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대학교의 등록금 인상 결정에 반발하는 학생들의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등록금 인상 부담이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전가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학교 법인의 책임 있는 재원 부담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기대학교 학생들은 2025학년도 등록금을 2.8% 인상하기로 결정한 학교 본부의 등록금심의위원회 결정을 규탄하며 대자보를 부착하고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 대자보는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한 선택’으로 포장되고 있지만, 실제 부담은 학생들에게 집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학생들은 대자보를 통해 법인이 부담해야 할 법정전입금 부담률이 0.2%에 불과하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이는 대학 재정 운영에서 학교 법인의 책임이 충분히 이행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라는 주장이다. 대자보에는 “등록금 문제는 학생 개인의 부담으로만 남겨져서는 안 된다”는 문구와 함께, 법인의 책임 있는 재원 부담 확대와 재정 구조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마련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대자보는 1월 26일 오후 3시 20분 경기대학교 에브리타임 자유게시판과 새내기게시판에 게시됐으며, 이후 학생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며 관련 게시글과 댓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도시계획 최종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스마트도시 조성에 나선다. 안산시는 지난 2일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스마트도시계획 승인 결과와 중·장기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2024년 5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를 거치며 전문가 자문, 시민 설문조사, 리빙랩 운영, 관계 부서 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에 계획안을 제출했으며, 지난 1월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에 승인된 스마트도시계획은 데이터·환경·산업 분야 도시문제 해결과 시민 중심의 스마트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한다. 시민 체감형 스마트서비스 확대와 디지털 기반 행정 고도화,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그린 스마트도시 조성이 핵심이다. 안산시는 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첨단 스마트도시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스마트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번 계획을 신길2·장상·의왕·군포·안산 등 3기 신도시 조성과 경기경제자유구역, 초지역세권 등 주요 개발 사업과 연계해 적용할 방침이다. 안산시는 스마트도시계획 승인 내용을 고시한 뒤 신규 도시 조성 사업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26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2월 9일부터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장 접수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 2월 12일까지 가능하며, 현장 접수보다 하루 먼저 마감된다. 현장 접수자는 접수한 교육지원청의 관할 시험지구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나 실제 거주지와 관계없이 접수 교육지원청의 시험지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자는 희망 시험지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시험 장소는 3월 20일에 안내된다. 2026년 시험부터는 검정고시용 최종학력증명서 서식을 학적에 따라 3종으로 구분해 발급한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응시자의 서류 준비 부담을 줄이고 접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제1회 검정고시는 4월 4일 시행되며, 합격자는 5월 8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정규 교육과정을 마치지 못한 학교 밖 청소년과 성인에게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응시자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검정고시 관련 문의는 도교육청 검정고시관리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2026년 상반기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을 통해 전기차와 수소차 구매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수원시는 오는 4일부터 차종별로 구매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 상반기 보급 물량은 모두 2734대로, 전기자동차 2652대와 수소자동차 82대가 대상이다. 전기차는 승용 2470대, 화물 177대, 일반 승합 5대를 보급한다. 전기승용차는 2월 4일, 전기화물차는 2월 11일, 전기승합차는 2월 19일 오전 9시부터 차종별로 순차 접수한다. 승용·화물차는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승합차는 신청 접수 순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수소자동차는 승용 80대와 승합 2대를 지원하며, 접수는 2월 11일 오전 9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내연기관차 조기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추가 지원도 시행한다. 최초 등록 후 3년 이상 지난 내연기관차(하이브리드 제외)를 올해 1월 1일 이후 판매하거나 폐차한 개인이 전기차를 구매하면 기존 보조금에 더해 최대 130만 원(국비 100만 원, 시비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가족 간 증여나 판매는 인정되지 않는다. 대중교통 분야 친환경차 전환을 촉진하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광교공원·올림픽공원·서호공원·광교호수공원 등 4개 도시공원을 ‘피크닉존’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피크닉존은 공원 내에서 한시적으로 그늘막(원터치 텐트) 설치를 허용하는 구역으로,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가볍게 피크닉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원시는 시민 소통 플랫폼 ‘새빛톡톡’으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피크닉 수요와 접근성 등 7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4곳을 우선 대상지로 선정했다. 운영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이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 수요가 많은 7∼8월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용객은 돗자리와 간이테이블, 피크닉 바구니 등 기본 피크닉 용품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피크닉 바구니에는 테이블보와 디저트 용기, 인테리어 소품 등을 담아 감성적인 야외 활동을 돕는다. 