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며 드론 감시와 스마트 산불방지시스템을 활용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양시는 관악산·삼성산·비봉산·수리산·와룡산·석수산 등과 인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정원도시과 및 양 구청 교통녹지과를 중심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최근 2년간 산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올해도 무사고 기록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비상 근무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한다. 시민과 등산객 대상 산불 예방·감시 활동을 실시하고, 유사시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산림재난대응단 23명은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사전 차단과 초기 진화에 집중한다. 관악산 등 주요 등산로 20곳에는 소화기, 등짐펌프, 갈퀴 등이 비치된 산불진화장비 보관함을 설치했다. 임차 헬기를 활용해 산지 인접 경작지와 주말농장 비닐하우스, 농막 주변에서 계도 비행도 실시한다. 시는 2021년 도입한 스마트 산불방지시스템을 기반으로 감시체계를 강화했다. 비봉산 전망대 1대, 삼성산 통신탑 2대 등 조망형 CCTV 3대를 상시 운영한다. 비봉산 2곳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최근 도내에서 잇달아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양축용 배합사료 제조업체 14곳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들어 안성(1월 23일), 포천(1월 24일·2월 6일), 화성(2월 7일)에서 ASF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점검은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다. 대상은 평택 4곳, 안산 3곳, 이천 3곳, 양주 1곳, 용인 1곳, 안성 2곳 등이다. 양축용 배합사료는 여러 원료를 적정 비율로 혼합해 공장에서 생산하는 완성 사료다. 도는 사료 운송 차량이 제조시설과 농장을 반복 출입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 전파 매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사료 제조·운송 단계 전반의 방역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사료 운송 차량 소독 이행 여부 ▲차량 내부·하부 소독 상태 ▲소독시설 정상 운영 여부 등 ASF 전파와 직결되는 핵심 요소다. 점검 결과, 대부분 업체는 소독 이행과 적정 소독제 사용, 출입 통제 등 방역 준수사항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방역 관리 수준도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2개 업체에서 소독설비가 작동되지 않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발사한 ‘경기기후위성 1호기(GYEONGGISat-1)’가 지구 저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시운전을 마치고 상반기부터 도 전역에 대한 고해상도 영상 수집에 나선다. 도는 올해 하반기 2호기, 내년 상반기 3호기를 순차 발사해 온실가스 감시망을 한층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경기기후위성 1호기는 2025년 11월 미국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현재 지구 저궤도에서 정상 운항 중이다. 자세제어 분석과 카메라 시운전, 데이터 송·수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앞으로 3년간 도시·농지·산림 등 토지피복 변화 탐지와 재난·재해 정밀 모니터링을 맡는다. 수집·가공된 데이터는 ‘경기기후플랫폼’을 통해 도민에게 공개된다. 경기도서관 1층 모니터에서는 위성의 실시간 위치와 도 상공 통과 시각, 촬영 결과 일부를 확인할 수 있다. 도는 1호기가 토지 이용 변화와 재난 상황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는다면, 2호기(GYEONGGISat-2A)와 3호기(GYEONGGISat-2B)는 온실가스 배출을 정밀 추적하는 데 초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2·3호기에는 메탄(CH4) 농도를 측정하는 정밀 센서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산림 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 특별단속에 돌입했다. 시는 산림청이 전국적인 건조주의보와 강풍 특보, 최근 경북 경주 지역 산불 등을 이유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2월 9일부터 18일까지를 ‘설 연휴 대비 산림 인접지 불법소각행위 특별단속’ 기간으로 운영한다. 이번 단속은 논·밭두렁 및 영농 부산물 소각행위를 중점 대상으로 한다.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의 불 피우기와 폐기물 부적정 처리를 집중 점검한다.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산림 관련 법령과 폐기물관리법 등에 따라 형사처벌과 과태료 부과가 병행된다. 산림 인접지에서 불을 놓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폐기물 부적정 처리 시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성시는 단속과 함께 예방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산림보호팀은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산불 예방 안내문과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고, 주민 대상 계도 활동을 병행 중이다. 시는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기상 상황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설 연휴 첫날인 14일 전통시장과 소방서, 사회복지시설을 잇따라 방문하며 민생 현장을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수원시 조원동 조원시장을 찾아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기 위한 일정으로, 김승원 국회의원이 동행했다. 김 지사는 점포를 돌며 “요즘 장사는 어떠신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장사 잘 되시길 바란다”는 등 덕담을 건넸고, 상인회 회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수원남부소방서를 방문해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중인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도민들이 가장 신뢰하는 공직자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연휴에도 차질 없이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방문 자리에서는 소방노조가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기도가 전·현직 소방공무원 8245명에게 미지급 초과근무수당 341억 원을 오는 3월 31일까지 지급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수당 문제는 2010년부터 이어져 왔다. 