나눠 운영하는 방식도 살펴봤다. 안산시는 현지에서 독일 메디컬 웰니스협회와 ‘해양치유 및 의료 기반 건강관리 분야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센터 운영과 프로그램 개발, 전문인력 양성, 정보 공유 등을 협력 분야로 정했다. 프랑스 생말로에서는 대서양 해수와 해조류, 해양기후를 활용한 체류형 해양치유시설을 찾았다. 해수의 수압과 수류를 활용한 프로그램과 이용자 동선, 전문인력 운영 방식 등을 확인했다. 생말로 해양치유센터와도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경험 공유, 인적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안산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가 5억5000만원을 들여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고등학교 주변 도로와 교차로를 오는 10월까지 정비한다. 정비 대상은 풍덕천동 1190번지 회전교차로와 744번지 교차로 등 2곳이다. 수지고 주변은 등·하교 시간에 학부모 차량과 일반 차량, 학생들이 몰리면서 교통 혼잡이 반복돼 왔다. 보행자 안전 문제도 제기됐다. 시는 별도 도로 확장 대신 기존 도로 배치와 선형을 바꾸는 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한다. 먼저 현재 기준에 맞지 않는 타원형 회전교차로를 원형으로 교체한다. 교차로 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차량 정체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수지고 인근 왕복 4차로 도로는 폭을 6m 넓힌다. 우회전 차로를 새로 만들고 차량이 유턴할 수 있도록 도로 구조도 손본다. 학생들의 이동 경로를 고려한 횡단보도도 설치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수지고 앞 도로 구조와 오래된 회전교차로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며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되도록 현장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화성 매향리평화기념관 등 7곳을 ‘2026년 경기도 웰니스 관광지’로 새로 인증했다. 지난해 선정된 15곳을 더하면 도내 인증 관광지는 모두 22곳이다. 경기도는 지난 13일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회를 열어 10개 시·군 14개 후보지를 심사했다. 심사 결과 화성 매향리평화기념관과 용인 법륜사, 하남 아쿠아필드, 양주 가나아트파크가 선정됐다. 여주 목아박물관과 황학산수목원, 양평 헬스투어센터도 인증을 받았다. 화성 매향리평화기념관은 과거 미군 공군사격장으로 피해를 겪은 지역의 역사를 평화와 회복의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주변 자연과 건축물을 활용한 소리 산책 프로그램이 평가를 받았다. 용인 법륜사는 사찰음식 체험과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계절별 사찰음식 프로그램도 심사에 반영됐다. 하남 아쿠아필드는 휴식, 양주 가나아트파크는 예술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주 목아박물관과 황학산수목원, 양평 헬스투어센터도 각각 문화와 자연, 건강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신규 인증 명단에 포함됐다. 경기도는 인증 관광지에 전문가 자문과 운영 교육, 국내외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관광지별 프로그램을 보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2026년 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4건을 선정하고 평택시의 ‘이웃분쟁조정센터를 통한 갈등해결’을 대상으로 뽑았다. 최우수상은 경기교통공사, 우수상은 과천시, 장려상은 용인시가 각각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7월 시·군과 공공기관에서 8건의 사례를 접수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갈등 해결 준비 과정과 대응, 성과 등을 서면으로 심사했다. 대상을 받은 평택시는 평택YMCA와 ‘이웃분쟁조정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매년 350건 이상 상담하고 150건 이상 조정을 진행한다. 층간소음과 주차, 흡연 등 주민 간 갈등 현장을 찾아 당사자 간 조정을 지원했다. 마을 단위 ‘소통방’과 어린이 대상 배려문화 교육도 운영했다. 경기교통공사는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배차 통합 운영’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장애인콜택시 배차 지연과 콜센터 과부하 문제에 대응해 31개 시·군의 운영 기준을 통합한 점이 평가를 받았다. 과천시는 40년 넘게 이어진 굴다리시장 불법노점 문제를 해결한 사례로 우수상에 선정됐다. 상인들과 개별 협의를 이어가며 자진 퇴거를 추진했고, 남은 8개소도 물리적 충돌 없이 철거했다. 용인시는 보건진료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6년 지방정부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식품부는 가축방역 정책의 효과와 중앙정부 협업, 지역별 방역시책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경기도는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오리 조기출하와 사육제한을 시행했다. 철새가 축산농가 주변에 접근하지 않도록 이동 유도반도 운영했다. 구제역 예방접종 관리도 강화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중앙정부와 발생방지 전담조직을 운영하며 대응했다. 도는 고병원성 AI와 ASF, 구제역, 럼피스킨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4종을 진단할 수 있는 체계도 지방정부 가운데 처음 구축했다. 경기도형 중장기 가축방역 종합대책도 마련했다. 가축전염병 발생지역의 원인을 분석해 방역시설 개선안을 마련하고, 현장 의견을 중앙정부 제도 개선에 전달한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도와 시·군, 동물위생시험소, 현장 방역 관계자와 축산농가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가축전염병 발생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민석 교육감이 11일부터 15일까지 만주와 연해주 일대 교육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본 뒤 현장 중심의 역사교육 확대 방침을 밝혔다. 안 교육감과 탐방단은 첫날 하얼빈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찾았다. 이어 백산 안희제 선생의 발해농장 유적지와 페치카 최재형 선생 유적지, 고려인 학교를 방문했다. 