시는 피크닉과 연계한 여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월 4회씩 모두 24회에 걸쳐 버스킹 공연과 생태 체험, 피크닉 소품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참여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이달 중 공원별 그늘막 설치 허용 구역과 운영 기준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주민 소통을 핵심 가치로 한 ‘우리동네 자치계획’을 통해 마을 공동체 회복에 나섰다. 수원시는 지난해 44개 동이 단기 사업을 넘어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2025 우리동네 자치계획’을 수립했으며, 이 가운데 11개 마을이 주민 간 소통을 마을 발전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동네 자치계획은 주민과 도시 분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마을의 문제를 진단하고, 주민이 원하는 미래상을 구체적인 실행 전략으로 정리한 주민자치 청사진이다. 시는 44개 동의 자치계획을 분석한 결과, 마을 비전은 주민 소통, 지속가능한 환경 개선, 지역 자원 활용, 안전·인프라 확충 등 네 가지 방향으로 분류됐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주민 소통을 핵심 가치로 삼은 마을은 평동, 조원2동, 구운동, 권선2동, 세류1동, 세류3동, 화서1동, 우만2동, 광교1동, 망포2동, 영통1동 등 11곳이다. 권선구 평동은 ‘기억의 숲, 꿈의 터전’을 비전으로 세대와 역사를 잇는 마을을 구상했다. 주민들은 마을 전반을 답사해 자원과 문제를 분석하고, 세대 공존과 주민 연결을 위한 소통 플랫폼 구축과 유휴공간 활용 방안을 자치계획에 담았다. 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2월 4일부터 4월 6일까지 집중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은 연중 상시 접수되지만, 2027년 예산안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오는 4월 6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도는 이번 집중접수를 통해 도민 생활과 현장에 밀접한 정책 아이디어를 폭넓게 발굴할 계획이다. 2026년 주민참여예산은 최대 500억 원 규모로 편성 추진되며, ‘도민의 생각이 예산이 되는 주민참여’라는 방향 아래 참여 방식의 질적 고도화를 핵심으로 한다. AI 기반 참여지원 도입과 숙의 중심의 사업 선정, 집행·결산까지 이어지는 참여 구조가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AI 챗봇을 활용한 주민제안 지원 서비스를 도입해 제안서 작성 부담을 낮추고, 제안 경험이 적은 도민과 사회적 약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주민제안사업은 도정참여형, 지역지원형, 민관협치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도정참여형은 도 소관 사업이나 2개 이상 시군에 걸친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원탁회의 등 숙의 과정을 통해 제안을 보완한다. 지역지원형은 지역 문제 해결이나 타 시군 선도형 시범 사업을 대상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금융취약계층의 최후 안전망 역할을 해온 ‘경기 극저신용대출’을 개선한 ‘경기 극저신용대출 2.0’을 시행하고, 오는 11일부터 상반기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 극저신용대출 2.0은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소액 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고, 상담과 복합지원을 연계해 자립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19세 이상 도민 가운데 신용평점 하위 10% 이하인 사람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은 신용평점 하위 20%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출 한도는 1인당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이며, 금리는 연 1%다. 상환 기간은 기존 5년에서 최장 10년으로 확대돼 상환 부담을 낮췄다. 도는 대출 실행 전 재무진단과 컨설팅을 포함한 사전 상담을 의무화하고, 대출 이후에도 금융·고용·복지 연계를 통한 사후 관리로 도민의 실질적인 회복과 재기를 지원할 방침이다. 상반기 대출 규모는 총 55억 원으로, 2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모집한다. 1차 접수는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2차 접수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다. 신청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1인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1인가구 지원 정책의 지난해 참여율이 147%에 달하고, 이용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89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사회적 교류 증진과 자기돌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역·연령·성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1인가구 지원 정책을 추진해 왔다고 3일 밝혔다. 도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30개 시군에서 시행한 주요 1인가구 지원사업에 모두 3만7804명이 참여했다. 이는 당초 목표 인원 2만5683명 대비 147%에 해당한다. 사업별 참여 실적은 병원 안심동행 사업 1만2802명, 1인가구 지원사업 1만7천647명, 자유주제 제안사업 7355명이며, 전체 사업 만족도는 평균 4.89점으로 집계됐다. 병원 안심동행 사업은 병원 예약부터 접수·수납, 진료 동행, 귀가까지 1인가구가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다. 1인가구 지원사업은 중장년 1인가구 동아리를 지원하는 중장년수다살롱을 비롯해 생활꿀팁바구니, 식생활개선다이닝, 건강돌봄프로그램, 금융안전교육 등 5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자유주제 제안사업은 21개 시군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경력보유여성의 노동시장 재진입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에 참여할 취·창업 동아리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 중인 여성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제공하는 여성 경제활동 촉진 사업이다. 시는 강의·교육 분야 중심의 강사형, 전문 기술 습득 기반의 숙련형, 공동 사업 운영을 목표로 한 창업형 등 다양한 유형의 학습동아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약 1년간 직무 경험과 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이 이뤄진다. 아울러 지역 수요에 맞는 사업 아이템을 중심으로 판로 연계와 창업 상담, 창업 기반 지원 과정도 연계해 추진하며, 향후 협동조합이나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호기 경제국장은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이 경력보유여성에게 실질적인 직업 역량을 쌓는 계기가 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제 주체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리 참여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