김 지사는 “소송에서 경기도가 승소했지만 소방대원들의 헌신을 생각하면 지급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대부 포도와 참드림 쌀, 그랑꼬또 와인 등 지역 대표 특산물 7선을 앞세워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품질 고급화와 상생 협업 모델을 통해 농·수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안산시는 대부 포도, 참드림 쌀, 그랑꼬또 와인, 옥로주, 대부 김, 깸파리 소금, 노적봉 별빛츄리 등 지역 특산물이 각종 품평회 수상과 공식 행사 선정 등을 통해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대부 포도는 1954년 재배를 시작해 현재 대부도 일대 190ha에서 생산되고 있다. 바닷바람과 일조량을 바탕으로 한 품질을 강점으로 와인과 고추장 등 가공식품으로도 개발되고 있다. 1995년부터는 대부포도축제를 개최해 직거래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드림 쌀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국내 품종으로, 제8회 경기미 품평회에서 안산 농가가 통합 대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을 인정받았다. 재배 이력과 품질 분석, 밥맛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대부 김은 11월부터 4월까지 생산되며 바삭하고 고소한 맛으로 알려져 있다. 깸파리 소금은 대부도 동주염전에서 재래 방식으로 생산하는 천일염이다. 가공식품 분야에서는 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1986년 시 승격 이후 40주년을 맞은 안산시가 지난 40년의 도시 발자취를 돌아보고, 첨단로봇·인공지능(AI)을 축으로 한 미래 100년 전략 수립에 나섰다. 산업화와 이주의 도시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설계하겠다는 구상이다. 안산미래연구원은 ‘안산, 성찰과 공존을 넘어 미래로 시민과 함께 여는 40주년’을 주제로 한 아리(ARI) 이슈 보고서(2025년 9호)에서 시 승격 40주년이 단순 기념을 넘어 미래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보고서는 산업화, 도시화, 다문화 전환 등 격동의 변화를 거쳐 ‘공존과 회복의 도시’로 발전해 온 과정을 조명했다. 안산은 1976년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지정 이후 본격적인 산업화의 중심지로 성장했다. 1986년 시 승격과 함께 계획도시로 면모를 갖추며 수도권 서남부 대표 공업도시로 자리 잡았다. 갯벌과 염전이 산업단지와 주거지로 탈바꿈하는 과정에서 전국 각지 이주민이 정착해 도시를 형성했다. 강원 탄광 노동자와 섬진강 수몰민 등 이주민들은 산업단지에서 일하며 숙련을 쌓았고, 일부는 공장 운영 주체로 성장했다. 이 과정에서 안산은 도전과 역동의 도시로 성장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설 연휴에도 시민을 위해 근무하는 소방·경찰·공무원들을 찾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14일 수원남부소방서와 연무지구대, 수원시청 당직실·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연휴 근무자들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원남부소방서에서는 화재·구조·구급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원들을 격려했다. 연무지구대에서는 지역 치안 유지에 힘쓰는 경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시청 당직실과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 체계를 확인하고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우리가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는 것은 연휴에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시민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 덕분”이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설 연휴 첫날 주요 공공시설을 잇따라 방문해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연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시민 안전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14일 광명메모리얼파크, 광명동굴, 재활용품 선별장을 차례로 찾아 시설 운영 실태와 현장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 광명메모리얼파크에서는 명절 기간 급증하는 추모객 방문에 대비한 안전관리와 주차 운영 상황을 살폈다. 박승원 시장은 “추모객들이 불편 없이 고인을 기릴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주차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광명동굴을 방문해 연휴 기간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박 시장은 “많은 방문객이 찾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재활용품 선별장에서는 연휴에도 근무 중인 환경미화원 등 150여 명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현장을 지키는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연휴 기간에도 시민 안전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설 연휴 5일간 총괄반과 재난·재해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가 수지구 포은아트홀 일대를 문화·예술·관광이 결합된 스마트 관광명소로 조성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등 90억 원을 투입해 대형 LED 전광판과 미디어파사드, 통합 플랫폼 등 인프라를 구축한다. 용인특례시는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포은아트홀 외벽에 대형 LED 전광판 설치를 마치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45억 원과 시비 45억 원 등 총 90억 원을 들여 포은아트홀 외벽과 광장 일대에 문화·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용인의 관광 정보와 공연 일정, 미디어아트 작품 10여 편을 선보여 시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장 벽면 전체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구축 사업도 진행 중이다. 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용인 8경 홍보와 함께 백남준아트센터와 협업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르피아타워 전망대에는 수지구·기흥구 일대와 경부고속도로를 조망할 수 있는 미디어 갤러리가 조성된다. 디지털 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앞서 시는 2025년 1월 포은아트홀의 무