탐방 마지막 일정에는 보재 이상설 선생 유허비와 신한촌 기념비를 찾았다. 안 교육감은 15일 교원들과 총평 모임을 갖고 탐방 과정에서 확보한 자료와 현장 경험을 학교 역사교육에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촬영한 독립운동 유적지 기록과 영상, 관련 자료는 학교 수업에 활용할 역사교육 아카이브 구축에 반영할 예정이다. 현지 고려인 학교 등과 마련한 교류망을 활용해 학생과 교원의 역사 탐방과 문화교류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안 교육감은 “하얼빈에서 연해주 신한촌까지 이어진 4박5일 일정에서 독립운동가들이 남긴 교육의 의미를 직접 확인했다”며 “현장 경험을 역사교육에 반영하고 역사교과서와 학교 역사교육의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회가 광복 81주년을 맞아 15일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김세환관에서 시민 주최 기념행사를 열고 ‘수원 독립운동의 길’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에서 광복절 기념행사가 시민 주최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솔초등학교 6학년 3반 김민서·이나영 학생은 수원 독립운동가 7인 가운데 김세환 선생과 임면수 선생의 후손에게 감사편지를 낭송했다. 편지는 김세환 선생의 외증손인 윤솔·윤참 가족과 임면수 선생의 손자인 임병무 시인에게 전달됐다. 시민 모금에 참여한 단체와 기업 대표들도 이날 기금을 전달했다. 울림봉사단 최성배 회장, 나눔톡톡봉사단 이민하 회장, ㈜캡텍 김은학 대표, 수원지역건축사회 서정일 회장, 수원시주민자치협의회 신호정 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독립운동의 길’ 시민 해설사 강신오씨와 오하빈 광교초 학생, 다문화 해설사 장링링씨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기념식은 독립군 애국가 제창과 만세삼창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이후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담장으로 이동해 높이 4m, 길이 50m 규모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가 15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광복회원과 독립유공자 후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1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단체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광복절 기념영상 상영, 시민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 유공자 표창은 모두 9명에게 수여됐다. 도지사 표창 4명, 시장 표창 3명, 시의장 표창 2명이다. 기념공연에서는 3D 미디어를 활용한 무대가 펼쳐졌다. 화성시소녀소년어린이합창단은 참석자들과 함께 광복절 노래를 불렀다. 행사 참석자들은 만세삼창으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을 기렸다. 기념식이 끝난 뒤 오전 11시10분부터 최태성 강사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강연 주제는 ‘광복의 빛으로, 미래를 여는 화성특례시’였다. 최 강사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설명하고 시민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전체 행사는 낮 12시30분께 마무리됐다. 정명근 시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베이징 유리창 문화거리를 찾아 독서·예술·스포츠를 중심으로 학생의 일상을 바꾸는 ‘RAS 교육’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교육감은 역사교육 대전환 탐방단의 마지막 일정으로 북학파 실학자들이 청나라의 과학기술과 문화를 접했던 유리창 문화거리를 방문했다. 유리창 문화거리는 청나라 시기 유럽에서 들어온 과학기술 지식과 각종 서적, 문구류, 골동품이 유통되던 곳이다. 18세기 홍대용과 박지원 등 북학파 실학자들은 이곳에서 청나라 학자들과 교류하며 새로운 지식과 문물을 접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당시 실학자들이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던 상황과 AI 대전환기를 맞은 현재 교육현장을 연결해 살폈다. 탐방단은 실학자들의 이용후생 정신을 바탕으로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교육과 학생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RAS 교육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RAS는 독서(Reading), 예술(Arts), 스포츠(Sports)를 뜻한다. 안 교육감은 “디지털과 스마트폰 중심의 삶에서 벗어나 독서와 예술, 스포츠라는 인간 고유의 활동으로 학생들의 일상을 채우겠다”며 “탐방에서 얻은 교훈을 경기교육 대전환에 담겠다”고 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섬김의 보훈’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1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광복회원과 가족, 보훈단체, 시민과 학생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안산시국학기공협회의 식전 공연과 영상으로 시작했다. 국민의례와 독립유공자 후손·광복회원 표창, 기념사와 경축사,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이 이어졌다. 이 시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일제강점기의 가혹한 압제 속에서도 독립의 뜻을 굽히지 않았던 수많은 선열의 희생과 헌신 위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산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섬김의 보훈’을 더욱 세심하게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세대와 지역, 이념을 넘어선 화합과 통합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급격한 시대 변화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 되는 화합과 통합이 중요하다”며 “어떤 위기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강한 대한민국, 더 단단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문해진 광복회 안산시지회장은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